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회: 리엘과 플레이 -->
루이나와는 여자 쪽이 기절할 정도의 하드하면서도 쾌락이 넘치는 플레이를 했다. 비록 관장보다는 한 단계 났지만 보지에 관장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니 말이다.
나는 내 S기질을 받아주고 쓰려져 버린 루이나의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다.
정신적으로는 어느 정도 만족이 되었다. 하지만 시간상으로는 밤에서 아직 2시간 남짓 지났을 뿐이었다.
더군다나 내 성욕은 아직 완전히 풀어지지 않았다. 육체적으로는 만족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힘들어서 기절한 여자를 깨워서까지 하는 막장은 아니었다.
결국 다른 히로인을 불러서 밤을 보내기로 하였다. 너무 흥분해서 잠도 제대로 오지 않을 것 같았다. 잠을 자기 위해서는 이 뜨거워진 몸을 식힐 필요가 있었다.
나는 바로 마법 통신구를 들어서 히로인에게 연락했다. 통화가 연결되자 히로인의 아름다운 얼굴이 보였다. 나는 사정을 설명했다.
그러자 금방 온다고 말과 함께 통신이 끊겼다.
이번에 부른 히로인은 리엘, 그녀는 순종적이면서 아름다운 금발을 찰랑이며 슬랜더한 몸을 가지고 있는 북유럽계의 미녀였다.
루이나와 마찬가지로 그녀를 망가트리고 싶다. 그 아름다운 얼굴을 풀어지게 만들고 백탁액으로 더럽히고 싶었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그녀를 가버리게 하고 싶었다.
얼굴에 쾌락을 참는 모습을 보이는 그녀를 보면 얼마나 흥분 될까?
...나도 몰랐었다. 내 안에 이런 강한 S기질이 있을 줄이야. 물론 내 연인들과의 밤에 한해서 발휘되는 S기질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 S기질을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꼭 해보고 싶은 플레이가 있으니 말이다. 며칠 후에 있을 그녀와의 배덕감 플레이는...
나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줄 것이다.
순수한 백색 도화지를 내 색으로 물들이는 일이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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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히로님... 저 왔어요.”
부른지 체 1분도 지나지 않아서 리엘이 내 방문을 두들겼다.
설마 마법을까지 써서 최대한 빠르게 온 건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빠르네.
나는 대답 대신에 문을 열었다. 그러자 리엘의 눈에 비춰졌을 것이다. 내 알몸이 말이다.
아까 루이나를 안은 후로 다시 옷을 입지 않았기에 검을 휘두르면서 단련된 근육질의 몸이 리엘의 눈에 비춰졌을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나는 부끄러움 없이 살짝 놀란 표정을 한 리엘의 몸을 껴안았다. 그리고 그대로...
“꺄악!”
침대 위로 던졌다. 리엘의 순종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얼굴을 보니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동시에 내 자지가 위로 솟구쳐 올랐다.
빨리 저 아름다운 여자를 유린하라고 항의라도 하는 듯이 내 자지는 크게 꺼덕였다.
같은 생각이었기에 나는 침대 위에 강제로 누워진 리엘의 옷을 인형에서 옷을 벗기는 것처럼 부드럽게, 하지만 빠른 속도로 벗겨나갔다.
이윽고 옷이 모두 벗겨지자 리엘의 눈부신 나신이 드러났다.
“아윽, 히로님... 왜 이렇게 난폭하게...”
“미안, 리엘. 네가 너무 아름다워서 멈출 수가 없어.”
내 말에 리엘의 볼이 붉어졌다. 그리고 손으로 내 등허리를 매끄럽게 쓰다듬으며 내 몸을 가볍게 안았다.
그리고 너무나도 순종적으로 대답했다.
“괜찮아요. 히로님의... 아니, 주인님의 모든 것, 받아들일 수 있어요.”
주인님이라니!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리엘이었다.
“그럼 갈게...”
“예...”
나는 망설이지 않고 리엘의 보지에 자지를 조준하고 그대로 삽입했다.
“후읏!”
“하앗...”
애액으로 살짝 젖어있어서 그런지 자지는 너무나도 쉽게 삽입되었다. 나는 쉬지 않고 곧바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루이나와 하면서 S플레이는 상당히 즐겼으니 리엘은 평범하게 할 것이다.
나는 자지가 삽입되어있는 체로 리엘의 몸을 돌렸다.
“꺄앗!”
리엘은 침대 위에 엎드린 체 허리만 치켜세운 자세가 되었다. 그것도 내 자지가 삽입되어 있는 음란한 모습으로 말이다.
