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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략 플래그가 세워졌다-150화 (150/160)

〈 150화 〉 내 육변기야!!!

* * *

신한림의 말에도 나는 쉽사리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물론 백진희를 공략한다고 했을 때. 백진희와 섹스할 마음은 먹었지만. 갑자기 자박꼼을 해야 한다는 건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으니까.

“조민성의 가설일뿐이지만, 나는 내가 선택한 책사를 믿는다. 주먹이 아닌 자지로 백진희를 이겨야 해.”

일리 있는 말이었지만, 내키지는 않았다. 무력을 다투며 혈전을 벌이는 게 아니라 자지를 세워서 보지에 박을 기회만 노려야 한다는 게. 내가 생각했던 백진희와의 싸움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는 것이기도 했고, 아린이의 눈치가 보였으니까….

“일단 처음 계획대로 하고, 안된다 싶으면 조민성의 공략법대로 파툴가의 마법 장갑을 이용해 내가 자지를 박을 순간을 만들어 줘.”

“후, 그래. 갑자기 그런 일을 해야 한다면 당황스럽겠지. 일단 처음 계획대로 하자.”

다행히 신한림은 복잡한 내 심정을 이해해주며, 어깨를 툭툭 치고는 결계를 설치하는 오오누마의 근처로 갔다.

나는 근처 벤치에 앉아. 이마를 부여잡고 혼란스러운 머리를 정리했다.

조민성의 말이 맞았다면, 나는 세상을 구하려면 마왕과 섹스를 해야 한다. 턱을 쓰다듬으며, 눈치를 보며 마른 입술에 침을 발랐다.

“초면인 장모님과 섹스…!”

심지어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합법적인 이유까지 있다. 이게 내 운명이라니…. 정말로 내키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아린이의 외모는 분명 장모님 덕분이겠지? 밀프버전 아린이를 상상하며 장모님을 떠올리자. 조금 자지가 커졌다.

심지어 오늘은 백진희를 공략하는 날. 몇 번이고 딸감으로 삼긴 했지만, 그 더러운 성격 때문에 반쯤은 포기했는데…. 이런 개꿀. 아니, 이런 일을 해야 한다니….

이 역시 아린이와 세상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주인공의 [운명]이니까…!

***

주변의 시선이 내게 닿는 게 느껴졌다. 피부가 따끔거리는데도, 내 자지는 딱딱하게 발기했다.

노출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역겹다는 듯한 매도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백진희의 모습에 왜인지 모르게 투기가 치솟았다.

“자지를 박을 기회는 한 번뿐이다!”

그렇게 외치며, 신한림이 백진희를 향해 달려들었다. 얼음 검을 휘둘러 신한림의 팔을 베어내자, 백진희의 팔에서 피가 터져 흘렀다.

신한림이 백진희의 공격을 맞아가며 버티는 동안 나는 그대로 달리면 자지가 아파서 한 손으로 발기한 자지를 붙잡고 백진희를 향해 달려갔다.

백진희의 뒤에 있던 원형의 판에서 마력이 터져 나오며 거대한 빙벽들을 만들어냈다. 순식간에 땅이 얼어붙으면서 새하얀 빙판이 만들어졌다.

급속도로 온도가 내려가 백진희에게 다가갈수록 온몸이 얼어붙을 것 같았지만, 투기를 온몸에 휘두르며 백진희에게 접근했다.

자신에게 접근하는 나를 눈치챈 백진희가 거대한 얼음덩어리를 만들어내게 쏘았지만, 그 순간을 맞춰, 신한림이 파툴가의 마법 장갑을 사용하며, 나를 대신해 얼음덩어리를 맞아 온몸이 터져버렸다.

붉은빛이 터져나가며 신한림의 권능 때문에 공격이 반사되어 터져나갔던 백진희의 몸이 재생되다 잠시 휘청거렸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나는 백진희에게 몸을 내던졌다. 몸의 중심을 되찾은 백진희가 황급히 얼음 검을 만들어내 어깨를 찔렀지만, 이미 나는 백진희의 허리를 붙잡았다.

말랑말랑한 살의 촉감을 느끼며, 나는 그대로 투기를 끌어올려 백진희를 바닥으로 쓰러트렸다.

쓰러진 백진희가 마력을 일으켜 얼음 창들을 소환해 내 등을 찔렀지만, 나는 피를 토하면서도 온몸의 투기를 끌어올려 보지를 가리던 드레스의 하의를 찢어냈다.

찰나의 순간. 털이 자라지 않는지 깔끔한 백진희의 분홍 보지가 수줍게 일자로 닫혀 있는 것을 확인한 나는 격렬하게 저항하는 백진희의 허벅지를 어깨에 걸친 뒤, 그대로 보지도 않고 질구의 위치를 짐작하여 자지를 찔러넣었다.

