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다영.
군대 전역날 조금은 기대를 했었는데 많이 피곤했는지 잠에 빠진 그의 얼굴이 보였다.
''수척해졌네……
자신이 너무 무리를 시켰나 생각했다.
괜히 자신이 잘못한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면회 때도 힘들어 했었던거 같긴 했다.
''후, 더 잘해줘야겠네……
그녀에게 있어서 시우의 존재는 유일한 친구였다.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고 이렇게 자신의 강한 성욕을 묵묵하게 받아주는 친구였다.
심지어 비밀까지 지켜주며 말이다.
그런 친구에게 감사하다고 오늘 이벤트까지 준비했는데 그의 체력을 생각하지 못했다.
"내일이면 괜찮아지려나……?"
§
다음 날.
바로 잠이 들었다. 거울을 봤는데 많이 수척해져 있었다.
하루에 열 번은 한다는 남자들의 허세, 나는 믿었다. 할 수 있었다. 근데 그걸 하루도 안거르고 일주일 내내 할 수 있는 인간 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지친 몸을 이끌고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시나리오 준비할 것도 없이 그대로 침대에 누워 잠에 들었다.
잠에서 깬건 아슬아슬하게 다음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직전이었다.
"어후••••••
그래도 그거 조금 쉬었다고 아픈게 많이 가신 상태였다.
어제 받았던 그 효과가 의문인 마사지가 도움이 된 듯 했다.
방금 일어나 떡진 머리를 긁적이며 다음 시나리오가 뭔지 체크했다.
"인방이네. 흐아암. 그러면…. 시간대가……
한 달 남짓한 방학 기간이었다.
나는 복학하기 전 돈이 궁한 상태고 우다영 역시 자취를 하며 돈이 궁한 상태라는 설정이었다.
’• 마지막 대학교 시나리오구만.’,
시간과 시간 사이의 공백은 다른 디테일한 시나리오들로 우다영의 기억을 조작했다.
하품을 늘어지도록 한 후에 집에 세팅을 끝내놓고 샤워까지 마친 후에 우다영을 기다렸다.
''우현이 면회 후에 저녁에 오는 걸로 되어있으니까."
면회가 끝나고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사주기 위해 잠시 번화가에 들렸다는 설정이었다.
다행이 그 짧은 틈 동안 자면서 체력을 채울 수 있었다.
이번 시나리오에는 이런식으로 쉴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다.
"……어제가 가장 미스였어……
체력이 될 줄 알고 2일 연속 조금 빡세게 했는데 내 실수였다.
이마를 긁적이며 기다리고 있는데 비밀번호가 눌리는 소리가 났다.
H비봐1IH비 H비 —I —I —I —I
띠 리 릭
거실과 바로 연결된 신발장으로 우다영이 들어서며 나에게 손을 흔들었다.
''시우야〜, 나 왔엉〜.', "응? 왔냐?"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있던 나에게 쫑쫑 걸음으로 다가와서는 자연스럽게 내 위에 걸터앉았다.
"헷, 나 안 보고 싶었어?"
"네가 내 여친이냐. 널 왜 보고 싶어하냐."
"흐응〜, 나 좀 서운해〜.’1
군대 전역한 후에 며칠 쉬었다가 보름 전에 이 쉐어하우스에 들어온 상태.
군대에 있는 동안 못했으니 여기에 온 보름 동안 매일 같이 섹스를 해왔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중에는 전에 말했던 인방의 떡밥을 위해 기획도 짜고 연습을 몇 번 해봤다라는 생각 역시 우다영에게 심어져 있었다.
”이거어〜, 홍대가서 사왔는데 어때?"
우다영이 쇼핑백에서 포장되어 있는 가면 두 개를 꺼냈다.
눈 주위만을 가려주는 아이마스크였다.
"오, 괜찮게 사왔네?"
"웅웅, 많이 있더라구.,’
인터넷에서 사도 됐지만 일부러 우다영을 보냈다.
"영상 편집한거 있는데 볼려?"
내 위에 앉은 우다영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묻자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일어났다.
''그럼 나 옷 갈아입구 올겡
"박기 편하게 속옷은 입지마."
''알았졍〜."
우다영이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엉덩이를 흔들며 안방으로 들어갔다.
"하암, 샤워 했는데도 졸리네.,’
하품을 늘어지게 한 후에 나도 일어나 니sb를 꽂아 편집한 영상을 연결했다.
[#3scenario 친구랑 젠가한 SSUL]
19금 버전의 사이 좋은 친구의 영상이었다.
여전히 초창기라서 굉장히 어색해 보이는 우다영이 있었다.
"……지금 보니까 나도 미쳐 있었네……
여사친과의 배덕감 넘치는 섹스를 할 생각에 눈빛이 돌아있는 내 얼굴이 있었다.
지금 시나리오와 관계가 없는 장면들은 다 잘라서 버렸고 필요한 부분으로 압축을 하니 적당한 길이의 영상만이 남아있었 다.
바스락.
준비를 끝내고 우다영이 놓고간 쇼핑백에 뭐뭐 있나 체크했다.
''러브젤이랑…….콘돔이네."
러브젤이야 내가 쓸거고 콘돔 역시 일부러 사오도록 했다.
달칵.
문이 열리고 우다영이 밖으로 나왔다.
분홍색의 잠옷 원피스였다. 그녀의 유두가 잠옷 위로 보였다.
''이거 콘돔은 뭐야?,’
그녀가 사온거지만 내가 물어봄으로써 기억이 바뀐다.
''아〜, 원래 우현이랑 하려구 사갔었어.,’
''응? 새건데? 안 뜯겨있어."
풀석.
옆에 힘없이 앉으며 내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말했다.
''손으로 살짝 만졌는데 가버려서……. 못했어
" 또 세워주지 그러냐."
''아아〜, 어떻게 그래에! 너무 변태 같잖아아〜."
워낙 큰 가슴에 어릴 적 부터 주변 시선에 민감했었고 이번 시나리오를 통해 그걸 부각 시켰었다.
