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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전에가다!!
"좀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었는데 쉴틈을 안주네"
나는 한숨을 쉬며 봉인을 풀고는 권능을 발현했다.
[귀환!]
내가 귀환이라고 외치자 내 주위에 빛무리가 생성되더니 나를 집어 삼켰다.
파아앗!
환한빛이 사라지고 눈을뜨자보이는건 익숙한 느낌의 신계의 나 미드제리엘만의 공간
주위를 인지하고 주위를 둘러보고있는데 익숙한 모습의 인영이 불쑥 내앞에 나타났다.
"아! 오셨네요 빨리 오세요 준비해야 할께있단 말이예요"
"아이쿠! 깜짝이야! 놀랐잖아! 갑자기 나타나면 어떡해?"
"뭐예요, 전 아까부터 여기 있었다고요! 멍청하게 두리번 거리다가 눈지못챈 미드제리엘님이 바보죠!"
"뭐? 말 다했어? 너 나에게 이래도 되는거야?"
"네! 전 미드제리엘님의 수행천사로써 이정도 권리는 가지고 있다고요!"
난 한동안 렐리아와 한동안 언쟁을 벌였고 결국엔 렐리아가 질린다는듯이 고개를 저었다.
"휴~ 됬어요 그만하죠 더 이상 하다간 저만 손해볼것 같네요 아! 어째든 절 따라오세요"
렐리아는 나의 손을 잡고 드레스룸으로 나를 끌고 갔다.
그러다 가다말고 잠시 멈처섰는데 갑자기 그녀의 맑은 연보라빛 눈동자가 나를향해 빤히 고정되어 있었다.
"응? 왜 그래? 가다말고 좀 그만 쳐다봐 부담스럽잖아"
내가 아무리 면역이 되어있다고 그래도 빤히 쳐다보면 부담스럽기에 그런 말을 한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나의말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를 쳐다보고 있는것이다
"뭐예요.. 이 평범하디평볌한 얼굴은.. 정신이 없어서 눈치 못채고 있었는데 많이 모습이 바뀌셨네요"
"응? 아.. 이거 유희하면서 편하게지낼려고 이런건데 왜? 잘못됬어?"
"으.. 당장 푸세욧! 이게 뭐예요 아무리 유희라지만 어느정도 신경 쓰셔야죠! 자 이거봐요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전혀.. 신답지 않아요 지금바로 원래모습으로 못해요!"
"어.. 꼭 그래야할까?"
"네!! 당연하죠 그니까 빨리 원래모습으로 돌아오세요"
{흑.. 꼭 신이라고 잘생겨야한다는법은 업잖아.. 그리고 이게 진짜 내얼굴인데.. 사실 이 게임속의 외모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이 말은 속으로밖에 할수없었고 난 어쩔수없이 그녀의말대로 모든 봉인을 해제할수 밖에 없었다.
[모든 봉인 해제!]
우우웅! 파아앗!
귀환 할때처럼 빛무리생성되어 내 주위에 머물다가 사라졌다.
그러자 원래의 찰랑거리는 긴 은발과 빛나는 실버블루의 눈동자 잡티없이 깨끗한 백옥의 얼굴과 오똑한 콧날.. 현실의 나와 180도 다른 나로 돌아왔다.
[봉인을 품으로써 신의 능력이 활성화 됩니다.]
[스텟이 다시 ? 이 됩니다]
내가 봉인을 풀자 언제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는듯 렐리아는 활짝 얼굴을 피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좋아요 그럼 다시 가죠, 아!.. 맞다 헤헷! 자꾸 까먹네요 미드제리엘 님 날개를 만들어보세요"
"날개? 왜? "
"그래야 위엄이있어보이잖아요 사실 없어도 되는데 인간들이 날개가있어야 신이라 믿을꺼구요"
"흠.. 그것도 그렇네.. 알았어"
[날개!]
나의 간단한 말 한마디에 나의 등엔 오색빛깔의 현란한 날개가 나타났다
"오! 멋진데?"
"와? 잘 어울리세요"
"고마워"
나는 날개를 신기하께 살펴보았고 살짝 움직여보았다.
퍼덕, 퍼더덕!
"자! 이젠 그만하시구요 자 이거 입으세요"
렐리아는 나에게 나의머리색과 동일한 은색의 하늘하늘한 옷 비스무리한것을 주었다.
은회색처럼 진한은색도 아니 약간 엺은 빛깔의 옷이었다.
"윽.. 이렇거 입기는싫은데.."
"어쩔수없죠 신이 인간과 동일한옷을 입을순없으니.."
[옷입기!]
나는 아쩔수없이 그 옷을입어야했기에 귀찮아서 바로 권능으로 옷을갈아입었다.
눈깜짝 사이에 내가입고있는옷은 그 은색의 옷으로변해있었다. 전에입고있던옷은 옆에 널브려져있었고 말이다.
