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니은부기X알리자몽(1)-좆꼭지는 씹대장이 최고 >
“이게 감히 나의 순수한 덕심을 매도해? 하늘이한테는 업키걸 묻히지 마라.”
“뮨댕쓰는 아직도 풋풋함이 남아있구나. 오케이, 알리야가 리스펙 할게. 그럼 하늘이와의 약속의 2년은 없던 걸로.”
녀석은 내가 아쉬우라고 한 말 같았지만 딱히 아쉬움은 남지 않았다.
내게 있어서 하늘이와 프라미슈12는 초창기의 업키걸처럼 지켜주고 싶은 아이들이었다.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뭔가 기사도 같은 마음이 앞서서,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간직하고 싶은 첫사랑 같은 것이다. 팬들이 자신의 아이돌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플라토닉 유사 연애와 비슷한 감정이겠지.
그렇다고 해서 순진한 중학생처럼 ‘우리 프라미 누나들은 똥도 안 싸고 이슬만 먹고 살 거야. 남자친구는 당연히 없을 거고···.’라는 식의 순수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고.
걔네도 뭐 남자 친구 만나면 서로 꼬추잼지 물고 야한 질액 냄새 풀풀 풍기면서 69를 한다든가 화장실에서 똥 싸다가 코딱지도 파고 ‘오, 왕건이’라고 생각하면서 튕기기도 하고 그러겠지. 신었던 스타킹 냄새 킁킁 맡은 뒤 ‘음, 이건 내일 한 번 더 신을 수 있겠네’라며
흡족해할 때도 있을 테고.
차라리 그런 건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가 있다.
내가 프라미들에게 실망할 뻔했던 요소는 오히려, 녀석들이 내게 쉽게 호감을 가지고 내 주위를 맴돌면서 시그널을 보내던 그런 평범한 소녀들의 행동들이었다.
그래서는 안 된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은 나 같은 창남이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요정 같은 존재로 남아야 한다.
혹시라도 서나나 나경이가 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 해도, 나는 결코 선을 넘지 않을 것이다.
이상, 쓰레기통을 뒤져서 얻은 스타킹으로 음란행위를 한 피고 측 진술이었습니다.
내가 아쉬운 반응을 보이지 않자 리야는 시큰둥하게 말을 이었다.
“뮨댕쓰한테 하늘이는 진짜 아이돌이구나.”
“그런 느낌이지. 나로 하여금 처음으로 유료문자를 보내게 만든 아이니까.”
“뮨댕쓰가 그러니까 더 타락시키고 싶은 거예요. 하늘이의 니플은 무슨 색일까, 으흐흐흐.”
나는 리야의 귀에 입술을 가까이한 뒤 은빛이를 쳐다보며 나지막이 속삭였다.
“하늘이는 놔두고 쟤 먼저 타락시켜. 은빛이 니플은 연한 라떼 색깔···.”
“그렇지, 그렇지. 니플하면 또 씹대장이지.”
“오빠, 나 이거 먹는다?”
냉장고를 뒤지던 은빛이가 리야와 내가 귓속말로 작당모의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둘이 무슨 얘기해! 내 욕했지!”
“씹대장님이 욕할 구석이 어디 있다고. 씹대장 좆꼭지 컬러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었던 거예요.”
“가, 갑자기 내 젖꼭지 얘기를···?”
“뮨댕쓰가 언니 좆꼭지 이쁘다고 난리자너.”
“호모나, 야래야래··· 리야가 더 예쁘지. 크기도 크고 꼭지도 예쁘고···.”
“아니에요. 꼭지는 씹대장이 더 예쁜 거예요.”
“그치만 꼭지가 아무리 예뻐도 크지 않으면 윤호 오빠가 쳐다봐주지 않는 걸.”
“씹대장도 이제 당당한 중슴이니까 가슴 쭉 펴도 돼요.”
“후후후후, 그치?”
“암요, 암요.”
은빛이는 미드를 한껏 앞으로 내밀며 포즈를 취했다.
영통으로 봤을 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실물로 보니 가슴 하나 커졌다고 전체적인 느낌과 맵시가 달라졌다.
감히 발언컨대 여자는 가슴이다.
나는 느낀 그대로 말을 해주었다.
“제법인데.”
“섹시해? 막 시도 때도 없이 덮치고 싶고 그래? 나 씻고 올까?”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전체적인 느낌 자체가 확 달라지기는 했어.”
눈을 가늘게 뜬 씨바는, 존F 케네디 암살 배후를 말해주는 비밀요원처럼 낮은 목소리로 은밀하게 물었다.