나는 바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오늘은 평범한 ‘후배위’로 리엘을 오늘 공략할 것이다.
나는 자지를 최대한 늘 수 있는 곳까지 밀어넣었다.
“후앗, 그런 곳... 읏... 앗....아....♥... 후아앗, 기...기분이...읏... 아으, 아읏... 후얏...”
이미 흥분해서 리엘의 보지가 젖어있었다. 나는 덕분에 저항하나 없이 매끄럽게 리엘의 보지 끝까지 자지를 삽입할 수 있었다.
나는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리엘은 음란한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읏... 읏.... 후앗, 후아아앗... 으응....♥ 주...주인님의 자지가 내...뱃속을.... 아우... 괴...굉장해서... 으읏...”
리엘은 본인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게 횡설수설하고 있었다.
하이엘프이며 모든 엘프와 드워프같은 모든 이종족들의 고귀한 여왕인 리엘이 내 앞에서 짐승처러머 엎드려서 신음을 내뱉다니.
루이나를 함락했을 때보다 더한 정복감이 내 몸을 깊숙이 채웠다.
“걱정 마, 이제 우리는 ‘부부’잖아? 이제 내가 리엘의 곁에서 떨어지는 일은 ‘영원히’ 없을거야.”
드래곤 나이트가 되면서 나도 리엘도 수명이 1만년 가까이 되었으니 틀림 말이 아니다.
내 말에 리엘은 볼에 홍조를 띄우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네 주인님... 아읏! 응읏!!! 갑자기.... 너무.... 느...느껴버려어어엇!!!”
갑자기 허리를 빠르게 흔들기 시작하자 리엘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헌신하는 엘프인 만큼 보통 여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쾌락이 느껴질 것이다.
이미 살짝 풀어진 얼굴을 보자 저 얼굴을 더 풀어지게 만들고 싶었다.
“아아, 리엘은 너무 사랑스러워... 넌 영원히 내 거야. 네 얼굴을 보여줘, 네가 가는 모습을 내게 보여줘. 영.원.히”
“아앗! 자,잠깐만요..힉..저, 저 가버려요... 조...조금만 천천히... 이대로라면...”
“이대로라면 뭐?”
나는 사악하게 웃으면서 물었다. 그러자 리엘이 참는 얼굴을 하면서 말했다.
“저... 저 망가질 것 같아요오오옷!!”
푸퓻! 푸푸풋!
말을 하는 와중에 갔는지 리엘의 얼굴이 풀어지는 동시에 보지에서 새하얀 애액이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벌써 갔어? 리엘은 다 좋은데 너무 빨리 가서 문제네.”
하지만 엘프가 느낀다는 것은 그 만큼 남자를 사랑한다는 뜻이기도 하기에 나는 만족스러운 미소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기절한 루이나와 달리 리엘은 잠깐 의식이 멀어진 것 뿐이다. 아직은 충분히 해도 될 것이다. 내가 만족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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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여기 긁히는 거 좋아하지? 어서 가버려 리엘!”
“흐으으으으으으으으읍!!!!!”
나는 아까의 루이나와 마찬가지로 얼굴이 완전히 풀려서 계속 애액을 뿜어내며 바보같이 웃고 있는 리엘의 얼굴의 키스를 했다.
이제 더 이상하는 것은 리엘이라도 무리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자지를 빼자 아까 루이나보다 더 볼록해졌던 배에서 정액이 울컥거리면서 빠지기 시작했다.
“휴, 리엘도 이제 끝났으니 오늘은 이만 자볼까?”
하드한 플레이로 체력이 소진되어서 내 쾌락 자체는 별로 느끼지 못했던 루이나에 비해서 리엘은 오로지 내 힘.
짐승같이 흔드는 허리와 절대 죽지 않는 자지로 완전히 보내버렸다.
그것은 남자에게 정복감과 더불어서 만족감을 주었다. 나는 루이나와 마찬가지로 내 백탁액 투성이가 되어서 기절한 리엘의 몸을 씻긴 뒤 루이나의 옆에 뉘어주었다.
그리고 나도 그녀들 사이에 껴서 그녀들을 품에 안고 자기 시작했다.
============================ 작품 후기 ============================
진짜 H신 더럽게 쓰기 힘드네요. 사실 모든 히로인들을 한번씩 안으려고 했지만 더 이상 못쓰겠어요. 귀환 헌터에 집중하고 싶기도 하니까 다음화에 아이린과 플레이 쓰고 에필로그 쓰고 완결찍어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