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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와 아내의 월하노인이 되었다-61화 (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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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잉의 신음 소리를 듣자, 나는 그녀의 심리적 방어선이 몸에서 느껴지는 강열한 자극에 무너져 내렸다는 것을 알았다.

강열한 자극에 그녀는 이성을 억누르지 못하고, 아버지에게 삽입 당한  뒤, 처음으로 상쾌한 신음 소리를 내뱉었다.

그 소리는 더 이상 고통을 수반하지 않았으며 오직 황홀한 쾌락만을 전달했다.

샤오잉의 신음을 들은 아버지는 흡족한 듯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는 다시 크게 허리를 놀리며 샤오잉의 질구에서 자신의 음경을 귀두 끝까지 뺐다가 뿌리까지 깊게 삽입하는 동작을 몇 번이나 반복했고, 샤오잉은 그때마다 걷잡을 수 없이 큰 신음 소리를 내질렀다.

일련의 동작을 몇 번 반복한 끝에, 아버지는 이 자세가 너무 불편해서 힘들다고 느끼셨는지 샤오잉의 가는 허리를 부여잡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러자, 샤오잉은 의식을 잃은 듯, 아버지를 따라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샤오잉은 침대에 발을 딛고 두 손으로 벽을 짚은 채 허리를 약간 구부리고 있었으며, 아버지는 샤오잉의 뒤에 서 계셨다.

샤오잉과 아버지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과정에서도 아버지의 음경은 샤오잉의 질에서 잠시도 떠나지 않았다.

자세를 조정한 아버지는 샤오잉의 가느다란 허리를 붙잡고 맹렬하게 펌프질하기 시작했다.

“철썩….철썩….철썩….”

샤오잉은 자신의 앵두같이 작은 입을 벌리고, 아버지의 펌프질에 맞춰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샤오잉의 강한 신음 소리에서는 아직도 약간의 고통이 느껴졌지만 처음만큼 강하진 않았고 시간이 갈수록 달콤한 음률만을 더했다.

방 안에는 샤오잉과 아버지의 신음 소리,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 그리고 두 성기관이 끊임없이 마찰하며 나는 ‘질척질척’한 물소리로 가득했다.

샤오잉이 마침내 저항을 포기하고 즐기기 시작한 것을 본 아버지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샤오잉의 매력적인 몸이 주는 자극을 만끽했다.

이때, 샤오잉과 사랑을 나누는 아버지의 모습은 마치 개선장군처럼 거만해 보였다.

아버지가 힘껏 음경을 위로 밀어 올리면, 샤오잉의 질 주름은 음경에 매만져 저 고르게 펴졌으며, 그때마다 아버지의 귀두는 샤오잉의 자궁 입구에 입맞춤했다.

두 사람의 사랑액은 앞뒤로 흔들리는 아버지의 고환에 부딪치며 두 사람의 몸과 침대 구석까지 흩뿌려졌다.

불과 5분여 만에 샤오잉의 몸이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고, 매력적인 질구멍에서는 진한 애액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

애액은 질구멍을 통과한 후, 아버지의 굵은 음경을 비집고 나와 침대 위로 쏟아지며 두 사람의 하반신을 흠뻑 젖셨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난 샤오잉이 조수(潮吹)를 뿜어내는 믿을 수 없는 장면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아............."

샤오잉은 큰 신음 소리와 함께 오늘밤, 첫 절정에 도달했다.

크게 뜬 그녀의 눈에서는 다시 한번 맑은 눈물이 흘러나왔다.

나는 그녀의 흐르는 눈물이 고통 때문인지 절정의 기쁨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

샤오잉의 오르가즘을 본 아버지는 펌프 동작을 멈춘 채, 그녀의 오르가즘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오르가즘이 도달하자 샤오잉의 가느다란 다리는 마침내 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천천히 앞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천천히 침대에 무릎을 굻자 아버지의 몸도 기울어지는 샤오잉의 몸을 따라 천천히 내려갔다.

결국 샤오잉은 침대에 두 손을 붙이고 무릎을 꿇으며 후배위 자세를 완성했다.

