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서 사기였던 최강의 사기캐 용사 아벨은 압도적인 강함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거지같은 설정 미스로 인해 매번 배신에 배신을 당하다 결국엔 가장 가까운 동료들에게 배신당해 죽기 직전 까지 간다. 이에 열혈 독자 최주원은. └ 야! 내가 써도 너 보단 잘 쓰겠다! 계속 이딴 식으로 쓸 거면 작가 때려쳐! 그래서 얻게 되었다. 주인공 아벨이 될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