“가슴이 커지니까 좋은 게 뭔지 알아?”
“뭔데.”
“오빠가 좋아하는 겨드랑이가 팽팽해졌어.”
“가슴이 커졌는데 겨드랑이가 왜 팽팽해져?”
내 되물음에 씨바는 한쪽 팔을 치켜세우고 가슴을 앞으로 쓸어내면서 대답했다.
“살이 이렇게 앞으로 당겨지면서 자동으로 리프팅이 된 거지.”
“설득력이······ 있어!”
“씹대장, 말로만 하지 말고 뮨댕쓰한테 실사 가슴을 한 번 보여줘요.” “갑자기 가슴을 까라고?”
“가슴은 원래 갑자기 까야 제 맛이자너.”
“그, 그치?”
참돔 듀오의 시답잖은 대화가 이어지던 그때, 소파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던 내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다. 가서 확인해보니.
<집착의 예술 한서원>
“어, 서원이다···.”
내 옆에서 자박꼼 고개를 내밀어서 발신자 이름을 확인한 리야가 묻는다.
“집착의 예술? 이름 바꿨네? 원래는 집착여우였자너.”
“개편됐어.”
“그럼 알리야는 뭐예요?”
“엎드려 알댕쓰.”
“멍멍!”
“아니아니, 지금 말고···. 근데 너네 서원이한테 나 만나러 온다고 했어?”
“아니, 서원 언니는 엄마가 차로 공항에 마중 나오셔서 따로 갔었자너.” “어머니랑 점심 먹고 영화 본다고 했었는데.”
“그럼 잠깐만 조용히 해봐.”
은빛이와 리야가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고 전화를 받았다.
“어, 서원아.”
―뭐야, 바빠요?
“아니, 집이야.”
―근데 왜 카톡 확인 안 해요.
“아··· 핸드폰 거실에 둬서 못 봤어. 넌 뭐해.”
―나 엄마가 공항 마중 나와서 같이 밥 먹고 영화 봤어요. 이제 헤어지려고요.
“잘했네. 어머님 잠깐 바꿔줘.”
―엄마 화장실.
“아.”
―그럼 내가 지금 대표님 집으로 갈게요.
움찔!
나는 은빛리야에게 입모양과 손짓을 통해 ‘서원이 여기로 온대’라고 전했다.
은빛이는 아무 상관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는데, 오늘 나와 함께 씹대장을 메차쿠차 덮칠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된 리야가 다소 당황한 표정이 되었다. 나를 향해 곤란하다는 듯 눈살을 찌푸리며 고개를 젓는다.
쓰리썸 중개사이자 업키걸 하렘을 꿈꾸고 있는 녀석의 최종 목표가 바로 서원이인데,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뜻 같았다.
막내 덮밥을 통해 프라미슈 미션을 클리어 할 생각을 하고 있던 내 입장에서도 서원이의 침투는 달갑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포썸을 할 것도 아니고···.
“너 지금 어딘데.”
―나 여기 등촌동. 왜요? 약속 있어요?
내 질문에 뭔가 위화감이 있었는지 되묻는 말투가 예민해졌다.
“아니, 그냥 물어본 거야.”
―내가 귀국하면 제일 처음 만날 거라고 했잖아. 나 오늘 자고 갈 거예요.
아··· 그랬었지 참···.
등촌동에서 우리 집까지면 보통 차로 30분 거리.
이거 상황이 살짝 애매한데···.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떠보듯이 슬쩍 말을 꺼내봤다.
“이따가 은빛이랑 리야도 올 것 같던데···.”
그러자 까칠한 말투로 돌아오는 대답은.
“뭐야. 내가 오늘은 둘이 만나자고 했잖아요. 뽀시래기들은 내일 만나요. 내가 전화해서 오지 말라고 할게.”
였다.
내 볼에 바짝 붙어서 통화를 엿듣고 있던 리야의 뇌즙 짜는 소리가 내게까지 들렸다.
지금 상황에서 닥공 서원이의 침투를 막을 방법은 없다.
리야가 택할 수 있는 방어 노선은 후퇴 아니면 공존인데, 씁쓸하게 주름 잡힌 미간으로 미뤄 공존은 녀석이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 엄마 차타고 갈 건데. 엄마 얼굴 볼 거예요?
“어? 어··· 여기까지 오시는 거면 당연히 봬야지. 식사는 하셨다고 했고··· 그럼 커피 마셔야겠다.”
