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화 〉67화 아리스톨 & 리즈 수간 공연 자매 덮밥 (2)
쿡.
결국 마음을 열고 함락된 외동딸의 꽃잎을 고양이 리즈의뾰족한 혀가 가르고 들어갔다.
“하아앙! 드, 들어왔어! 내 안에 들어와 버렸어……!”
외동딸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처음 알게 된 성의 기쁨에 자연스럽게 허리를 흔들며 고양이 리즈의 혀를 맞아들였다. 그 호응에 맞춰 고양이 리즈는 빠른 속도로 혀로 보지를 유린해 갔다.
꿀쩍꿀쩍꿀쩍!
사정없이 꿀물이 튀고 외동딸의 침대 시트를 말아 쥔 손에는힘이 점점 강하게 들어가고 있었다.
기르던 애완 고양이에게 오히려 자신이 애완동물처럼 무기력하게 당하고 있다는 배덕적인 관념에 사로잡힌 소녀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었다.
동시에 안타까운 마음이 한없이 커져 가고 더 큰 것을 갈구하기 시작했다.
“이, 이런 거 말고…… 더 큰 거…… 진짜를 넣어 줘, 리즈…… 하앙!”
그러나 안타깝게도 고양이 리즈는 암컷이었다. 거칠게 뚫고 들어와 처녀를 유린하며 자신을 짐승처럼 범해 줄 수 있는 그것이 없었다.
오히려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그렇게 애원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부채질하는 것이기도 했지만, 말을 하면서 그 안타까움은 점점 고조되어 정말로 무언가를 넣지 않고는 못 참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있었다.
“아앙, 이런 거 말고…… 진짜, 진짜를 넣어 줘……! 누구라도 좋으니 내 처녀를 엉망진창으로 범해 줘……!”
스스로 손가락을 빨며 그렇게 소리치고 있는데, 갑자기 고양이 리즈의 혀가 사라지고 찬바람만이 꽃잎을 스치며 적막감이 들었다.
“응……? 왜 더 안 해 주는 거야, 리즈……?”
그리고 다음 순간, 고양이의 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굵고 단단한 것이 그녀의 처녀를 단숨에 뚫고 들어왔다.
쑤컥.
“하아앙……! 뭐, 뭐야 지금? 리즈? 리즈는 그런 게 없는데……? 하앙! 하앙! 하아앙!”
그러나 더 이상 자신의 소중한 처녀를범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 누구의 것인지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인정사정없는 거친 삽입이 이어지며 그녀를 무자비하게 범하고 있었다.
외동딸은 그토록 원하던 것이 들어왔다는 충족감에 허리를 흔들면서도, 누구의 것인지를 필사적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마침내 답을 찾아냈다.
“아, 아빠……?”
……!
그 순간 그녀의 처녀를 유린하고 있던 것이두텁게 팽창하기 시작했다.
느낌으로는 거의 2배.
질벽을 확장시킬 기세로 순식간에 부풀어 올라 질의 형태가 완전히 그녀를 꿰뚫고 있는 것에 맞춰져 버렸다.
외동딸은 자신이 질과 자궁이 완전히 아빠 전용으로 바뀌어 버려 평생 두 번 다시 원래대로는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달았다.
“아, 아빠? 아빠예요? 난 아빠 딸인데…… 아빠 딸인데 이러면……! 하아앙! 하아앙! 하아앙!”
그러나 더 이상 말을 이어 갈 수가 없었다. 2배 가까이 충혈된 거대한 귀두가 무자비한 속도로 보지를 쑤시며 자궁을 두드렸다. 몸 전체가 거세게 흔들려 초점을 맞출 수 없고 내뱉는 신음 소리마저 떨릴 지경이었다.
그래도 외동딸은 아빠를 말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말을 꺼냈다.
“딸인데! 난 아빠 딸인데……! 임신시키시면 어떡해요옷……!”
“후우욱!”
그 순간 이미 2배 가까이 팽창되어 있던 아빠의 것이 거기서 더 부풀며 꿈틀거렸다. 그리고 이내뜨거운 정액이 간헐천이 분출되듯 솟구쳐 치솟아 자궁 입구를 두드리고 안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아빠아아아아아아아아앙!”
고양이처럼 엎드린 자세로 아빠에게 범해져 임신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외동딸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침대에서 도리질을 쳤다. 하지만 침대 시트를 쥔 손은 덜덜 떨리는 것이 필사적으로 쾌감을 참고 있음을 알려 주었다.
“후우우…… 오늘은 더 이상 못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많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네. 우리 딸 맛이 각별한데? 딸아이를 임심시켜서 이거 어쩌지?”
“흐으윽…… 흐윽…….”
아빠의 목소리마저 들려오자 외동딸은 현실을 부정할 수 있는 구명줄이 단 하나도 남지 않은 것을 깨닫고 눈물 흘린 얼굴을 일그러트리며 마지막 도피처를 찾았다.
