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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잉은 아직도 입에서 느껴지는 비릿한 정액 냄새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계속 입안을 헹구는 중이었다.
한 사람이 다른 두 사람에 대해 서로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을 때, 두 사람의 같은 것은 완전히 다른 의미와 다른 감정상태를 갖게 만든다.
만약, 지금 샤오잉의 입안에 있었던 정액이 내 정액이었다면, 그녀가 이렇게 깨끗이 입안을 헹구진 않았을 것이다.
그건, 그녀의 내면이 아버지의 정액을 아직까지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버지는 기세 등등한 ‘무기(武器)’를 앞세워, 한걸음 한걸음 샤오잉에게 걸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아버지는 걷는 도중에 흘러내린 잠옷과 속옷을 걷어차며 알몸으로 욕실을 향하고 있었다.
이때쯤 샤오잉도 아버지의 발 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그녀는 아마도 아버지가 들어와 손을 씻으려 한다고 생각했는지 가글을 멈추곤 몸을 일으켜 화장실에서 나가려 했다.
다만, 막 일어났을 때, 샤오잉의 몸은 뒤에서 껴안아 오는 아버지의 품에 안겨지고 말았다.
아버지는 샤오잉의 허리를 감싸 안고는, 두 손으로 샤오잉의 허리와 아랫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 모습은 마치 사랑하는 아내의 뱃속에 있는 '태아(胎兒)'를 어루만지는 것 같았다.
이때 샤오잉의 몸에선 아직 욕정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였다.
방금 전 아버지만 사정하였을 뿐, 그녀의 성욕은 달아오른 뒤,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아버지에게 갑자기 안겨진 샤오잉도 조금은 이상함을 느끼는 것 같았다.
아마도, 아버지가 이렇게 빨리 ‘권력을 되찾을 것이라(重振雄風)’곤 미처 예상하지 못한 눈치였다.
다만, 이미 내면에서 타오르기 시작한 정욕과 오늘밤의 복잡한 심사로 인해, 샤오잉은 아버지를 거부하지 않고, 그의 다음 행동을 잠자코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도 그녀는 아버지가 이 다음에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실증해 보려는 것 같았다.
샤오잉의 흰 목덜미에 얼굴을 비비며 입맞춤하던 아버지의 손이 서서히 샤오잉의 하복부를 지나 점점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때, 샤오잉은 눈을 감은 채, 아버지의 입맞춤에 호응하듯 한쪽으로 목을 기울인 다음, 아래로 늘어뜨린 두 개의 가느다란 손을 들어 아버지의 팔을 앞뒤로 부드럽게 문지르고 있었다.
"흐응......."
천천히 아버지의 두 손이 샤오잉의 물컹한 젖가슴으로 옮겨진 뒤, 양손으로 한 개씩의 젖가슴을 잡아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때, 아버지는 샤오잉이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매우 부드럽게 젖가슴을 주물렀고, 샤오잉은 아버지의 부드러운 손놀림에 반응하며 가벼운 콧소리를 내보냈다.
아버지가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천천히 앞으로 발을 옮기자 샤오잉도 아버지의 발에 맞춰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샤오잉이 이렇게 거절하지 않고 고분고분하게 자신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자 아버지는 점점 더 흥분되는 모양이었다.
천천히, 샤오잉은 아버지에게 떠밀리며 세면대 앞까지 이동하였다.
그 과정에서도 샤오잉의 34D 풍만한 젖가슴은 아버지의 손에 의해 잠옷 아래에서 계속 모양을 바꾸고 있었다.
세면대 앞에 도착한 뒤, 아버지는 샤오잉의 가슴을 주무르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이때, 아버지의 음경은 이미 가장 길고 굵게 세워진 상태였으며, 귀두에서는 맑은 점액을 계속 밖으로 내보내고 있었다.
아버지는 풍만한 젖가슴에서 손을 떼더니 샤오잉의 어깨에 얹고는 살며시 앞으로 밀어 내렸다.
그러자 샤오잉의 상체가 서서히 앞으로 기울어지며 내려갔고, 마지막에는, 샤오잉이 두 손으로 세면대를 잡아 기울어진 몸을 지탱해야만 했다.
키에 비해 세면대의 높이가 낮아, 샤오잉은 변기 위에서 입을 헹굴 때처럼 몸을 구부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동그랗고 풍만한 엉덩이가 치켜 올라갔다.
