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2화 (85/126)

§

오전을지나 점심.

점심을지나 오후.

몇 번을 박아댔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였다.

방문을 다 닫아놨기에 방 안에는 살냄새가 미칠 정도로 풍기고 있었다.

이미 우다희의 보지 안에서는 내가 계속 싸질러댄 정액이 주륵하고 흘러나오고 있었다.

으 • • •

서로 땀에 흥건하게 젖은채로 누워서 멍하니 천장을 바라봤다.

"하아……

과연 이렇게까지 해봤던 적이 있었나 싶었다.

우다희가 가녀린 표정으로 안겨왔다.

우다희.

설마 진짜로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해댈줄은 몰랐다.

중간에 밥을 먹고 쉬는 시간을 제외한다고 해도 말이다.

"하아…."

옆에 누워있는 시우를 보는데 왠지 모르게 그의 품에 안기고 싶은 마음이 물씬 들었다.

스윽.

그의 몸은 이미 땀으로 흥건하게 젖어 축축했다.

손으로 땀을 닦아주며 올려다보는데 시우가 눈을 껌뻑이며 멍하니 천장만 볼 뿐이었다.

"아…. 순간 멍 때렸다."

n 끄: it 너스 •

하루종일 했으니 멍 때리는건 어쩌면 당연했다.

그녀도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는 상태였기에 만족감을 느끼며 더욱 그의 품에 안겼다.

어째서인지 남편에게 안길 때보다 더 편안함을 느꼈다.

"시우야, 뭐 먹고 싶은거 있어? 누나가 해줄까?"

듬직하게 느껴지는 시우에게 뭐든 해주고 싶었다.

"음, 그냥 이대로 좀만 쉴게요. 다리에 힘도 안 들어가구.,’

"푸흐흣•••.그러니까."

우다희 역시 배가 가득 찬 느낌이었다.

다리를 움직이기만 해도 보지에서 끈적하게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H비 H비 H비 H비 —1 —1 —1 —1

문 너머로 최혁이 퇴근하는 소리가 들렸다.

"시우야, 네 형 왔나보다〜." "아, 지금 못 움직이겠는데요."

그건 우다희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금은 이대로 땀으로 끈적이는 그의 품에 안겨 있고 싶었다.

동시에 그의 비싼 정액을 자궁에 품었으니 여러 좋은 효과가 벌써부터 기대가 됐다.

"뭐야, 아무도 없어?"

밖에 들리는 소리에 우다희가 몸을 일으켰다.

일어나니 허리가 빠질 것 같았다. 허벅지에 힘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우다희가 보지 사이에서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정액의 느낌에 손으로 콕 찍어봤다.

"누나, 제가 싸준거니까 소중하게 간직해요.,’

흐흥〜, 걱정마〜.

입이나 보지에 싸면 닦아내도 상관은 없지만 사춘기의 정액은 몸에 좋은 효과를 가져오기에 버릴 생각은 없었다.

정액이 흐르는 상태로 옷을 입은 우다희가 생기가 도는 얼굴로 밖으로 나갔다.

걸을 때마다 비틀거리는 느낌이 들었지만 말이다.

"자기야〜, 고생했어〜."

한편 풀어진 아내의 얼굴을 보며 최혁이 물었다.

시우는?"

방금까지 같이 있었어, 사춘기잖아.

"흐음…, 그래도 너무 많이 하는거 아니야?"

그 말에 우다희 가 등을 토닥였다.

"괜찮아〜. 시우 체력이 좋더라구. 배고프지?"

최혁이 씻고 나오는 동안에 저녁을 준비하려 했지만 하루종일 방에만 있던 탓에 뭐가 있는게 없었다.

그래도 저녁을 준비하고 시우를 부르러 갔다.

"시우야, 저녁 먹어야지〜."

"아뇨…, 저 지쳐서……

생기가 도는 우다희와 달리 조금은 퀭한 시우의 모습이었다.

안쓰럽게 보이기도 하고 지금 보지 안에 있는게 시우의 정액이라고 생각하니 모성애도 잔뜩 돋아났다.

시우는.

저녁을 먹는데 시우가 나오지 않으니 최혁이 물어봤다.

"조금 힘든가봐."

"흠, 그러게적당히 하라니까."

저녁을 먹는 와중에도 우다희가 방을 힐끔 쳐다봤다.

아직 씻지 않아 몸에서 시우의 냄새가 나고 있었다.

"자기야, 먹고 싱크대에 갖다놔, 나는 시우 좀 챙겨줄게."

"그래, 너무 무리하진 말고.,’

시우가 먹을 간단한 요깃거리라도 준비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여전히 알몸으로 대자로 누워 쉬고 있었다.

