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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와 아내의 월하노인이 되었다-68화 (6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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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음경이 다시 샤오잉의 무릉도원을 향해 전진하는 것을 보자 내 심장은 갑자기 격동하기 시작했다.

이번 흥분은 처음과는 달랐다.

왜냐하면, 둘이 처음 성관계를 했을 때에는 내 마음은 괴로움으로 가득 차 흥분이 너무 적었다.

이제 나는 아버지와 샤오잉의 첫 관계의 충격에 적응했고, 앞으로 벌어질지도 모를 두 번째 관계를 지켜보게 되자 흥분되기 시작했다.

아직 가슴이 시큰거리긴 했지만 전에 비해서는 훨씬 가벼웠다.

나의 작은 음경이 바짓가랑이 속에서 서서히 꿈틀대기 시작했다.

불 꺼진 어두운 사무실에서는 오직 모니터만이 희미한 빛을 발했고, 1층 경비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은 퇴근하여 나 혼자만이 영상에서 사랑을 나누는 아버지와 샤오잉을 지켜볼 수 있었다.

나는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천천히 내 작은 음경을 꺼냈다.

영상에서 아버지는 그 두꺼운 입으로 아직도 샤오잉의 목과 쇄골에 입맞추고 있었으며 나보다 훨씬 두껍고 긴 음경을 쥔 채, 샤오잉의 다리 사이를 바짝 파고들고 있었다.

뜨거운 열기를 품은 귀두가 허벅지에 닿았을 때, 샤오잉도 아버지의 의도를 알아챈 것 같았다.

눈을 감은 채 무기력하게 아버지를 밀치며, 거절의 몸짓을 하던 샤오잉이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위로 접근을 시도하는 음경의 침입을 막기 위해 다리를 꽉 오므렸다.

아버지는 음경을 움켜쥔 채, 계속해서 샤오잉의 다리 사이를 탐색하며 세차게 부딪혔지만, 샤오잉이 다리를 꽉 오므리고 있어서 음경을 끼워 넣을 수는 없었다.

두 사람은 서로 맞선 채, 한 명은 공격을 하고 다른 한 명은 수비를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한참 동안 그렇게 대결을 벌였고, 아버지는 샤오잉과의 대결로 많은 힘을 소진했는지 이마에서는 이미 굵은 땀방울이 방울져 떨어지고 있었다.

서서히 아버지의 얼굴에 조급함이 드러났다.

그는 샤오잉의 목에서 입술을 떼고 눈초리를 가늘게 한 후, 샤오잉의 옆 얼굴을 사납게 노려보았다.

아버지는 아직 힘이 남아 있는 무릎을 샤오잉의 다리 사이에 밀어 넣어 샤오잉이 꽉 오므리고 있는 다리를 벌리려 했다.

하지만 이때, 샤오잉은 다리를 굳게 닫으며 한치의 틈도 아버지에게 허용하지 않았다.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아버지는 분한 나머지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았다.

이런 강경한 접근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 아버지는 고개를 숙이고 샤오잉의 생기 넘치는 젖가슴을 바라보았다.

그 순간, 마치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듯 아버지의 눈은 크게 떠졌다.

아버지는 하체로 샤오잉의 하체를 계속 밀어붙이며 자신의 가슴을 샤오잉의 젖가슴에서 떼어냈다.

그러자 아버지의 가슴에 눌려 있던 샤오잉의 34D 큰 가슴이 압박에서 벗어나며 봉긋하게 튀어 올랐고 두 개의 분홍색 꽃봉오리는 가슴 첨단에 아름답게 자리잡았다.

아버지는 한시도 무릎의 힘을 풀지 않고 샤오잉의 닫힌 다리를 향해 끈질기게 파고 들었으며, 동시에 샤오잉의 젖가슴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이때 눈을 꼭 감고 아버지를 거부하던 샤오잉은 그의 의도를 미처 깨닫지 못했다.

샤오잉은 자신의 젖가슴이 아버지에게 철저하게 농락당할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눈과 입술을 굳게 닫고 아버지를 거부하고 있었다.

마침내 아버지의 머리와 샤오잉의 젖가슴이 동일선상에 위치하자 아버지의 입은 두 개의 핑크빛 꽃봉오리를 마주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버지는 조급해하지 않으셨다.

그는 두 개의 분홍색 '포도(葡萄)'를 탐욕스럽게 바라보며 혀로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핥았다.

그의 눈에 담긴 욕망과 흥분은 점점 더 강렬해졌다.

아버지는 결국 젖가슴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절호의 기회를 틈타 입을 크게 벌려 샤오잉의 왼쪽 가슴을 향해 달려들었다.

샤오잉의 왼쪽 유두는 순식간에 아버지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갔으며 아버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샤오잉의 왼쪽 유두를 힘껏 빨아 당겼다.

아버지의 뺨은 수축하여 입안의 있는 공기를 완전히 들이 마신 후, 입안을 최대한 진공 상태로 만들어 최대의 흡입력을 발휘하였다.

순식간에 샤오잉의 왼쪽 젖가슴이 아버지의 입안으로 ‘쪽’ 빨려 들어갔다.

아버지는 마치 갓 태어난 아기처럼 게걸스럽게 샤오잉의 젖가슴을 빨아 당겼고 그의 뺨은 광적으로 수축과 팽창을 반복했다.