일련의 동작이 완성되자 아버지는 방금 전 샤오잉이 자신의 사타구니 앞에 쪼그려 앉았던 것처럼 무릎을 굽히며 쪼그려 앉기 시작했다.
뜻밖에도, 단 몇 분 만에 두 사람의 자세가 서로 뒤바뀐 것이었다.
샤오잉의 엉덩이 뒤에 쪼그리고 앉은 아버지가 두 손으로 잠옷 자락의 밑단을 잡아 천천히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손에 이끌린 잠옷 치마가 서서히 아래쪽에서 위로 올라갔다.
이 과정에서 샤오잉은 자신의 잠옷 치마를 들추는 아버지의 행동에 다소 부끄러운 듯 아랫입술을 깨물어 댔지만 그의 행동을 제지하진 않았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정욕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을런지도 모른다.
혹은, 작은 부끄러움 만으로는 더 이상 성욕이 가져다주는 유혹을 뿌리치기엔 무리였는지도 모르겠다.
결국, 샤오잉의 묵인 아래 잠옷치마가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그녀의 허리까지 들어 올려졌다.
영상 속, 샤오잉의 늘씬하고 하얀 두 다리, 분홍색의 레이스 팬티, 그리고 동그랗고 하얀 엉덩이가 욕실 조명 아래 모두 드러나고 말았다.
이를 모두 마친 아버지는 '서두르지 않았다(急於求成)’.
그는 자신 앞에 놓인 샤오잉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는 이 매혹적이고 섹시함으로 가득한 이 아름다운 절경을 두 눈에 담고선 좀처럼 감상을 멈추려 하지 않았다.
잠시 후, 아버지는 감상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는지, 혀를 내밀어 자신의 입술을 핥더니, 샤오잉의 엉덩이에 거칠게 입을 파묻어 갔다.
"흑…..."
아버지가 자신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맛보자 샤오잉은 강열한 쾌감과 수줍음의 이중 자극으로 가벼운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샤오잉은 자신도 모르게 세면대를 꽉 움켜 잡으며 아버지가 쉴 새 없이 가져다주는 쾌감에 달뜬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아버지는 샤오잉의 엉덩이를 맛보면서 눈처럼 하얀 엉덩이 위에 자신의 영역임을 표시하듯 침으로 그 흔적을 남겼다.
아버지와 샤오잉의 호흡이 점점 빨라졌다.
그와 함께, 아버지의 사타구니 밑에 달린 굵은 음경은 위아래로 껄떡거렸고, 달걀만한 귀두는 공중에서 작은 호의 궤적을 그려냈다.
낮게 쪼그리고 앉은 탓에 기다란 음경이 껄떡 일때면 귀두가 바닥 타일에 닿았다가 튀어 오르기를 반복했다.
그때마다 귀두에 맺혀 있던 점액이 욕실 바닥으로 떨어졌다.
엉덩이에 입맞춤 하던 아버지가 두 손을 들어 샤오잉의 팬티 가장자리를 잡아 갔다.
곧, 아버지가 팬티를 잡은 양손을 밑으로 끌어내리자 샤오잉의 레이스 팬티가 아버지의 손을 따라 허리에서 미끄러지듯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팬티가 내려가며 가장 먼저 드러나 곳은 샤오잉의 두 엉덩이 가 모이며 생긴 골짜기의 초입이었고, 그 골자기를 지나 밑으로 내려가면 아버지가 끊임없이 입맞춤하던 장소였다.
샤오잉의 팬티가 입맞춤 하던 장소에 도착하자, 아버지는 입맞춤을 멈추며 길을 ‘열어(讓路)’ 주었고, 그곳을 지나간 후엔 아버지의 입이 다시 그 길을 차지하였다.
샤오잉은 자신의 팬티가 아버지에게 서서히 벗겨지면서도 뒤돌아보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단지 아랫입술을 더욱 쌔게 깨물어 댈 뿐, 끝까지 아버지의 행동을 막진 않았다.
아버지의 손과 함께 팬티가 종아리까지 내려가자 샤오잉은 좌우로 발을 들어 올리며 아버지에게 협조하였고, 아버지는 그녀의 은근한 협조를 받아 그녀의 다리에서 팬티를 떼어내었다.
이제, 샤오잉의 하체엔 실오라기 하나 보이지 않았다.
