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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와 아내의 월하노인이 되었다-60화 (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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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난폭하게 삽입 당하자, 그녀의 뇌는 순간적으로 사고(思考)를 멈춰 버린 것 같았다.

왜냐하면 순진하고 어수룩한 시아버지가 자신의 질에 음경을 삽입하리라고는 단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샤오잉은 여전히 자신의 몸이 시아버지에게 완전히 정복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음경의 3분의 1을 삽입한 후, 자신의 음경을 수축하여 꽉 물어오는 샤오잉의 따뜻한 질의 감촉에 전례 없는 만족감과 자극을 느끼며 눈을 감은 채, 극도로 상쾌한 신음 소리를 내뱉었다.

“으….흠.…”

아버지는 만족스런 신음 소리를 내뱉은 후, 허리에 다시 한번 힘을 가했다.

"푹..."

사타구니 사이의 굵고 긴 음경이 다시 한번 샤오잉의 질 깊은 곳을 향해 밀려 들어갔다.

다만, 아버지의 두껍고 긴 음경은 샤오잉의 질이 매우 조밀했기 때문인지 다시 3분의 1만 더 들어갈 수 있었다.

이제 아버지의 음경은 샤오잉의 질에 3분의 2가 삽입되었고, 3분의 1은 삽입되지 않은 상태였다.

"아….."

아버지의 두 번째 출입을 느낀 샤오잉이 마침내 멍한 상태에서 깨어났다.

그녀는 그제서야 아버지의 음경이 자신의 몸속 깊은 곳에 파고들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원래, 나 혼자만이 가질 수 있었던, 그녀의 순수했던 몸은 두 번째 남자에 의해 침범 당하며, 더 이상 나만의 것이 아니게 되었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던 내 두 눈에서는 걷잡을 수 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두 뺨을 타고 흘러내린 눈물이 입으로 들어갔다.

그 눈물의 맛은 너무나 씁쓸했다.

"아버님, 뭐하세요, 당장 빼요."

정신을 차린 샤오잉은 격렬하게 몸부림치며 아버지의 음경을 자신의 몸에서 빼내기 위해 본능적으로 앞을 향해 기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아버지는 이미 이성의 끊을 놓은 뒤였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샤오잉을 완전히 차지하고 싶은 욕망과 수컷의 본능 뿐이었다.

그는 두 손으로 샤오잉의 허리를 꽉 부여잡으며 샤오잉이 앞으로 기어 나아가는 것을 억지로 막았다.

다만,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해서 절박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평소보다 훨씬 큰 힘을 내는 경우가 많다.

아버지의 비해 한없이 연약한 샤오잉은 이 순간 자신의 허리를 붙잡은 아버지를 손을 뿌리치며 본능에 이끌린 듯 앞으로 기어나가기 시작했다.

시골에서 힘든 육체노동으로 단련된 아버지조차 그런 샤오잉의 행동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그 순간, 아버지는 다시 한번 샤오잉을 힘차게 뒤로 끌어당기며 음부에 삽입된 자신의 음경이 빠지지 않게 만들었다.

지금 두 사람의 모습은 누가 더 힘이 쌔고 지구력이 높은 지 줄다리기를 하는 것 같았다.

아버지는 연세가 많기 때문인지 지구력이 다소 약한 듯했다.

아버지가 끌어당김에도 샤오잉의 몸은 서서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고, 샤오잉의 몸속 깊숙이 박혀 있던 음경도 빠질 듯 위태로워 보였다.

하지만 ‘생강은 오래될수록 맵다(姜還是老的辣)'고 했던가?

아버지는 샤오잉의 힘이 점차 약해지는 것을 보고 전략을 바꾸어, 샤오잉을 계속 끌어당김과 동시에 샤오잉을 따라 무릎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2인용 침대 위에서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샤오잉이 몸을 앞으로 엎드리면, 아버지는 그에 발맞춰 앞으로 몸을 기울여 자신의 음경이 계속 샤오잉의 질에 삽입된 상태로 깊이를 유지하게 만들었다.