“야, 야옹…… 야오옹…… 난 아빠 딸이 아니라 고양이니까…… 괜찮아요…… 난 아빠의 고양이니까…… 야오옹…… 그러니까 더…… 아빠 마음껏 임신시켜 주세요…… 야오옹…….”
……불끈.
“……하. 미치겠네, 이거.”
조니는 아리스톨의 연기에 다시 커져 버린자지를 보며 어처구니가 없어 허허 웃었다. 낮에 이미 일리아스를 상대로 수없이 뽑아내며 더 이상은 나올 게 없을 줄 알았는데 방금도 마치 오늘 첫 사정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뜨겁고 많은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고도 죽지 않았다는 듯 곧바로 다시 발기한 걸 보니 자신의 정력이 감탄스럽기도 하고 이렇게 만든 아리스톨이 대단하게도 느껴졌다.
“그래, 우리 딸 고양이. 오늘 한번 아빠랑 같이 죽어 보자꾸나.”
“야옹~ 저도 있어요, 큰주인님!”
살랑살랑.
리즈가 침대로 폴짝 뛰어 올라가더니 아리스톨과 똑같이 네발로 엎드려서 엉덩이만 내밀고 좌우로 흔들었다. 이미 꿀물이 잔뜩 흘러나오고 있는 꽃잎은 애무 따윈 필요 없음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었다.
먹음직스런 엉덩이 2개와 박음직스런 4개의 구멍을 보자 안 그래도 불끈 솟아 있던 귀두 끝에서 쿠퍼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좌우 말고 위아래로 겹쳐. 네 구멍 다 골라서 박아 줄 테니까.”
“야옹!”
“부, 부디 아빠 원하시는 대로…… 야오옹…….”
두 마리 고양이는 곧 딸 고양이가 아래로, 애완 고양이가 위에 올라탄 자세로 네 구멍을 조니에게 훤히 드러냈다. 조니는 일단 맨 아랫구멍, 딸의 엉덩이 처녀를 단숨에 범했다.
“히, 히야오옹~~~! 거, 거긴 아닌데……!”
엉덩이는 처음 뚫리는 아리스톨은 너무 흥분한 주인님이 잘못 넣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첫 삽입 때뿐만이고 그다음부터는 엉덩이로도 느껴지기 시작했다. 오히려 엉덩이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쾌감마저 존재해 앞으론 이 맛을 못 잊을 것임을 깨달아 버렸다.
“야, 야옹! 야옹! 야옹! 엉덩이 좋아욧, 아빳! 딸 고양이 엉덩이, 계속 범해 주세요오옷……! 야옹!”
“미야옹~ 잘 길들여진 애완 고양이 엉덩이도 범해 주세요,큰주인님~”
“좋아, 기다려.”
서로 다른 흡입력과 압력을 지닌네 구멍을 매순간 입맛대로 맛볼 수 있는 체위에 기분이 좋아진 조니는 어느 한쪽이 불평하지 않게 공평하게끔 번갈아 가면서 박아 주었다.
물론 손도 가만있지 않았다. 딸 고양이의 엉덩이를 범할 때는 애완 고양이의 애널 꼬리를 쑤셔 주며 달콤한 신음을 내지르게 했고 애완 고양이의 보지를 범할 때는 애널 꼬리를 뽑아 딸 고양이의 엉덩이에 박고 쑤셔 주어 울음을 터트리게 했다.
애널 꼬리를 처음 삽입해 본 아리스톨은 스멀스멀 기어 들어오는 애널 비즈의 느낌에 몸서리를 치며 허리를 부르르 떨었지만 세 개째가 들어가기 시작했을 때는 입가에 음란한 미소가 걸리더니 꿀물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끝까지 집어넣은 애널 꼬리를 단숨에 뽑아낼 때는 삽입의 쾌감과 배설의 쾌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 이율배반적인 반칙 같은 음란함에 울음을 터트리며 절정에 올랐다.
“야, 야오오오옹~~! 이, 이거 중독돼 버려어엇……! 평생 아빠의 고양이로 살아갈 테니 엉덩이 계속 범해 주세요……! 아빠의 딸 고양이 엉덩이에 애널 꼬리 박아 주세요옷……!”
“우리 딸, 평생토록 아빠의 고양이로 살아갈 자신 있어? 애널 꼬리도 달고 목줄도 채우고?”
“야옹! 야오옹! 난 아빠의 고양이니까 마음대로 길러 주세요! 꼬리도 좋고 목줄도 좋아요! 아빠의 고양이로 살아갈 수만 있으면 뭐든지 다 좋아요옷……!”
조니는 리즈의 밑에 깔려 쾌락에 울부짖는 아리스톨을 보면서 입꼬리를 말아 올렸다. 그리고 물었다.
“혹시 진짜 아빠를 생각하면서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건 아니고?”
“……!”