이때 샤오잉의 엉덩이가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은 채, 욕실의 밝은 조명 빛을 반사하며 하얀 빛을 뿌렸다.
엉덩이를 삐죽 내밀어 서 있는 샤오잉의 자세 때문에 샤오잉의 엉덩이는 좌우로 벌어지며 국화와 질구멍을 아버지의 시선 아래 여과없이 내보였다.
아버지는 맛을 보는 것을 멈추고 두 손으로 샤오잉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문지른 다음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샤오잉의 비지(祕地)를 '시간(視奸)'하기 시작했다.
비록 아버지가 샤오잉의 국화와 질구멍을 본 게 처음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밝은 곳에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 순간 샤오잉의 국화, 핑크빛 음순과 그 주위의 옆은 음모, 그리고 어느새 촉촉히 젖은 채, 애액의 옹달샘을 만든 꿀구멍이 아버지의 눈앞에 고스란히 펼쳐져 있었다.
아버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와 마주하여 압도당한 사람처럼 몸을 굳힌 채,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이 순간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눈앞에 펼치진 절경을 조금이라도 더 눈에 담는 일이었다.
곧, 취한 듯 샤오잉의 비지에 눈을 고정한 아버지의 입꼬리에선, 침방울이 흘러나와 턱을 따라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샤오잉도 지금 아버지가 자신의 국화와 꿀구멍을 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는지 잔뜩 미간을 찌푸렸지만 애써 부끄러움을 참아내며 아버지의 감상을 받아들였다.
지금 눈을 감고, 가장 정욕적인 자세로 엉덩이를 삐죽 내밀고 있는 샤오잉의 음순과 질구멍은 흠뻑 젖은 채, 남성기를 받아들일 모든 준비를 끝마친 상태였다.
그건 그녀의 몸이 정욕에 이미 잠식당했음을 알려 주고 있었다.
1분 이상 지났음에도 아버지는 여전히 쪼그리고 앉아 눈앞에 절경을 취한 듯 감상하고 있었다.
샤오잉은 이런 부끄러운 자세로 아버지에게 계속 ‘시간(視奸)’ 당하는 것이 견디기 힘들었던 모양인지 그에게 은근한 암시를 건냈다.
샤오잉이 오므린 두 다리를 교차하며 비비자, 완벽하게 동그란 엉덩이가 실룩이며 그에게 신호를 보낸다.
그 모습은 마치 발정 난 암컷이 수컷에게 자신의 성기를 내보이며, 빨리 와서 자신과 짝짓기하자고 제안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샤오잉의 이런 제안은 정말로 유용했다.
한참 감상에 빠져 있던 아버지의 얼굴에 한 가닥 미소가 떠올랐다.
그는 감상을 멈추며 몸을 일으켜 세웠다.
다만, 아버지는 이미 한 번 사정한 뒤인지라 음부에 성기를 삽입하는 것을 서두르지 않았다.
곧, 아버지가 두 손으로 샤오잉의 두 엉덩이를 살며시 벌리자 국화와 꿀구멍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 후, 아버지는 입가를 핥더니 매섭게 그의 입을 그 곳에 파묻었다.
"쯉..…쯉…쮸릅…”
아버지의 입은 샤오잉의 국화와 과즙을 오가며 입맞춤하고 빨았다.
“아….항……”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위가 아버지에게 기습을 당하자 강열한 쾌감과 자극에 샤오잉의 몸이 튕겨지듯이 앞으로 나갔다.
그 탓에 하마터면 세면대 위에 걸려 있는 거울에 머리를 부딪힐 뻔했지만, 다행히 샤오잉이 마지막 순간에 거울로 손을 뻗어 자신의 몸을 지탱하였다.
아버지에게 국화와 과즙을 공격당하자 샤오잉은 반사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며 아버지의 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다만, 세면대가 앞을 막고 있던 탓에 아버지의 입을 피할 마땅한 공간이 그녀에겐 많지 않았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 아버지의 입을 피하는 소극적인 ‘항의(抗議)’가 전부였다.
다만, 샤오잉의 그런 저항은 헛수고였다.
아버지의 두 손에 자신의 하체가 꽉 붙들린 샤오잉에게는 단지 소폭의 피난처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버지의 입은 샤오잉의 화밀에 접착제로 단단히 붙어버린 것 마냥 떨어질 줄 몰랐다.
결국, 샤오잉은 아버지의 입을 뿌리칠 수 없었다.
