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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와 아내의 월하노인이 되었다-15화 (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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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잉의 질 구멍과 아버지의 음경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을 보자 가슴이 저려왔다.

곧 일이 벌어질까?

나는 아버지의 음경이 샤오잉의 질 구멍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물었다.

아버지의 음경이 마치 총검이 되어 내 가슴을 조금씩 파고 들 때, 나는 과연 숨 쉴 수 있을까?

샤오잉은 아버지의 음경이 자신의 음부에 막 닿으려 할 때, 다시 하강하던 몸을 멈추었다.

그러고는 한 손으로 아버지의 음경을 잡은 채, 검지 손가락을 자신의 질에 천천히 집어넣기 시작했다.

그 순간, 눈을 감은 채,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던 샤오잉의 얼굴에 만족스러운 표정이 나타났다.

샤오잉은 검지가 질에 완전히 삽입되자 천천히 눈을 떠 아버지의 주름진 얼굴과 가슴을 바라보았다.

곧, 욕정 어린 시선으로 아버지를 바라보던 샤오잉이 질구에 삽입된 자신의 손가락을 빠르게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흑...."

샤오잉의 입에서 길고 섹시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이 소리는 어젯밤 내가 들은 첫 신음 소리였다.

하지만 그 소리가 자위의 첫 동작에서 흘러나왔을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샤오잉의 손가락이 빠른 속도로 질 안팎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녀의 섬세하고 붉은 입술 사이에선 가쁜 숨과 황홀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이때, 샤오잉은 다른 손으론 아버지의 음경을 빠르게 위아래로 훑고 있었다.

아버지의 성기를 애무하던 샤오잉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며 아버지의 음경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녀는 그렇게 아버지의 음경을 취한 듯 바라보면서 자신과 아버지를 위로하는데 집중하였다.

샤오잉의 신음 소리는 점점 빨라졌고, 볼륨은 더욱 높아만 갔다.

그녀는 너무 흥분해서 더 이상 옆방에 있는 남편에게 들킬까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았다.

샤오잉은 때때로 자신의 하체를 낮추어 질구를 아버지의 음경에 근접시켰다가 맞닿기 직전에 다시 들어올렸다.

마치 그 모습은 아버지의 음경을 삽입 한 채, 상하 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아버지의 음경을 위아래로 문지르는 행위와 자신의 질을 들락거리는 손가락의 속도를 점점 빨리하자, 샤오잉의 얼굴에서 쾌감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나타났다.

천천히, 샤오잉의 엉덩이가 아버지의 하체를 향해 다시 내려갔고, 질 입구와  음경 사이의 거리 또한 점차 좁혀 졌다.

두 성기관이 맞닿기 직전, 샤오잉은 고개를 숙이며 빨간 입술과 코를 아버지의 음경에 근접시켰다.

샤오잉은 자신과 아버지를 위로하면서 동시에 아버지의 음경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성 호르몬의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샤오잉은 마치 별미를 맛보듯 부드럽게 혀로 자신의 입술을 핥았다.

샤오잉은 눈을 떠 아버지의 음경을 탐욕스럽게 바라보면서 계속 코를 킁킁거렸다.

신음 소리와 하체의 움직임은 차츰 빨라졌으며 질에서 나오는 음탕한 물 또한 점점 더 많아져 결국에는 손가락 틈새를 비집고 나와 아버지의 무릎에 방울방울 떨어졌다.

샤오잉의 계속되는 움직임으로 아버지의 음경 또한 점점 두꺼워졌다.

영상은 계속됐고, 샤오잉의 신음 소리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마침내 자다가 샤오잉의 위로에 자극받은 아버지의 성기가 높이 들어 올려졌다.

동시에 달걀 크기만한 귀두 끝에서 하얗고 굵은 정액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

그 순간, 샤오잉의 붉은 입술과 코는 아버지의 성기를 향하고 있었다.

그 탓에 음경에서 나온 우유빛 하얀 정액이 그녀의 얼굴로 고스란히 뿜어졌다.

아버지의 정액은 샤오잉의 얼굴, 머리카락, 눈, 코, 입술, 턱에 문신처럼 흔적을 남겼고, 그것으로도 모자랐는지 그녀의 잠 옷 위에도 자신의 흔적을 남겼다.

나는 아버지의 엄청난 사정양에 다시 한번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아…........."

아버지가 자신의 얼굴에 사정한 순간, 샤오잉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며 황홀한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샤오잉의 질구에서는 음액이 울컥 뿜어져 나왔다.

그녀도 동시에 절정에 달한 것이다.

깊은 절정에 샤오잉은 눈을 질끈 감으며 몸을 파르르 떨었다.

컴퓨터 앞에서 이 모든 걸 보고 있는 나 역시 사정하였고 내 속옷 안은 금세 정액으로 흠뻑 젖어 들었다.

화면이 멈춘 듯, 절정 이후 샤오잉은 움직이지 않았다.

영상이 멈춘 게 아닐까 의심이 들 때......

천천히 아버지의 음경에서 손을 떼며,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내려가는 샤오잉의 모습이 보였다.

발이 땅에 닿자 그녀의 몸은 넘어질 듯 휘청거렸다.