그녀는 오르가즘의 쾌감이 끝나지 않은 듯, 고개를 높이 치켜 들고 있었다.

이때, 아버지는 무릎을 꿇지 않았다.

그는 기마자세(馬步)로 쪼그려 앉으며 샤오잉의 질에 자신의 음경을 삽입하고 있었다.

이 과정 중에도, 아버지의 음경은 줄곧 샤오잉의 꿀구멍에 깊이 박혀 있었다.

아버지는 성약을 복용했기 때문인지, 아직 사정의 끝에 이르지 못했다.

그는 두 손으로 샤오잉의 하얀 엉덩이와 허리를 어루만지며 샤오잉의 오르가즘이 끝나기를 조용히 기다렸다.

그렇게, 쓰다듬는 동안, 아버지는 샤오잉의 등 뒤에 있는 한 사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샤오잉의 브래지어 후크였다.

방금 전까지 샤오잉의 질에만 몰두하느라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장소가 그의 시야에 들어온 것이다.

그 곳은 그가 샤오잉의 몸에서 그토록 열망하던 또 다른 장소 중 하나였다.

오르가즘의 여운이 지나가면서 샤오잉의 떨림이 서서히 안정되자 샤오잉의 허리를 쓰다듬던 아버지의 손이 브래지어 후크를 향해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 순간, 샤오잉은 아버지의 의도를 알아차렸는지 격렬하게 몸부림치며, 한 손을 등 뒤로 뻗어 아버지가 브래지어를 풀지 못하게 막았다.

샤오잉이 몸부림치며 자신을 거절하자 아버지의 눈에 약간의 분노가 스쳐 지나갔다.

다만, 그는 억지로 샤오잉의 브래지어를 벗기려 하지 않았다.

대신 아버지는 자신의 손을 거둬들인 후, 샤오잉의 허리를 강하게 부여잡고 빠르게 허리를 움직여 갔다.

샤오잉의 조수에 촉촉이 젖어 있던 아버지의 음경이 빠른 속도로 질 속을 재차 들낙거렸다.

몸이 아버지의 강한 공격을 받으며 앞으로 기울어지려 하자 샤오잉은 어쩔 수없이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아버지를 막던 손을 다시 한번 침대 위에 내려놓아야만 했다.

계속되는 쾌감에 샤오잉은 몸을 가늘게 떨며 다시 신음하기 시작했다.

샤오잉의 신음 소리를 듣자 아버지는 몇 차례 추동을 더 한 후, 몸을 멈추고 다시 한번 샤오잉의 브래지어를 향해 손을 내뻗었다.

아버지의 의도를 간파한 샤오잉은 몸을 비틀면서 브래지어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번에도 샤오잉이 자신을 거부하자 아버지는 자존심이 상한 듯 샤오잉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미친 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철썩..철썩..철썩.."

침실 안에서 육체의 충격 소리가 크고 선명하게 울려 퍼졌다.

아버지가 힘껏 허리를 움직여 삽입할 때마다 음경은 뿌리까지 샤오잉의 질안으로 그 모습을 감추었다.

시간이 흐르자 샤오잉의 입에서 날카롭고 가는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 소리는 마치 봄에 짝짓기를 하는 암 고양이의 울음 소리처럼 사람의 혼을 뺏을 듯 달콤했다.

나는 샤오잉이 이런 신음 소리를 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아버지는 힘껏 밀치던 허리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한 채, 샤오잉의 브래지어 후크를 향해 다시 손을 뻗었고, 마침내 브래지어 후크에 손을 얹을 수 있었다.

이제 그가 조금만 힘을 주어 후크를 비틀면 샤오잉의 브래지어는 벗겨질 것이다.

이때, 샤오잉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손을 뗄 수 없었거나, 아니면 모든 신체 감각이 음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집중되었을지도 모른다.

혹은...…

요컨대, 샤오잉은 이번엔 아버지를 막지 않았다.

