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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머리카락의 성녀
"좋아, 그럼 너 나의성녀가 되어보지 않을래?"
"네? 하지만 저 같은게...."
"후훗.. 성녀는 그런거에 상관없어 중요한건 너의 마음가짐이지!"
"그런가요..?"
" 물론이지! 그럼, 내 제안을 받아들이겠어?"
"성녀가 되면 다른 사람들을 아무댓가없이 도울수있는거죠?"
나는 그녀의 말에 살며시 고개를 끄떡였다.
"좋아요 그럼 저 해볼래요 성녀라는거...'
"좋았어!, 하지만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을꺼야 성녀라는게.. 많은것을 스스로 희생해야
하니까 "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되어지는것이다 위대한 푸른머리카락의 성녀의 이야기가!
나는 엘리나를 데리고 대신전에 갔다. 그녀가 성녀로 선택받은 사실을 알리기위해서,,
내가 신전을 방문하자 대신관 아즈알이 신발도 신지않은체 뛰쳐나왔다.
"헉! 미드제리엘님? 미드제리엘님이 맞으십니까?"
"맞아요 잠시 부탁드릴께 있어서요 아즈알"
"네? 그것이 무엇입니까?"
나는 그의물음에 그녀를 앞에 내세우며 말했다.
"이 얘를, 엘리나를 부탁해요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 재워주세요 이뢔봐도 저의 성녀로 될 몸 이니까요."
"성..성녀 말입니까?"
"네, 비록 지금은 완전한 성녀는 아니지만 저의선택을 받았으니까요"
"알겠습니다 제르프! 이 애를 지금 당장 안으로 데려가도록 해라!"
"예? 예! 알겠습니다"
나의 등장에 멍하니 있던 제르프라고불린 남자사제는 아즈알의말에 정신을 차리더니
엘리나를 안으로 데려갔다.
나는 그녀가 안으로 들어가기전에 무릎을 살짝 구부려 그녀와 눈높이를 맟춘후 그녀에게 말했다.
"내가 말한거 절대잊지마렴"
"네! 미드제리엘님.. 꼭 기억하고있을께요 오후2시에 광장앞에서 기다리면 되는거죠?"
"그래.. 그럼 가보도록 할께요 아즈알"
"네? 벌써 가실려는 겁니까?"
"네 좀 바빠서 말이예요 그럼 이만.."
나는 그 순간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
"안녕히 가십시요 미드제리엘님"
아즈알은 그가 사라진곳을 향해 절을한뒤 뒤돌아 신전으로 돌아갈려는 그때 문득
이상함을 느겼다.
"음? 글고보니 미드제리엘님의 말투와 분위기가 많이 바뀐듯 하군 내 착각인건가? 허허.. 나도 많이 늙었구만 그래.."
그 시각 그 역시도..
"응? 내가 뭔가 실수한게 있었던것 같은데..에이! 기분탓이겠지!"
***
"휴! 이게 무슨꼴이람?"
나는 지금 '미드' 인체로 왕국수도 광장에 나와있다. 그 이유는...
내가 그전에 엘리나에게 말한게 무엇이었냐하면..
- 엘리나! 내가 아무리 신이라지만 성녀는 내 마음대로 뽑을수없거든? 어느정도 자격을 갖쳐야 하는데 그게 대륙을돌며 선행을 베푸는거야 그래서 너는 그걸 해야하만해
알수있겠지?-
- 해야한다면 해야하는걸요 하지만 전 저 혼자서 여행할수가 없어요-
-그건 걱정마 내가 조력자라를 구해놓을테니까!-
바로! 바로! 이 말 때문이었다. 조력자라는말때문에 말이다 처음엔 다른사람으로 할려고했는데 내가 아는사람도 얼마없고 별로 못미더워서 말이다
그래서 내가 그녀에게 2시까지 나오라고 한건다 심지어 '미드' 와 '미드제리엘은 하나인되 별개인 존재여서 미드인 상태에선 미드제리엘의 퀘스트까지 존재하는것이었다
성녀의 조력자
당신은 미드제리엘의성녀의 조력자로 선택받았습니다 그녀와 함께 대륙울돌며 그녀를 보필하십시요 미드제리엘의 은총이 당신과 함께 하실겁니다
난이도 A
보상 ??
