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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것과 옳지않은것
' 그 날..? 그게뭐지..? 렐리아에게 나중에 물어봐야겠는걸? 그나저나 엄마와 아빠는 어디 있는거야? 혹시 잘못된건 아니겠지? 무사해야 하는데..'
나는 부모님을 찻기위해 어둠속을 헤매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났는데..
'아! 맞다! 아저씨랑 일행들 도와주었어야 했는데 빤히 보고서도 엄마 아빠 생각만 하느라 그 생각을 못했어..!"
나는 홀리라이트로 인해 주변이 밝아진곳으로 다시 향하기 시작했다.
물론 엄마아빠가 걱정이 안 되는건 아니었지만 이미 그들이 위험하다는걸 봤는데도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는것도 좀 그렇지않는가!
내가 다시 멀리서 발견하고는 뛰어가는중 이었다.
그들이 아직도 대치중인것을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제는 천천히 걷고있을때쯤 어둠속에서 무언가가 내 앞길을 막았다.
"뭐야?"
그 어둠속 의 존재는 나에게 공격을 개시했다.
휘리리릭! 퍼버버벙!
무언가 내 옆을 스치고 지나가고 나는 경각심을 느끼고 연검의 손잡이에 손을 대고 있었다.
그 어둠속에서 그 누군가가 움직이는 느낌이들자 나는 재빨리 연검를 휘둘렀다
차르릉 스왁!
검이 매끄럽게 빠져나오는 소리가 들리고 휘두름에 따라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났지만
무언가 닿았다는 느낌을 들지않는 그저 허공을 가르는 소리였다.
'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힘들어.. 저들을 잘만 보이는건 같은데..'
내가 속으로 불만요소를 토로하고 있을때 나는 그때 들려오는 파공음에 깜짝놀라 그
상념에서 벗어나고 말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잠시 보였다가 사라지는 존재.. 그리고 난 불썽사납게 굴려넘어지고 말았다.
간신히 운이좋아 상처를 입지 않았지만 나는 앗차했다.
연검은 공격반경이 넓은대신 빈틈또한 많았다. 그래서 완전회수하기 까진 시간이 걸렸고 내가 먼저공격하기를 기다렸다 그 빠른 스피드로 재빨리 다가와서 나를 공격한것이다
빚맞아서 상처가 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나가떨어질 정도면 그 중압감이란 대단한 것이었다.
' 아니 이거.. 빠른 스피드,힘, 은신, 게다가 어둠을 다루는 능력까지 완전 사기 유닛이잖아!"
나는 속으로 이 종족을 만들어낸 제작자를 욕하고 다시 정신을 다잡았다.
정말 이들이 암살행을 한다면 드래곤을 제외하더라도 지상의 모든 존재들을 목숨을 내줘야 할것 같았다 .
뭐 불행한 점이 이들을 상대해야 하는게 나라는거지만..
"어떡한담? 이대로 휘둘렀다간 오히려 당하고 말텐데.."
한번 다시 휘둘러 보니 역시나 애꿎은 허공만 갈릴 뿐이다
그리고 그 틈을 이용해 또 다시 그 존재가 나를 공격해 온다.
스륵!
나는 그때 검을 회수하며 이미 늦으니 차라리 연검의 최대의 장점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연검의 최대장점이 무엇이겠는가.. 바로 검로변경이 용인하여 많은 변칙공격이 가능하다는 것.
나는 그 점을 이용해 그 존재가 공격할 기미가 보이면 손목에 스냅을 줘 그를 견제했다.
스걱!
그러다 전과는 다른 소리가 났다.
나는 그걸 보고 미소를 지었다.
"빙고!"
이젠 어떡해든 저 존재를 공략 할 수 있을것 같았다.
그 존재는 공격 지금 위치에서 공격하기가 껄끄러웠는지 빠른속도로 이동하며 기회를 엿보는것 같았다.
그 존재가 한번 공격해오자 나는 인기척을 느끼고 가로 베었다.
또 허공이었다.
하지만 나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살짝 두 걸음 물러섰다
그때 그가 또 공격해 들어왔고 나는 또 한발을 물러 서고는 그대로 돌아 검을 휘둘렀다.
서걱!
이번엔 더욱 확연히 그 소리가 들려왔다.
제대로 베인것이었다.