"시우야, 이거라도 좀 먹어."

간호를 하는 것 처럼 시우의 옆으로 다가가 가져온 음식을 건넸다.

"누나, 못 움직이겠어요."

"푸흣.으유〜. 고생했어, 고생했어."

직접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 조금이라도 먹여주고서 일어나려는데 시우가 말했다.

"저 일어나기 힘들어서 그런데 누나가 대신 씻겨주면 안 돼요? 물수건 같은걸로." "흐흥. 알았어."

반쯤 남은 음식을 놓고서 수건에 물을 묻혀서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같이 있을 때는 몰랐지만 밖에 있다 들어오니 야한 냄새가 코를 강타했다.

옆에 앉은 우다희가 조심스럽게 몸에 묻은 땀을 닦아주었다.

"그러게 왜 하루종일 할 수 있다구 한거야〜. 아직도 애네 애야〜."

손을 잡고서 팔뚝을 닦아주며 핀잔을 주자 시우가 입을 삐죽였다.

"할 수 있을 줄 알았죠. 진짜 영혼까지 빡세게 태웠네, 하아…."

시우의 말에 슬쩍 아래를 봤다. 축 늘어져 허벅지에 달라붙어 있었다.

손으로 자지를 부드럽게 잡고서 들어올린 후에 물수건으로 불알과 자지를 닦아주었다.

"아, 누, 누나 잠깐만……

자극에 다시 아래가 커져갔다.

커지는 모습에 정액으로 가득 찬 우다희의 보지도 달아올랐다.

’중독되니까……,자꾸 하고싶어지네

이건 남시우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였다.

자지에 중독되어 마음대로 조종할 생각이었었지만 오히려 그게 우다희의 성욕을 더 증폭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더할수 있는거아니야?" n n

시우가 어이없는 눈으로 우다희를 쳐다봤다.

"내 예상 밖인데……

그의 말에 우다희가 물수건으로 불알의 아래쪽을 닦아주다가 풋하고 웃었다.

"푸릇…! 왜, 누나가 너무 세?""

"……네."

가늘고 흰 손으로 사랑스러운 자지를 쓰다듬었다.

"누나, 이제 그만. 진짜로.’’

"왜에〜. 발기가 되면 풀어줘야 되잖아〜. 자꾸 혼자 삭히구 그러면 몸에 안 좋아〜.,'

오히려 시우가 깔아놓은 시나리오 설정이 독이 되었다.

”와…, 누나……

"풋, 농담이야. 나두 아래가 조금 아픈데?"

우다희 역시 아래가 부은 것 처럼 뜨거웠다.

하루종일 러브젤도 없으니 했으니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

우다희가 머리를 뒤로 넘겨 정돈하면서 손 끝으로 귀두를 터치하며 말했다.

"대신에 누나가 입으로 해줄게. 혼자 빼면 안 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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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도 여유 있는 척을 했지만 짙은 냄새를 맡을 때마다 입에 침이 고였다.

"츕 •••."

아직 씻지 않았기에 냄새가 코 끝을 찔렀다.

"츄릅 •••."

귀두를 입술로 빨며 눈을 올려 시우를 쳐다봤다.

혀로 귀두의 끝을 자극할 때마다 그의 몸이 움찔하고 떨리고 있었다.

"우음…, 츄릅•••,하아….’,

한 번 스위치가 켜진 그녀는 입술을 더 벌려 목 끝까지 시우의 자지를 물었다.

§

우다희의 혀가 빙글 돌며 귀두를 지나 좆대를 핥아나가기 시작했다.

오전부터 착정 이라고 할만큼 착취를 당했는데도 아직도 발기를 하는 내 자신에게 뿌듯했다.

다만 발기 상태가 너무 오래 유지를 하다보니 뿌리가 뽑힐 것 같은 감각도 같이 들었다.

"츄읍…, 츄읍…, 하아…, 움…."

처음엔 여유 있는 얼굴로 내 자지를 핥던 우다희의 눈이 시시히 풀리고 있었다.

그걸 우다희 본인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츄르릅…,츄읍…."

거실에 남편이 있음에도 방에서 내 자지를 물고 있는 우다희를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만약 시나리오가 아니었다면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절대 가능할리가 없었다.

우다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썩은 미소를 지었다.

"누나, 더 아래쪽도 빨아줘요. 거기가 더 좋은 냄새 날텐데.,’

지금 우다희는 내 냄새에 중독되어 있는 상태.

냄새라는 단어 하나에 우다희의 표정이 변했다.

