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나는 신이다-14화 (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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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미드 밀어주기 회

어째든 샤틴의 이야기가 시작될려고 하고있었다.

"내가 와이번 나이트가 될수있었던까닭은...."

그가 세상을 떠도는 자유기사에게 검술을 하사받고  막 '나이트'가 될을 무렵이었다고 한다

그는 그 당시 53 이라는 레벨로 자신보다 좀 높은 수준의 레스론이라는 도시의 '황혼의숲' 이라는곳을 거닐고있었다. 그때 그는 레벨과 스킬을 수련하기위해 거기에 출몰하는 레벨 60의 오크전사들을 사냥하고 있는중이었단다.

밤이되어 마을은 멀고 좀 쉬기위해 야영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풀숲저편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서 풀고있던 검을 다잡고 소리가 난 쪽으로 가보니 커다란 무언가가 웅크리고 있었고 놀라서 더욱 가까이 가 실펴보니 그것은 어린 와이번이었고 그 당시엔 매우 놀랐다고 한다.

왜냐면 레벨250이 넘는 와이번이 이런곳에 있을리 만무했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어리다할지라도 150은 넘기 때문에 혹여나 자신을 공격할까 긴장하고있었는데 다행히 그 와이번을 많이 다쳐있어서 운용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죽일려면 손쉽게 죽일수있는 상태였고

그곳엔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았다고한다.

당연히 샤틴의입은 찢어질 대로 찢어졌고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단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레벨이 200이 넘는 와이번을 잡는다면 자신은 폭렙을 하게 될것이고 그에따른 부산물 가죽이나 이빨,발톰은 비싼값에 팔수있을것이고 어쩌면 레어아이템이상의것들이 떨어질지도 모를 일이었으니까

그래서 마음을먹고 와이번에게 최대한 가까이간 그는 순간 와이번의 눈동자를 보고말았는데 그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본 순간 그것을 죽일려는 마음을접고 치료해주었다고한다.

그러자 한번 캬르릉울더니 자신을 따라오라는듯 앞장섰고 자신도 모르게 따라가버렸는데 놀랍게도 그곳엔 와이번의 마을이 있었고 그 어린 와이번은 족장인듯한 커다란 와이번에게 다가가 뭐라고 하는가 싶더니 그 족장인듯한 와이번이 그에게 무언가를 던졌고 그것은 통역마법이걸린 아이템이었다고한다. 그것으로 그들과 소통할수있겠덴 그는 그들에게서 그들의 뼈와비늘로만든 '창공의 검' 과 그들의 가죽으로만든 '창공의 갑옷을 받고 덤으로는 '와이번들의 은인'이라는 칭호까지 얻었다고한다 그이유가 알고보니 그 어린 와이번이 족장의 자식이었고 자신에게 버거운 몬스터를 사냥하다가 그런게 된것이었다.

그는 와이번들의 호의를 받고 편하게 그곳에서 쉴수있었다고한다.

몬스터인 그들이 그럴수있는것은 H.T.G의 독특한 시스템 때문이었는데 이 게임에서는 NPC와 몬스터의 구분이 없었고 언제든지 하기에 따라서 호의를배풀거나 적의를 표시할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가 떠날려고 할때 그 어린 와이번 그를 따라가겠다고했고 흔쾌히 족장은 그것을 허락하자 샤틴이 그 어린 와이번에게 '샤론'이라는 이름을주고 받아들이게 된것이다 그리고

받아들이자마자 안내음이 들리면서 '와이번 나이트'가 된것이다

"와아~ 그런 사연이 있었단 말이야?"

"훗 어때? 굉장하지? 다른 사람들같았으면 바로 죽였을텐데 나는 그를 구해주고 은인 치취급을 받았으니 말이야"

{그래 굉장하다 근데 살려주고싶어서 살려준게아니라 보복이 두려워서 그런게 아니라?}

물론 이 말을 직접 내뱉지는 못하고 속으로만 중얼거렸지만 말이다

그다음엔 선배가 샤틴의 뒤를 이었다

"초식이가 생각보다 대단한걸? 나는... 별거없어 그저 뭣모르고 달의교단에들어가 사제가 되었다가 그게 내 적성에 안맞아서 말이야 뒤에서 힐이나 주고있다는게 그래서 확 검을 잡았지 그러자 '홀리나이트'(Holy knight) 될건지 템플러(Templer)가 될건지 물어보드라"

"응? 둘의 차이점이 뭔데요 똑같은거 아니였어요?"

"비슷하지, 다른점을 꼽자면 홀리나이트는 그저 신전에 묶이지않은채 등록만 되있는거고 템플러는 신전기사지, 신전에 소속되어 신전을지키는,"

"그렇군요"

에딘이 궁금을 풀었다는듯이 고개를 끄덖였고 선배는말을이었다.