―그래요. 집으로 들어가는 건 좀 그렇고. 대표님네 주차장에다 잠깐 차 세워놓고 그 앞에 있는 커피숍가면 되겠다.
“그래, 그래. 지금 출발 할 거지?” ―응. 도착하기 5분 전쯤에 전화 할 테니까 장모님 만날 준비하고 계세요.
“그래.”
통화는 서원이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기세를 뺏긴 채 종료가 됐다.
리야도 이번만큼은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은빛이만이 해맑게 묻는다.
“서원 언니 온대?”
“어.”
“그럼 홍욘 커플도 부를까? 언니들 숙소에서 쉰다고 했는데 그냥 오라고 해서 야식 시켜먹으면서 놀자.”
나는 리야의 눈치를 살폈다.
핸드폰 화면을 잠깐 켜서 시간을 확인한 녀석이 내게 중얼거리며 은빛이가 있는 주방 쪽으로 다가간다.
“보자··· 지금 시간에 등촌동에서 여기까지면 올림픽 타고 30분쯤 걸리려나···. 강남으로 넘어올 때 한남대교 쪽에서 살짝 막히는 것까지 생각하면 40분 정도···. 뭐 시간은 충분하겠다. 뮨댕쓰 준비해.”
“응···?”
“알리야는 오늘 꼭 씹대장이랑 부비부비를 할 것이야.”
음부와 음부의 보빔보빔 크로스를 말하는 것이다. 둘 다 음모가 없으니 진정한 민달팽이 보빔식.
리야는 서원이가 오는 사이에 치고 빠질 생각이었다.
뭐 30분 정도면 짧게 한 타임은 가능하지.
부비부비의 속뜻을 모르는 은빛이는 자기를 향해 걸어오는 리야에게 순진하게 물었다.
“부비부비? 춤추자고?”
“씹대장님, 뮨댕쓰한테 업그레이드 된 슴가 한 번 보여줘요.”
“푸흐흐흨, 넌 아까부터 왜 자꾸 갑분슴이냐고. 내 미드가 그렇게 자랑스러워?”
결국 은빛이의 등을 끌어안은 막내온탑.
언니를 피지컬로 압도하면서 가슴을 에로틱하게 주물주물 거린다.
뭐 이 정도 스킨십은 평소에 팬들 앞에서도 자주 하던 짓이라서 새로울 건 없었다.
씨바는 간지러운지 걀걀걀 웃음을 터뜨리며 몸을 비틀었다.
“야아아, 왜 그래엨! 핰하카하카!”
“가만히 있어 봐요. 그 사이에 얼마나 컸나 만져보는 거예요.”
리야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게 시선을 던졌다.
시간이 없으니 어서 와서 합세하라는 뜻이었다.
아니, 아무리 창남이라고 해도 최소한의 무드와 빌드업이라는 게 있는데 이렇게 갑자기 시작을 해버리면···.
―훌러엉!
“엄마야, 얘 왜 이래!”
앗. 리야가 은빛이의 멜빵 원피스 치마를 소시지 비닐껍데기 벗기듯이 가슴까지 쭈욱 끌어올렸다.
편한 사복차림이라서 속바지도 입지 않았다.
뽀얀 살결의 허벅지 Y존과 함께 드러난 하얀색의 무지 면 팬티.
옳지.
하체 쪽에 하얀 양말만 신겨 있는 것이 은은하게 무드를 잡아준다.
리야는 양 손으로 원피스를 올린 상태로 브래지어까지 함께 잡아서 위로 젖혔다.
업그레이드 된 순백의 맨살 가슴이 드러났고, 은빛이는 뜬금없는 리야의 겁탈 행위를 도통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몸부림을 치며 저항했다.
“야아, 겁탈하지 마아! 언니 겁탈하는 거 아니야!”
하지만 스스로를 거북왕이라 칭하던 불쌍한 우리 꼬북이는 피지컬로 찍어 누르는 막내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속절없이 꼭지를 유린당했다.
은빛이가 많이 쳐줘봐야 어니부기라면 리야는 이미 진화를 끝낸 리자몽. 상대가 될 리가 없었다.
은빛이의 유두를 양 손가락으로 꼬물거리며 끝내 발기시킨 리야는 마치 시식을 권장하는 마트 직원처럼 나를 향해 말했다.
“뮨댕쓰, 빨리 와서 만져봐. 이것이 바로 넘버원 니플인 거예요.”
그래, 시간이 없다.
집착과 소유를 자신의 생업처럼 생각하는 그놈이 지금 이곳으로 오고 있다.