다만 내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인지 금세 표정을 연기했지만 아쉽게도 내게는 다 보였다.

나는 우다희의 머리를 꾸욱 하고 눌러 더 아래로 더 은밀한 곳으로 안내했다.

"츄르릅 •••."

땀에 절어있던 불알에서는 그녀 더 황홀하게 만들 냄새를 풍겼다.

"츄읍…."

불알을 입술로 물고서 잡아당기듯 빨았다.

"와, 좋아…."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눈을 감고 있으면 불알에서 우다희의 숨결과 혀의 감촉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부드럽게 잡히는 우다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혀로 마사지를 받듯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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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다리를 더 벌려 그녀가 잘 빨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내 가랑이 사이에서 우다희가 무릎을 꿇고 자세를 낮춰 불알을 빨고 있는 모습에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살짝 눈을 뜨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우다희의 얇은 반바지를 입고 있는 엉덩이가 낮은 산처럼 올라와 있었다.

"츄릅, 우음…, 츄읍…."

충분히 불알이 젖어들어갔을 때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누나, 아래도 빨아줄수 있어요?"

불알의 아래라는건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우다희의 시선이 아래로 갔다가 나를 봤다.

"여기도?,’

"네, 냄새가 더 좋을텐데."

이 정도면 냄새 페티쉬라고 해도 좋을 정도였다.

우다희가 빠느라 젖은 입술을 손가락으로 닦아내고서 다시 자세를 낮췄다.

"음…!"

그녀의 혀가 항문에 닿는 순간 본능적으로 온 몸에 힘을 꽉 줬다.

내 은밀하고 더러운 모든 부분을 그녀에게 개방한다는 점에 꼴림이 증폭됐다.

"쯉 •••."

그녀의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게 내려간 상황.

보이는건 내 발딱 선 자지와 그녀의 정수리 부분이었다.

다리를 활짝 벌리고 항문을 빨리 며 당장이라도 갈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여자의 코박죽이란 몇 번을 당하더라도 기분 좋은 일이었다.

"와, 누나….’,

보통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그런 더러운 곳도 우다희는 짙은 냄새에 홀려 열심히 빨아댔다.

내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서 혀를 움직이는데 이걸 밖에 있는 최혁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게 배덕감에 사정감이 올라왔다.

’’쯉…, 하아…, 움….,’

항문을 핥아대던 그녀가 턱이 아팠는지 잠시 숨을 고르고서 이번엔 엉덩이를 혀로 굴리며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며 자극했 다.

후우…, 와…."

혀가 움직일 때마다 탄성을 내뱉었다.

그녀가 이런 행위를 따로 배우지는 않았겠지만 남자가 좋아할 만한 것들을 전부 알고 있었다.

"쯉•••, 움••••’’

올라오는 사정감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서 엉덩이를 내렸다.

"누나."

내가 갑자기 일어나자 내 항문을 핥던 그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나를 쳐다봤다.

윤기가 흐르는 머리카락과 시원하게 뻗은 가느다란 눈썹 그리고 커다란 눈으로 나를 보는데 최고였다.

그대로 우다희의 어깨를 붙잡고 넘어뜨렸다.

"꺗 •••!"

"못 참겠어요. 안에 싸야겠어요."

"지, 지금……?"

내 냄새를 더 맡고 싶어하는 우다희를 무시하며 그대로 그녀가 입고 있던 반바지를 벗겨냈다.

오전부터 해서인지 부어있는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손가락으로 살짝 벌리자 따끔한지 그녀가 눈썹을 찌푸렸다.

”넣을게요."

”자, 잠시만……. 아직…."

이번에도 그녀의 말을 무시하며 허벅지를 끌어안고 잡아당겼다.

툭.

힘으로 딸려온 그녀가 기대감과 아픔 때문에 걱정이 동시에 서린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걱정마요, 천천히 할게요.',

"아응…, 그게 아니라……

보지에서는 계속 내가 싸질렀던 정액이 주륵하고 흘러나왔다.

우다희의 안에서 흘러나오는게 그 누구도 아닌 내 정액이라고 생각하니 더러움이 아니라 뿌듯함과 애틋함이 생겨났다.

찌걱

손가락을 살며시 집어넣자 보지가 쫄깃하게 사방에서 조여왔다.

"아읏…."

다만 그녀의 말마따나 확실히 보지가 살짝 부어있긴 했다.

하긴 내 자지도 하루종일 박아댔더니 불알이 뽑힐 것 같기는 했다.

찌걱

"하읏…! 아응…!"

그래도 내 자지를 세웠으니 여기서 멈출 생각은 없었다.

