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48화.틱틱 거리는 여자한테 끌림 (351/371)

< 틱틱 거리는 여자한테 끌림 >

이정아의 싱싱한 애액이 묻어있는 음경이 정아윤 의 음부로 들어갔다. 정아윤은 귀여운 탄성을 흘린다.

“꺄잇...!”

마, 니 애액끼리 쓰까 넣어 봤나! 

디진다! 

쓰리썸을 하면서 자연스레 개발된 또 하나의 취향인데, A의 애액이 B의 보지로 들어가며 뒤섞이는 케미가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다.

스킬 덕분에 위생적인 부분이 해결이 되니 서로 의 체액을 내 마음대로 공유하고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강조하며 S속성을 한껏 발휘해 두여자의 멘탈을 공격했다.

“정아 씨 애액이 묻은 자지가 니 보지 속에 들어 갔어. 기분 어때?”

“좋아... 미끈미끈거려....”

정아윤에게 도킹이 되자 그녀의 위에 도기 자세로 엎드려 있던 이정아가 옆으로 자리를 비켜주려 한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골반을 잡고 놓아주지 않 았다.

이정아가 한숨을 흘리며 호소한다.

“....저는 이제 좀 쉬어도 되지 않을까요...?”

“일어나 봐요.”

“일어나서 어떻게 하라고요....”

시큰둥하게 토를 달면서도 내게 엉덩이를 보이며 일어선다. 

표정과 말투에도 은근한 기대감이 묻어있다. 

나는 그녀의 몸을 내 쪽으로 돌려 정면으로 향하게 한 뒤, 대음순을 양손으로 벌리고 클리토리스를 혀로 깔짝였다.

삽입 성교에서는 예민함을 토해내던 그녀는 클 리 자극에 깊은 감응을 보이며 허심탄회한 신음을 흘렸다. 클리가 움찔움찔 경련했다.

“하아아, 어떡해....”

내 머리를 잡고 머리카락과 귀를 보비적거린다. 

본인이 좋아하는 자극 포인트를 잡기 위해 다리 를 살짝 굽히고 개다리 자세를 취한다. 여자의 개다리는 뭔가 섹시하다.

가랑이 사이에서는 흘러나온 연유 같은 사정액이 허벅지와 종아리를 타고 내린다.

나는 이정아의 클리를 딱따구리처럼 쪼며 정아윤에게 정자세 타격을 가했다.

질척거리는 성기 마찰음과 두 사람의 나긋나긋 한 신음이 조화를 이루며 귀를 간질인다.

“아, 아, 아....”

“흐응, 흐으응....”

청각은 나보다 두 여자가 더 예민했다.

내가 자지의 쾌감을 참지 못하고 신음을 흘리거 나 거친 숨을 토할 때마다 동시에 감응을 보이며 한 껏 더 교태를 부렸다.

나는 창남력을 발휘해 좀 더 다양하고 여과 없는 신음을 애절하게 흘려주었다.

“하아... 좋아... 아흐으....”

그러자 여2 남1의 쓰리썸에 판타지를 갖고 있던 정아윤이 본격적으로 호기심을 내비친다.

그녀는 이정아를 칭찬하며 빌드업을 쌓아갔다.

“아, 아, 언니 몸매 진짜 너무 예뻐요.”

“흐응... 아윤 씨가 더 예쁘죠... 나이도 어리시고..아...!“

"근데 제가 동생인 건 맞죠? 규율 씨 이모라고 해 서 언니라고 부르긴 했는데... 아, 오빠, 아, 아!”

“제가 언니 맞을 거예요. 아읏! 하읏!”

이정아가 또 한 번 가버렸다.

정아윤은 그녀의 양쪽 종아리를 쓰다듬으며 칭 찬을 이어간다.

“다리 라인 진짜 예쁘시다. 피부도 좋고... 너무 부러워요.”

“아윤 씨가, 흣, 더 예쁘다니까요 아웃... 아, 윤호 씨... 못 참겠어요.”

이정아의 다리가 쾌감을 못 이기고 덜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정아윤이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허벅지를 자기 쪽으로 끌어당긴다.

“언니, 힘드시면 제 위에 앉아도 돼요.”

“아, 아니에요.”

나도 이정아의 엉덩이를 정아윤 쪽으로 내려주었다.

