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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략 플래그가 세워졌다-118화 (118/160)

〈 118화 〉 나만의 음란한 메이드 ㅇㅅㅇ!

* * *

데이트가 끝난 후. 나체로 침대에 누워. 아린이가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에서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메이드복을 입은 아린이가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하고 홍조 띤 얼굴로 내 눈치를 보며 침대로 다가왔다.

게임 내기로 얻은 소원으로 하루 동안 충실한 메이드가 되는 것으로 소원을 사용했다. 다행히 초월역 근처에 성인용품을 파는 곳이 있어서 괜찮은 메이드복과 몇 개의 장난감도 구매할 수 있었다.

물론, 평범한 코스프레 메이드복이 아닌 성인용 메이드복이어서 분홍색의 유두가 빨기 좋게 노출 돼 있고 스타킹 사이로 보지의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주, 주인님…."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는 아린이의 모습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라 손짓했다. 침대 위로 올라와 조심스레 내 옆으로 누우려는 아린이를 손으로 막고 약하게 딱밤을 때리자. 당황한 얼굴로 이마를 잡고 나를 바라보는 아린이에게 내 배를 툭툭 치며 말했다.

"메이드가 어딜 침대에 누우려고 해? 메이드 전용은 여기 밖에 없어."

그 말에 아린이는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내 몸 위로 올라탔다. 스타킹의 감촉을 느끼며 엉덩이를 쓰다듬다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힘차게 가격했다.

찰싹­! 하는 소리와 함께 내 품으로 안기듯 밀려 나온 아린이는 내 행동에 항의하는 듯한 눈빛을 보냈지만, 무시한 채 스타킹의 감촉을 느끼다 엉덩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자.

축축해진 스타킹 너머로 선명한 보지의 윤곽이 느껴졌다. 그대로 윤곽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이자.

우물쭈물하던 아린이는 고개를 숙여 내 유두를 핥기 시작했다. 별다른 느낌은 없었지만, 아린이가 핥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조금 흥분이 되어 질구가 있는 부분을 쓰다듬다 슬쩍 손을 올려 항문을 꾹꾹 누르자 화들짝 놀라 하며 몸을 일으키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다.

"입으로 봉사해줘."

부끄러워하면서도 충실히 명령을 따르는 모습에 묘한 정복감이 느껴졌다. 펠라를 하기 위해 몸에서 벗어나려는 아린이의 허벅지를 붙잡자. 의아해하던 아린이는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눈치채고 몸을 돌려 엉덩이를 내게 내민 채 발기한 자지를 입에 물었다.

몰캉한 혀가 귀두를 핥을 때마다 기분 좋은 쾌감을 느끼며, 축축해진 스타킹 너머로 질구를 꾹꾹 누르다 참지 못하고 그대로 스타킹을 찢어버리자. 애액으로 푹 젖은 털 하나 없는 깔끔한 보지가 핑크빛 속살을 움찔움찔하며 다가올 쾌락을 기대하고 있었다.

"츄릅…츄웁…후우…후우…쪽,쪼옵…흐, 흐아앙!!"

자지와 키스하듯 열심히 혀를 굴리더니 질구를 핥다 혀를 질 안으로 집어넣으니 큰 신음과 함께 본능적으로 입을 다물어 귀두에 이빨이 닿았다.

찰싹­!

"이빨 닿게 하지 마."

"죄, 죄송합니다…."

엉덩이를 때리며 그렇게 말하자. 아린이는 사과와 함께 다시 기둥부터 조심스레 혀로 핥아가기 시작했다. 서로의 성기를 빨며 음란한 소리가 가득해진 방 안은 열기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내 혀를 자지로 착각한 건지 질벽을 꾹꾹 조여오기에, 질 주름에 진득하게 달라붙은 애액을 빨아내듯 혀로 긁어내 주자, 아린이의 허리가 튕기듯 올라가 손으로 엉덩이를 꾹 눌러 보지가 입에 떨어지지 않게 했다.