눈으로 보지 않고, 자지의 끝으로 목표를 노리는 것. 그동안 한서아와 좁은 화장실에서 키스하며 보지 않고 자지를 쑤셔 넣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아무런 애무도 없이, 애액이 없어 뻑뻑한 백진희의 보지를 그저 허리의 힘으로 꿰뚫어낸 자지에 고통을 느낀 건지 백진희가 팔에 마력을 휘두르며 저항했지만, 양팔을 붙잡아 막아냈다.

백진희의 마력에 양팔이 얼어붙어 갔지만, 처녀혈을 윤활유 삼아 처음으로 무언가를 받아들여 저항하는 질을 자지로 강제로 넓혔다.

“끄으으읏…!”

자지가 보지 안으로 점점 모습을 감출 때마다, 처녀막 개통의 고통으로 근육이 긴장해. 자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보지가 강한 압력으로 자지를 밀어냈다.

여기서 자지가 빠져버린다면 처녀를 잃어 분노한 백진희에게 목숨을 잃을 수 있었다. 허리에 투기를 담아 꾸욱 자지를 누르자, 강한 압력을 가하던 질벽이 버텨내지 못했다. 귀두로 질벽을 밀어젖히며 안을 넓혀간 귀두는 결국 자궁과 찐득한 키스를 나눴다.

“하으읏…!”

터졌다!

자지 끝으로 자궁을 꾹 눌러 체중을 실었더니, 백진희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팔에 감싸두었던 마력이 점점 약해지는 게 느껴졌다.

하지만 자지가 박혔다고 방심하면 안 됐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보지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보지였다. 마치 살아있는 생물체인 것처럼 금방 자지에 적응한 질벽이 꿈틀거리면서 수많은 돌기들이 빈틈없이 자지를 감쌌다.

온몸이 백진희의 보지가 주는 쾌감에 떨려왔다. 달빛을 받아 비현실적인 외모로 얼굴을 붉히는 백진희의 모습은 상상딸을 쳤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치솟는 사정감을 투기로 억지로 잠재우며, 떨리는 신체를 억지로 체중을 실어 찍어누르며 보지 안에 자지를 격렬하게 찔러넣었다.

레이나에게 배운 교배 프레스. 그 훈련의 성과가 여실히 드러났다.

한차례 찔러넣었을 뿐인데. 백진희의 분노한 얼굴이 점점 쾌락으로 녹아가는 것이 보였다. 도도하고 경계하던 그 백진희가 자신의 밑에 깔려 흉터 하나 없는 백옥 같은 새하얀 피부가 붉게 달아오른 채, 자지를 받아 들인다는 것에.

척추를 타고 성취감이 불타올라 정복욕과 쾌감이 뒤섞여 성욕을 폭발시켰다.

조금이라도 허벅지에서 힘을 풀면 곧장 사정한다. 물론 질내사정을 하면 더욱 빠르게 백진희를 공략할 수 있지만, 이건 자존심의 문제였다. 이 세계의 주인공이자. 한 명의 남자로서 여자보다 먼저 가는 건 있을 수 없다.

허벅지에 힘을 주며 억지로 자지를 박아넣자, 언제 저항했냐는 듯. 백진희의 보지는 애액을 뿜어내며 질벽을 오물대며 자지를 씹어대기 시작했다.

“크윽…! 이 건방진 보지가!!!”

“흐으읏, 하으으응…!”

최고급 오나홀을 산다면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 질벽이 자지를 토막이라도 낼 것처럼 강하게 조여왔다. 진득한 애액이 들러붙은 질 주름이 자지에 엉겨 붙으며 자지가 빠져나갈 때마다 요도를 쭉 쪼여냈다.

잠시 허리를 멈추자, 백진희의 팔에서 마력이 뿜어져 나와 주변에 빙벽들이 한기를 흘려냈다. 추위에 몸이 굳어지며 점점 속도를 잃자, 백진희에게서 흘러나오는 마력이 점점 강해졌다.

몸이 얼어붙으며 신체가 의지와 상관없이 떨려대기 시작했다. 오직 자지만이 뜨거운 보지에서 온기를 느낄 뿐, 몸 곳곳은 살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고통이 느껴졌다.

“포기 안 해…. 이런 보지…. 포기할 수 없어!!!”

투기를 끌어올렸다. 그동안 백진희와 아린이. 이 둘과 3P를 몇 번이나 상상했는데 이런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다. 반드시 백진희를 육변기로 만든다. 오직 그 생각밖에 머릿속에 남지 않았다.