그런데도 신음성 하나 안 흘리는 그 존재가 놀라웠다.
그 존재는 상처를 입은 몸을 이끌고 그 이휴 나에게 공격해왔고 몆걸음을 더 걷거나 물러서는 식으로 서서히 그를 압박해 갔다.
서걱! 스서걱!
어느새 이제는 베이는 횟수가 늘어가고 그의 공격에도 익숙해지고 있을때였다.
[새로운 스킬은 완성하였습니다 이름을 정해 주십시요]
"응?"
갑자기 시스템음성이 들리고 새로운 스킬이 생겨버렸고 나는 영문을 몰랐다 보통 스킬이라는게 특정한 행동을 하면 새로 생긴다는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럴러면 보통 어떤 행동을 꾸준히 일정한 패턴으로 반복해야 하는것 이었다.
이렇게해서 생긴 신(新) 스킬도 많았고 말이다.
그런데 내가 한 행동이 그런것에 해당되었는지 몰랐다.
예전 같으면 스킬의 이름을 내가 직접 지었겠지만 지금은 싸움중이었고 또 공격이 오고있어서 신경쓰지 못했다.
"아아.. 바쁘니까 알아서지어!"
나는 시스템에게 그렇게 외치고는 또 다시 올 공격에 대비했다
[알겠습니다 그럼 자동 네이밍에 따라 스킬의 이름 결정 됩니다 단, 번복이 안되니 주의 하십시요]
또다시 들려오는 음성이었지만 나는 가뿐히 무시했고 나를향해 공격해오는 그 존재의 공격을 막았다.
힘이 빠진것인지 가볍게 휘두른것만으로도 공격을 막을 수 있었고 그 휘두름에 힘이 빠진
존재는 나가떨어져 움직이지를 못했다.
아마 기절한듯 보였다. 그리고 그 사이 자동으로 이름이 정해졌는지 스킬의 이름을 알리는 음성이 들려왔다.
[ 이 스킬의 이름은 '고통의 족쇄' 입니다]
음성이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스킬창도 보지않고 원래 내가 목표로 했던곳으로 뛰어갔다
아. 물론 여태까지 상대했던 존재에게는 사과를 하곤 말이다
"당신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쩔 수 없었어요"
내가 도착해 보니 아직도 그들은 대치중이었다.
우리에게 말을 걸었던 그는 아주 여유 만만한 표정으로 일행을 쳐다보고 있었고 일행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고있었다.
왜 내가 지금까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지 궁금했지만 분위기 상으로 묻지는 못했다
"오! 또 한명이 등장하셨군.. 좋아좋아 이제 곧 너희들에게 고통을 맞보게 해주지.."
그리고 그는 묻지도 않았는데 내가 궁금했던 것을 알려주었다.
'내가 왜 아직도 너희들을 살려주는줄 아나? 그건바로 너희들은 더 큰 절망을 맛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너희들이 더 큰 고통을 느끼기에.."
그때였다. 그의몸에서 더큰 암흑의 기류가 뿜어져나온것은...
"드디어 시작인가? 우리들은 밤이되면 더욱 큰 힘을 얻게되지 바로 이렇게 말이다!"
나는 그말에 놀랐다 벌써 밤이라고? 나는 시간을 계산해보았다.
부모님과 밥을먹고 있던 시간이 1시 30분(R.T) 그리고 보통은 해가 8시(G.T)에 지니 거의 1시간 반동안 게임을 했다는거다 G.T 시간 배율만 다른뿐이지 언제 해가지고 뜨는건 현대의 시각과 똑같으니 지금 밤이되도 이상할껀 없었다.
그는 남색의 눈에서 진한 흑안이 되었다. 분노로 가득찬...
"많이 기다렸다 이만 죽어라!"
그가 암흑구를 생성시켜 우리에게 던졌다.
" 그거 미안하군 하지만 밤이 되었다고해서 강해지는건 너 뿐만이 아니지!"
하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무언가가 그것을 상쇄 시켰다.
그리고 그 나에게 있어 익숙한 목소리였다.
"어이 아들? 많이 다친건 아니지?"
아빠였다. 엄마까지 같이 있었다.
'오호! 이런 인간들이 모두 모였군.. 근데 어떻게 된거지? 너에게는 애들이 갔는데..?"
"아 그거 말이야? 그러라면 이거 때문이지!"