그녀는 엉거주춤하게 비틀거리다가 결국 침대의 꿀렁거림을 이기지 못하고 정아윤의 배 위에 개구리 점프 자세로 앉았다.

나와 얼굴이 정면으로 닿으며 가까워졌고, 나는 고개를 내밀어 짧은 키스를 나눴다.

그러자 벌어진 질 안에 잔뜩 고여 있던 정액 덩어리가 '뷰륵!' 소리를 내며 정아윤의 복부에 쏟아졌다.

이정아는 화들짝 손으로 그것들을 닦아내며 사 과를 했다.

“아, 죄, 죄송해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저 윤호 오빠 정액 좋아해요. 냄새 너무 좋지 않아요?”

“좋죠...”

“오빠 정액 냄새 맡으면 아로마 테라피 하는 기분이에요. 냄새만 좋은 게 아니라 뭔가 마음이 편해 지면서 힐링되는 느낌?”

“흐흐흥.”

“언니 엉덩이도 진짜 이쁘다. 같은 여자인데도 반 할 것 같... 아, 아, 오빠, 좋아... 좋아...!”

“힝, 너무 띄워주신다......"

정아윤은 이정아의 엉덩이를 원을 그리며 어루만졌다.

이정아의 미간이 쾌감으로 살짝 일그러진다. 정아윤은 탐구심 가득한 눈망울로 고개를 들었다. 

이정아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며 그 사이를 관찰한다. 이번에는 소리 내어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 언니는 보지도 어쩜 이렇게 예쁘지?'라는 표정 이었다.

그곳에서 퐁퐁 풍기는 정액 냄새에 홀린 듯 천천 히 고개를 들더니 엉덩이 사이에 혀를 빼꼼 밀어 넣었다.

“꺄, 아윤 씨!”

“언니 저 레즈는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아,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아웃!”

정아윤도 보통 치녀가 아니다. 이정아의 다리를 자신의 얼굴 위로 끌어당긴 뒤 본격적인 69자세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나는 웃통을 벗었다. 민망함에 고개를 떨군 이정아의 머리를 잡고 내 가슴 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녀는 정아윤의 커닐링구스에 수치스러워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것이 유두 애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농염하게 혀를 움직여 꼭지를 핥기 시작했다.

제대로 된 쓰리썸 자세에 자극을 받았는지 음경 이 오가는 정아윤의 보짓살이 쫀쫀하게 조여들었다. 애액 분비량도 많아졌다.

리드미컬한 피스톤 운동은 계속됐고, 정아윤은 이정아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며 사정포고를 했다.

“하흐응, 오빠 나 쌀 거 같아, 아, 아....”

“하아, 나도 쌀 거야.”

"응! 응! 타이밍 맞춰서 같이 싸는 거 너무 좋아.”

사정에 임박한 음경은 더욱 단단하게 발기하며 돌덩이 같은 최상의 강직도로 정아윤의 음부를 들쑤셨다.

-치컥 치컥 치컥 치컥 치컥 치컥 치컥 치컥 치컥 치컥.

“아, 오빠, 오빠아! 나 싸...... 하흐윽!”

“우우우웃!"

나는 정아윤이 절정을 즐길 시간을 10초 정도 준 뒤, 이정아의 뒷머리를 움켜쥐고 음탕하게 키스를 하며 묵직하게 고여 있던 정액을 대방출했다.

-쀼아아아아아아앜!

“아아앙, 오빠 좆물 너무 따뜻하고 기분 좋아아 아!”

그동안 정액이란 평범한 단어만 쓰던 정아윤이 노골적인 음어를 훅 던졌다.

허를 찌르며 들어오는 그녀의 성기 발랄함에 머 릿속이 성력으로 충만해지면서 온몸의 성감도가 치 솟는다.

행복지수가 덴마크인 뺨을 상하좌우로 짜라작짝 치며 승천한다.

이게 인생이다.

퍽커들이 내 버프를 받을 때 이런 느낌일까? 만 약 그렇다면 나는 고추가 썩어 문드러질 때까지 그 들을 위해 교미해줄 수 있다.

내게 이런 최상품질의 오르가즘을 선물해준 정아윤과 이정아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 었다.

어떻게 하면 이 두 사람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이들도 지금 나와 같은 만족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까.

이정아와 더티키스를 나누고 있던 나는 오랜만 에 집에 들어온 주인에게 뛰어드는 대형견처럼, 그 녀의 뺨과 코를 후룹후룹 빨아대면서 애정을 표출 했다.