얼어붙은 몸이 움직이지 않았지만, 죽기 직전 본능적으로 씨를 뿌려 후대를 남기려는 짐승처럼. 가까스로 허리를 움직여 자궁을 찔러댔다.

“흣, 흣, 하이익…. 하으으윽, 하아앙…!”

조금씩 백진희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이 열기를 품고 있다. 마력이 약해지며 얼어붙었던 몸이 재생했다. 붙잡고 있던 팔을 놓고 백진희의 드레스를 찢어냈다.

그 행위에 코르셋 같은 드레스에 감춰져 있던 백진희의 음란한 가슴이 탄력을 자랑하며 순식간에 통, 하는 소리와 함께 유혹하듯 가슴을 흔들어 댔다.

허리를 천박하게 흔들어 체중을 실은 자지로 자궁을 꾹꾹 찔러대며, 출렁거리는 새하얀 가슴을 붙잡았다. 그 탄력과 부드러움은 만지는 대로 모양이 달라질 정도였고, 푹신하면서도 탄력을 잃지 않는 파이즈리용 명기 가슴이었다.

“흐으으응…!”

고개를 들며 신음을 견디려는 백진희의 모습에 나는 곧장 양손으로 유두를 모아서 빨아들였다.

빨딱 선 분홍색의 유두를 빠는 것은 남자의 본능이나 다름없었다. 수컷으로서의 본능을 자극당한 나는 그대로 가슴에 쥐어짜며, 허리를 흔들었다.

그 탓에 흘러나온 애액이 찰박이는 음란한 소리를 내었다. 유두를 쪽­ 하며 빨아내 뱉어낸 다음 백진희의 귀에 속삭였다.

“네가 만든 주인공에게 공략당하는 기분이 어때!”

“이 개자…. 흐으읏, 흣, 흣…. 하앙…!”

반항하는 백진희의 모습에 더욱 흥분되었다. 남을 강제로 쾌락에 빠트리는 배덕감에 정복욕이 치솟았다. 억지로 백진희의 얼굴을 붙잡고 키스를 하며,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었다.

키스하자 불투명한 상태창이 떠올랐다.

­ 공략 대상 ­

[이름 : 백진희]

종족: 마인 / 마왕의 종복

나이: 17

근력 9.8

지구력 9.2

순발력 9.3

체력 9.8

마력 10

타고난 능력

행운 8

매력 10

지능 9.9

◇­잠겨있음 / 공략도 90% 이상일시 열람 가능.

◆권능

◆­잠겨있음 / 공략도 98% 이상일시 열람 가능.

현재 공략도 40% / 공략도가 상승했습니다.

현재 상태: 건강

심리 상태:불안/기쁨/혼란

섹스 경험: 1번.

음란도: 70%

­상세 기록

­상세 성감대

현재 욕구: 죽음

백진희가 마인이었다고…? 그것도 장모님의 종복이었다니….

머릿속에서 그동안 아린이의 눈치를 보느라 막아두었던 음습함이 터져 나왔다.

장모님의 종복이라면, 비서나 다름없는 것이다. 나는 지금 학교 제일 미녀이자, 동급생이며, 장모님의 비서. 그리고 나를 본능적으로 혐오하며, 나를 만들어낸 창조주를 따먹고 있다!

자지가 터질 듯이 팽창했다. 보지를 부숴내듯 허리를 치켜들어 내리찍었다. 자지를 해머처럼 쾅쾅 내려찍자, 질벽이 자지를 꽉 조여왔다.

“흣, 하읏…! 응아앗, 우아앗…! 응그읏, 응으읏…!”

나에 대한 혐오인지, 쾌감에 저항하는 것인지 백진희의 신체가 극도로 경련하듯 떨려오며, 질벽이 자지를 쥐어짜듯 무시무시한 압력으로 빈틈없이 자지를 옥죄었다.

“흐아앙…! 그, 그만…. 내가, 내가 잘못했…. 흐으으아앙, 후윽, 흐에에엑…! 흐그극…!!!”

백진희가 내 자지에 절정했다! 그 사실에 나는 참을 수 없는 쾌감을 느끼고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이성을 잃었는지 본능적으로 정액을 받아들이려 내 허리에 다리를 감싸는 백진희의 행동에 나도 본능처럼 자지를 우물대던 질벽을 넓혀가며 안쪽 깊숙이 쑤셔 박고 정액을 싸질렀다.

“흐아아아앙, 흐아아아앙…! 후읏, 후읏, 하악…하아, 하으으으읏!”

미친 듯한 쾌락에 오줌을 싸는 것처럼 쉼 없이 정액을 백진희의 자궁 안으로 쏟아내었다. 그런데도 부족하다는 듯이 질벽이 꾹꾹 자지를 조여오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자를 빼내려고 수축을 거듭했다.