손가락을 빼내고서 그녀의 허벅지를 붙잡고 서서히 허리를 들이밀었다.

우다희가 입술을 물고서 아래 내 자지가 들어가는걸 지켜봤다.

찌거억

"하으읏…! 하읏…!"

부어오른 보지임에도 내 좆을 물고서 놓아줄 생각을 안 했다.

허벅지를 안은채로 귀두만 넣고 살살 허리를 흔들었다.

귀두 끝에 걸치는 보지의 감각에 등골이 오싹하리만치 좋았다.

끈적이면서도 따뜻하게 품어오는 보지의 맛에 감탄을 뱉으며 우다희를 쳐다봤다.

"하앙…! 하읏…! 하으읏! 하응…!"

귀두만 넣은채로 움직였지만 이미 그걸로도 충분히 흥분을 하고 있었다.

더 깊게 넣을까도 했지만 아프다는 우다희의 말을 듣고서 거칠게 하는건 하지 않았다.

대신에 느긋하게 귀두만 넣었다 빼며 아슬아슬하게 자극하는 보지의 맛을 즐겼다.

"하윽…! 아으응…! 하아…, 하아앙…."

찌걱찌걱

귀두가 안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마다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들어가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다.

’’하으응…, 하읏…! 하앙…! 아읏…! 하아…!’’

아직 그녀가 입고 있는 나시티를 당겨 가슴을 드러내고서 젖꼭지를 잡아당겼다.

"앙! 하읏!"

그녀의 유두를 당기니 우다희가 어쩔 줄 몰라하며 몸을 틀었다.

"하으응! 앙…! 하으읏! 아앙! 아아읏…!',

유두를 괴롭히 던걸 멈추고서 자세를 낮췄다.

우다희의 머리를 감싸안고 몸을 포개자 내 가슴에 그녀의 가슴이 짓눌리는게 느껴졌다.

말랑한 가슴을 내 몸으로 누르며 코가 서로 맞닿을 정도로 가깝게 다가갔다.

"하아…, 하아…."

서로의 숨결의 소리가 귓가에 들릴 정도로 가까웠다.

우다희의 커다란 눈에는 내가 오롯이 담겨 있었다.

나는 씨익 웃으며 그녀를 껴안고 귓볼을 깨물며 속삭였다.

"꼭 임신시켜줄게요."

원래는 관계를 깨지 않고 곁다리로 걸쳐놓을 생각이었지만 바뀌었다.

역시 임신을 시키고 내 걸로 확실하게 만들고 싶다는 소유욕이 들었다.

"흐응…,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니 고마워, 흐읏….,’

찌걱, 찌걱

그녀의 귓볼을 입술로 씹으며 사정을 위해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다.

"누나…, 이대로 안에…."

"아으읏…! 하앙…."

겨우 귀두만 넣은채로 움직였을 뿐인데 사정감이 벌서부터 끝까지 올라왔다.

"안에 싸줘…!"

우다희가 내 목에 팔을 두르고 나와 똑같이 귓가에 속삭였다.

이 말을 듣고 지금까지는 자제해 왔지만 더 이상 그러지 않았다.

허리를 꽉 눌러 깊숙하게 그녀의 보지 안으로 자리를 삽입했다.

꿀럭!

자궁을 꾸욱하고 누르며 그대로 정액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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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한 탓에 뽑힐 것 같은 고통 속에서도 정액으로 자궁을 채웠다.

"하아…, 하아…."

거친 숨을 몰아쉬며 내 아래에 깔려 다리를 벌리고 있는 우다희를 내려다봤다.

배우를 했던 덕에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채 내 물건에 의해 홍조를 띄고서 나를 보고 있었다.

사근한 미소를 지은채 말이다.

"누나……

"하읏…, 흐응…."

대답대신에 야릇한 신음을 흘리 며 나를 끌어안았다.

땀 탓에 끈적거렸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았다.

내 등을 토닥이 며 귓가에 속삭였다.

"우리 도련님 기분 좋았어요?"

존댓말을 하는데 심장이 두근거렸다.

이게 누나의 매력인가 싶었다.

"네…."

"흐흥, 남편 보다 안에 더 많이 싼 것 같은데〜?"

장난스런 말투로 말을 하는 그녀.

나는 그런 우다희를 끌어안고서 옆으로 누웠다.

거친 움직임 때문에 빨개진 내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피부가 거칠어졌네〜.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보다. 어떡하지?,’

여전히 그녀의 보지 안에 내 자지를 박은채로 이런 얘기를 들으니 다시 커지려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내 분신은 금세 작아졌다.

아무리 강해진 나라도 하루종일 싸대는건 무리가 있었다.

