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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짜릿했던 신 체험을 마치며...)
흠흠.. 이거 막상 완결이 나고 후기를 써야 할때가 오니까 차마 말이 안 나오는군요 하지만 이왕 하게된거 생각나는대로 말해보지요
우선 약 2년(정확히는 1년11개월)정도 이 소설과 함께 했군요..
제가 멋 모르던 고1 문뜩 학교 앞을 걷다 문뜩 생각난 웃긴 생각이 절 여기까지 이끌었습니다
'게임판타진데 주인공이 신이면 재밌겠다 큭큭 그리고 마지막에 나는 신이다! 라고 외치는거야' 라는 지금 생각하면 치기어린 생각.. 하지만 그 유치한 생각이 지금 2년동안 이어져 1학년 이었던 제가 대입을 앞두는 고3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즉, 전 이 나.신 과 함께 고교생활 대부분을 보냈다 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그저 장난으로 시작한 글이 과분하게도 많은 사람들의 격려를 받아 200화가 넘는 서사시로 탈바꿈 했습니다(뭐 이 글에 서사시를 같다붙이는것도 오바겠지요)
그러다 보니 저도 욕심이 나서 서서히 설정을 고치고 스토리를 고치다보니 처음 부분과 괴뢰감이 생겨 조금 연개성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많은분들이 실망을 하고 떠나간건지도 모르지요
또한 너무나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고 문제 삼아주셨던 오타와 맞춤법 문제.. 그건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 문제가 난립하고 있지요
정말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가 제 글을 읽기에 많은 장애요소가 되었겠지요
그저 변명이겠지만 빠쁘고 그저 마음만 앞섰던 그때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그걸 시정할 생각이 별로 안들었으니까요
뭐든지 시간을 오래 할애하고 노력해야 좋은결과가 나온다는걸 전 관과 하고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전 앞으로 달라질것이고 앞으로 제가 쓸 수많은 차기작들에서는 그런 걸 꼼꼼히 살펴보고 바꿔 나갈 것입니다
부디 앞으로 더 지켜봐 주시길.... 그리고 이어서
미드.. 참 저에겐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춘 주인공이었습니다 사실 좀 가벼운 스타일이었는데 많은 변화를
거치면서 지금에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말씀드리는거지만 전 소설을 쓸 때 주인공 미드에게 몰입하며 글을 썼죠 이땐 어떻게 할까?
이때 신 다운게 어떤 것이지? 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었고 그런 본질적인 생각에 계속 미치자 제 생각도 절로 깊어지는 듯 했습니다
가벼울뻔 했던 소설이 조금은 진중한 주제로 변한 이유는 이왕 제대로 쓸거 내가 생각해보았던걸 좀 더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자 라는 생각때문에 저는 어쩌면 신인 미드에게 더욱 과몰입을 한건지도 모르죠 그가 울우한 분위기면 저도 괜히 우울해지고 기뻐하면 웃음이 나는..
그래서 후기의 이름이 '짜릿했던 신 체험을 마치고' 입니다 ㅎㅎ
아무튼 그렇기엔 전 인간과 조금이라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되어 조금은 인간을 배척하고 소위 인간는 까는 주제를 몆번 들어냈지요
그리고 단순히 세상에 대한 무언가를 이분법이 아닌 다양한 관점 가진채로 점철시켜 보고싶었습니다 (저는 애초에 이건 옯고 이건 그르다 라는 생각만 가진 사람은 싫어합니다)
쉽게 말해서 '옯고 그른건 없습니다 서로의 관념만 다르뿐이죠' 라는 말을 가장 전하고 싶었했습니다 또 저는 좀 이상한 사람인지라 사람보다는 다른 약한 생물에 애착심을 가지고 있어 좀 각자의 사정을 그리고 싶었달까요? 실제로도 괜히 생존을 위해 잡아먹을 것도 아니면서 재미를 위해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죽이는 사람들도 싫어하구요..
흠흠 어째든 이런 생각에 상당히 많은분들이 동조하여 91만이라는 결과를 나은건지도 모릅니다
뭐 후반에 가서야 저 스스로 조급함에 사로잡혀 주인공위주의 전개만 하느라 그러한 내용을 다 못 펼칠 것 같아 매우 아쉽습니다
내가 왜 그랬을까.. 하구요
그럼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실 차기작 내용 입니다
음.. 일단 전 차기작 무조건 쓸거구요 그 시긴 아마 11월 후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저도 고3이니까요..
아무튼 좀 유력한 후보가 마음 속에 있지만 몆 개 뽑아 보자면.. (그냥 단순 제가 여태껏 구상했던 습작 모음입니다
판타지
우선 환마2(이건 환마 완결 후) 뱀의아이(가디언 완결 후) 드리머, 황녀 크라이드, 주정벵이 엘프, 레드 크로스, 블루샤(습작 리메 예정) 마법사의 농촌일지 (습작 리메 예정) 20가지 보석의 아이들, 무한의 굴레, 그 소년, 붉은눈물(판타지로 보기엔 로맨스물), 너의 피에 취하다(마친가지..) 등등
퓨전
약속의 방. 프로젝트 A&B(가제),깨어진 맹세(가제)
게임
황혼의 게임(유력), 드래곤의 제자, NPC 생활기,
무협
여의주(가제, 라기보단 한국형 판타지) 천하제일 병기주(습작 리메고민중)
라노벨
형의 아들, 내친구는 만화캐릭터 입니다
대체역사
영광의 가야
일반
손을내밀다(가제)
흠흠.. 진짜 많은데 막상 생각나는건 이정도 이군요 소재많다고 자랑하는게 아니고
뭐 제가 기흭하는건 이정도라고요 근데 죽을때끼지 다 쓸 수 있을런지... 결론은
소재가 떨어질리가 없다는 거죠?
사실.. 대학들어가면 몆개는 그림작가분을 구해서 웹툰이나 도전해볼까? 라고 벼르고 있는것도 있죠 ㅎㅎ 저 너무 욕심 많은가요
아, 그리고 지금 진행중인 수정본은 조금 내용이 바뀔 예정입니다 미드의 살육극 이라거나 미처 묻혀버렸던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 또 초반에 설정해놓고 얼렁뚱땅 넘어간 보물아이템같은거 말이죠
뭐 그래도 기본적인 내용은 같습니다 다만 뭔가가 생략되어지거나 가미되었죠 외전집에서 어느정도 다룰 예정이긴합니다만 그래도 맛보기에 불과합니다 ㅎㅎ
그럼 마지막 인사로 그만둘 듯 이어지는 후기에 드디어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저도 아쉬운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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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라 도 제 글을 봐주신분들 모두 존경하고 감사드리며 다시만날 그 날까지 건강하십시요!
못난작가 책방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