그랬기에 목석처럼 누워있는 섹스 말고는 전부 변태스럽고 조신스럽지 못한 여성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성욕이 강한 탓에 하고 싶은 욕구는 가득 있지만 그걸 풀 수 있는 창구는 오로지 나 하나 뿐.
그걸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아래가 다시 커지려했다.
"……내 똥꼬는 빨면서 대딸도 잘하잖아."
"……너니까 그러지. 우현이 앞에서 어떻게 그래에…."
''하긴……, 보통은 그런 변태 같은 모습 보면 정나미 떨어지긴 하지."
내가 뱉은 공감의 말은 그녀의 상식을 고정시켜주는 일을 했다.
우다영은 내게 더 몸을 기대며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 그러니까아. 여자는 누워만 있어야하잖아……. 우현이도 그런걸 더 좋아하고……
우현이에게도 그런 상식을 씌워놓았기에 우현이는 만족하는 섹스였다.
친구를 위한 작은 선물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존나 쌓인 얼굴로 왔네. 야, 그것보다 이거 편집한건데 한 번 봐봐.,’
우리가 젠가 했던 영상이었고 어색함이 묻어나오고 있었다.
내게 기댄 우다영의 어깨에 팔을 걸치니 자연스럽게 가슴쪽에 손이 얹어졌다.
그런 내 손을 붙잡고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라 손짓했다.
꽈악.
"하응…."
가슴을 움켜잡자 옅은 신음을 뱉으며 우리가 나오는 영상을 같이 시청했다.
''다영아, 너무 카메라 신경쓰잖아."
"……난 배우가 아니라구……. 사람들이 본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이상한 말을 하는 부분들을 다 잘라내서 그런지 어색한감이 조금 있었지만 그녀를 속이기엔 충분했다.
전역 후 19금 인방을 위한 연습용으로 찍은 영상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둘이 있을 때는 가슴을 보지처럼 쓰면서 영상에서는 처녀인척 하고 있냐 왜."
찰싹.
내 허벅지를 때리며 뾰로통하게 쳐다봤다.
그런 그녀의 젖꼭지를 꼬집었다.
"하앙?!"
놀란 그녀가 울먹이는 얼굴로 나를 올려다봤다.
그런 우다영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춰주며 말했다.
"쪽, 야, 그래도 돈 벌려면 해야지. 가면 쓰면은 좀 괜찮아지려나?"
"가, 가면 쓰면 될거야."
''너 첫경험도 찍었으면서……
''그건 너만 볼거잖아아."
이제는 뒤바뀐 생각을 상식으로 느끼는 우다영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말했다.
''그럼 가면쓰고 젠가랑 왕게임 해보자. 찍고나서 이거랑 비교해보면 뭐가 다른지 알겠지." ''가면쓰고? 복장은?,’
내게 젖가슴을 허락한채로 복장에 대해 물었다. 나는 생각할 것도 없이 곧장 대답했다.
"당연히 알몸으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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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찍었던 젠가 영상은 불과 며칠 전에 찍은 기획용 영상으로 둔갑해 있었다.
''으그그〜, 알았어엉〜. 알몸으로 준비하면 되지? 너두 얼릉 해."
영상을 보다가 민망했는지 일어나 두 팔을 위로 들며 몸을 풀었다.
원피스가 올라가면서 그녀의 박음직스러운 엉덩이의 굴곡이 보였다.
안방으로 준비하러 들어가는 우다영을 보면서 인중을 긁적였다.
''그렇게 짜냈는데도 아래가 반응하네."
인간의 몸이란 대단한거구나 하고 쓰잘데기 없는 잡생각을 하며 몸을 일으켰다.
대학교 시절 마지막 기억을 조작할 차례였다.
"카메라 세팅해놓을게."
말을 하고서 준비한 카메라를 안방으로 들고 들어갔다.
스스럼 없이 내 앞에서 옷을 벗은 우다영이 추운지 팔뚝을 문지르며 보일러를 체크했다.
달칵
삼각대를 설치하고서 총 두 대의 카메라를 양 옆에 배치했다.
원래 쓰던 카메라와 지난 번 우다희에게 선물 받은 카메라였다.
"이거 조명판좀."
중고거래로 겨우 구매한 소품인 조명판을 우다영에게 건넸다.
"여기서 이렇게 설치하면 되나?"
조명판 뒤에 있는 플라스틱 다리를 연결해 기울여 설치한 후에 마지막으로 화각까지 준비를 했다.
준비가 끝난 후에 입고 있던 옷을 훌러덩 벗어 카메라에 보이지 않게 치워놓고 침대 앞에 쭈구려 앉았다.
"됐겠지?"
"응. 잠만."
우다영도 카메 라를 보면서 체크를 끝냈다.
"젠가랑러브젤."
촬영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대학교때 돈이 없어서 성인방송을 한 기억은 나중에 늘솜 스튜디오에서 할 사이 좋은 친구와도 이어지도록 만들어두었다.
탁
침대 앞에 나란히 앉은 후에 눈치를 보다가 손을 들었다.
"슬레이트 친다." H O H
슬레이트를 치는 이유는 간단했다. 편집을 할 때 탁!하는 노이즈가 편집점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짜악
박수를 치고 3초간의 침묵.
"안녕하세요
아이마스크를 낀 우다영이 먼저 입을 열었다. 그에 맞춰 나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반갑습니다〜. 오늘 기획한건 뭐죠?,’
" 그건〜."
앞에 있는 젠가를 품에 안으며 싱긋 웃었다.
마스크가 자신의 신상을 가려준다고 생각하니 우다영의 모습이 훨씬 자연스러웠다.
"성인젠가에여이거 해보셨나요?"
"아뇨, 이제 해봐야겠죠?"
엉성하기 그지 없는 대사였다. 애초에 대본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시나리오에 적은게 전부였다.
긴 시나리오 안에서 대본을 준비하는게 그리 쉽지는 않았다.
