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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의 길
[고블린들이 당신의 은혜에 감복하여 당신을 자신의마을로 초대 할려고합니다 응하시겠습니까?
단, 자신 혼자만 갈수있습니다. 또한 그들에게 적대적인 행동을 하면 그들의 행동이 돌변할수있으니 주의 하십시요]
"뭐야..이거"
[ 그들을 위기에서 구해주셨습니다 다량의 선기가 오릅니다]
[일부분의 중용의 깨달음을 얻으셨습니다
고블린들이 기대어린 눈빛으로 날 쳐다본다.
"어쩌지... 얘들은.. 가보는게 좋을것같은데 일단 말해두곤 가자.."
나는 고블린들에게 잠시 기다리고 신호를 보낸후 샤틴에게 다가갔다.
"저기.. 어디 저 고블린들과 어디 가봐야하는데 가도될까?"
"응? 헤.. 저들이 구해줬다고 인사라도 할려는 모양이지? 그래 어서 갔다와 그리고
너무 방심하지말고 혹시 저들이 뒤통수칠수도 있으니까"
"어.."
나는 잠시 샤틴의 마지막말에 쓴웃음을 지어보인후 나를 기다리고 있던 고블린들에게
돌아갔다.
"가죠"
"끼리릭!"
대장인듯한 고블린의 외침이들리자 그들은 나를 이끌고 계곡안으로 들어갔다.
고블린들의 초대를 받아서 그런지 몬스터들이 덤벼들지않았고 계곡의 가장 깊숙한곳으로
손쉽게 들어갈수있었다.
[고함고블린들의 촌락으로 진입합니다.]
안내음이 들리고 나는 드디어 도착했음을 알수있었다.
"키아아악~!"
"끼리리릭~"
여러 고블린들이 모여 저마다 떠들고 있다. 아이,부터시작해서 암컷 ,노인고블린까지
필드에서는 주로보지못하는 존재들이다
그 아유는 저다마다 모든 종족들이 종족보존을위해 아이와 암컷들은 끔직히 아끼기
때문인데 그래서 그들을 볼려면 이러한 마을을 가야한다.
아무튼 그 보기힘든 아이와 암컷, 노인들까지 여기있는 모두고블린들이 나와있다
그건 아마도 나를 환영하는듯 보인다.
그때 갑자기 고블린들사이로 지팡이를 짚은 흰수염을 가진 늙은 고블린이 앞으로 나선다.
그 고블린은 자기옆에있던 고블린에게 뭐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들은 고블린은 잠시 어디가에서 어떤 수정구를 가지고온다.
"끼리릭! 끼릭 끼끼끼!"
"끼릭! 끼락"
그 수정구를 가지고와선 나와 그 늙은 고블린 사이에두었다.
"아아.. 제 목소리가 들리십니까?"
그랬더니 그 늙은 고블린의 목소리가 인간의말로 들려왔다.
"!!! 어떻게?"
내가 놀라자 그 고블린이 내가 놀란 이유를 알겠다는듯 빙그레 웃으며말했다.
"그거야 이 수정구때문이지요 이 수정구는 모든 언어를 통역해주는 역활을합니다
그래서 당신과 내가 이렇게 의사소통을할수있는거지요"
"아...!!"
"후후후 저는 이곳의 장로인 케슈타파프라고 하지요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 저의 이름은 미드... 입니다 장로님"
"그렇군요 미드 일단 감사의 말씀을 드러야겠군요 저의 일족의 아이들을살려주셔셔
감사합니다"
"예? 하지만 전 별로 감사를 받을 만한 일을하지않았을걸요 그들을 살려주긴 했지만 그래도 저도 이들 일족을 죽이기까지했습니다 근데 감사하다니요?"
"휴~ 그건어쩔수없지요 당신은 인간이니까요 그들은 우리같은 존재를 죽여야만 살수있다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그들 셋을 살려주신것에 감사해야지요"
"....."
나는 순간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이들에게 죄가뭐가있을까? 죄라면 한낱 데이터로 태어난것? 인간들뿐만 아니라 다른 이종족으로써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마찬가지일꺼다.
과연 자신이 여기서만큼은 다른종족이라는걸 인지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유저들이 몆이나 될까?
만약 여기 엘프유저가있다치자 그 유저에게 넌 엘프니까 동물을 잡지마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미친놈 취급을 받게 될것이다 물론 시트셈상으로 어느정도의 패널티는 있겠지만 말이다..