"물론 나는 어디에 소속되어있는게 싫어서 홀리나이트를 선택했지 그리고 조금 더 수련하여 여신의 축복을받는 팔라딘이 되었지 원래 그런건 템플러가 하는데 내가 너무 뛰어나서 팔라딘이 될수있었던것이지 그래서 난 ' 문 라이트 팔라딘' 이 된거고"

{어쩐지.. 아르테가 파티에서 술을먹고 팔라딘을 잘못 뽑았다고 울고불고 하더니.. 그게 이말이었나?}

"와~ 최고네요"

"에헴~"

"그럼 내가 하지"

라드온이 조용하지만 모두에게 들릴수있을정도로 말했고 조금 혼잡스러웠던 분위기가 그에게 집중되었다.

"너희들은 마법을 어떻게 쓰지? 당연히 멀리서 마법을 날리는데 그치겠지 하지만 매직 어택커는 다르다 마법을 타격용으로 쓰지 예를들어 이 파이어볼을 어떠한 주입해 직접내리치는것이다 그럼 약간은 비효울적일지는 몰라도 타격을 더 크지"

"그게 되나요?"

샤르프의 물음에 그는 냉소적인 미소를 띄며 말했다

"되니까 내가 '매직 어택커' 라는 직업을 가진게 아니겠나?"

"....."

그의말에 샤르프는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자! 그럼 내가 할차례인가요?"

에딘은 무거워진 분위기를 살리기위해 밝은 목소리로말했고 모두의 시선이 다시 그에게

향했다

"내가 정령궁수이라는 직업을 얻게된이유는 제가 엘프다 보니 정령술에 뛰어나고 궁술에도 자질을보여 두가지다 사용할수있게되서 얻게된것이죠 엘프증에서는 외외로 정령궁수인 많답니다 정령을 화살에 깃들게해 각 정령의 속성공격을 할수있는 직업이죠"

"그렇군..

"전 이게 끝이예요 샤틴처럼 뭐 별다른 이야기는 없고요 이젠 샤르프의 차례인가요?"

"이젠 저.. 인가요?"

"그래"

제 직업은 '마투사'입니다 마족이다보니 마기를이용한 격투기술사용하는 직업이죠

저도 별다른 이야긴없고 그저 제 종족이 마족이니까 얻어진거예요"

"이젠 미드 차례인가?"

"휴~  나도 아까 이 직업을 얻게되어서 잘몰라 그저 필드에서 여기로올때 길을 만들기위해 그것들은 수십마리를 한꺼번에 베었더니 얻게된거뿐이거든"

"뭘로 벤거지?"

나는 그들에게 내가 대충 급조해만든 연검을 보여주었다.

"연검이군.. 다루기 힘들텐데 용케도 그걸 사용했군"

"하하.. 우연한 기회에 얻게되어서 마을에서 부탁을 들어주다보니.."

"어쩐지.. 익숙하지고않은 무기가지고 살았으니 레벨업이 느릴수밖에.. 진짜 답답한 녀석이라니까 좀 익숙하지않으면 바꿔야지 현실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것인데.."

{저 녀석이.. 이게 진짜 죽고싶나? 확 아르카다 꺼내서 목을 잘라버릴까 보다}

샤틴녀석이 어김없이 내 속을 끍어놓는다

"너무 그렇지마 샤틴, 그래도 이젠 어느정도 연검을 사용할수있다는것이니까 앞서 말했들이 우리가 도와주자고"

"좋아 이왕 이렇게 된거 단체도 만들자고 이름은 미드 밀어주기회 줄여서 '미.밀.회 내가 회장이다 우리 불쌍한 게임초짜인 친구를 위해 내가 그정도는 희생할수있지"

{켁! 뭐라고?}

============================ 작품 후기 ============================

수학여행끝나고 금요일에 푹 쉰다음 올립니다 아까 농촌일지도 올렸는데 하루에 2개의소설을 쓰다보니 피곤하네요^^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래요

그럼 리리플입니다

남명천 감사드립니다

vnkwps 매번 감사드립니다 수학여행때 4월달이니 얼마없을것이다 예상을깨고 여려곳에서 많이왔는데 그 학교이름이 적힌 버스를 본것같기도 하네요

천신화 1등이라니 축하드립니다

음.. 요즘은 리플이 줄어들었군요 보통은 5개 이상이었는데 이글이 점점 재미가 없어진듯건가요?

저야 리리플때 쓸게줄여서 편하긴 합니다만 차라리 저를 힘들게 만들어 주십시요

앞으로도 많은리플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의소설을 봐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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