녀석이 오기 전에 빠르게 한 타임 소화하기로 결정을 내린 나는 두 녀석을 향해 사뿐사뿐 걸어갔다. 하지만 우리 불쌍한 꼬북이는 아직도 나를 중립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리야의 음란한 니플 공격에 웃음과 괴로움을 동시에 표출하며 내게 중재를 요청했다.
“아흐하하하항, 오빠, 리야 얘 미쳤나봐! 야아, 하지 마아. 오빠, 오빠! 아하하하하핰!”
은빛이 앞에 다가선 나는 도와주기는커녕 바로 팬티부터 내려버렸다.
그러고는 은빛이의 양 쪽 다리를 잡아들어 올렸다. “꺄악!”
의식을 잃은 사람을 2인1조로 운반하듯이, 리야는 겨드랑이에 양손을 끼우고 상체를, 나는 다리를 잡고 하체를 들어 올린 포즈였다.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주변 살색과 거의 차이가 없는 예쁘장한 보지가 드러났다.
아름답고 어여쁘다.
이래서 씹대장, 씹대장 하는 거다.
민망한 자세로 무기력하게 들려진 은빛이는 이제야 오늘의 자리가 자신을 겁탈하기 위한 자리였음을 깨달았다.
거의 포기한 듯한 표정으로 생존 애교를 부린다.
“아앙, 두 사람 왜 그래. 나 지금 되게 창피한 자세인 거 알지?”
허벅지 근육과 벌어진 음부 사이를 보니 이제야 제대로 무드가 잡혔다.
급격한 발기가 시작됐고, 나는 은빛이의 양 쪽 다리를 좀 더 끌어올려서 아예 어깨에 걸쳐버렸다. 리야가 상체를 지탱해준 덕에 큰 힘은 들지 않았고, 그 상태로 가랑이 사이를 얼굴 쪽으로 끌어당겼다.
이제는 상체보다 높아진 하체의 위치.
코앞에 드리워진 아름드리 음부.
나는 노골적으로 질에 코를 박은 뒤 흐킁흐킁 냄새를 들이켰다. 순수하고도 음탕한 유은빛 냄새가 후각세포를 강하게 자극한다.
“아앙, 그렇게 냄새 맡지 마아! 아무리 나라고 해도 창피한 건 창피한 거란 말야!”
은빛이의 앙탈. 그리고 리야의 포지션 전환.
“주인님, 우리 그거하자, 그거.”
“그거 좋지.”
“집착퀸이 오기 전에 끝내야 하는 거예요.”
한껏 음부 페로몬에 도취된 나는 얼굴 전체를 대음순에 비비다시피하면서 은빛이의 연약한 살을 인정사정없이 핥아댔다.
―랄랄랄라 랄랄랄라
은빛이의 배는 쾌감에 반응하며 투둑투둑 사정없이 튀어 올랐다.
하얀 피부와 대비되며 빨간 윤기로 빛나는 입술 틈새에서는 교태가 가득 담긴 간질간질한 신음이 터진다.
“아하앙··· 하응, 흐흥! 흣! 흐읏!”
우리 동네 씹대장 유은빛 22세.
녀석이 여자로서 내뿜는 싱그러움과 청순함, 그리고 그 이면에서 피어오르는 섹시 페로몬의 농도는 거의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일반적인 자연의 섭리대로였다면, 지금부터 시작해서 향후 2~3년 정도가 녀석의 전성기였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신비로운 정액과 페로몬에 꾸준히 영향을 받으면 노화가 느려지고 전성기는 길어지겠지. 마치 전투를 위해 청년기가 긴 사이어인처럼 말이다.
―후르릅 찹찹 후릅후릅
게딱지에 밥 한그릇 뚝딱 비벼 먹는 듯한 맛있는 사운드.
“맛있어?”
주인님이 식사를 할 동안 타깃의 상체를 안정적이고 충직하게 지탱하고 있던 리야가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물었다.
나는 새콤달콤하게 배어나오는 질즙을 싸악싸악 핥은 뒤 평을 내려주었다.
“은빛이는 항상 맛있어.”
“알댕이도 먹고 싶은 거예요. 끠잉끠잉.”
새액새액 신음을 흘리던 은빛이는 억울한 목소리로 징징거린다.
“흐잉, 뭐야아, 두 사람 호흡이 왜 이렇게 잘 맞아. 설마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던 건 아니지···?”
“리야는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
“리야 너어는 진짜···.”
“주인님, 리야도 씹대장 보자이너 한 입만 주세요.”
< 어니은부기X알리자몽(1)-좆꼭지는 씹대장이 최고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