가슴과 꼭지를 한 번에 휘어잡고 비틀듯이 주물 렀다.

과하지 않다. 이것도 자제한 거다.

내 지금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다면 이정아의 온 몸을 잘근잘근 깨물어야 마땅했다.

이정아도 야하게 내민 혀를 더없이 음란하게 움직이면서 내 혀를 핥아댔다.

“으음, 음! 하으응, 하아아아!”

앞서 이정아에게 질싸를 했을 때도 그러했듯이, 이번에도 현타는커녕 사정을 마친 이후에 성욕과 정 력이 더 강해졌다.

계속되는 과격한 피스톤 운동에 정아윤의 자궁에 분출됐던 정액이 밖으로 삐적 삐적 새어나온다. 그리고 철퍽철퍽한 마찰에 의해 공중으로 튀어 올랐다.

나와 함께 이미 절정을 찍은 정아윤은 발가락을 주먹처럼 오그리며 온몸을 들썩들썩 경련했다.

“하그으으으으으, 오, 오빠, 쌌는데 왜 계속해? 어?”

“니가 너무 맛있어서, 하아, 하아....”

“나, 나 지금, 싸는 기분이 계속 들어서, 더 하면, 머리가, 이상해 질, 거흑, 가, 타, 아, 아, 아, 아!”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꺄, 꺄, 꺄아, 그만... 이상해, 나 진짜 이상해!”

수차례의 경험상 느낌이 왔다.

이 상태로 계속 자극을 가하면 정아윤은 분수를 터뜨릴 것이다.

나는 엄지로 클리토리스까지 마찰하며 더 강하게 타격을 가했다.

아니나 다를까

"하흑!"하는 통성과 함께 한순간 신음을 멈춘 정아윤은 한게가 왔다는 듯 이정아의 엉덩이를 탁탁탁탁 때렸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요도에서 투명한 액체가 푱푱 튀어 오르더니.

"아흐으으으으으으흑!"

황홀함과 괴로움이 섞인 탄성을 길게 내지르며 시오후키를 터트렸다.

-푸샤아아아앗!

"꺄아아아아아앜!"

정아윤이 엉덩이를 크게 들썩이며 경련하는 바람에 음경이 빠져나왔다. 그리고 허리가 들리면서 물총처럼 뿜어지는 시오후키 액이 나와 이정아의 얼굴까지 튀어 올랐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를 끌어당기며 꽉 여물어진 보지에 억지로 귀두를 찔러 넣었다.

“아냐아냐아냐, 하지 마, 하지 마! 오빠 나 죽을 거 같아!”

아까 이정아가 보였던 반응 그대로였다.

이정아는 정아윤에게 공감이 됐는지 안타까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하지만 나는 아랑곳 않고 음경을 짓누를 듯 수축 한 질벽을 계속해서 긁어댔다.

“하윽! 하윽! 하윽! 하윽! 언니, 오빠 좀 멈춰주세요! 저 정신 잃을 거 같아요!”

격투기 경기 중 탭을 치듯이 자신의 엉덩이를 탁탁탁탁탁 때리며 호소하는 정아윤의 반응에 이정아의 표정은 더욱 안쓰럽게 변했다. 내게 소심하게 부탁한다.

“유, 윤호 씨 그만해요....”

“그럼 정아 씨가 할 거예요?”

“응, 제가 할게요. 아윤 씨 잠깐 쉬라고 하고 저 랑 해요.”

“거절.”

-푹쩍 푹쩍 푹쩍 푹쩍 푹쩍!!

“꺄아아아악! 언니이이이이!”

“아, 진짜 못 됐어.”

내 좃궂은 장난을 참다못한 이정아가 결국 보지 를 오가던 음경을 꾹 잡는다. 그러고는 어금니를 꽉 깨물면서 불량 학생을 훈계하듯 나를 노려봤다.

“그믄흐르그 흣즈.”

“아, 아파요. 안 할게요.”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요? 윤호 씨는 남자라서 한 번 사정하면 그걸로 끝이지만, 여자는 오르가즘 이 너무 올라도 괴롭다니까요.”

나도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사정을 한 이후에 예민해진 귀두를 서원이가 계 속 빨아대는 느낌이겠지.

“흐극, 흐극...!”