아빠의 손에들린건 엄마의 향수였다.
"이게 레몬향인데 아주 효과가 죽이더라구!"
"큭.. 그래서 제일 약해보였던 저 여자가 살 수 있었던 것이었군"
"후후.. 너도 강해졌으니 나도 본 실력을 드러내볼까!"
갑자기 아빠의 모습이 시커먼 연기에 휩싸이더니 그 안에서 붉은 흉흉한 안광이 빛나고
스산하고 갈라진 음성이 들려왔다.
어느새 소환한건지 팬텀스티드(유령마)도 타고있었고 말이다
"이.. 모습.. 오랜만이야.. 후후"
"데스나이트인가?"
"맞지.. 밤에는.. 이렇게.. 변하고.. 낮에는 인간이지..."
"그래도 변하는건 없다."
"흠.. 깨어나라 나의 종자들이여... 레이즈업 스켈레톤!"
그러자 땅속에서 무장한 해골기사들이 땅속에서 일어났다.
"큭큭.. 네실리온님을.. 뵙습니다 이번 육체는.. 정말 맘에 드는군요..."
"가라! 싸워라! 그대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데스오라!"
아빠가 그렇게 명령을 내리자 해골기사들은 그에게 다가갔고 아빠의 데스오라에의해 몸체가 강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냉소를 지었다.
"역겨운 언데드들이여.. 사라져라 이곳에서.. 다크 루인!"
거대한 어둠의기류가 그들의 집어삼켜버렸고 그대로 그들은 사라져버렸다.
"오 대단한데... 그걸.. 다 없앴다니..."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너희들을 몸조리 소멸시켜주지! 영혼조차도!"
그는 한손에서 어둠을 모으고있었다 주변의 어둠조차도... 커다란 암흑의 잡합체
"소울 오브 다크니스!!"
그게 발현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나에겐 경고창이 하나떴다.
[위험합니다! 여기를 피하십시요 피하지않을시 당신의 육체는 파괴되고 소멸됩니다]
이곳에서 소멸의 의미... 그것은 이 캐릭터 자체가 부활하지못하고 사라져 버린다는것...
아빠도 이걸 봤는지 그에게 물었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지?"
그러자 그가 악에바친 목소리로 여태까지들었던 모든 들었던 목소리중에 가장 많은 분노를 담은체 말했다.
"정녕 모른단 말인가!.. 지난날의 과거를.. 우리가 어둠속에서만 살아야만 했던 이유를.. 인간들을 과오를 모른단 말인가! 우린 살면서 그일을 한번도 잊은적이 없거늘 너희들을 쉽게도 잊어버리는구나.. 하긴 원래 인간들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늘 과거를 짊어진체 미래도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 작품 후기 ============================
휴~ 시험끝나고 올립니다 저도 시험때문에 많이 바빴어요 자주올리지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목표치까지 쓰지는 못했군요 예상보다 주인공의 싸움신이 길었어요
그래도 저녁에 또 한편 올릴꺼니까 괜찮아요..
그럼 다음편부터 신랄한 인간까기가 시작됩니다
그럼 리리플~
문청 그럼 2년뒤에... 부디 몸조심하세요 가기전에 제가 많이 올려드릴께요 저로써는 그것밖에 못해드리겠네요.. 아 저도 몆년후면...
마주르카 괜찮아요 저도 시험땜에 이제올리니.. 쓸것도 많은데..
와난 저도요... ㅠㅠ 뭐 공부를 별로 안했으니 당연한 결과지만 느낌이 너 망했어라고 알려주네요 전 어제 끝났거든요..
돌떵이불떵이 앗! 창피.. 당장! 고치죠...
류이천냥 저도 시험끝나고 글을 쓸수있어서 기뻐요 시험기간에도 그리 공부한건 아니지만 차마 양심상 글을 못 쓰겠더군요..
seplion 감사합니다!!^^
眞.天 그렇게.. 오랜만인가요? 한달도 안 지났는데..
이호성치킨 좀 있다가도 올거예요 기다려주셔셔 감사합니다
작은마법 일단 정주행 감사합니다 그리고 물론이죠! 이미 다 보고왔는걸요! 정말 신선하더라구요!
류클리미레드 글쎄요..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겠죠?
미노타우르스빼빼로 그렇게 느린건 아닌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모두들 이 소설을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그럼 판타지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