반발기도 아니고 아예 쪼그라든 상황.

안에서 내 물건이 빠지자 내 볼을 쓰다듬던 우다희가 아래를 내려다봤다.

"어머, 귀여워라〜. 엄청 컸었는데. 이렇게 작아진거야?"

그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내 물건을 보고 있었다.

"이제 더이상 못하겠어요."

"쿡쿡, 그래. 오늘따라 너무 열심히 하드라. 남자답게 밀어붙이기도 하고."

우다희가 눈웃음을 지으며 내 얼굴에 묻은 땀을 닦아주었다.

"……누나."

"응?"

"빨아서 청소해주시면 안 될까요?"

내 말에 우다희가 잠시 멈칫하더 니 내 눈을 쳐다봤다.

"사정한 후라서 진짜 냄새 좋을텐데."

꼴리는 얼굴을 하고서 침을 꿀꺽 삼키는 우다희. 여유 있는 척을 하지만 이미 내 손바닥 위였다.

"시우 부탁이 니까 해주는거야~."

그녀의 애액과 내 정액으로 뒤범벅이 된 물건을 보면서 두근거리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체력만 더 좋았었다면 아마 벌떡 섰을 것 같았다.

내가 다리를 벌리자 그 안으로 들어와 무릎을 꿇고 작아진 물건을 손으로 만지작거렸다.

"원래이렇게 작구나

신기한듯이 손가락으로 잡고서 이리저리 주물럭 대다가 고개를 숙여 입술로 젖어있는 내 귀두에 입을 맞췄다. 아래에서 미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지만 더 이상 발기가 되질 않았다.

"아…, 좋아…."

뭐랄까, 다쏟아낸 후에 만져지는 느낌이 나른하니 기분이 좋았다.

"츕… 츄읍…" t킈 , I I t킈 •

우다희는 작은 물건을 입에 넣다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흐흐흥! 섰을 땐 내 입에 다 안 들어갔었는데〜. 이젠 공간이 남네, 웃기지 않아?"

"남자는 다 이래요……

"알아〜. 그래도 귀엽잖아. 이 쬐끄만것 좀 봐."

내 허벅지에 얼굴을 기대고 자지를 조물딱 거리면서 웃었다.

그러다가 혀를 내밀어 작아진 자지를 핥으며 묻은 것들을 청소했다.

아마보통의 연인이라면 절대 이렇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o ” — 〜 ■ I • • • I I I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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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까지 혀로 핥는 그녀가 사랑스럽게 보였다.

며칠 동안 찰싹 붙어있었으니 어쩌면 당연한 거였다.

나는 그녀에게 자지를 빨리며 보다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했다.

'완전히 내 걸로 만들려면 영향력이 필요한데……

그렇다면 실험을 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츄읍…, 츄르릅…, 하움…. 쯉•••."

자지에 묻은 애액과 정액을 핥아낸 그녀가 마지막으로 양손으로 자지를 잡고는 귀두에 뽀뽀를 했다.

"쪽, 자, 끝."

내 자지에 입술을 갖다댄채로 배시시 웃는 우다희.

유부녀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였다.

"고마워요, 누나. 누나 덕분에 며칠은 안 빼도 되겠어요."

"흐흥〜. 언제든지 필요하면 말하렴. 누나도 이제 아래가 아프다 얘."

우다희가 내 허 벅지를 쓰다듬다가 일어나 벗어둔 옷들을 입고서 밖으로 나갔다.

"아참, 시우야, 자기 전에 꼭 씻어야한다. 땀 많이 흘렸잖아."

"누나가 씻겨줘요."

"풋, 알았어. 그럼 얼른 화장실로 와. 누나가 씻겨줄게.,’

달칵.

말을 끝내고 나가는 우다희.

Ho —1 —1.....”

' •

몸을 일으키는데 혼이 빠져나간 것 처럼 몸이 말을 들어먹질 않았다. 제 3자가 느끼는 것 처럼 내 몸이 내 몸 같지가 않았다.

”와….”

일어서는데 다리가 후들거려 넘어질 뻔 해 급히 앞에 있는 벽을 짚었다.

’’진짜 기 빨린다는게 이런거였구나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임소율과 했을 땐 내 기운이 차오르는 느낌이었는데 우다희는 다 빨리는 기분이었다.

’’소율이하고 10일 동안 했을 때도 이렇진 않았는데."

그때는 하루에 한 횟수가 적었기 때문일 수도 있었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으며 그녀가 기다리고 있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녀가 손에 거품을 묻혀 내 몸을 씻겨주는데 아래에 반응이 없었다.

진심으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전부 짜낸게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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