''그렇군요. 일단 하나하나 볼까요?,’
촤르륵
젠가의 뚜껑을 열고서 아래에 쏟았다.
[항문 빨아주기]
처음부터 제법 센게 잡혔다.
[야한 말해주며 귀 빨아주기]
[삽입하고서 사진찍어주기]
전부 리뉴얼한 젠가들이었다. 젠가 하나하나 보면 뜯어내고 다시 붙인 흔적들이 미세하게 보였다.
"진짜 센게 많당."
우다영도 신기한듯이 젠가들을 살폈다.
''흐응, 가장 해보고 싶은게 뭐에요〜.,’
우다영이 잡았던 젠가를 내려놓으며 물었다.
촤악
젠가를 쭉 밀어서 펼친 후에 눈에 보이는걸 잡았다.
[임신 시켜달라고(or 시키고 싶다고) 조르며 질내사정]
내가 그걸 들어보이자 우다영이 입꼬리를 야하게 올렸다.
''흐응〜, 그렇게 나를 임신시키고 싶어요?"
마스크를 쓰니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네〜, 진짜 하고 싶어요."
"저 남자친구 있는거 아시죠?"
''그러니까 꼴리는거죠."
''변태에〜. 보셨죠? 여러분 이런 사람입니다."
익살맞은 목소리였다. 오히려 교태 넘치는 우다영의 목소리는 인방에 완벽히 어울렸다.
천박함이 잘 맞았다.
적극적인 우다영이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손 끝으로 사랑을 담아 쓰다듬으며 말했다.
''나 시우 말고는 생으로 한 적 없는데
귓속말로 야릇하게 속삭이는데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내 다리 사이에서 다른 다리 하나가 우뚝 서버렸다.
"……진짜아, 변태네 너."
우다영의 눈을 보는데 진심으로 즐기고 있었다.
''야, 안 되겠다. 컷. 진짜 방송 상관없이 존나 박아댈것 같아."
''으에? 안 돼에, 왜? 우리 돈 벌어야지〜."
나는 고개를 저으면서 진지하게 토로했다.
''다영아, 그렇게 말하면 방송이 아니라 진짜 꼴리잖아. 여튼 여기까지 찍고 한 번 보자."
촬영한 영상을 거실로 가져와 틀었다.
"……확실히 표정이 다르네……
내 말에 우다영도 볼을 긁적였다.
''그러니까……. 마스크가 있으니까 창피하거나 그런게 없엉."
"다행이네. 그럼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해보자. 화장실 갔다와."
"으으 아아어 ” 크 人人 <三〉•
모니터링을 끝낸 후에 우다영을 화장실로 보냈다.
달칵
화장실 문이 닫히자마자 바로 tv를 끄고서 가져온 카메라를 다시 세팅했다.
동시에 펼쳐놓은 젠가들을 빠르게 정리를 해놓고서 화장실을 쳐다봤다.
이제 그녀가 나오면 며칠이 지나 첫 방송을 하는 날이었다.
그 사이의 기억은 전부 젠가와 나와의 섹스로만 저장되었다.
달칵.
''다영아〜, 세팅 끝났어〜.,’
"아…."
화장실을 나오며 순간 멍한 표정을 지었다가 금방 초점이 돌아왔다.
그리고는 해맑게 웃으며 나를 쳐 다봤다.
''연습 많이 했으니까 잘 할 수 있겠지? 나 좀 긴장 돼
''마스크 썼으니까 될겨. 얼른와. 3분 남았어."
''아, 응…."
핸드폰에는 일전에 사이 좋은 친구에서 포토샵으로 만들어두었던 방송화면을 열어두었다.
"방송 시작 누른다."
''후우으〜. 됐어. 가자."
알몸인 상태로 바짝 붙었다. 핸드폰 하단에 있는 [방송 시작]이 라는 버튼을 누르고서 바로 핸드폰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왜냐하면 그저 포토샵으로 만든 사진일 뿐이었으니까.
"안녕하세요
이번엔 내가 먼저 인사를 하며 우다영을 방송 안으로 이끌었다.
''저희의 첫 방송! 티져가 나갔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앗, 아…! 네! 그러게요?!"
그때 찍었던 영상은 티저로 내보냈다는 설정.
우다영은 당황해서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아〜, 지금 댓글들이 엄청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데요."
핸드폰을 확인하는 척 하면서 만들어둔 댓글창을 열었다.
GIF로 만든 사진은 여러 댓글들이 반복해서 올라가는 것 처럼 보였다.
그걸 본 우다영이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놀라워했다.
"지, 진짜? 천 명? 와……
황급히 자신의 가면을 체크하는 그녀.
나는 다시 핸드폰을 내려놓고서 리드를 해나갔다. 어차피 지금 영상은 나 혼자서만 볼 테니 부끄러울게 없었다.
''티저에서 말했던 것 처럼 오늘 첫 방송에서 젠가를 해볼텐데요〜. 29금 해보셨어요?"
''으음~,당신이랑 해본 것 밖에 없어요……
호칭도 이름을 그대로 쓸 수는 없었기에 애매모호한 호칭만이 있었다.
크게 신경쓰진 않았다.
"저도 그렇긴 합니다. 자, 그럼 여기 젠가가 있는데요〜."
MC를 보면서 정리한 젠가를 뒤집었다.
바스락
상자를 들어올리자 안에 차곡차곡 쌓인 젠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럼 누구부터 뽑아볼까요? 댓글 한 번 확인하죠?"
핸드폰을 들어 다음 장으로 넘겨 다른 GIF 파일을 보여주었다.
[여자가 뽑자그 거 거 거]
[=1 E =1 =1 =1 =l]
[=1 =1 =1 =l]
[여자]
[여자 -I 가
비슷한 댓글들이 끝없이 올라가는 것 처럼 보였다.
동시에 시청자의 숫자도 늘렸다.
"5,5천명……?"
"네가 뽑으래. 빨리 뽑아."