아버지가 두 손으로 브래지어의 후크를 잡고 중간으로 당기자, 샤오잉의 브래지어는 마침내 아버지에 의해 풀려 버렸다.

이때, 샤오잉은 여전히 신음하고 있었으며 몸은 아버지의 공격을 받아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브래지어의 족쇄를 벗어난, 샤오잉의 눈처럼 하얀 34D 가슴은 거꾸로 매달린 채, 아버지의 공격에 흔들리는 몸을 따라 앞뒤로 출렁거렸다.

그가 그토록 집착하던 세인트스 피크(Saintess Peak)가 마침내 진면목을 드러냈다.

샤오잉의 가슴 봉우리에는 마치 눈 위에 핀 선홍색 꽃망울 마냥 연분홍의 유두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그 선홍색 꽃망울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흐릿한 가로등 불빛을 반사하며 흔들리는 몸을 따라 매혹적인 곡선을 그려냈다.

아버지에 의해 풀린 브래지어는 샤오잉의 어깨와 팔을 지나 자연스럽게 미끄러져 내려가며 침대 위로 떨어졌다.

이 순간, 샤오잉은 처음으로 아버지 앞에 완전한 알몸을 드러냈다.

아버지는 자신이 이룬 이 업적을 바라보자 잔뜩 흥분했는지 샤오잉의 하얀 엉덩이를 미친 듯이 공격하기 시작했다.

샤오잉의 질 깊숙이 삽입된 음경은 끊임없이 질벽과 마찰을 일으키며 ‘찌걱…찌걱’ 물소리를 만들었다.

아버지는 욕심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허리를 움직여 샤오잉의 질을 맛보면서도 엉덩이와 허리를 쓰다듬던 손을 움직여 샤오잉의 가슴 아래에서 앞뒤로 흔들리고 있는 젖가슴을 빠르게 움켜쥐었다.

아버지가 샤오잉의 맨 가슴을 건드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버지는 자신이 그토록 흠모하던 샤오잉의 젖가슴을 반죽하듯 주무르기 시작했다.

갑자기 젖가슴이 공격당하자 샤오잉은 아버지를 막기 위해 손을 들으려 했으나 이내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이때 겨우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것에 신경 쓸 여력은 없었다.

그녀는 고개를 숙인 채, 묵묵히 아버지의 공격을 받아 낼 수밖에 없었다.

이따금 흘러나오는 신음 소리의 간격은 갈수록 짧아지며 높아만 갔다.

아버지는 두 손으로 샤오잉의 젖가슴을 잡고 미친 듯이 펌핑질을 하다가 고개를 숙여 샤오잉의 옥등(玉背)에 마구 입맞춤하기 시작했다.

샤오잉의 질에 음경을 삽입한 채, 젖가슴을 움켜쥐고, 샤오잉의 옥등에 끊임없이 입맞춤하는 이 순간, 아버지와 샤오잉의 몸은 세 지점에서 이어지며, 성교로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성악곡을 만들어 냈다.

나는 이때 아버지의 체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꼬박 20분을 미친 듯이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힘이 넘쳤으며 사정할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두 사람이 30분 가량, 사랑을 나눌 때, 샤오잉은 ‘아...항…...’ 하는 큰 신음 소리를 내며, 두 번째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이번 샤오잉의 오르가즘은 처음보다 더 격렬해 보였다.

그녀의 몸은 심하게 떨렸고 화밀(花蜜)에서는 다시 한번 애액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

샤오잉의 질은 마치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 없이 애액을 밖으로 분출시켰다.

샤오잉이 두 번째 절정에 도달했다는 것을 느낀 아버지는 허리를 멈추고 샤오잉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꽉 잡은 채 샤오잉의 등에 몸을 얹었다.

아버지의 음경은 샤오잉의 질 깊숙이 잠긴 채, 오르가즘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샤오잉의 두 번째 클라이맥스 이후 영상은 마치 멈춘 듯, 정적인 상태에 들어갔다.

나는 오직 샤오잉의 쉴 새없이 잘게 떨리는 몸으로만, 영상이 멈춘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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