음란한 메이드복을 입고, 야한 봉사를 한다는 것이 흥분되었는지 아린이는 평소보다 더 감도가 좋아진 것 같았다. 과즙처럼 줄줄 흐르는 애액을 핥아 먹었지만 워낙 물이 많아 턱을 타고 흘러내릴 정도였다.

"메이드가 이렇게 물이 많아도 되는 거야? 애액이 줄줄 흐르는데."

"츄릅…쯔읍,쯥…하아, 죄송합니다…흐읏…하아…쪼옵…."

열심히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자지를 빨아내는 아린이의 뒷모습을 보며, 장난스레 클리에서부터 회음부까지 쓸어올리다가 항문에 혀를 갖다 대자. 몸을 움찔하며 뒤로 손을 내밀어 흔들어댔지만, 그 격렬한 반응이 더욱 흥분되어 계속 핥아댔다.

"흐응,흐읏…거, 거긴 더러워요…."

사실 아무런 맛도 안 나고 보지처럼 애액이 줄줄 흘러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가장 은밀한 부분을 핥는다는 것만으로 꽤 흥분되는 일이었고 격한 반응을 보이는 아린이에게 수치심을 안긴다는 것만으로도 계속 핥을 이유는 되었다.

엉덩이 구멍을 핥으며 손을 쉬지 않고 포피에서 살짝 벗겨진 클리를 살살 어루만져주다 포피를 벗기고 그대로 체리의 꼭지를 따내듯 클리를 손으로 뽑으려 하자. 허리가 활처럼 굽어지더니 엉덩이를 치켜들고는 뷰붓­! 하는 소리와 함께 애액을 쏟아냈다.

무인도에 조난당한 사람이 식수가 없어 갈증에 고통스러워하다 가까스로 찾아낸 코코넛 열매를 피나는 노력 끝에 터트린 사람처럼 황급히 보지에 입으로 갖다 댔다.

조금 짜면서도 미끌거리는 음란한 맛. 쭙쭙 거리며 남은 것까지 맛있게 빨아내자 아린이의 발가락이 내 얼굴 옆에서 연신 꼼지락 거리는게 느껴졌다.

"흐아, 흐아앙…하아…하아앙…가써, 가써요…흐으,흐읏…흐으응…."

"주인보다 먼저 가는 메이드라니...메이드로써 실격 아닌가?"

그렇게 말하며, 애액으로 질척해진 질구를 손가락으로 살살 어루만져주다 푹­하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찔러넣자. 허리가 튕기며 발작하듯 엉덩이를 떨어댔지만, 자지를 빠는 것은 멈추지 않았다.

토우코에게 복사한 재능인 [손재주]가 자연스럽게 발동되어 질 안을 헤집는 손가락이 문어 다리라도 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쾌감을 주려 질 안을 헤집었다.

"흐긋,흐으그응….손, 손가라아악…안대에에…빼, 뺴주세요오오…흐으응…!!"

손가락을 조여오는 점막을 밀어내며, 최대한 깊숙한 곳에 집어놓고 안에서 들어 올리듯 꾹 육벽을 눌러주자. 평소에 자극하던 곳과 다른 곳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결국 아린이는 펠라를 멈추고 애원했다.

"흑,으응…주, 주인님 그만…흐아, 흐응…조금만…흐응…흐아앙!"

물기가 어린 간절한 애원에도 처음으로 야한 상황극을 하는 것과 아린이를 온전히 정복하고 있다는 상황에 평소보다 흥분하여.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질 안을 손가락으로 휘저으며 억지로 쾌락을 주입했다.

"흐읏, 흐읏…우으응…흐아앗…가써!가써어어요…!! 그만, 그마아아안…!!"