거침없이 늘어나는 시청자의 숫자에 우다영이 움찔하고 몸을 떨었다. 그러면서 내 귓가에 속삭였다.
''뭔가 엄청……, 부끄러운데……. 아래 젖었어……
"……보여주는데 꼴린겨? 개변태네."
속삭이고 있었기에 반말이 자연스레 나왔다.
만약 실제였다면 댓글창이 난리 났겠지만.
''후우〜, 그럼 제가 뽑아볼게요〜."
젠가 씬은 전에도 그랬지만 랜덤일 수 밖에 없었다.
타악
중앙에 있는 젠가를 뽑은 우다영이 내게 몸을 바짝 붙여서 같이 확인을 했다.
[다리 벌리고서 자위하기]
젠가의 숫자가 제법 있는데 이게 나올 줄은 몰랐다.
우다영이 움찔하면서 나를 쳐다봤다.
같이 할 줄 알았는데 혼자서 하는 내용이 나오니 순간 머리가 백지가 되어버렸다.
"형님들 이게 떠버렸네요. 자〜."
다영이가 카메라와 나를 번갈아 쳐다보다가 심호흡을 했다.
''조금만 하면 돼요."
"그, 그럼 조, 조금만 할게여
차마 카메라를 정면으로 또렷하게 응시하기에는 민망했는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는 카메라를 향해 다리를 벌렸다.
벌어진 다리 사이에는 벌써부터 젖어있는 보지가 보였다.
작년 처음엔 선분홍빛의 개발 하나도 안 되어 있던 보지였는데 지금은 달랐다.
나에 의해 하도 박혀대다보니 색이 조금 진해져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분홍빛인것은 맞았다. 거기에 개발이 된 클리토리스 역시 흥분하면서 또렷하게 보여지고 있었다.
쯔걱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서 손가락으로 꼬물거리며 자신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걸 보고 있자니 자지가 아파올 정도로 발기가 된채로 껄떡였다.
"하읏…, 하아…, 아응…, 하아…."
일부러 숨을 죽인듯이 작은 신음소리가 나왔다.
''그럼 여기서 제가 도와드릴게요."
"자위는 계속해주세요."
우다영의 뒤로 가 백허그를 하고선 목덜미에 입을 맞췄다.
"츄읍…."
"앙!"
내 혀가 닿자마자 커다란 신음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대로 손을 겨드랑이 밑으로 넣어 가슴을 움켜잡았다.
"하읏! 하으응…! 하아…, 하으응…! 하읏!"
가슴을 주무르다가 손가락으로 양쪽 유두를 붙잡고 비틀며 카메라 쪽으로 잡아당겼다.
"흐아으으응!"
갑작스런 강한 자극에 우다영이 고개를 내 쪽으로 젖히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우응
”와….”
손을 내려 보지에 갖다대니 뜨거운 애액이 흥건하게 묻어나왔다.
찔꺽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카메라 쪽에 내밀며 문질렀다.
"얘가 좀 변태라 제가 만지니까 금방 가버리네요. 보이시죠, 형님들?"
놀릴 심산으로 말했는데 역시 바로 반응해왔다.
그녀에게 있어서 성적인건 오로지 나에게만 개방적인데 방송 안에서도 어느정도 적용이 되어 있었다.
”그,그만시그만…, 히잉….”
마스크를 썼음에도 이건 꽤나 민망했는지 울먹이는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알겠습니다. 그럼 제 차례네요. 자, 뽑겠습니다
우다영의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고 젠가 앞에 앉았다.
스윽
아직 초반이라 너무나 수월하게 뽑히는 젠가.
[오럴 받으며 친구와 통화하기]
다음화보기
단순하게 본다면 쉬운 편일수도 있었다.
바닥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침대쪽에 등을 기댔다.
옆에 앉은 우다영은 카메라를 힐끔 봤다가 내 자지를 향해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였다. o ” — 〜 ■ I • • • I I I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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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지를 빠는데에 거리낌이 없었다.
그런 우다영의 머리를 귀엽다는 듯 쓰다듬으며 방송을 진행했다.
''가장 친한 친구가 지금 군대에 있어서……. 그건 좀 아쉽긴한데……
자지를 빨던 그녀가 째릿하고서 나를 쳐다봤다. 그런 그녀에게 이빨을 환하게 드러내보이며 웃어주고는 핸드폰을 집었다. 어차피 진짜 통화가 아닌 가짜였지 만.
''여보세요〜. 아, 잘지냈어?" " 츄읍…, 움…. 쮸읍…."
남자친구가 아니었기에 우다영은 귀두에서부터 시작해서 자지를 혀로 훑었다.
"쯉…, 움…." "지금? 어…, 그냥 있지. 와…, 후…. 응."
어디를 약한지 다 알고 있는 우다영의 혀는 뱀처럼 약한 부분만을 노렸다.
"쮸읍…, 츄릅…,츄읍…."
그런 우다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친구의 이름을 불렀다.
"어, 유찬아. 그래, 지금 공부중이야…? 하아…, 숨이 왜케 거치냐고? 조깅좀 하다가 갑자기…, 읏…."
학교 후배인 유찬이라는걸 알자마자 우다영의 입가에 미소가 생겨났다.
장난스런 표정으로 내 다리 사이로 들어와 무릎을 꿇고서 불알을 향해 입을 맞췄다.
사랑이 듬뿍 담긴 표정으로.
살살 하라는 표정을 지었지만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내 다리를 들어올리고는 항문을 향해 키스를 했다.
”쪽, 쯉 •••."
n 와…, 지금 달렸더니 조금 힘드네. 어…. 와씨…. 그, 그래, 알았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곧바로 전화를 끊으며 우다영을 쳐다봤다.
내 항문을 맛있다는 듯이 혀로 침을 묻히던 그녀가 싱긋 웃었다.
"흐응~,어때요? 기분 좋았죠?"
"와…, 진짜, 형님들, 얘 애무 한 번 받아보면 진짜 홍콩 갑니다.,’
내 발언에 우다영이 허벅지를 살짝 꼬집었다.