오르가즘의 여파 때문인지 그녀의 몸에는 힘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듯했다.

샤오잉은 아버지의 협탁 위에 놓여 있는 휴지를 집어 들곤 얼굴과 머리카락에 묻은 정액을 천천히 닦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잠옷에 묻은 정액을 닦은 후, 샤오잉은 몸을 돌려 아버지의 음경과 몸에 뿌려진 자신의 음탕한 물을 닦아 갔다.

이때, 샤오잉의 눈에는 욕망은 사라져 없었고, 깊은 후회와 자책감만이 남아있었다.

그녀는 마치 산송장처럼 본능이 이끄는 데로 몸을 움직이며 이 모든 과정을 하나씩 해 나갔다.

자신의 흔적을 깨끗이 지운 후, 샤오잉은 손을 뻗어 아버지의 음경을 속옷에 집어넣었다.

샤오잉은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사타구니에 불룩한 성기를 힐끗 쳐다본 다음, 천천히 몸을 돌려 불을 끄고 나서 자신의 팬티와 내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다행히 이때, 샤오잉은 내 핸드폰을 찾기 위해 아버지의 방에 들어간 것을 잊지 않았다.

그 이후의 모든 것은 어젯밤 거실에 걸린 거울을 통해 내가 본 것이 전부였다.

내가 잘못 본 것이 아니었다.

어젯밤 샤오잉의 머리와 잠옷은 확실히 젖어 있었다.

다만 나는 샤오잉을 젖게 만든 것이 아버지의 정액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뿐이다.

이것을 보고 나는 자고 있는 샤오잉을 돌아보았다.

그녀는 어젯밤, 아버지와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

기껏해야 신체의 은밀한 부분을 만졌을 뿐, 그녀는 남편을 위해 자신의 마지막 금지를 지켰다.

만약 그녀가 나를 깊이 사랑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아버지의 몸에 올라타 두껍고 긴 음경을 질에 삽입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니, 샤오잉을 오해한 것이 조금은 후회되었다.

아직도 난 샤오잉을 무척 사랑한다.

간밤에 아버지와 성관계를 가지진 않았지만, 결국 아버지의 음경을 만졌고, 이미 반쯤은 성관계를 가진 것과 다름없었다.

하지만 샤오잉은 그것 만으로 나에게 큰 죄책감을 느꼈다.

흐느껴 우는 샤오잉의 모습을 떠올리자 오히려 내 계획의 결과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를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이런 순진한 여자와 결혼하게 되어 행복하다.

막 컴퓨터를 끄려 할 때....

문득 퇴근 후, 샤오잉의 영상을 보지 못 한 게 생각났다.

내가 집에 오기 전, 샤오잉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나는 오늘 오후의 영상을 다시 열었다.

샤오잉은 퇴근 후, 아버지와 짧게 몇 마디 나눈 뒤, 평소처럼 방을 치우기 시작했다.

샤오잉은 아버지와 대화할 때, 호기심이 결국 '욕망'으로 변해 아버지의 가슴과 사타구니를 몰래 눈으로 훑었다.

아마, 어제 본 아버지의 음경을 그리워하고있을런지도 모르겠다.

샤오잉은 침실로 돌아가 컴퓨터를 켰다.

어젯밤은 술에 취한 척을 하느라, 나는 컴퓨터에 성인 웹페이지와 기사를 설정할 수 없었다.

컴퓨터를 켠 후, 샤오잉은 새로 뜨는 웹 페이지가 없자 약간 실망하며 성인 포럼에 접속했다.

몇 개의 섹션을 넘긴 후, 샤오잉은 한 섹션에 계정을 입력하기 시작했고 일기를 쓰는 것처럼 보였다.

비록 카메라는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영상은 매우 선명했다.

나는 포럼에 로그인하기 위해 샤오잉의 사용자 이름, 닉네임, 비밀번호를 유심히 지켜봤다.

샤오잉은 일기를 오래동안 썼는데, 글을 쓸 때 그녀의 표정은 매우 풍부했다.

그녀의 표정에는 흥분과 죄책감, 고통, 혼란, 그리고 망설임이 있었다.

내가 퇴근하기 20분 전, 그녀는 일지 작성을 끝내고 웹사이트의 포럼을 닫았다.

이 영상을 보자 나는 갑자기 궁금증이 일었다.

샤오잉은 포럼에서 무엇을 썼을까?

궁금한 마음에 브라우저의 즐겨찾기에서 포럼의 웹사이트 주소를 찾은 뒤, 샤오잉의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했다.

샤오잉의 사용자 이름과 별명은 핑크릴리였고 그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분홍색은 모호함을, 백합은 순결을 뜻한다.

모호한 순결….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킨다.

포럼 페이지에 들어간 후,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다행히 이 포럼은 사용자의 로그인 시간을 기록하지 않았다.

만약 자신의 계정이 한밤중에 로그인 됐다는 사실을 샤오잉이 알게 된다면, 타초경사의 우를 범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떨리는 손으로 샤오잉의 포럼 계정인 <나의 일기>의 하위 카테고리를 열었고, 이 포럼에서 샤오잉이 유일하게 쓴 글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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