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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미드 밀어주기 회
{켁! 뭐라고?}
내가 뭐라고 말할새도없이 샤틴은 바로 파티를 결성해버렸다.
"저기.. 이러지 않았도...."
"파티결성!"
[파티를 설정하시겠습니까?]
샤틴이 파티결성을 외치자 우리모두에게 안내음이 들렸다.
나는 파티를 설정하겠냐는말에 당연히 거절할려고 했으나 샤틴이 대표로써 '그렇다'라고 말해 버리자 파티가 만들어져버렸다.
"아니.."
"그렇다!"
[등록되었습니다 파티의 이름을 정해 주십시요]
"미드 밀어주기회 줄여서 미.밀.회!"
[이름이 미드 밀어주기 회 줄여서 미.밀.회 가 맞습니까?]
"물론"
[리더를 정해주십시요]
"당근 나, 샤르드틴이지!"
[ 알겠습니다 이로써 파티 미.밀.회 가 결성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이렇게 미드 밀어주기 회 라는 줄여서 미.밀.회 라는 웃기지도않는 이름의 파티가 만들어졌다.
"음.. 어디로 하죠?"
"글쎄 어디가 좋을까 수준이 너무낮으면 금방죽고 너무 높으면 미드가 잡기 힘드니..."
지금 이들이 고민하는것은 나의 사냥장소였다. 하지만 그걸 정하지못해 끙끙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이 게임은 다른게임과 달리 몬스터를에게 막타를 준 사람에게 경험치를 주는게 아닌 가장 공헌을 많이한 즉, 데미지를 가장 많이준 존재에게 경험치가 가장많이 돌아 가기때문에 너무 약하지도않고 내가 충분히 데미지를 줄수있는 그런 몬스터야했다
그러므로 이들이 그토록 고민을 하고있는거고
난 사실 레벨같은건 의미없는데 말이다 솔직히 당장이라도 권능으로 랭킹1위도 따라잡을수 있는데도..
{거참~ 신 노릇 한번하기힘드네 오히려 신이라는걸 숨겨야하니...}
신외에도 레벨이 그다지 상관없는 족속들이있는데 그중엔 드래곤, 마왕, 천왕, 인간(왕족)이 있다 드래곤과 마왕, 천왕은 원낙 종족 자체가 강하니 필요없는거고 왕족은 설사 레벨이 낮을지언정 무소불위의 권력이 있는데 무엇이 두려우라?
모두가 고민에 빠져있을때쯤 라드온이 손을 들어 샤틴에게 물었다.
"근데, 계속 파티라는명목으로 붙잡혀있어야하는건가?"
심각하게 장소를 몰색중이던 샤틴이 라드온에 물음에 장소를 몰색하는걸 잠시 그만두고
그의 물음에 답했다
"응? 아! 굳이 그럴필욘없어 우리 모임 R.T로 2시부터야 그전까지는 자신이 어디있든 무엇을 하든 상관없어 서로 하고싶은게 있을텐데 그것까지 빼앗을순없잖아 대신 2시 이후엔 G.T를 잘보고 내가 모이라고 한 장소까지 와야하지"
"그렇군.."
" 그러니까 어디가 적당한지 말해보라고 지금 가장 큰 일은 그것이니까"
그때 한창 생각중이던 에딘과 에르샤 선배가 동시에 말하였다.
"음.. 울음의계곡이 어떄?"
"나도 울음의 계곡! 이 적당하다고 생각해"
"울음의 계곡이라... 거긴 50에서 65정도의 수준의 밴시류의 부유령 몬스터와 고함 고블린 같은 인간에게 적대적인 난쟁이형 몬스터들이 출몰하는곳이잖아! 괜찮을까 위험한데.. 우리 최대한 데미지를 적게줘야하는 입장이기때문에 적극적으로는 도와주지못해"
"그러니까 그곳으로 가자는거야 그 이하의 몬스터들은 우리가 최대한 적게준 데미지에도 죽어버릴수가 있으니까!"
"그것도 그렇네.. 좋아 내일 2시에 모여서 같이 울음의계곡에 가기로 한다. 이만 해산!"
{어이! 어이 내 입장은 안물어봐? 왜 너희들 멋대로 전하는건데? 엉 이래도 되는거야?}
하지만 나의 이런 울부짓음은 그 누구에게도 전해지지못한체 속으로만 삭혔졌다
"너! 미드 너는 좀 혼자서 레벨좀 올리고와 많이는 안바랄께 적어도 10은 되야지"
{저 녀석이 또! 도데체 넌 오늘 내속은 몆번이나 끍어놓는거냐? 내가 우숩게 보여? 내가 그 정도 도 못할것 같아? 내가 분해서 권능없이 15에 도달하고 만다 }
이러해서 우리 파티 미.밀.회 의 첫번째 목적지가 정해졌다.
***
그 시각 (주) 개발팀의 부장 한석현은 모티터를 보고있다가 한숨을 푹 내쉬고는 모니터를 끄고 소파에 들어누운체 중얼 거렸다
"이거.. 무슨 요주인물 10위에드는 셋이 저 파티에 들어있구만.. 뭐 저 둘의 랭커들도 요주의 인물이라면 이겠지만 그래도 저 셋보단 못하지.. 휴~ 사고나 안쳤으면 다행이겠군. 뭐 지금 이래 봤자 소용없으니 잠이나 자볼까?"
도데체 무엇을 보고 말하는것일까?
하지만 그것을 아는 한부장은 이미 꿈나라로 여행중이었다
"드르렁~ 드르렁 ~ 쿠우울"
============================ 작품 후기 ============================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
오늘은 좀 늦게 쓰기 시작했음으로 좀 짧습니다 그럼 바로 리리플 가겠습니다'
리리플입니다 제가 뭐라고했더니 진짜로 늘어났네요 반농담이었는데...
야금이 참지않았으면 난리가 나서 스토리진행이 안됐을겁니다
무게타떠돌이 헉! 제가 오히려 죄송하죠 제가 너무강요를 했나요?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빨리 손뼈가 다시 붙길 바랍니다
tmpeople 그런가요 그러면 다행이네요
남명천 예 비슷한 논리겠죠?
악마원념 예 오랫만이네요 다시 이글을 찻아주셔셔 감사합니다
vnkwps 이젠 뭐라고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고마워서 어떻게 표현할줄을 모르겠습니다
세키렌 예 H.T.G는 초보가 넘치는 게임~ 하하하
저의 소설을 봐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