샤오잉은 비명을 지르며 격렬하게 몸부림쳤고, 아버지는 광기에 젖어 그녀의 뒤를 쫓았다.

둘의 '추격’은 한동안 계속되었다.

마침내 샤오잉은 힘겹게 침대 가장자리까지 기어 올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끝은 벽으로 막혀, 더 이상 전진할 곳도 도망칠 곳도 그녀에게 제공하지 않았다.

샤오잉이 벽에 막혀 잠시 멈칫거렸다.

그녀에게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다는 걸 알게 되자 아버지의 입가에 진한 미소가 그려졌다.

아버지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있는 힘껏 사타구니를 앞으로 전진시켰다.

"푹..."소리와 함께 음경의 나머지 3분의 1이 샤오잉의 질에 꽂혔다.

음경이 샤오잉의 질에 완전히 삽입된 순간 그녀의 질에서는 방귀 같은 소리가 새어 나왔는데 그것은 질에 남아 있던 공기가 음경에 압착되어 빠져나오는 소리였다.

압축된 공기가 빠져나오자 아버지의 두껍고 긴 음경이 질 전체를 빈틈없이 메꿨다.

샤오잉은 아버지에게 완전히 삽입 당하자 상체를 격렬하게 들어 올리며 두 손으로 벽을 힘껏 짚었다.

이때 샤오잉의 엉덩이는 아버지의 손에 강하게 붙들려 단단히 고정된 상태였다.

아버지는 음경을 뿌리까지 삽입한 후, 질의 감촉을 느긋하게 음미했다.

"아....악......."

샤오잉은 매우 고통스러운 신음 소리를 내뱉었지만, 그 소리에는 쾌감의 흔적도 있었다.

샤오잉의 얼굴은 이미 눈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녀가 머리를 높이 쳐들자 머리카락은 뒤로 흩뿌려지며 아버지의 얼굴을 강하게 때렸다.

아버지는 이미 샤오잉의 몸을 단단히 통제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두 팔엔 방금 전 샤오잉과의 격렬한 몸싸움으로 생긴 손톱 자국으로 가득했지만 이런 고통으로는 욕망에 잠식된 아버지의 정신을 깨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아마 이 순간의 통증은 음경에서 느껴지는 쾌락에 상쇄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것이다.

고개를 높이든 아버지의 얼굴은 만족감과 도취로 가득했다.

분명, 샤오잉의 꽉 조여오는 따뜻한 질의 감촉이, 그에게 전례 없는 큰 자극과 만족감을 가져다 준 탓이리라.

그는 술에 취한 듯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그 자극을 느긋하게 즐겼다.

“안돼……..하지마!!"

샤오잉은 한 손으로 벽을 받치고, 다른 한 손을 뒤로 내뻗어 아버지를 힘껏 밀쳤다.

다만, 방금 전까지의 격렬한 몸부림과 "추격"에 그녀는 이미 모든 체력을 다 소진했는지 그 힘은 약하기 그지없었다.

만약, 이때 샤오잉이 한 손으로 벽에 짚지 않고 아버지가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있지 않았다면 샤오잉의 몸은 이미 침대 위에 엎드려져 있을지도 모른다.

드디어 샤오잉은 아버지에게 완전히 함락되어 몸을 잃었다.

지금 이 순간 느껴지는 내 마음의 고통은 샤오잉이 느끼는 고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다만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지금 이 순간 아무리 후회한다 하더라도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이 모든 것을 성사시킨 건 바로 나 자신이 아닌가?

나는 애써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앞으로 일어날 모든 결과를 받아들이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였다.

아버지는 샤오잉의 질이 가져다준 자극을 잠시 음미한 후, 허리를 움직이며 샤오잉의 질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음경이 삽입된 장소가 샤오잉의 허벅지가 아닌, 그가 그토록 꿈꾸던 질이라는 점만 빼면, 그의 허리 놀림은 전과 같았다.

귀두는 줄곧 샤오잉이 질안에 깊이 박힌 채, '비로소 그를 위해 열린 시립문(蓬門今始為君開)’을 마음대로 드나들며 구석구석 탐험하기 시작했다.