알고보니 이옷은 팔쪽에 베일같은걸로 덮어져있어 잠시 나는 얼굴을 찌프리고는
역시 자신의 드레스 비스무리한 옷을 가지고있던 렐리아에게 말했다.
"어때? 너도 내가 해줄까?"
"됐어요.. 제가 할께요"
갑자기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는 재빨리 자신의 흰색의 드레스를 가지고는 탈의실로가는 그녀였다.
"아니.. 그렇게까지 할필욘 없는데.. 이러니까 내가 이상한놈이 된것처럼보이잖아"
잠시후 그녀는 옷을입고 나왔다.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모습은 꽤 잘어울렸다.
뭐 드레스라고 귀족영애들이 입는거처럼 풍성한 그런 드레스가 아니라 그저 발밑의 통이 넓은 드레스였지만
"이야~ 그때 파티에서봤지만 역시 잘어울려"
"후후 고마워요 미드제리엘님"
"그럼 가볼까?"
나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녀는 나에게 다가와 내 손을 잡았다.
"후훗.. 이게 신으로써는 처음 밖으로의 나들이인가?"
"에휴~ 가신다면서요 그만말하시고 빨리 가요"
"알았어 그럼"
[ 강림!!]
============================ 작품 후기 ============================
예 오늘은 짧습니다 더욱 재미난 소설을 쓰기위하여 아껴두는것.....도 있지만 형이 너무 오래 한다고 타박을 주네요 그래서 이쯤에서 끌낼수밖에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내일도 올리겠으니 많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또 제가 엑스트라를 구한다고했는데 외외로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모두의 의견을 수용할수없음을 미리 알립니다 하지만 최대한 여려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결과발표및 리리플입니다
G판중독자 신이니까요 이게임에 직접적으로 힘을 행사할수있는.. 저는 이 글이 단지 재미만을위해 존재하는것은 원치않습니다 좀 웃긴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인간중심의 오만하고 뭐랄까? 아무튼 그런게있지않습니까 그런걸 타파하고 싶습니다 조금은 다른존재를 바라볼수있도록 그래서 인간이지만 다른 종족으로써 그 종족에 동화돼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인물들을 많이 서술할려고합니다 후훗 잠시 헛소리가 길었습니다 어째든 좀 언짫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문청 예 감사합니다 그럼 님이 제시한 캐릭터의 평가는 하프드래곤이라.. 좋습니다
하지만 좀 신인걸 안다는게 맘에 걸리군요 설정상 신의 권능은 절재적이어서 같은 신이 아니라면 못 알아보게 됬습니다 죄송하게 됬습니다 그래도 하프드래곤이라는 종족과 베르너스라는 이름은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또 엘리나 라는 이름은 성녀는 괜찮을것 같군요 조금만 손을 본다면요 뭐 설정그대로 가라고 하다면 어쩔수없이 님의 말씀대로 해야겠지만요
케르나스 앞에서 말했듯이 신이라고 들킨것은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또 하이엘프라.. 좋네요 이건 하나의 에피소드로 반영하겠습니다
바보호랭이 헉! 처음엔 무슨말인지몰랐는데 설마 전인가요? 하하하.. 이거 감사하구요
언제 외전 좌담회때 출연해보도록하겠습니다
본카이스 성불바드라.. 아주좋아요 나중에 주인공이라 쌍으로 다니면 좋겠어요 다른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이게 제일 조연으로 가능성이 큽니다 ㅎㅎ 이름도 멋지구요
야금이 수인족이라.. 좋지만 드래곤의 씨를말려버린다는 설정은 과한듯 싶네요 왜냐면 드래곤도 유저가 있느지라..
수민아빠 감사합니다 노래하는 조인족이라 어디 소설에서 본듯한? 그래도 어느정도 반영하겠습니다
tepeople 이프리트의 계약자라.. 좋네요 근데 단순한 정령사는 좀 그러니까 뭐 불의뭐뭐 라는 식으로 하면 좋겠어요 이게 저기 앞의 본카이스님의 성불바드와 쌍벽을이룹니다 고민중인데 그냥 둘다 조연으로할까도 생각중입니다
스기야마 네? 무슨말인지? 무슨 예언같은건가요?
헐랠래 하하.. 깨알 인물로는 괜찮은것 같아요 물론NPC로..
아호성 치킨 네 ㅋㅋㅋㅋ
나키오나 ㅎㅎ 네 알겠습니다 반영해보겠습니다
Reska 네 그런가요? 하지만 한번 독자님의 생각을 물어보고싶어서 한것이랍니다
물론 제가 생각한것도 많이있답니다
휴~ 이거 코멘트10개가 넘어가니까 힘드네요 그래도 마음은 행복합니다 냐하하하~
다시한번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말을 올립니다 또한 채택이 안돼신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모든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