"아퍼, 인마."
뽑았던 젠가는 옆으로 치워놓고 들고 있던 핸드폰에서 다음 GIF 파일을 열었다.
[진짜 걸레 같아…….]
[나도 똥까시 받아봤으면……
[三디
[…]
다양한 댓글들을 본 우다영은 새초롬하게 카메라를 쳐다봤다.
”걸레 아니거든요〜. 저두 얘한테밖에 안 해줘요〜."
"……야, 남친있는데 나한테 해주니까 걸레라는거잖아."
"아닌데……
바뀐 우다영의 상식은 이런데에서도 착실히 작용하고 있었다.
바람이 아닌 그저 단순한 섹스하는 친구.
그게 바람이지만 단어의 의미가 우다영에게는 조금 달랐다.
여튼,
"이제 뽑아봐. 네 차례여."
그녀가 진지한 얼굴로 뽑기 쉬운 바깥족 젠가를 스윽하고 뽑았다.
[5분 동안 삽입하지 않고 비비기]
자신이 뽑은 젠가를 카메라를 향해 보여주었다.
"누워봐봐."
내 말에 우다영이 바닥에 누워서 나를 향해 다리를 활짝 벌렸다.
''형님들 잘 보여요? 얘 보지 진짜 이쁘죠?"
''야아아〜.''
''방송이 니까 존댓말 해주세요
"그래두……
첫 방송이라 아직 민망함은 남아있었다.
그렇지만 그것도 잠시 카메라에 자신의 보지가 잘 나오도록 자세를 바꾸었다.
''분홍빛 이쁘죠? 몇 년 째 쓰고 있는데 아직도 이쁩니다."
"으씨."
자신을 그렇게 소개해도 우다영이 느끼는건 민망함 뿐 다른 감정은 없었다.
그런 우다영의 다리를 붙잡고 발기한 자지를 배 위에 턱하니 올렸다.
굵은 자지가 배 위에 묵직하게 올려지자 입맛을 다시는 우다영이었다.
"뭐여, 표정 뭔데 꼴리게 짓습니까."
"……응? 내가? 이거 맛있단 말이야……
"푸흣 •••."
정말 순수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그녀.
그런 우다영의 보지 위로 자지를 살살 비볐다.
츠읏
츠읏
비빌 때마다흘러나온 흥건한 애으1 이 스치며 야한 소리를 냈다.
''하으응…, 하아…, 으읏…. 앙…, 뜨거웡…
표정에서부터 넣고 싶다는 생각이 다분하게 느껴졌다.
젠가만 아니었다면 먼저 달려들었을 그럴 얼굴이었다.
"하읏…, 앙…. 아응…."
자지가 가끔 클리를 스치고 지나갈 때 몸을 살짝 떨었다.
겨우 이 정도로도 가버릴 정도로 그녀의 몸은 야하게 변해 있었다.
물론 나 의외에는 어떤 쾌감도 느끼지 못하도록 조절을 해놓았다.
"이정도면되겠지?"
자지를 멈추자 보지가 벌렁거리 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반쯤 풀려버린 얼굴로 자지를 응시하다가 내 팔뚝을 급하게 잡았다.
"얼른 뽑아아."
바로 다음 행위로 넘어가고 싶은게 얼굴에 보였다.
"네 얼굴개꼴린데. 존나 야하대."
댓글도 보지 않고 속삭였지만 우다영은 실제로 그렇게 믿고 있었다.
''하우응…. 그래도 꼴리는데 어떻게 해……
스윽
이번엔 내가 젠가를 뽑았고 찰싹 붙어서 글을 읽었다.
[원하는 자세로 삽입하기]
드디어 나온 삽입에 나보다 우다영의 얼굴이 환하게 펴졌다.
''그렇게 넣고 싶었어요?"
이미 흥분을 한 우다영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요, 그럼 형님들 바로 삽입하겠습니다."
그렇게 말을 하며 침대 위를 가리켰다.
''침대에 걸쳐누워서 다리 벌려봐. 그럼 박아줄게요."
''바로 해줘야 돼. 장난치지말구."
빠르게 일어나다가 불안했는지 귓가에 속삭였다.
고개를 끄덕여 안심을 시키고서 얼른 누우라고 손짓했다.
끼익
침대에 걸쳐 다리를 벌렸다. 그게 카메라에 바로 잡혔다.
''카메라들고 올게요."
고정해둔 카메 라를 들어 한 손으로 잡고서 우다영 에게로 향했다.
"다리 벌리고 있어요, 형님들도 보셔야지."
"아…, 여기……
민망할 때 보이는 특유의 행동이 또 나왔다.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서 카메라를 향해 스스로 자신의 보지를 벌려 보여주고 있었다.
쯔걱.
자지의 끝을 잡고서 보지의 둔덕에 턱하고 올렸다.
그리고는 뿌리의 끝을 엄지로 꾸욱 누르자 이미 흥건하게 젖어 눅진하게 벌려진 보지에 쑤욱하고 들어갔다.
며칠 동안 박아대며 완벽하게 나의 좆집이 되어 있었다.
"흐아으응!"
겨우 넣은 것만으로도 그녀가 자신의 허벅지를 꽉 움켜잡으며 몸을 떨었다.
주: S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애액은 우다영의 항문골을 타고 이불을 적셨다.
찌거억
깊게 자궁을 누르자 다시 몸을 떨었다.
[자궁에 자지가 닿으면 오르가즘을 느낀다]
[질내사정을 받으면 기절할 정도로 강한 쾌감과 함께 절정을 맞이한다]
그저 글자에 불과했지만 [메소드]에 의해 강제로 오르가즘과 쾌감을 선사했다.
찌거억
"하으응! 하앙…! 하으응…! 좋아…! 아으읏! 아…! 하앙! 하응! 하아앙!"
찌거억, 찌거억
느리지만 자궁을 꾸욱 눌러주기만 해도 알아서 보지를 조이며 오르가즘에 도달하니 편한 것도 있었다. 그녀를 만족 시켜주는건 그저 뿌리까지 박아대기만 하면 될 뿐이었다.