"이건 저희들의 성의입니다.. 받아주십시요 "
장로가 나에게 무언가 가지고온다 수정구를 가지고온 고블린에게 무언가를 받고는 나에게 건넸다.
"헉! 이런걸 주지않으셔도 됩니다"
"허허.. 받으십시요 이걸 우리가 가져봤자 분란의 씨앗이 됩니다 또한 우리 고블린들은
의리를 최고로 칩니다 우리의 동족을 살려주신분께 이정돈 약소하지요"
나는 그의말에 어쩔수없이 그것을 받아들었다
[ 고블린의 증표를 얻으셨습니다]
[샤먼의반지를 얻으셨습니다]
[케슈타파프의 예기를품은단검을 얻으셨습니다.]
[케슈타파프의 맹독침을 얻으셨습니다]
무려4개나 되는 아이템을 거저 얻은것이다 나는 놀라 입을담을수가없었다.
고블린의 증표(목걸이)(매직 C)
레벨 12
고블린들이 자신들의 은인들을 위해만든 목걸이 이다
짐승들의 이빨로 이루어져있으며 가장큰 송곳니가 양쪽으로 달려있으며 끝으로 갈수로 그 크긴 작아진다 중앙에는 푸른빛이나는 돌덩이로 이루어져있다.
방어력 15
옵션 마나 전체량이 10% 증가한다.
조건 고블린들의 은인
내구도 30/30
장비아이템
샤먼의반지(반지)(매직 B)
레벨 15
고블린샤먼이 쓰던반지이다 마나회복에 도움을준다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반지의 중앙엔 바람개비문양이 새겨져있다.
방어력 10
옵션 마나회복량이 20%증가한다
토템소환 가능 자신이 숭배하는존재를 형상화해 소환가능하다 현재 포이즌 써펜트가 귀속
조건 없음
내구도 50/50
장비아이템
케슈타파프의 예기를품은 단검(무기) (매직 A)
레벨 18
고블린장로 케슈타파프가 의식을 행할때 쓰던 단검이다 영구 샤프니스마법이 걸려져있어무더지지않고 매우 날카롭다
공격력 70
옵션 급소를 찌륻때 공격력 +30
샤프니스 가능 무기의날을 날카롭게한다 공격력+15%
사용자에게 귀속됨
조건 케슈타파프에게 인정을 받을것
내구도 120/120
장비 아이템
케슈타파프의 맹독침(보조무기)(매직 B+)
레벨 15
고블린장로 케슈타파프가 적을 물리칠때 쓰던 침이다 표면에 바람문양이 양각되어있다. 질이좋은 오크목으로 되어있으며 5개의 침이 내장되어져있다.
공격력 45
옵션 중독시 3초마다 30씩 데미지를 준다
급소공격시 15%의 확률로 마비
독침내장 5/5 (독침 충전가능)
사용자에게 귀속됨
조건 게슈타파프에게 인정을 받을것
내구도 20/20
소비아이템
4개모두다 매직급이다 매직급이라 해서 무시하지마라 이게임은 아이템의 등급이 엄청나게 세분화 되어있는데 커먼/노말/매직/레어/에픽/유니크/엘리트/히어로/에이션트/레전드/갓 이렇게 크게 12개로 나누어져있고 품질이라는게있어서 D부터 SSS까지.. 게다가
+,++ 이렇게까지도 나누어지니 말다했다.
참고로 이게임이 사용된지 꽤흘렀거만 아직 유니크이상이 안 나오고있다.
지금에픽도 겨우 2개 레어는 12개정도가 정도가 풀렸다고한다
즉 매직급만되도 엄청난 것인데 나는 그걸 4개나 받아버렸으니.. 정말 마음이 뭉클해져왔다.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저는 제이름을 걸고 맹세하겠습니다 저는 이제부터 고블린들을 적대하지않겠습니다 또한 이곳이 위험에 처했을겨우 언제라도와서 도와주겠습니다."
"!!!!"
이건 결코 아이템을 받았다고 그런것이 아니며 빈말을 더더욱 아니다 그저 이들의 마음씨
에 감동했을뿐..
