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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단지 쥬지육림을 꾸릴 뿐이다-20화 (20/151)

〈 20화 〉 20화 수인과 마차 안에서 ­2­

* * *

“우으으으으으으으읍!, 으으으으응!”

한스의 커다랗고 튼튼한 양물이, 그녀의 뜨끈하고 질척이면서, 남근을 부드럽게 감싸는 질을 그리 어렵지 않게 헤치면서 들어갔다,

삽입의 순간 맹렬한 쾌감의 물결이 수인을 덮쳤고, 세찬 쾌감의 흐름을 버텨내지 못한 수인은 사지를 움찔거리고,

음부에서 마치 소변과 같은 애액을 쏟아내면서, 전신에서 땀을 쏟아냈다.

“으음…, 응…, 으응…”

“흠!”

힘 없이 늘어진 수인을 보고 한스는, 활활 타오르는 정욕에서 솟아오른, 밤하늘의 유성처럼 번뜩이는 자신의 욕망을 지극히 충실히 반영한 생각을 순식간에 행동으로 옮겼다,

그 생각은 바로 수인 자신의 타액으로 흥건한 구강 내부를, 자신의 혀로 한 개소도 빠지지 않고 꼼꼼히 자극하면서,

자신의 두껍고 커다란 성기가 삽입된 것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음부를 바라보며, 한스는 허리를 강하고 리듬감이 느껴지게 움직였다, 그리고 그녀의 반응을 지켜봤다.

“아, 아아…, 흣, 아흐응!”

“하아…”

한스는 허리를 흔들면서, 자신의 거대한 분신을 받아들이고 있는 수인의 상태를 대충 보니, 점점 초점이 흐려지고,

균형을 잃고 뒤로 넘어가려는 것을 확인했다, 크나 큰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한스는 양팔로 그녀의 상반신을 끌어안았다,

그리고 자신의 품 안에서 그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는, 아담이라는 단어와 거리가 먼, 적절한 크기와 탄력을 자랑하는 한 쌍의 유방을,

마구잡이로 주무르고 싶다는 욕망을 바로 실현했다, 왼손으로는 그녀의 밀가루 반죽처럼 부드러운 오른쪽 유방을 세게 잡았다가,

곧 힘을 빼고 천천히 첨단 방향으로 미끄러뜨리듯이 부드럽게 이동시켰다.

“아학!, 아아아아아아아!”

한스는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반사적으로 흥분도가 오르게 만드는 신음소리를 자극을 가할 때마다 내는 것에 몸이 점점 더 뜨거워졌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자꾸만 손을 대고 주무르고 싶어지는 마성의 가슴을, 자신의 왼손으로 젖소의 젖처럼 짜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애액으로 인해 촉촉하면서도 따뜻하고, 만족스러운 압력을 제공하는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거대하다고 단언할 수가 있는 음경으로 쉴 새 없이 전후 운동을 했다,

자극을 가하고 있지 않은 왼쪽 유방에, 상체를 지탱 중인 오른팔을 사용할 수가 없다고 판단한 한스는 자신의 입을 움직이기로 했다.

“아아아아아아앗!, 아으읏!”

“흡!”

한스가 수인의 왼쪽 유방을 적당한 세기로(그 자신이 생각하고 가늠하기로는 그랬다.) 깨물자, 민감한 가슴의 첨단부에서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강렬한 통증에,

그녀는 크게 비명을 지르면서 각성했다, 다시금 눈을 뜬 그녀의 눈에 비친 광경은, 가히 자신이 미쳐버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 정신이 아닌 상황이었다,

자신의 두 유방을 인간 남자가 아무런 서스럼 없이 희롱하면서, 커다랗기 짝이 없는, 마치 흉기 와 다를 바가 없는 거대한 양물로,

그녀 자신의 음부를, 일정한 박자로 강하게, 깊은 곳을 향해 찌르면서 쾌감을 갈구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읏, 윽, 하아아아앗!”

“하아, 흣!”

수인이 정신을 차리자, 그녀의 질이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다양하게 움직이면서 한스의 남근에 압력을 가했고,

귀두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그렇게 수인은 무의식 중에 질을 이완시키고, 또한 긴장 시켜서, 한스에게 환상의 하모니가 어떠한 것인지 맛 보여줬다.

“읏, 응, 으으으읏!”

“흡, 훅!”

그녀는 정신을 차리고 부터 얼마간은, 자신의 두 다리와 허리를 이용해서, 한스의 피스톤 운동에 대항으로써 박자를 맞춰 남근에 맞부딪혔지만,

점점 빨라지고 짧아지는 피스톤 주기와 에스컬레이트 해가는 피스톤 강도에 버티지 못한 수인의 하반신은 움직임을 멈췄고,

그 결과는 한스의 남근에 의한 무자비한 쾌락 세례와, 그녀의 몸에서새콤한 과일향이 풍기는 땀이 비처럼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 초래했다.

“읏, 응, 악, 으읏, 크읏!”

“후우…, 후우!”

한스는 자신을 향해서 서서히 다가오는 쾌감과 고양의 파도를 느꼈다, 그로 인한 고양감과 더욱 더,

뜨겁게 타오르는 정욕 덕에 한스는 끝 없이 솟아오르는 활력을 체감할 수가 있었다, 조금 더 빠른 박자와 강한 움직임으로 수인의 음부를 찌르고 싶었던 한스는,

상큼한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녀의 오른쪽 유방을 주무르던 왼손을, 달아오른 몸에서 뿜어져 나온 땀에 의해서 매끄러운 촉감을 느끼게 만드는 허리로 옮겼다,

그리고 그 간의 단련 덕에 그리 어렵지 않게 힘을 발휘 할 수가 있는 양팔로, 손에 착 달라붙는 촉감을 자랑하는 잘록한 허리를 붙잡은 한스는, 그녀를 위로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는 곧 위로 올라갔던 수인의 몸을 아래로 강하게 잡아내렸다.