동시에 몸은 나를 제외하면 어떤 감정도 감각도 느끼지 못하게 됐으니 철저하게 나에게 귀속될 몸이었다.
"하읏! 아으응! 앙…! 하으응!"
우다영의 불그스름하게 달아오른 볼과 붉은 입술 사이로 남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신음소리가 쉬지 않고 나왔다.
찌거억.
깊게 박아넣은채로 잠시 가만히 있다가 자지를 빼냈다.
찌걱
"하으응…! 하읏…?!"
한창 달아오를 때 자지가 쑤욱하고 빠지니 그녀가 애탄 얼굴로 평소처럼 손을 아래로 뻗어 내 자지를 찾아 허공을 더듬었 다.
"자, 여기까지."
''흐아앙〜, 왜에엥~,더 해줘어시"
안타까움에 그녀가 앙탈을 부렸다.
나도 거칠게 박아대고 싶었지만 시나리오를 위해 그리고 내 체력을 위해 참아야했다.
''얼른 뽑아, 혹시 알아? 삽입하는게 나올지?,’
그 말에 우다영이 다급하게 침대에서 내려와 고양이처럼 네 발로 젠가를 향해 기어갔다.
스윽
그렇게 뽑은 젠가.
[상대방한테 야한 춤 보여주며 유혹하기]
그걸 보자마자 우다영이 냅다 바닥에 내려놓았다.
우씨..•
얼른 춤춰 •
"나춤 못 추는데
"너 빵댕이 크잖아, 그거라도 흔들어."
우다영이 아랫입술을 잘근 씹으며 카메라와 나를 번갈아 쳐다봤다.
"왜이런게 있는거야아…. 히잉…."
체념한듯 말 끝을 흐리며 일어나 내 앞에 섰다.
''엉덩이 이렇게……?"
카메라를 들고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는 우다영을 담았다.
''야, 젖탱이가 더 흔들리는데?"
''방송이니까 존댓말 하시라면서요〜."
"네넵, 죄송합니다, 형님들 저희는 친구라서 가끔 반말이 나와도 이해해주세요."
우다영은 두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드는데 움직임이 뻣뻣했다.
그럼에도 워낙 늘씬한 몸이라 가슴이 크게 원을 그리며 출렁였다.
''뒤로 돌아봐요, 엉덩이 흔드는거 보게."
"네에…."
민망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마스크 덕분에 못 알아본다는걸 알아서인지 대담하게 몸을 돌려 카메라 앞에 자신의 엉덩이를 내밀고 좌우로 흔들었다.
그녀의 벌어진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이, 이제 그마안〜."
계속 춤을 추려니 창피했는지 급하게 멈추며 풀석 앉았다.
양반다리를 한 탓에 벌어진 보지가 카메라에 담겼다.
''이제 저주고 뽑아요〜."
"네엡
이번엔 반대로 우다영이 카메라를 들었다. 딱히 기술이 없어도 촬영을 하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그래도 같은 과라고 카메라 잡는게 능숙했다.
스윽.
그렇게 다시 뽑은 젠가.
[귀엽고 깜찍하게 해달라고 애원하기(무조건 삽입할 것)]
그걸 보자마자 우다영이 기뻐하다가 곧 질문을 이해하고선 볼에 바람을 넣어 부풀렸다.
''귀, 귀엽고 깜찍하게……?"
남의 시선을 중시하는 그녀로서는 춤, 노래, 애교 같은걸 가장 못 했다.
''네에〜, 귀엽고 깜찍하게 안하면……
자지를 손으로 주무르며 여유있는 표정으로 말했다.
''절대안 박습니다〜.,’
그리고 그 신경쓰는 시선이라는건 오늘을 기점으로 내 앞에서는 전부 사라지게 된다.
특정 젠가가 나올거라고 확신은 할 수 없었지만 어차피 내가 원하는 것들이 나올 때까지 계속 할 속셈이었다.
"으씨, 어떻게 하면 되는데……
"베스킨써리원할때 처럼 해."
''나 그거도 못하는데에……
''방송 중이니까 얼른요〜."
주무르고 있던 자지를 본 우다영이 침을 꼴깍 삼키고는 나에게 안기며 되도 않는 애교를 했다.
''저한테 박아주시면 안돼요……? 아앙〜.,’
평소엔 애교 섞인 말투를 잘 하면서 막상 시키니 진짜 시나리오를 쓴 나도 질릴 정도로 못 했다.
그래도 귀엽긴 했지만.
"안돼, 다르게."
찰싹.
거부를 하자 내 어깨를 찰싹 때리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애교를 부렸다.
"귀여운 제 보지에 박아주시면 안 될까여〜? 앙앙〜."
두 손을 말아쥐고서 얼굴에 댄채로 깜찍하게 들썩이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빵하고 터졌다.
"으핰핰핰쉬"
''야아시네가하라며어시"
''알았다, 알았어. 박아줄게, 카메라 들고 엎드려봐.,’
박아준다는 말에 금세 또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들었다.
그리고는 침대 위로 올라가 고양이처럼 엉덩이를 내밀었다.
''카메라 잘나오고 있어?,’
''웅〜, 내 엉덩이까지 잘나와〜.,’
앞은 납작 엎드리고 엉덩이만 번쩍 든 상태.
우다영의 풍만한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자세를 잡았다.
찌거억.
”7나<> O으
이미 눅진하게 젖은 보지는 내 자지를 끝까지 단숨에 받아들였다.
그리고 자궁을 꾸욱하고 노크하는 순간 우다영은 세상 모든걸 얻은 것 처럼 기쁜 표정으로 몸을 떨었다.
부己己 I I —— •
"하으응…! 하앙! 하읏! 하으응!"
위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가히 장관이었다.
납작 엎드린 탓에 그 커다란 가슴이 좌우로 삐져나와 있었고 잘록한 허리는 유전의 힘이 얼마나 대단 한지 알려주고 있었다.