삽입을 해제한 이후에도 정아윤은 계속 몸을 꿈틀거리면서 잔여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중이었다. 

아마 공기에만 닿아도 짜릿할 정도로 예민해져 있 을 것이다.

“아윤 씨, 피곤할 텐데 이제 주무세요.”

“흐응... 감사합니다, 언니... 흐흑...!”

오르가즘으로 하나 된 두 사람의 끈끈함에 괜히 웃음이 나온다.

내가 큽, 하고 실소를 터뜨리자 이정아가 나를 째려본다.

그녀는 여기서 끝을 낼 생각인지 정아윤의 몸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나는 고작 두 번의 사정으로 끝낼 생각이 없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지. 

정아윤 옆에 앉은 이정아는 용감하게도 내 앞에서 매끈한 겨드랑이를 드러낸 채 머리카락을 정리 중이다.

나는 그런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겨드랑이 를 쭈우욱 핥았다.

“꺄아악!”

얼음물이라도 맞은 듯 소스라치며 몸을 움츠린다.

나는 이정아를 눕힌 뒤 양 팔목을 위로 올려 한 손으로 단단히 결박한 상태로 겨드랑이를 계속 핥아먹었다.

그녀는 발을 동동구르며 웃음과 질타를 동시에 표출했다.

“캬하하핫, 하지 마요, 김윤호 그만! 간지러워! 캬하하하항!”

“아윤 씨 대신 해준다면서 왜 마무리 지으려고 해요?”

“아, 이제 우리도 가야죠. 아윤 씨 안 그래도 술 마셔서 피곤한데 민폐예요.”

“아윤 씨, 우리 가요?”

“아니, 가지 말고 여기서 셋이 같이 자요....”

“섹스도 또 할 수 있죠?”

내 물음에 정아윤은 배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거봐요, 아윤 씨는 또 하고 싶다는데?”

“아윤 씨 내일 출근 안 해요?”

“출근 하는데요... 그래도 또 하고 싶어요.”

“방금 전까지 그만하라고 그 난리를 치더니.”

“흐흐흥, 언니도 어떤 느낌인지 아시잖아요... 밤 새도록 하고 싶어요... 오늘 진짜 너무 좋아....”

“그렇지, 그렇지. 내가 밤새도록 해줄게요.”

“하아, 내가 진짜 두 사람 때문에 미치겠다.”

나는 더 말할 것도 없이 귀두로 이정아의 대음순을 파헤쳤다.

황당하게 고개를 젓던 이정아의 표정이 곧바로 야하게 일그러진다.

“아...!”

우리는 새벽 내내 한 침대에서 뒹굴며 체액을 교환했다.

오르가즘에 정신줄을 놓은 두 사람은 보지끼리 맞대고 레즈플을 할 정도까지 친밀해졌고, 각자 두 번씩의 질내사정을 마친 뒤에는 사이좋게 잠이 들었다.

'강한남자' 아이템을 쓴 덕에 수면욕구가 줄어든 나는 잠들어 있는 그녀들을 번갈아 깨워가며 사리사욕을 채웠다.

총 사정횟수 8회. 두 사람은 내가 없어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친하게 지내기로 약속하며 연락처를 교환했다.

#4. 메이퀸즈 정유진

개싸가지 [아저씨 한국 뜬다면서?] 

나 [0 ] 

개싸가지 [부럽다] 

개싸가지 [가기 전에 나 술 사줘야지 ]

나 [뭐지 이 뻔뻔함은? 맥락상 니가 사준다고 해야 되는 거 아니냐?] 

개싸가지 [염치 어디?] 

개싸가지 [내가 돈이 어디 있다고]

나 [너 이번에 지셈블로 행사 많이 돈 거 내가 모른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개싸가지 [그건 아직 정산 안 됐지] 

개싸가지 [안 그래도 정산되면 내가 쏠라 그랬는 데 아저씨가 그 전에 가잖아ㅋㅋㅋㅋㅋ]

개싸가지 [암튼 나 술사죠. 술 마시고 싶어]

나 [알았다....]

대충 이런 전개로 정유진을 만나게 되었다는 얘기다.

안 그래도 가기 전에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잘됐지 뭐.

프라미슈 승채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나는 나한테 틱틱 거리는 애들한테 은근히 끌리는 타입인 것 같다.

< 틱틱 거리는 여자한테 끌림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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