얼마 못 가 아린이는 또다시 봇물이 터지듯 애액을 쏟아내며 크게 신음을 내질렀다. 손가락을 깊숙하게 빨아들이며, 절단이라도 시킬 생각인지 절정에 도달한 보지가 손가락을 우물우물 씹어댔다.

아린이가 절정의 여운을 느끼기도 전에 손재주가 발동되었다. 엄지로 클리를 누르며 보지 안쪽에 넣은 손가락을 집게 모양을 만들어 클리가 있는 질벽의 안쪽에서 진동을 주자.

발작이라도 하듯 내 손길에서 벗어나려는 것을 다리로 아린이의 머리를 감싸. 도망치지 못하게 속박 했다.

"하악,하아악!…미쳐,미쳐어어…그으마아안…가마아아안…흐에에에!!!"

손목을 타고 흐르는 애액을 혀로 받아먹으며 포피가 벗겨진 클리를 엄지로 툭툭 스치며 질벽을 진동시켜주자. 조수를 뿜어내며 아린이가 내 몸 위로 쓰러졌다.

내게 들릴 정도로 거칠게 숨을 내쉬며 위아래로 엉덩이를 꿈틀거리는 모습을 지켜보다. 손가락을 빼내자 질척한 애액이 긴 실선을 만들어냈다.

손가락이 빠져나간 빈 곳을 육벽이 꾹꾹 조여오며 다시 채우는 것을 바라만 볼 수가 없었다.

"입으로 못했으니까. 올라타."

엉덩이를 툭­ 치며 그렇게 말하자. 거칠어진 숨을 고르던 아린이가 몸을 일으켜 부들부들 떠는 다리로 자기 질구에 귀두를 맞추려 했다. 아직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민감해진 보지에 자지를 넣기 겁이 났는지 시간을 벌려 하는 모습에 주저 없이 허리를 붙잡고 그대로 내려찍자. 절정으로 풀려버린 보지 안으로 깊숙하게 자지가 들어가 곧장 자궁을 푹­하고 찔러버렸다.

"끄아앙!!…흐으,흐으응…!!"

온몸을 부들부들 떠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등줄기를 따라 손을 쓸어내리자. 소름이 돋았는지 보지가 꾹 하며 자지를 강하게 조여왔다.

"가만히 있을 테니. 움직여서 싸게 해봐."

내 명령에 움찔움찔하는 몸을 앞으로 기운 채 팔로 몸을 지탱하고 허리를 몇 번 움직였다. 자궁을 꾹꾹 누르는 자지가 주는 쾌락에 신음만 흘려대고 얼마 못 가 움직이지 못했다.

"흐아,흐아앙…못…못해요…못해…."

짝­! 짝­!

주인의 명령을 거부하는 건방진 메이드의 엉덩이를 내려치자. 그제야 눈물을 흘리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는 아린이의 모습에 흥분이 되어, 스타킹을 찢어버려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내밀게 한 뒤. 몇 번이나 손바닥으로 내리쳐 선명한 손자국이 남게 했다.

내 여자라는 사랑의 증거가 남은 엉덩이를 움직여 자지를 내려찍던 아린이는 또다시 절정했는 지. 자지를 꾹 조여오며 앞으로 쓰러져 자지가 뾱­ 하는 소리와 함께 보지안에 가득 차있던 애액을 긁어내며 빠져나왔다.

"흐아, 흐아…가써…가써요오오…더 이상은 못…해…."

"무슨 메이드가 이래? 이러면 소원 하나 다시 줘야 해. 내 명령 어긴 거니까. 다시 3개 남은 거야."

"그…그런게 어딨…흐아응…흐읏,흐응…!!"

"싫으면은 네가 움직이든가. 내가 움직이게 하면 소원 다시 주는 거야."

골반을 붙잡고 뒤치기 자세로 자지를 집어넣자. 신음을 흘려대며 침대 시트를 꾹 붙잡고 있던 아린이가 울먹거리며 허리를 움직이다 자궁을 꾹 누르는 자지에 개구리처럼 엉덩이만 내민 채 팔다리를 팔딱거리며 애원했다.