동시에 허리 아래로 벌어지는 골반과 엉덩이는 내 골반보다 크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하읏! 하으응! 앙…! 하응! 이거 너무 좋아요…! 하읏…!"
그녀가 카메라를 향해 쾌락에 파르르 떨리는 입술로 내 자지에 대한 칭찬을 했다.
"하윽! 항…! 맨날 하긴 하는데…! 하응! 하읏! 앙! 이거 너무 좋아…!"
스스로 방송을 하는 우다영을 보며 엄지에 침을 발랐다.
질꺽!
박아대는 와중에 침을 묻힌 엄지로 항문을 문질렀다.
앞으로 다가올 마지막을 준비하기 위해.
''아으응! 거긴…! 하읏! 하으응! 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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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영의 몸 전체가 성감대가 되 어가고 있었다.
찌거억!
찌거억!
뒤로 엎드려 내게 엉덩이를 내민 우다영의 보지에 자지를 깊게 넣었다가 뺄 뿐인 단순한 운동이었다.
그럼에도 자궁에 내 자지가 닿는 순간 연속해서 몸을 떨었다.
우다영의 미간이 예쁘게 일그러지면서 애액을 연속해서 뿜어댔다.
''흐아읏! 아응! 하앙…! 하앙! 하읏! 좋아…! 하윽! 하으응! 앙…!"
앞에 카메라를 들고 있다는 사실도 순간 까먹을 정도로 내 자지에 집중하고 있는게 보였다.
그런 우다영의 탐스런 엉덩이를 거칠게 움켜잡고 좌우로 벌렸다.
''하우응…! 아앙! 앙! 하윽! 하앙! 항…!,’
벌어진 엉덩이 사이로 작고 예쁜 항문이 스스럼 없이 내 눈 앞에 보였다.
엉덩이를 벌린채로 엄지로 살살 문지르며 자지는 쉴 틈 없이 그녀의 가장 깊은 곳까지 도달했다가 나오기를 반복했다.
"하윽! 아앙…! 하아…! 하으응! 앙…! 아윽! 하앙! 깊어…! 하아…! 하으읏! 항…!"
부 B BI I---
자궁에 닿을 때마다 쾌감의 전율이 그녀의 몸을 덮쳤다.
몇 번이고 가버린 탓에 우다영의 눈이 빠르게 풀렸다.
찌거억! 찌걱!
분수처럼 애액이 흘러나오니 보지는 언제나 미끄럽고 따뜻했으며 박아대는 맛이 있었다.
"하윽! 하으응! 아앙…! 하아…, 하읏…!"
카메라 앵글에 보이는 나를 보며 우다영이 애처로운 얼굴로 말했다.
"얼른 싸줘…! 하윽! 하아앙…! 아응! 앗! 하아…! 하윽! 하으응!"
"안돼… J’
애원의 말이 나오자마자 허리를 뒤로 빼버렸다.
■쓰 윽
자신의 안을 가득 채우던 뜨거운 자지가 빠지자 우다영이 아쉬움의 깊은 숨을 뱉었다.
''흐아으응……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 나를 탓하듯 새초롬하게 눈을 부라렸다.
그런 우다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제 내가 뽑을 차례야. 방송중이잖아."
''하으응……
엉덩이를 내리고 완전히 엎드린 그녀가 카메라를 쳐다봤다.
"히잉…, 안에 싸주는게 좋은데……
젠가를 뽑았을 때보다 더 강한 애교였다.
토닥토닥
엉덩이를 토닥여주고는 곧바로 젠가로 다가갔다.
계속 발기한채로 시나리오를 진행하려니 아쉬움이 있긴 했다.
스윽
아쉬움을 뒤로 하고 뽑은 젠가.
[엉덩이야하게 주무르기]
삽입에 비하면 상당히 약한 주문이었다.
그러나 달아오른 우다영에게는 고문에 가까울 정도로 야속한 주문이었다.
젠가를 카메라에 보여준 후에 엎드려 있는 우다영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움켜잡고서 살살 주물렀다.
"아웅…."
이미 젖을대로 젖은 보지가 아쉬움에 뻐끔거리고 있었다.
우다영도 입술을 오므리고서 나에게 안겼다.
''그냥 넣어주면 안돼…?,’
''방송이잖아. 안돼."
''너무한거 아니야…? 이씨……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는데 그녀가 벌떡 일어나 젠가로 향했다.
어떻게든 야한걸 뽑겠다는 의지였다.
[삽입만한채로가만히 있기]
••아앙,’'
젠가를 보자마자 아쉬움에 탄식을 했다.
젠가 앞에서 고양이처럼 엎드려 있는 우다영의 보지 안에 자지를 박았다.
찌거억
"하으읏…!"
다시 안을 채워주는 뜨거움에 우다영의 입에서 달짝지근한 신음이 나왔다.
''하읏…."
하지만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자 우다영이 카메라를 보며 말했다.
"히잉, 그냥 움직여도 되지 않아요?"
"안돼에.,'
삽입한채로 단호하게 말을 하자 우다영이 삐진 얼굴로 카메라를 보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났는지 엉덩이를 비비기 시작했 다.
찌걱
바닥에 손을 짚고서 스스로 엉덩 이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하으응…, 이것도 좋아…. 하읏…."
어떻게든 내 정액을 자궁에 받아들이고 싶다는 눈빛이었다.
나는 가만히 무릎을 꿇고서 스스로 움직이는 엉덩이 위에 손을 얹었다.
"존나 야하네 진짜."
"하읏…, 하으응…."
풍만한 엉덩이가 스스로 흔들어 내 자지를 삼키는 모습은 야동에서나 볼 법 했다.
찌거억, 찌거억
''아앙…! 하윽! 하으응! 아아앙…! 하응! 좋아…! 하읏…!,’
그녀가 눈을 꾸욱 감고서 몸을 떨었다.