뭐 이거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가 따로없지만 어쩔건가 맡길존재가 없는데.. 또 보상이
?인것도 당연했다 내가 나에게 보상을 줄순없으니 말이다
아마 신계에서 렐리아가 나를 비웃고있는게 느겨지는것은 왜일까?
"이거 뭐 웃기지도않지만.. 사실 이게 가능할줄이야!"
나는 그렇게 피식 웃으며 조그많게 중얼거렸다
조금 기다리자 엘리나의 청발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누군가를 기다리는것처럼 보이는 나에게 다가와 물었다.
"혹시.. 당신이 '미드' 신가요?"
"맞는데요 아! 내가 미드제리엘님이말한 성녀구나?"
"예! 이거 금방 찻아서 다행이예요"
그녀는 처음봤을때보다 더욱 윤기가 흐르는 청발과 화색이도는 피부를 지니고있었다
내 말대로 신전에서 그녀에게 잘해줬나보다 하긴.. 누구의말인데 당연히 들어야겠지//
"헤.. 그러네.. 너 엘리나라고했지?참 예쁜 이름이구나"
알면서도 모르척하며 다시 똑같은말을 하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였으나 여기에서도 나의 중학교때의 연극부경험이 빛을발했다.
나는 그녀에게 마주보며 마소를지은뒤 그녀에게 말했다
" 그럼 가보실까요 어여쁘신 성녀님?"
============================ 작품 후기 ============================
자 한편 올립니다 근데 집이아닌 집안사정관계로 광양 큰아빠집에서 올림으로 길게는쓰지못합니다 또한 곧 시험이기때문에 자주올리지도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서
시험이 끝나고 3연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리리플입니다 외외로 로리라는 소리가 많더군요 쿨럭~
DC작가 그럴리가요 이제 시작인걸요
이호성치킨 쿨럭~ 그럴리가요 전 그런사람아닙니다!
Reska 왜 자꾸 모두들 로리하고 하시나요 ㅠㅠ
혈혼 제발 그런말은 삼가해주세요 저는 어린아이 특유의 순수함과 때묻지않을걸 어필할려고 10살로 잡은건데...
제국의시대 아마 그런거겠죠
bakayalo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돌떵이불떵이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燦月(찬월) 예? 무슨말을 하고싶은건가요?
케르나스 예! 나중에 한번 해볼려고 구상중입니다
ordeal 예? 장미칼이라뇨? 도데체 그게뭘길래 요즘 많이 나오더군요 진짜 그게 어디에서 나오는건가요?
konggaru 예! 성녀입니다
chaosruin9 우는소리를 표현하신건가요?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나는게임소설을좋아해 위에서 말했다시피 시험기간이어서 당장은 힘들듯하네요
류클리미레드 글쎄요 그건 자기자신에게 달린거겠죠?
眞.天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더욱 재밌을겁니다
바보호랭이 아깝네요 하지만 다음기회가 있잖아요
나키오나 부디위험한 발언은 삼가주세요
jin6803 감사합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학생이라는걸 감안해주세요 능력껏 자주빨리 쓸테니
중수killer 헉! 저는 그쪽 취향아닙니다 아직은 이성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동성애자는 아닙니다)
세키렌 얻었다고보기엔 무리가있고 발굴했다고 해야겠네요
야금이 나중에 이러한 청발이 상징성을가지게되죠
두통환자 불쌍히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근데 왜 모두들 그런쪽으로 코멘을 다시는지?
NanoMite 큭.. 수확이라뇨? 좀 듣기에 따라서 좀.. 그러네요
지금이 상황인지라 코멘을짧게짧게 다는걸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메일받는거좋아합니다 감히 이런걸해도 될지는 모르겠으나 안올라온다싶으면
독촉메일을 보내주시십요 (물론 지금은 곤란하지만요)
그럼 조회수 50000을위해 고~ 제 목표입니다 너무 높게 잡았나요?
그럼 모든판타지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