원래 둥글고 풍만하던 샤오잉의 가슴은 아버지에게 빨려 수평으로 늘어난 원추형의 모양을 이루었다.

눈을 감고 거부하던 샤오잉은 갑자기 자신의 가슴이 함락당한 것을 느꼈다.

예전에 우리가 성관계를 가졌을 때, 샤오잉은 내가 가슴을 빨면 매우 민감하게 반응했었다.

내가 젖꼭지를 빨 때마다 몸을 가늘게 떨어 대던 그녀이기에 나는 지금 그녀가 얼마나 큰 성적 자극을 느끼고 있을지 짐작할 수 있었다.

눈을 감고 거부하던 샤오잉의 눈이 번쩍 떠졌다.

그녀의 눈은 수줍음과 당혹감에 초점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샤오잉은 아버지에게 빨린 자신의 기형적인 가슴을 내려다보고는 두 손으로 아버지의 머리를 강하게 밀치기 시작했다.

다만, 아버지에게 너무 세차게 빨려 가슴에서 느껴지는 자극이 강했기 때문인지 아버지를 밀치는 그녀의 손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때 아버지의 정욕은 놀랄 정도로 강한 힘을 그에게 북돋아 주며, 샤오잉의 강한 밀침에도 그의 입은 조금도 젖가슴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원래 굳게 오므린 다리에만 신경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버지에게 젖가슴을 빨리자 그녀의 신경은 다리에서 가슴으로 즉시 옮겨졌다.

그러자 아버지의 무릎을 막기 위해 잔뜩 오므리고 있던 그녀의 두 다리가 순간적으로 이완되었다.

샤오잉의 다리 사이로 파고들던 아버지의 무릎은 마침내 기회를 잡으며 샤오잉의 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데 성공하였다.

샤오잉의 다리가 마침내 아버지의 무릎에 의해 분리되었다.

비록 크게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아버지의 목표는 이미 달성되었다.

그는 샤오잉의 부드럽고 향기로운 꽃봉오리를 즐겼을 뿐만 아니라, 샤오잉의 굳게 닫힌 다리 또한 열었다.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아버지의 입은 샤오잉의 젖꼭지를 떠나지 않았으며, 게걸스럽게 빠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자신의 두 다리가 벌려지자 샤오잉의 눈에 담긴 공황은 더욱 격렬해졌다.

그녀는 양손으로 아버지의 머리를 힘껏 밀치며 다리를 다시 오므리려 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목적을 이룰 수 없게 되자 그녀는 당황해하며 수동적으로 이 모든 걸 견뎌내야 했다.

아버지의 무릎이 샤오잉의 다리에 비집고 들어간 뒤, 그는 다음 단계를 서두르지 않았다.

그는 무릎으로 천천히 샤오잉의 허벅지를 문지르면서, 이따금씩 무릎을 들어 샤오잉의 음순을 자극했다.

아버지는 여전히 샤오잉의 왼쪽 가슴을 빨고 있었는데, 샤오잉이 잠시 저항을 멈춘 틈을 정확히 포착하여 순식간에 오른쪽 젖꼭지로 입을 옮겨 갔다.

아버지는 게걸스럽게 다시 샤오잉의 오른쪽 젖가슴을 빨았다.

아버지가 거칠게 빨렸던 왼쪽 젖꼭지가 마침내 속박에서 벗어나 본모습을 드러냈는데 아버지에게 난폭하게 빨렸기 때문인지 젖꼭지는 처음의 분홍색에서 진홍색으로 바뀌었으며 자극을 받아 단단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거절하는 몸짓과 아버지의 애무하는 동작으로 샤오잉의 왼쪽 젖가슴은 위아래로 출렁거렸다.

"하지마, 빨리... 빨…리.... 멈춰, 당신이... 이러면... 난... 정말….화내요."

아버지의 입술이 젖꼭지를 빨며 혀를 놀려 유두를 자극하자 샤오잉은 마침내 오므린 입술을 열고 작은 목소리로 거절의 말을 내뱉었지만, 그 거절의 말은 너무나 유치(幼稚)했다.

왜냐하면 그녀의 말은 거절이라 하기엔 너무 모호하게 들렸기 때문이다.

그 거절의 언어는 아버지를 멈추게 하기는커녕 아버지를 더욱 부채질할 뿐이었다.

아버지는 샤오잉의 오른쪽 젖가슴을 더욱 힘차게 빨아갔다.

젖가슴을 빨면서 아버지의 반대쪽 무릎도 샤오잉의 다리를 파고 들기 시작했다.

샤오잉은 어떻게든 다리를 오므리려 노력했지만 다리 사이에는 아버지의 한쪽 무릎이 이미 자리 잡고 있어서 다시 오므리는 것은 불가능했다.

서서히 아버지의 다른 무릎도 샤오잉의 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밀고 들어간 아버지의 다리로 그녀의 두 다리는 이미 그가 성기를 삽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벌어진 상태였다.

아버지가 멈추지 않을 거라는 걸 깨달은 샤오잉이 아랫입술을 깨물며 머리를 좌우로 세차게 흔들었다.

그와 함께, 그녀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때 자신이 또 한번 아버지의 ‘마수(魔爪)’에 점령당할 것이라 걸 예감하고 있었다.

다만, 그녀는 포기하고 싶지 않은 듯, 마지막 희미한 환상(幻想)과 희망(希望)을 안고, 이젠 소용없어 보이는 몸부림을 계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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