“……!”
꾸우우우우우우우욱!
엄청난 압력과 함께 위아래로 겹쳐진 두 자매 고양이가 동시에 절정에 오르며 꿀물을 홍수처럼 쏟아 냈다. 딱 봐도 한쪽은 정말로 그렇게 상상하고 있다가 들킨 것 때문에, 한쪽은 연기가 아니라 정말로 그런 생각을 품고 있었단 것에 흥분해서였다.
애완 고양이에게 범해졌단 딸을 연기하다 결국 정말로 애완 고양이가 되고자 했던 배덕적인 딸이 돼 버린 아리스톨의 엉덩이에 정액을 쏟아 낸 조니는 씩 웃으면서 리즈에게 명령했다.
“빨아내.”
“……야옹야옹!”
조니의 명령이 떨어지자 리즈는 69으로 몸을 뒤집어 언니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리고 입술을 밀착시키며 혀를 밀어 넣으며 엉덩이에 가득 찬 정액을 쭉 빨아들였다. 그러고는 다시 몸을 뒤집어 언니의 뺨을 양손으로 잡고는 입을 맞췄다.
‘내, 내 엉덩이에 들어갔던 건데…… 이걸 받아먹으면 난…….’
하지만 아리스톨은 동생의 키스를 거부하지 못했다. 오히려 뺨을 붉히며 꿀물을 울컥 흘리면서 키스를 받고, 동생이 넘겨주는정액을 달콤한 듯 꿀꺽꿀꺽 마셔 갔다.
“언니 안에 들어갔던 정액, 맛있어? 야옹~”
“……응.”
“야옹야옹! 또 먹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아리스톨은 동생의 재촉에 눈을 감고 코를 울리며 감미롭게 야옹거렸다. 이대로 아빠에게 범해지는 딸 고양이를 연기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
“야옹…… 야옹야옹~ 딸 고양이, 임신시켜 주세요…… 아빠♡”
조니는 온몸이 새하얀 정액범벅이 되어 서로의 몸에 묻은 정액을 핥아 먹고 있는 자매 고양이를 보며 진한 한숨을 내쉬었다.
“후우우…… 더 이상은 나오지도 않네.”
두 번째 사정 이후로 몇 번을 더 했는지 세는 것도 잊었지만 어느 순간부턴 사정의 쾌감만 올 뿐 정액이 나오지 않았다. 아니, 나온다 해도 더 할 자신이 없었다. 사정없이 박아 댄 탓에 골반과 치골에 수없이 부딪친 아랫배에 멍이 다 들어 이젠 박을 때마다 아랫배가 욱신거렸다.
그래도 고양이 귀와 방울 달린 목줄, 애널 꼬리를 단 채 친여동생의 몸을 뒤덮은 정액을 할짝거리며 청소하고 있는 아리스톨을 보니 만족감이 서렸다.
펫 소질 따윈 없었지만 피학심을 부추기는 데서 즐거움을 찾아내니 이젠 리즈만큼이나 훌륭한 고양이가 되어 있었다.
“딸내미. 아빠 것도 청소해 줘야지?”
“야오옹~”
눈웃음을 예쁘게 친 아리스톨이 네발로 달려와 조니의 것에 매달려 혀로 할짝거리며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그 혀놀림마저 이전과 다르게 고양이의 것으로 변해 있었으니 피학심과 관련된 플레이라면 습득이 얼마나 빠른지 단적으로 알려 주는 대목이었다.
물론 그렇다 해도 천성이 타고난 애완 고양이인 리즈를 능가할 정도는 아니었다. 혼자 침대에 남아 손등에 묻은 끈적한 정액을 나른하게 혀로 할짝할짝하다 조니와 눈이 마주친 리즈는 아리스톨의 것보다 한층 더 달콤한 울림으로 울었으니까. 그것도 길러 주는 주인님을 단숨에 정욕으로 이끌 정도로 치명적인.
“미야옹~♥”
“후우…… 안 되겠다. 안 나와도 몇 번은 더 박아야지.”
“야옹!”
조니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리즈는 몸을 발딱 뒤집어 상체는 침대에 바짝 붙이고 엉덩이만 하늘 높이 쳐든 채 살랑살랑 흔들었다.
불끈!
“야, 야옹! 야옹야오옹……!”
뒤늦게딸 고양이가 분하다는 듯이 침대로 폴짝 뛰어 올라가 똑같이 엉덩이만 쳐든 채 자세를 잡았지만, 동생이 짓고 있는 여유로운 미소를 볼 땐 누가 먼저 박게 되는지 이미 정해져 있음이었다.
“걱정 마. 둘 다 똑같이 박아 줄 테니까.”
그 말에 자매 고양이는 서로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울며 주인님을 기다렸다. 또다시 늠름한 것에 꿰뚫리며 울부짖게 될 것을 기대하면서.
“야옹야옹♥”
“야옹야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