그 사이에 또 오르가즘에 애액을 흥건하게 뿜었다.
"이제 내 차례네."
"아으…, 뽀, 뽑지말고 해."
"알았어요,"
입꼬리를 올리 며 젠가를 뽑았다.
[야한 말을 하며 박아대기]
글을 보자마자 우다영이 환하게 웃었다. 그저 박아대는 행위일 뿐인데 이렇게 좋아할 줄이야.
내가 만든 캐릭터와 설정이지만 보수적인 우다영이 이렇게 까지 변할 줄은 몰랐다.
찌거억
그러라고 만들어진 것 처럼 잘록한 허리와 엉덩이 그 사이 손잡이처럼 움푹 들어간 그곳을 붙잡고서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 찌걱!
"하아앙! 아으응! 좋아…! 하아…!"
흘러내린 앞머 리를 쓸어넘기며 야릇한 숨소리를 만들어냈다.
"역시…, 네 보지가 가장 낫다…."
찌걱.
''하읏! 하앙…! 아응…! 앙…!"
''형님들도 보이죠? 존나 임신 시키고 싶은 몸뚱아리에요, 젖탱이 존나 크고 빵댕이…, 카메라 줘봐."
카메라를 들고 엎드려 있는 우다영의 뒷모습을 위에서 아래로 찍었다.
1인칭의 아마추어 영상처럼 삽입된 부분부터 커다란 엉덩이까지 적나라하게 나왔다.
''빵댕이 보이죠, 진짜 야하죠? 와…, 박아대는 맛이 있다니까요.,’
야한 말이라기보다는 추잡한 말이었지만 우다영에게는 크게 상관없었다.
그런 더러운 말을 듣는 것보다 나에게 박히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었다.
찌거억
찌거억!
"하윽! 아아응…! 앙…! 하윽! 하아…! 하으응! 앙! 아읏! 하으응!"
신음소리를 뱉는 우다영의 엉덩이를 보며 손을 들었다.
짜악
그대로 힘을 줘 스치듯 내려치자 우다영의 허리가 들리며 몸을 떨었다.
바르르!
촤악
벌써 몇 번이나 조수를 뿜는지 몰랐다.
11아…, 아아…. 하으읏…!''
내려친 엉덩이를 꽈악 잡았다가 손을 올려 그녀의 기다란 머리카락을 움켜잡았다.
손목을 돌려 말아쥐고서 말 고삐를 잡듯 당겼다.
"하으응! 아아앙…! 아파…! 하윽! 하으응! 앙!"
"그럼 자지 뺄까?''
"아윽! 앙…! 안 돼…! 더 해줘…! 하읏! 하으응!"
한 번 스위치가 들어간 우다영에게 섹스 중간에 자지를 뺀다는건 절대 용납 못 할 일이었다.
그런 우다영의 머리를 더 강하게 당기며 속도를 올렸다.
찌걱! 찌걱!
자지가 뿌리끝까지 들어갈 때마다 그녀의 커다랗고 말랑한 엉덩이가 짓눌리며 작은 파도를 만들었다.
"흐아앙! 좋아…! 하아…! 하읏! 하으응! 앙!"
우다영의 얼굴은 다른 카메라에 착실히 담기고 있었으니 문제가 될게 없었다.
다만 그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한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었다.
"야, 쌀 것 같아…, 조여봐…."
"아응! 하읏! 하아…! 하으응!"
"더세게조이라고."
머리를 더 세게 잡아당기자 그녀의 보지가 강하게 수축하며 몸을 떨었다.
착정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보지가 내 자지의 형태에 맞춰 조였다.
H o ” • • • X •
짧은 탄성. 그대로 언제나 그렇듯 그녀의 보지안에 내 뜨거운 정액을 뿜었다.
"하으으응…!"
뜨거운 정액이 자궁과 질에 퍼져나가며 [메소드]에 의해 오르가즘에 오르가즘을 더해 절정을 맞이했다.
"하아아…."
부들부들!
막 물에서 나온 물고기처럼 몸을 헐떡이며 내 정액을 받아들이는 그녀.
찌거억
짜낸 자지를 뽑아 그녀의 엉덩이에 문질러 닦았다.
그리고 잡고 있던 머리를 놓자 힘 없이 앞으로 무너져 내렸다.
"하아…, 하아…."
옆으로 고개를 돌린 우다영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홍조를 띤 얼굴로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역시…, 최고야앙
내 질내사정에 맞춰 강제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는 설정은 내가 생각한 것 중 최고였다.
내 자지로 가버리게 만들었다는 남자의 우월감에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형님들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힘 없이 늘어져 있는 우다영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말했다.
"얘가 가버려가지고…, 다음 방송 때 또 뵙겠습니다. 좋게 봐주셨으면 후원 많이 해주세요〜.,’
그렇게 첫 방송이 끝났다.
방송을 끝낸 척 카메라를 정리한 후에 그녀에게 말했다.
"일단 좀 쉬자•방송힘드네/’
"아웅…."
"정신 좀 차리고, 너는 꼭 내가 싸주면 가드라."
"너무좋은데 어떡해……• 그래두 이번엔 하읏…, 기절 안했어
야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우다영의 볼을 손등으로 문질러주었다.
"그래그래, 고생했어. 우현이랑 할 때도 이 정도는 느끼지?,’
알면서도 잔인하게 물어봤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다영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럼 너랑 섹파했겠니......
"아하…, 그렇겠네. 그나저나 이 정도 양이면 임신도 가능하겠다."
"……오늘 안전일이야……. 위험일 일땐 항상 피임약 먹잖아……
처음부터 설정해둔 설정도 제대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럼 이제 다음 방송인 [왕게임]을 준비할 차례였다.
''피곤하니까 조금 자고 일어나자."
이제 자고 일어나면 마지막 방송일로 넘어간다.
방학 2달 동안 하루도 안 쉬고 매일 방송을 한 걸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 사이에 있었던 일들은 시나리오에 다 적어놨기에 공백은 전혀 느끼지 못할 우다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