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나는 신이다-59화 (5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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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들의 회담

"편히 쉬시길, 자신들의 모든것을 지키려고했던자들이여.."

그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고는 그런 누군가를 애도 한다는듯이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한동안 하늘만 올려다 본 그는 한숨을 푹 내쉬고 눈앞에 누군가가 있는듯이 작별인사를 했다.

"휴우~ 그럼 안녕히 계시길..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는 자신의 리라를 품에안고 뒤를돌아 어디론가로 사라졌다..

***

여기는 개임개발회사 (주)헤븐의 개발부 사무실 내부..

평소의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아닌 꽤나 진지한분위기가 사무실 내부에 감돌았다.

평소에 무사태평이 한석현부장도 진지한 눈빛을 띈채 경청의 태토를 취하고 있었으니까..

그들이 이런 회의를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전에 부장이 전에 잠깐 언급했던 리얼리티에 대한 개선점이 계기가 되어 강압적인 부장의 태도로 인해 성사된 결과였다.

잘 일하고있던 사원들에게 '회의를 하겠으니 모두 모이도록' 이라고 말한게 그였으니까

(43화 참고)

"음.. 그니까 자네말을 통신구슬을이라는걸 만들어 귓속말기능을 대체하자는건가?"

"그렇습니다! 명분은 마법의 탑에서 새로이 만든 휙기적인 물품이라하구요 어느정도 적당한 가격에서 유저들은 물론 NPC에게도 배분하는겁니다 그 물품이 유저들만의 물품이라고 한다면 리얼리티에서 어긋나는거니까요 일단 친구등록은 일단 해당자들이 가까이 있고 특정한 파동(?)이라던지 그런거로 서로를 구별하여 연락하게 만드는거죠 게임속만의 것이 아닌 판타지 세상이 실제로 있다면 진짜로 존재할만한 것들을 말이죠.."

신입사원 이용운은 신입다운 패기를 불태운체 자신의 의견을 냈지만 외외로 그걸 듣는 부장의 태도는 덤덤하기만 했다.

"확실히 좋은의견이긴 하지만 자네의 의견에 몆가지 허점이있지.."

"네?"

"우선 그 구슬이라는것에 일종의 파동을 넣어 메모리 마법으로 상대를 저장한다는 설정이

될 것 같은데 일단 그 설정이라는게 마법이기 때문에 일종의 한계라는게 있을터 그러면 많은 사람들은 저장하지 못할꺼 같은데 그건 어떻게 할껀가? 무작정 그 등록가능한 숫자가

한정이 없다고 하면 그것이 또한 리얼리티에 어긋날꺼 같은데.."

"그것은.. 이렇게하면 될것 같습니다 어차피유저들은 많은 유저들과 귓속말을 해보았자.

가족,친구,파티, 길드정도로 사실상 그 수가 얼마 되지않으며 설사 그 수가 많다고 해도 하나의 구슬에 제한이 20명씩하고 여려개를 소지할 수 있도록 하면 될것 같습니다 구슬이 수 가 많아 구별이 안 갈 수도 있지만 그거야 유저들 스스로 구별법을 만들어 내겠죠 그리고 거대길드같이 사람이 많을땐 전부다 등록할 필요 없이 주변의 유저들끼리만 하여 피라미드식으로 명령를 내리라던가 이거 또한 자신들이 방법을 만들어 내겠죠..

물론 지금의 단체 귓속말기능보다는 불편하겠지만.."

그의 긴 설명이 끝나고 모두들 흥미롭다는 눈으로 그르 쳐다보고있었다.

부장조차도 이채로운 눈빛을 빛내고 있었으니까

"오! 확실히 그렇게 하면 문제 될것 없겠군 혹시 덧붙이거나 수정할 부분이 있나?"

"아니요.. 없습니다."

"그럼 다음 안건으로 넘어가도록하지"

부장의 부담스러운 눈빛을 받아낸 이용운사원은 털썩 긴장이 풀린듯 자신의 상사에게 하소연했다.

"윽.. 회의라는거 힘들군요 모두의 눈빛을 받을땐 뭔가 위축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말하기도 힘들고 버티기도..."

그는 질렸다는듯이 고개를 흔들었고 그런그를 그의 상사는 수고했다는듯 등을 두들겨 주었다.

"잘했어! 처음엔 다 그렇지.. 그래도 익숙해져야할껄? 앞으로 종종할테니까.."

"네.. 그래야겠죠.."

뭔가 신입사원의 비애가 묻어나오는 말투였다.

어째거나 그가 기운이 빠져있건말건 부장은 다음안건에 대해 말했다.