“카학!”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강하게 자신을 찌르는 한스의 남근에, 수인은 온 몸으로 땀을 흩날렸고, 강한 신음소리와 살이 부딪히는 소리,

뿌연 색의 애액이 비산하면서 내는 소리가 마차 내에 울려퍼졌다, 밖에서 마차가 향하는 진로를 조정하는 마부가 들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지만,

한스는 개의치 않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흥분으로 인해서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그는 마차가 들썩거릴 정도로 강하게,

수인의 질에 자신의 웅장한 남근을 계속해서 부딪히게 하고, 찔러 넣었다.

“하아…, 하악…, 이제… 그만…, 윽!”

마차에 올라타고 나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기간동안, 너무나도 강한 쾌감의 파도를, 아직 온전치 않은 몸으로 받아들인 탓에,

그녀는 부정확한 발음으로 행위를 끝내기를 한스에게 요구했다, 하지만 그녀의 요구를 수용하려는 낌새조차 보이지 않는 한스를 본 수인은,

힘이 빠져서 흐느적거리는 두 팔로 한스의 두터운 흉근이 자리잡고 있는 흉부를 두들겼다, 하지만 그 행위는 한스에게 더욱 강렬한 흥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고,

그로 인해서 한스는 그녀의 왼쪽 유방을 세게 빨아 당기면서, 오른쪽으로 잡아 끌었다, 그와 동시에 한스는 수인의 음부를 찌르던 남근을 한층 더 강하게 움직이게 했고,

그 결과 마차 내부에는 수인의 더 강해진, 교태가 섞인 신음소리가 울려 퍼지게 됐다.

“앗, 흥…, 제발, 으으으으으으응!, 아아아아아아앗!”

“하, 후우, 후우욱!”

한스는 무절제한, 마치 짐승과 같은 교미를 시작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수인의 애원과 부탁에는 일절 응하지 않고,

오로지 쾌락만을 위해서 자신의 허리를 강하게 흔들어, 수인의 음부를 강하게 찌르고 찌르고 또 찔렀다,

그 자신의 양팔과 허리를 동시에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하는 덕에, 전후 왕복 운동의 속도는, 수인이 숨을 헐떡이는 수준이 아니라,

숨이 넘어가는 것이 아닐까 하고 염려될 정도로 빨라졌다.

“아, 아, 앙, 읏…, 큭!”

“읏, 후우.”

타오르는 정욕으로 인해, 자신을 잊고 교태로운, 암컷 같은 교성을 내지르던 수인은, 때때로 떠오르는 이성 속에서 그것을 억누르고 제어하려고 했지만,

한스의 양팔에 붙잡혀 위로 들려지는 자신의 몸과, 강하게 내찔러지는 한스의 남근에 의해 그런 노력은 물거품처럼 간단히 사라지고 말았다,

그리고 치밀어 오르는 자신의 정을 느낀 한스는, 이 이상 빨리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번 한번을 빠르고 강하게,

마치 강력한 한 타를 찔러 넣는 공격처럼 허리를 흔들었다, 그러자 좌석과 객실 내의 바닥 곳곳으로 비산하는, 수인의 시큼한 냄새나는 땀과 애액이 그를 무아지경으로 이끌었다.

“으으으으으읏,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1”

“으읏, 큭!”

쾌감이 정점에 달해, 물이 가득 찬 물주머니와 같은 상태가 된 한스는 수인의 질내 가장 깊숙한 곳에, 수태를 위한 자신의 정액을,

거리낄 것 없이, 진하고 입이 벌어질 정도로 많은 양을 뱉어냈다.

“하아, 하아, 하아, 응!”

“후우…”

절정의 여운을 느끼며 한숨을 돌리던 한스는 더 이상, 그녀의 상반신을 붙잡지 못했다, 다행스럽게도 수인은 객실의 바닥에 부드럽게 넘어졌다,

격렬한 성교의 주체였던 그녀도 한스와 마찬가지로 여운을 느끼며 숨을 헐떡였다, 몸을 들썩일 때 마다 음부에서 빠져나오는,

한스의 육중한 남근에서 배출 된 대량의 정액이, 쾌감을 주는 것인지, 그녀는 얕고 짧은 신음소리를 내면서 때대로 몸을 움찔거렸다.

“흐음…”

한스는 짧게 신음하면서 현재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려고 했다, 밀리안느와의 정사가 있고서 고작 몇 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녀와 살을 맞댈 때와 마찬가지로 활활 타오르는 성욕, 그리고 여전히 강건함을 자랑하는 자신의 남근,

여태까지와는 많이 다른 자신의 상태에 어딘가 이상한 것일까 하고 생각하던 차, 그는 아직도 바닥에서 몸을 일으킬 생각을 못하고 누워있는 수인의,

호흡에 맞춰서 뻐끔거리는 선홍빛 항문을 의도치 않게 보고, 약간 누그러졌던,

가슴 속의 불꽃과도 같은 정욕이 되살아나려고 하면서 호흡이 서서히 가빠지고, 남근에 다시금 활력이 충만해지는 것을 느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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