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 회: 히로인들과 광란의 밤 -->
나와 히로인들은 모두 함께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한 그날.
황제 아저씨, 장인 어른이 황제의 자리에 물러나고 나에게 황제의 자리를 물려주었다. 제국의 황제가 바뀌는 큰 사건과 함께 전쟁이 끝나고 대륙은 안정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직 신혼의 생활을 즐기고 싶은 나는 아직 황제의 업무를 장인 어른에게 모두 맞겼고 장인 어른이 대신해서 처리하는 중이었다.
나는 명목상 황제일 뿐 진짜 황제는 아직 장인 어른이었다.
결혼 당일에 엘프와 다크 엘프, 드워프와 수인족을 비롯해서 드래곤들까지 결혼식에 참석했다.
나는 모두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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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오빠. 이쪽으로 오세요.”
신혼 첫날밤.
나는 루셀의 이끌림을 거부하지 않고 침실로 들어갔다. 침실 안에는 여러 히로인들이 하늘하늘한 네글리제를 입고 침대 위에서 나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이게 무슨?”
나는 분명히 하루에 한 명씩만 안으려고 했는데?
그래야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으니 말이야.
그런 내 생각을 안다는 듯 한 표정을 지은 루셀은 나를 뒤에서 껴안으며 작게 속삭였다.
“후후, 오빠를 사랑하는 여자가 8명이나 있는데 하루에 한 명씩만 안겨서는 견딜 수 없어요. 우리들은 다른 여자들과 같이 안겨도 좋으니 오빠에게 매일 안길 거랍니다.”
루셀의 말에 침대에서 기다리고 있던 다른 히로인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자...잠깐만...”
“이미 늦었답니다~”
발랄한 루셀의 말과 함께 나는 침대에 던져졌다. 침대에 던져지자마자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던 히로인들이 나에게 달려들었다.
“우웃!”
“후후, 히로님, 제가 이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히로님은 모를거에요.”
리엘은 음란함과 자애가 동시에 섞인 얼굴로 나의 머리를 자신의 무릎에 올려두었다. 나를 안심키는 향기가 리엘의 몸에서 흘러나왔다.
무릎을 베고 있던 내 입술에 리엘의 입술이 덮쳐들어왔다. 그리고 엘프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음란하고 기분 좋게 내 입술과 혀를 탐하기 시작했다.
“쯋, 쮸웁... 쮸읍...”
리엘의 무릎에 누워 키스에 집중하는 동안 히로인들이 내 옷을 모두 벗겨버렸다. 나는 순식간에 알몸이 된 체 단단하게 선 내 페니스를 그녀들에게 공개하게 되었다.
“후후, 오빠. 벌써 단단해져 있네?”
“큿!”
루엔이 악동같은 표정을 짓고 내 페니스를 강하게 움켜잡았다. 나는 페니스에서 느껴지는 압력에 자신도 모르는 신음을 내뱉고 말았다.
내 집중이 분산되려고 하자 리엘은 더욱 음란하면서 기분 좋게 혀를 움직였다.
“읏... 츗, 츗.... 날름.... 히로님...”
“훗, 츗, 읏... 츄읏... 츄읍... 리엘...”
리엘은 혀를 걸면서도 잇몸을 빨면서 타액을 보내 왔다. 어떻게 이런 기술을 배웠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능숙했다.
“츄릅...츗.. 읏... 후아... 츗....”
“츗, 츄읏, 후읏, 츄츗..”
내 의식이 다시 리엘에게 집중되려고 하자 다른 히로인들은 자신만의 방법을 강구했다.
우선 루이나는 배 위로 올라와서 가슴을 밀착시켰다. 그리고 내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내 페니스는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해졌다.
여기가 현실은 맞겠지? 제국의 황녀가 이렇게 음란하게 굴면서 내 의식을 갈구하다니...
“아이참... 오빠도 벌써 유두가 단단해졌네? 츄웃... 벌써 기분이 좋아?”
여자보다는 약하겠지만 남자 역시 가슴이 성감대 중 하나이다. 그런 성감대를 공략해오니 당연히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다.
“읏... 좋아...”
리엘과 키스를 하느라 길게 말하지는 못했지만 루이나는 그 말에 더욱 강하게 내 가슴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회색의 피부를 자랑하는 프레이나는 루이나를 따라서 반대쪽 가슴에 달라붙어 내 가슴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큿...”