그들은 갑자기 내말에 눈을크게뜨더니 덥썩 내손을잡았다
"역시 내가 잘못본게 아니였군요 크흐흑... 우리 고블린 언제나 멸시를 받아왔죠. 우리는
늘 사냥되어지고 그만큼 죽어갔습니다 가끔씩 우릴 도와주기도 했지만 언제나 이런 물품만 원했을뿐.. 늘 우릴 배신했죠.. 우리는 그들이 우릴 배신하지않는한 결코 배신하는일이 없을터인데.."
"....."
따뜻했다.. 누가 이들보고 한낱 데이터라했는가 이러한 체온을 가지고있는데... 이것은 이들뿐만아니라... 다른 NPC들에게도 통용되는말이었다.
"아..! 제가 이러고 있을게 아니군요 그것을 가져와라!"
그러자 모든 고블린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어서!!!"
그가 호통치자 그들은 그제서야 무언가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그들이 가져온것은 하나의 뿔피리였는데 장로는 그것을잡어 나에게 주었다.
"이러시면 안됍니다.. 이미 전 많은것을 받았습니다 "
"받으십시요 이건 당신이 우릴 도와주신다 했으니 이정도 성의는 받아야하는겁니다"
[보물아이템- 맹세의뿔피리을 입수하였습니다]
"보물아이템!"
보물아이템이란 아이템등급과는 별개인것으로 몆개가 있는지 무엇인지 조차 발혀지지않은 아이템인데 이것을가지고있으면 개임의 정세에 큰 영향을 끼칠수있다고한다
보물아이템 -맹세의뿔피리(악기)(레어A++)
레벨 제한없음
예전엔 한 왕궁의 보물창고있었으나 시간이 지난후고블린들의 보물이 됬다
고대부터 결코 어길수없는 약속을 할때 이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것을불면 광역버프가 된다
옵션 승리의맹세 가능 사기100%상승 올스텟 +10
진실의맹세 가능 거짓과 부정한것을을 간파하고 이것에따라서 맹세하면 결코 어길수없다
축복의맹세 30M 반경 아군들에게 축복을내리고 HP,MP 스테미나 회복 및 이동과 공격이 빨라진다
조건 없음
내구도 무한
버프아이템
순간 가슴이 울컥했다. 도데체 이게뭔가 고작 몬스터라고 생각했던 고블린이다 근데
어찌하여 인간보다 인간적일수가 있는가?
제작자들은 이런걸 노렸던걸까? 이런걸통해 사회를 돌아보고 반성하기위하여?
나는 지금 그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그곳을 떠나갔다.
근데 뭔가 콧끝이 찡하면서 가슴속에 무언가가 올라올려고했다
{이상하다.. 이렇게 감성적이였나? 큭큭 사실 가장 여기에 몰입하고있는건 나일지도 모르겠군.. 신이라시고 별짓을 다하니}
그때였다 안내음이 들린건
[주신 가이아가 그대를 찻아옵니다]
============================ 작품 후기 ============================
휴~ 오랜만에 적네요 그래도 분량이 많죠 벌써2시간정도 쓰는것같네요
죄송하지만 오늘도 분위기가 우울하네요 하지만! 다음부턴 밝은 이야기가 시작될테니 기대하세요
일단 주인공에게 아이템 폭탄 5개를 던집니다~ 아르카다는 많이 사용못하니까요 나중에
주로 쓸 연검도 구해줘야 겠네요 ^^
저도 무슨생각으로 이런분위기의 글을 쓴거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제가 표현하고싶었던것.. 과연 이게임의 제작자들이 무슨생각으로 게임을 많을까요? 단순히 재미만을 위하여 그런건 아닙니다
그럼 리리플~
남명천 죄송합니다 이번만 버텨주세요
Amurtat 아마 뭔가 정신적이고 심적인 시련을 줘야겠죠
야금이 예 안났습니다 29권에서 3년째 안나오고있어요 그리고 한장르만 보지말고 다른장르도 보세요 안 그러면 금방 질려요
Reska 예? 하지만 아직 히로인이 안나왔는대?
DUskHolwer 언제간 굴려야겠죠 근데 지금도 신의 의무때문에 충분히 괴로워하고있어요
YoonA 아 하트는 못넣겠더군요 근데 무엇이 동감이신지?
tmpeople 예예 한 다음화정도면 서서히 본래궤도로 돌아갈것같아요
*추신 이글은 결코 인간을 비난할려는게아닙니다 그저 신의입장에서 모든종족을 아우러본는거죠 주인공은 그러한 과정에서 번뇌를 겪는거죠
그럼 모든 판타지를 사랑하시는분들께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