이 순간 '지렁이'처럼 길고 두꺼운 그의 음경은 샤오잉의 질 안으로 깊숙이 빨려 들어갔다 나오길 반복했고, 그 진폭과 속도는 어느 때보다 빨랐다.

한 손으로 벽을 받치고 있던 샤오잉의 몸은 아버지의 공격을 받아 앞뒤로 크게 흔들렸다.

아마도 한 손으로는 녹초가 된 자신의 몸을 더 이상 지탱할 수 없었는지 샤오잉은 아버지를 밀치던 손을 거두어 벽으로 가져갔다.

샤오잉은 포기한 듯 두 손으로 벽을 짚고 눈을 꼭 감은 채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꼭 감긴 두 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만이 지금 그녀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음낭은 펌핑질에 맞춰, 격렬하게 앞뒤로 흔들리며, 샤오잉의 요도구를 끊임없이 때렸고 샤오잉의 질은 아버지의 펌핑에 발맞춰 애액을 뿜어냈다.

애액은 아버지의 음경과 마찰을 일으키며 점점 하얀 거품으로 변해갔다.

그 하얀 거품은 샤오잉의 요도구(尿道口)로 흘러간 뒤, 아버지의 고환과 부딪치며 사방으로 튀기 시작했다.

어느새 샤오잉의 허벅지 안쪽과 아버지의 고환 전체는 하얀 거품으로 잔뜩 얼룩졌다.

질에서 쏟아지는 애액과 하얀 거품을 보자, 나는 샤오잉의 몸이 그녀를 배신했다는 걸 알았다.

격렬한 몸싸움이 끝난 후, 자포자기한 샤오잉의 몸은 아버지의 굵은 음경이 가져다준 자극과 강렬한 쾌감에 마치 오랫동안 가려웠던 음부를 음경으로 가득 채우며 긁어주는 것 같은 상쾌함을 느낄 것이다.

아버지의 사타구니 사이의 굵고 진한 치모는 뒤에서 쉴 새 없이 샤오잉의 국화를 쓸면서 음부를 제외하곤 가장 민감한 영역을 부드럽게 자극했다.

“오……으음...…..”

아버지는 걷잡을 수 없는 자극에 낮은 신음 소리를 내뱉었다.

그의 긴 음경은 샤오잉의 질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나타났다가 사라지길 반복했다.

샤오잉은 신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랫입술을 꽉 깨물며, 두 손으로 벽을 짚은 채 아버지의 공격을 수동적으로 견디고 있었다.

이 순간 샤오잉의 몸을 즐기고 있던 아버지의 눈은 샤오잉의 신음 소리를 듣지 못해서인지 분노로 번뜩였다.

아버지는 샤오잉이 신음 소리를 내지 않는 게 자신의 행동을 비난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 같았다.

몇 차례 펌프를 한 뒤, 아버지가 샤오잉의 질에 귀두만 남기고 거칠게 음경을 꺼내자 샤오잉의 질구는 귀두로 인해 가장 넓은 원을 만들었다.

음경이 샤오잉의 질 입구 앞까지 뽑혔을 때, 아버지는 다시 한번 강하게 허리를 앞으로 전진시켰다.

그러자 약효의 자극받은 22㎝의 굵고 단단한 아버지의 음경이 순식간에 샤오잉의 질을 파고들었다.

이때, 질 깊은 곳에 고여 있던, 흰 거품과 애액은 강력한 삽입에 질 입구까지 빠져나온 뒤, 크고 검은 고환과 부딪치며 사방으로 비산했다.

"푹....."

샤오잉의 질구에서 다시 한번 불쾌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

아랫입술을 깨물며 쾌락을 억누르던 샤오잉은 아버지의 격렬한 일격에 패배하며 앵두 같이 작은 입을 벌리고 큰 신음 소리를 내뱉었다.

이 신음 소리는 너무 커서 어둠이 내려 앉은 고요한 밤의 침묵을 산산히 깨부시며 침실에 메아리치듯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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