그러자 루이나보다 더한 자극이 가슴을 타고 올라왔다.
“훗... 다크엘프들은 암살을 위해서 남자들이나 여자들을 성적으로 기분 좋게 하는 법도 익힌다. 나는 부군을 위해서 그 기술을 가장 열심히 익혔지.”
실제로 프레이나는 내 가슴의 성감대를 귀신처럼 찾아서 자극했다. 내 페니스는 가슴과 입을 빨리는 것만으로도 쌀 것 같았다.
“후후... 오빠... 아무리 오빠라지만 나를 그 동안 외롭게 한 벌을 주겠어.”
내 페니스의 반응을 눈치 챈 루엔은 내 페니스를 더욱 압박했다. 그러자 쌀 것 같으면서도 루엔의 손 때문에 정액이 분출되지 않았다.
“크읏...”
“후후, 싸고 싶지? 하지만 아직 멀었어. 벌을 충분히 준 다음에 싸게 만들어 줄게.”
“히로님에게 무슨 짓이에요!... 라고 하고 싶지만.”
아이린과 아르엔은 서로를 보면서 약간 사악한 웃음을 지었다.
“확실히 오늘은 루엔님의 말이 맞아요. 이렇게 여자를 홀리는 칠칠치 못한 자지는 벌을 받아야죠.”
자지라니... 성녀가 그런 말은 또 어디서 배웠니.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아이린과 아르엔은 어느 세 침대로 내려가서 내 고환을 하나씩 물고 자극하기 시작했다.
“후후... 남자는 이 곳을 자극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정액을 싸고 싶어도 쌀 수 없는 오라버니는 자극이 강할수록 힘들겠죠?”
“응, 틀림없이 그럴거야.”
아르엔도 아이린에게지지 않겠다는 듯이 내 고환을 강하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루셀과 실피리아. 그 둘은 내 몸을 더 이상 차지할 곳이 없어지자 울상이 되었다, 하지만 곧 얼굴을 피더니 내 허리로 다가와서... 루엔이 손으로 자극하고 있던 내 자지의 양쪽을 핥기 시작했다.
“자...잠깐 뭐하는거야! 지금 내가 하고 있잖아!”
“주인님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에요. 방해하지 마세요. 할짝...츄릅...할짝....”
“맞아, 그리고 먼저 차지한 사람이 임자라는 소리도 없었잖아. 할짝, 냠... 날름, 날름 할짝...”
“큭! 싸...싸고 싶어...”
실피리아와 루셀에게 화를 내려던 루엔은 내 말에 금방 웃음을 짓더니 내 자지를 강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흐응~, 싸고 싶어 오빠?”
“싸...싸고 싶어!”
“좋아, 그럼 보내줄게. 자 가라~”
루엔은 마치 장난감처럼 내 자지를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다.
온 몸에서 느껴지는 쾌락과 자지에서 집중적으로 느껴지는 쾌락에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정액을 분출했다.
퓻! 퓨웃!
마치 용암처럼 분출된 뜨거운 하얀 백탁액이 자지 주변에서 자극을 가하고 있던 실피리아와 루셀, 아이린과 아르엔의 얼굴에 뿌려졌다.
“하아... 뜨거워...”
백탁액으로 물든 성녀와 성기사라니... 나는 그 배덕감을 참지 못하고 다시 내 자지를 단단하게 세웠다.
히로인들은 다시 자지를 단단하게 세운 내 모습에 더욱 음란한 미소를 짓더니 서로의 몸을 탐해가기 시작했다.
============================ 작품 후기 ============================
사실 히로는 사람들의 목숨을 귀중하게 여기고 하는 전형적인 영웅 스타일이지만 밤에는 달라집니다. 히로인들을 아끼는 것은 맞지만 밤에는 그녀들에게 정복감을 심어주려고 하거든요. 평소에는 예의가 바르지만 침대에서는 짐승으로 돌변한다고나 할까요?
참고로 히로는 배덕감을 주는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이 후에 모든 히로인들을 한 명이나 두명씩 안는 화를 쓸 것이기에 밝힐 수는 없지만 암튼 배덕감입니다.(모두는 아니지만 성녀인 아이린 만큼은 무조건 배덕감 플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