샤오잉은 오랫동안 아버지로부터 구강성교를 받지 못했었다.
그런데, 지금 시아버지가 자신의 음부를 미친 듯이 빨며 맛보고 있다.
곧, 샤오잉의 '항의'는 아버지의 혀가 가져다주는 강열한 쾌감에 뿔뿔이 흩어지듯 사그라졌다.
마침내, 그녀는 아버지의 입을 떼어내려던 엉덩이의 움직임을 멈추곤 아버지가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샤오잉이 더 이상 피하지 않자 진한 미소를 머금곤 더욱 가열차게 샤오잉의 음부를 빨아갔다.
샤오잉의 분홍색 국화와 음순이 아버지의 입술과 혀에 끊임없이 맛보였다.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샤오잉의 허리에 걸쳐 있던 잠옷 치마는 샤오잉이 허리를 흔드는 바람에 원래의 위치로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결국, 샤오잉의 잠옷 치마가 아버지의 머리까지 덮으며 흘러내리자, 아버지의 머리는 샤오잉의 잠옷치마에 가려져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다.
세면대에 엎드려 있는 샤오잉의 입에서는 끊임없이 달콤한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마치 취한 사람처럼 흐릿하게 눈을 뜨곤 아랫입술을 잘근잘근 깨물어 대는 그녀의 홍조 띤 얼굴은 지금 그녀가 어느 때보다 강렬한 쾌감을 만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금, 그녀의 잠옷 치마 위로는, 사람의 머리 윤곽이 쉬지 않고 꿈틀거린다.
"쯉…쮸릅…쪽...."
그리고, 잠옷 치마 안에서는 입맞춤하고 빠는 소리가 멈추지 않고 들려온다.
잠옷 치마로 가려지지 않은 곳에는 한 남성이 덥수룩한 털들로 가득한 엉덩이 내밀고 있다.
그 남성의 엉덩이 앞쪽으로는 축 늘어진 두개의 검은 알이 보이고.
단단하게 발기한 22cm 굵은 음경은 이 순간에도 위아래로 계속 껄떡거리며 맑은 액체를 끊임없이 토해내고 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난, 열기에 휩싸인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
비록 샤오잉의 잠옷 치마에 덥혀 아버지의 얼굴은 볼 순 없었지만 치마 속에서 들려오는 “쮸릅…쯉…” 소리만으로도 나는 아버지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잠옷 안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머리 윤곽만으로도, 나는 지금 아버지가 샤오잉의 국화와 질구멍을 왔다갔다하며 구강성교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듣기만 할 뿐임에도 두 사람의 행위는 나에겐 색다른 자극을 가져다주었는데, 그건 일종의 신비감 같은 것이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죄책감도 아픔도 잊어버리고 있었다.
나는 영상을 계속 지켜보면서 발기한 12cm 음경을 바지안에서 꺼낸 다음 한 손으로 말아 쥐곤 상하로 훑기 시작했다.
다만, 빠르게 훑을 순 없었다.
왜냐하면, 아버지와 샤오잉이 시작하기도 전에 사정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마치 내 몸 안의 모든 피가 뜨겁게 끓어오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마약에 취한 사람처럼 몸이 붕뜨는 감각과 함께 정신이 몽롱해진다.
이 짜릿한 감각은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다.
지금 내 가슴은 찌릿한 아픔과 흥분의 이중 자극으로 전율을 느끼는 중이었다.
나는 영상 속, 두 사람이 만들어낸 구강성교 소리를 들으며 아버지의 사타구니에서 계속 흔들리고 있는 음경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지금 아버지는 나보다 무려 10cm나 크고 더 굵은 음경을 가지고 계신다.
아버지의 음경은 혈관 가득 피를 채운 상태였고 그 위를 마치 굵은 지렁이가 빙빙 감고 있는 것 같다.
원래는 잔뜩 주름졌을 줄기의 포피는 이미 크게 발기하여 매끄럽게 펴진 상태이다.
그리고 귀두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요도구에서는 끊임없이 분비되는 점액으로 샤오잉의 질에 삽입할 만반의 준비를 끝마친 상태이다.
약간 줄었던 고환 알은 이 순간에도 정액을 다시 만들어 샤오잉을 ‘수정(受精)’시킬 준비로 한창이었다.
'잠시 후, 아버지의 흉포한 저 음경이 사랑하는 아내 샤오잉의 질에 꽂히겠지?’