"해..해주세요…소원, 소원줄게요…흐으,흐읏…흐으으응!"

몇 번 자지를 박았을 뿐인데, 또다시 애액을 뿜어내며 자지를 꾹 조이며 경련을 일으키는 보지에 골반을 붙잡고 그대로 속도를 올려 박아대기 시작했다.

"흣,흐읏, 하으…응,으읏, 흑!!!"

아린이의 보지는 이미 내 전용이 된 듯 내 자지에 알맞게 변해 기분 좋게 조여왔다. 밀어내는 듯 하면서도 조금만 벗어나려 하면 빨아들이듯 깊숙한 곳으로 꾸물거리며 질벽이 조여온다. 뜨거운 질벽이 귀두를 휘감으면서 몰캉몰캉한 자궁이 요도에 쪽쪽 뽀뽀하며 정액을 뱉어내라고 재촉했다.

음란한 몸이었다. 그리고 그 음란한 몸을 만든 것도 나라는 사실에 만족감을 느끼며 일부러 아린이에게 들리도록 큰 목소리로 말했다.

"신아린 상태창."

그 말에 움찔하며 고개를 뒤로해 나를 물기 어린 시선으로 돌아보는 아린이와. 일부러 시선을 마주하며 음흉한 미소를 지어냈다.

"음란도 100% 달성. 아린이는 이제 음란한 것밖에 모르는 변태 메이드야."

"하으응…아니, 아니에…흐읏,흐읏…마자요…음, 음란해요으읏…!!"

상태창을 치우고, 그대로 허리를 들어 올리듯 음란한 몸뚱이를 쾌락으로 부숴버릴 듯 자지를 쑤셔 박자 사정감이 몰려왔다.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꽉 부여잡고 그대로 허리를 쑤셔 넣어 자궁에 귀두를 박은 채 그대로 정액을 가득 채워놓자.

자궁을 때리듯 쏟아지는 정액에 어젯밤 알게 된 자궁 절정에 도달한 아린이의 몸이 발작하듯 조수를 내뿜으며 두 손으로 자지를 꽉 움켜쥐듯 질벽을 조여왔다.

"흐읏,흐으응…흐아아아아앙!!!"

"후우,후우…."

자지를 빼내자 정액이 흘러나오지 못하게 하려는지 질구가 꾹 조이며 닫히는 모습이 신기했다. 본능적으로 정액을 내보지 않으려는 것일까? 그런데도 다물어진 보지에서 애액과 정액이 조금씩 흘러나와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야하게 느껴져 멍하니 바라봤다.

"흐에, 흐에…몇 번이나 가써…못…못셌어요…후읏,후아…청, 청소할게요…."

엉금엉금 몸을 돌려 온몸을 부들거리면서도 청소를 하려는지 음란한 메이드복을 입고 입안에 자지를 문 채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입 안에서 연신 혀를 굴리는 아린이때문에 발기가 풀리려던 자지가 다시 딱딱하게 변했다.

나는 맛있다는 듯이 자지를 물고 있는 아린이를 보며 심각한 목소리로 물었다.

"솔직히 말해봐."

"으에…?"

자지를 물고 있어 어눌한 목소리를 내며 나를 올려다보는 이 소악마에 심장이 쿵쾅거리며 미친 듯이 발작을 일으켰다. 아린이는 너무나도 야했고, 사랑스러웠다.

"너 서큐버스 혼혈인 건 아니지?"

그 말에 자지를 물고 있던 아린이가 목구멍까지 깊게 자지를 집어넣고는 빼내었다.

"츄읍…츄읍,쮸읍…후아, 후으… 확인해 볼래요…?"

귀두를 입술에 비비며, 자기 가슴을 두 손으로 받쳐 들며 음란한 미소로 나를 유혹하는 아린이의 모습에 내일이 주말이라는 것에 감사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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