그 덕에 발기가 전혀 풀리지 않은 자지로 나는 다시 가슴을 움켜쥐고 유두를 깨물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백진희 상태창!”

그렇게 외쳤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아직 50%의 공략도를 달성하지 못한 것이겠지. 그렇다면 몇 번이고 싸주겠어!

타액과 땀으로 촉촉하게 젖어 손바닥에 달라붙는 말랑한 가슴의 감촉을 느끼며, 조금 힘을 주어 유륜주변을 마사지하듯 주물럭대자, 백진희의 새하얀 얼굴이 붉게 물들며 손짓 한 번에 몸을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가빠지는 호흡, 가슴을 애무하며 자궁을 체중을 실어 교배하듯 눌러주자 달콤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응웃, 후웃, 흥읏, 그, 그마아안, 그만…!”

백진희가 내 밑에서 애원한다. 힘없는 시선으로 나를 올려다보는 백진희가 너무나도 탐욕스러웠다.

백진희의 겨드랑이에 손을 집어넣어 그대로 들어 올렸다. 중력에 영향을 받은 백진희의 자궁이 더욱 내려와 귀두에 푹­ 하고 찐득한 키스를 했다.

내 어깨에 다리를 올린 채 공중에서 내게 매달려 처녀 보지임에도 불구하고 허리를 흔들 때마다 쑤욱하고 자지를 받아들인다. 그러면서도 자지가 빠져나갈 때는 끈적한 애액이 들러붙은 질벽이 자지를 놓아주지 않아 질벽이 밖으로 빠져나올 것 같았다.

“훗, 훗, 깊, 깊어…. 흑, 흐윽…! 그, 그만아아안!!!”

“네가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보지로 버텨내!”

허리를 빠르게 흔들며, 보지를 쑤셔대며 소리쳤다.

“백진희 상태창!!!”

공략도 50%가 넘으면 키스가 아니어도 이름으로 상태창을 불러낼 수 있다. 그러자, 조금 전 보았던 상태창이 떠올랐다.

현재 공략도 68% / 공략도가 상승했습니다.

음란도 85%

나는 엉덩이를 붙잡고 있던 한 손을 떼어. ­상세 성감대를 확인했다.

느긋하게 성감대를 알아내는 재미가 있지만, 백진희는 빠르게 공략해야 했으니. 약점을 알아내어 집중적으로 공격할 생각이었다.

­상세 성감대

자궁 ♥♥♥♥♥

지스팟 ♥♥♥♥♥

클리 ♥♥♥♥♡

항문 ♥♥♥♥♡

유두 ♥♥♥♡♡

겨드랑이♥♥♡♡♡

자궁과 지스팟이 제일 큰 성감대임을 확인한 뒤. 백진희의 엉덩이를 꾹 잡고 들어 올렸다가 내려 귀두로 자궁을 들어 올렸다.

“흐아아악, 흐아아앙…! 죽, 죽어…! 죽는 다고오옷…!!! 이제 안댓, 안대에엣!”

엉덩이를 붙잡고 손가락으로 항문을 문질거리며 자극하며, 유두를 씹어대듯 깨물며 자지로 자궁을 쿡쿡 찔러대자. 백진희의 온몸이 떨리면서 질벽이 엄청난 압력으로 수축했다.

“흣, 흣, 흐으읏…! 후으으으으읏…♥”

고개를 젖히며, 신음을 뱉어낸 백진희는 온몸의 성감대를 자극하는 내 몸짓에 조수를 뿜어내며 절정에 도달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이었다. 경련으로 떨어대며 옥죄어오는 보지를 부숴버릴 듯 허리를 들어 올리자. 상태창에서 백진희의 공략도가 순식간에 상승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다.

현재 공략도 72% / 공략도가 상승했습니다.

현재 공략도 79% / 공략도가 상승했습니다.

현재 공략도 83% / 공략도가 상승했습니다.

현재 공략도 88% / 공략도가 상승했습니다.

“너도 내 육변기야 백진희!!!”

그렇게 소리치자 보지가 이성을 잃고 녹아버린 눈빛으로 신음을 흘려대는 백진희를 대신해 대답하듯 꼭꼭 자지를 조여왔다.

현재 공략도 90% / 공략도가 상승했습니다.

▶공략도가 90%가 넘어 잠겨있던 슬롯이 해금되었습니다.

◇재능꺾이지 않는 의지 ­ 자신이 정한 목표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공략도가 90%가 넘어 공략 대상의 재능을 복사합니다.

빠르게 올라가는 상태창을 바라보며, 나는 그대로 백진희를 허리를 꾹 안으면서 자궁 안을 정액으로 가득 채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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