뭐 퀘스트창에대한 안건이었고 그것을 없앴는 대신 대안에 관한 것이었고 어떤 사원이

손을 들어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일종의 계약서 같은거로 퀘스트를 내면 NPC가 그런 유저에게 내미는 증표같은 역활로 퀘스트창과 마찬가지로 내용, 의뢰인, 보수등이 들어간다면 될 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다른쪽에서 반박의 내용을 내놓았다.

예를들며 퀘스트는 고위관료나 돈이많은NPC들에게만 받는게 아니며 그중엔 그 퀘스트의 증표로 쓸만한 종이조차 살수없는 존재들이 있는데 그들의 퀘스트는 어쩌자는 거였다.

그러자 그는 어차피 의미만 확실하다면 구두로만 퀘스트를 전하는것도 가능할것이며

설사 그로인해 사기를 당하게된다 할지라도 어차피 리얼리티를 중시하는게임에서 그런게 있다는게 나쁘지 않다 반박을 종식시켰다.

그 이후 여려대안들이 나왔으나 그 사원이 말한 안건이 나와서 통신구슬과 함께 정식으로 채택되었다.

(지금 이 시점은 '불굴의 의지로 검을딛고 일어서' 편 전의 시점으로 업데이트 되기전이다)

"흐흠.. 이것으로 대충 중요안건은 다 넘어간것 같고 물론 다른안건들도 있지만 다음에 하도록하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영상을 잘 보도록.."

그는 자신의 엽에 있던 사원에게 눈짓을졌고 그 사원은 모니터링하는 컴퓨터에 앉아 화면을 켰다.

파앗!

화면이 켜지고 부장은 씨익 웃으면서 자신의 부원들을 바라보았다.

"부장님! 이건?"

"내가 애청(?)하는 영상들이지!"

============================ 작품 후기 ============================

후아합~ 정말 오랫만입니다 지난주에 시험기간이어서 올리지를 못했군요 9월 모의고사

오래만에 올려서 그런건가 아님 이번의 주제과 좀 복잡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좀 어색하군요^^ 딴편보다 재밌도 덜하구요

원래 이거보다 더 올리려했는데 형이 눈치를 주는바람에 여기에서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이편은 2화로 예정되어있었으나 3화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전편들을 무심코 받는데 좀 오류가 있더군요 혹시 정주행하시는 분들이 혼란스러워 하지는 않을지..  오류는 내일 고치도록하죠 연참도 내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리리플~

darkshadowsoldier 지금나옵니다 조그만 기다려주세요

류이천냥 감사합니다 빨리나왔으면 좋겠군요^^

큐룬다 감사합니다 근데 누가 멋있다는건지..?

소게부 천천히 나올예정입니다

류클리미레드 살짝 뀌띰(?)을 해주자면 17화인가요?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제가 새로운케릭을 구할때 어떤분께서 신청하신 케릭입니다 그게 이제야 나왔네요 뭐 28화인가 그때도 나왔지만..

그림자왕12 그렇게 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괸심 부탁드립니다

Uoon 결국 주인공은 빡(?)쳤다죠?

비에스흑월령 이게 그렇게까진 감동적인지는 모르겠으나 언제든 그렇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

Amurtat 저도.. 이예!!

spelion 글쎄요 음유시인이랄까요?

眞.天 늘 감사드립니다

tlfhzhfk 그렇죠 역시 신인거죠!

애이린 응? 왜 그러시는건가요? 혹시 제가 고딩이어서 불만이신건..?

페이카나 글쎄요 많다고하면 많은거겠죠? 근데 회수할때가 걱정이네요 물론 최선을 다하겠지만..

핵포탑 일단 큰 그림을 그리기위해선 어쩔 수 없죠..

Estelada 글쎄요 한번 맞쳐보세요

kubbin 응? 뭐가 말인가요?

BlackRaccoon 그렇죠 신이고 주인공이니까..

흐아닉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쩌죠? 오늘은 더 짧은데.. 죄송합니다 ㅠㅠ

오타쿠준비중 아직계휙엔 없는데 말입니다 떡밥이 될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데스그래비티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하이얀모시수건 에이설마! 모두의 황제이겠어요 드넓은 오크의 땅의 황제이겠죠

금빛어둠 그건..????초 후에 공개됩니다!! 저도 모릅니다 아직 그 부분까진 살을 붙이진 않아서..

추신* 혹시 오탈자가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오늘은 형이 재촉하는 바람에 급하게 쓰라 분량도 적고 오탈자도 많을 수도 있으니..

그럼 모든 판타지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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