이 순간, 그 ‘살인적인(殺氣騰騰)’ 굵은 음경에 꿰뚫리는 샤오잉의 모습을 상상하자, 가슴이 찌릿찌릿 아프다.
하지만 은근한 설렘과 흥분도 뒤따른다.
‘쮸릅…쯉…’의 구강성교 소리가 서서히 멎었다.
곧, 아버지의 머리가 샤오잉의 잠옷치마에서 밖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아버지의 머리는 물기로 흠뻑 젖어 있었다.
나는 아버지의 얼굴에 묻어 있는 물기가 그가 흘린 땀인지 아니면 아버지의 구강성교에 샤오잉이 흘린 애액인지는 알 수 없었다.
아버지는 혀를 내밀어 자신의 입가를 핥으며 방금 맛본 며느리의 맛을 음미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아버지가 무릎을 펴며 몸을 곧추 세우려 했다.
다만, 일어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몸이 잠시 휘청거렸다.
그 후, 그는 약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두 다리를 번갈아 흔들었다.
아마도 오랫동안 쪼그리고 앉은 탓에, 다리가 저려서 몸을 일으켜 세운 모양이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아버지 또한 종종 다리에 쥐가 나거나 저려 하시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그는 방금 전 샤오잉에게 구강성교를 하기 위해 이 모든 걸 참아냈다.
아버지는 몇 번 더 다리를 흔들고 나서, 잠옷 치마의 밑단을 다시 잡아 샤오잉의 허리까지 끌어올렸다.
이 순간, 샤오잉의 화밀과 국화가 다시 내 시야에 들어왔다.
샤오잉의 국화와 화밀은 수분으로 촉촉히 젖어 있었고 과즙 주변의 옅은 음모는 홍수로 누워 버린 벼 마냥 하얀 살결 위에 얼기설기 붙어 있었다.
이때, 샤오잉의 국화와 음순은 진홍빛을 발하였는데, 그건 방금 전 아버지가 구강성교로 그 둘을 얼마나 폭력적으로 ‘괴롭혔는지(摧殘)’ 알게 해준다.
모든 준비는 다 끝마쳤으니, 이제 동풍만 불어주면 된다(萬事俱備,只欠東風 : 삼국지-적벽대전).
아버지는 몇 번 숨을 고르고 난 뒤, 한 손으로는 샤오잉의 허리를, 그리고 다른 손으로는 자신의 건장한 음경을 움켜 잡았다.
아버지의 음경은 매우 길고 굵어서 아버지의 큰 손으로도 줄기를 다 덮을 순 없었다.
샤오잉의 뒤에서 음경의 방향을 조정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자 마치 포수가 목표물을 맞추기 위해 '사계(射界)'를 계산하는 것 같았다.
마침내, 경험 많은 '포수(炮手)'가 '화포(火炮)'의 사계를 조정한 다음, 그 '살벌한(殺氣騰騰)' '포구(炮口)’를 언제든지 '발포(開火)'할 수 있도록 포신의 위치를 맞추었다.
이때 샤오잉도 아버지가 이제부터 무엇을 할 것인지 알고 있었다.
잠시나마 냉정한 되찾은 그녀의 얼굴에 투쟁과 망설임의 흔적이 다시 나타났지만 그뿐이었다.
비록 이 자세가 개처럼 엎드린 자세는 아니지만, 개처럼 엎드린 자세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예전부터, 샤오잉은 사랑을 나눌 때, 후배위로 관계를 맺는 것을 매우 꺼려 했었다.
나와 사랑을 나눌 때, 후배위로 한 것은 여행 당일 밤에만 샤오잉이 나를 자극하기 위해 허락한 것이 전부였다.
그 이후, 샤오잉은 후배위로 관계 맺는 걸 거절했었다.
다른 한 번은 아버지가 샤오잉을 처음 '강간(強奸)’했을 때였다.
하지만 그때만큼은 샤오잉이 강요당한 셈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두 사람이 두 번째 성관계를 맺을 때도 아버지는 후배위로 관계 맺길 원했지만 샤오잉이 완곡하게 거절했었다.
‘샤오잉은 이번에도 거절할 거야.’
얼굴에 나타난 반감과 투쟁, 그리고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있는 샤오잉의 모습을 보며…..
컴퓨터에 앉아 있는 난 이렇게 생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