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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화.알리야 비서 캐시(5)-3P는 역시 2층 봊탑 (239/371)

< 알리야 비서 캐시(5)-3P는 역시 2층 봊탑 >

리야는 인간의 존엄성을 스스로 저버리면서 희열을 느끼는 성벽을 갖고 있다.

 요나와 똑같은 SM류 매조키스트군으로 분류되지만, 요나가 구속과 피학에 특화돼 있다면 리야는 개개 열매를 먹은 것처럼 댕댕이 플레이와 복종을 즐긴다.

 요나가 배빵을 비롯한 신체적 고통에서 최상의 성감을 느낀다면 리야는 신체가 아닌 정신이 붕괴되는 것을 선호한다.

 녀석의 판타지를 관통하는 주제는 바로 수치심.

 나는 리야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리야의 목줄을 잡은 캐시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은 나는 스위트룸을 한 바퀴 유랑한 뒤 알댕이에게 명령했다.

 “리야, 욕실로 가.”

 “멍멍!”

 리야가 욕실 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엉금엉금 기어갔고, 캐시도 주저앉기 일보지전인 다리를 위태롭게 움직이며 리야의 뒤를 따라갔다. 다리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오돌토돌한 질벽이 미끌미끌 거리며 손가락을 압박한다.

 별다른 움직임 없이 그냥 가만히 넣고 있는 것만으로도 캐시는 힘겨워했다.

 나는 욕실로 들어간 리야에게 수치플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행위를 명령했다.

 “이제 소변 눠.”

 캐시가 크게 동요하는 것이 느껴졌다. 질벽은 더욱 쫀쫀하게 오그라들며 손가락을 압박했다.

 이내 리야의 허벅지 사이에서 투명한 물줄기가 쉬이잇 분비됐다.

 나와 함께 유리문 밖에 있던 캐시는 그 광경을 차마 쳐다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렸다.

 “캐시가 봐주는 게 리야한테 더 좋은 거예요.”

 “못 보겠어요···.”

 <‘에스테틱 갓 핸드’가 발동됩니다.>

 “흐읏!”

 스킬을 켜자마자 캐시의 다리가 서서히 풀렸다. 결국 한 쪽 무릎을 꿇으며 엉거주춤 주저앉는다.

 나도 같이 자세를 낮췄다. 손가락을 위로 구부려서 애널 쪽 질벽을 마찰했다.

 질 안에 낭낭하게 고여 있던 애액이 철퍽철퍽 소리를 내며 새어나온다.

 캐시는 참고 참았던 쾌락을 신음에 담아 터뜨렸다.

 “흐그응, 흥! 아, 아, 아!”

 그녀도 리야처럼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은 도그 포지션이 되었다. 탄력적인 가슴이 보기 좋게 늘어진다.

 오른손으로 그것을 부드럽게 감싸 쥔 뒤, 손바닥 손금 사이에 유두를 끼우고 가볍게 주물렀다. 겉으로 봤을 때는 탄력적으로 보였는데 손으로 만져보니 완전 말캉말캉한 슬라임 유방이었다.

 “아, 아아, 아···.”

 이정아와 할 때도 느꼈던 거지만, 30대의 신음은 귀에 착 감기는 농염한 맛이 있다.

 나는 보지에 끼워진 손가락도 규칙적으로 왕복하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고개 들어서 리야 봐주세요.”

 “하응···!”

 쾌락에 함락된 수행비서는 결국 자신의 보스가 개처럼 소변 누는 장면을 보고야 말았다.

 손가락을 꽉꽉 압박하는 질벽이 그녀 역시 강하게 흥분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나 역시 쿠퍼액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꼴꼴꼴 흘러나왔다. ‘쿠퍼왕의 분노’ 패시브 스킬 때문에 쿠퍼액 분비가 늘어난 탓이었다.

 당장이라도 캐시의 New 음부에 삽입하고 후배위 피스톤을 가동하고 싶다.

 하지만 참아야겠지.

 뙤약볕 밑에서 고된 육체노동을 한 끝에 마시는 맥주가 더 끝내주는 것처럼, 나 자신의 텐션을 조금 더 극한으로 몰아가야 한다. 그래야 야수처럼 굶주린 섹스를 즐길 수 있을 테니까.

 그것이 오늘의 자리를 마련해준 쓰리썸 중개사에 대한 예의이자 초대 손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나는 도를 닦는 기분으로 삽입 욕구를 참아내면서 두 명을 동시에 조련했다.

 고환통이 극심해졌지만 카타르시스 사정을 위해서라면 참아야 한다.

 “다 쌌어요, 주인님.”

 “잘했어.”

 리야는 소변이 바닥에 흘러 한 쪽 무릎을 더럽혀도 자세를 바꾸지 않고 꿋꿋이 배뇨를 마쳤다.

 나는 중간관리자에게 뒤처리를 맡겼다.

 “다리에 묻은 소변은 캐시가 닦아주세요.”

 처음부터 거부를 했으면 모를까, 캐시의 정신은 리야의 빌드업과 와인의 취기에 젖어들면서 서서히 붕괴됐다. 결국 내게 보지와 유두까지 내어줬고, 그녀는 성감의 노예가 되어 내 말에 순순히 응할 수밖에 없는 수동적인 몸이 되어버렸다.

 나는 캐시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뺀 뒤 그녀가 쥐고 있던 목줄을 내 손으로 가져왔다.

 “아예 샤워를 시켜주세요.”

 캐시는 몸을 일으켜서 샤워기를 틀고 물 온도를 맞추었다.

 욕실에 배치돼 있던 리야 전용 바디샴푸를 샤워볼에 짜서 거품을 낸다.

 바닥에 남은 소변을 샤워기로 쓸어낸 뒤 엎드려 있는 리야의 몸에 등목을 하듯 물줄기를 뿌린다.

 “공주님, 물 온도 괜찮으세요?”

 “멍멍!”

 개가 돼버린 고용주의 모습에는 적응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쭈그리고 앉은 그녀는 거품이 묻은 샤워볼로 대형견의 등을 보질보질 문지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아우라가 하나로 뭉쳐지면서 아지랑이처럼 몽글몽글 일렁인다.

 가뜩이나 육구셔테리어의 털색 같은 머리카락을 사과머리로 묶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리야의 멍뭉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나도 그들의 뒤에 쭈그리고 앉아서 리야를 씻겨주는 캐시의 농익은 하체를 주의 깊게 쳐다봤다.

 무릎 관절 부위에 접히는 건강한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 꽤나 관능적이다.

 내가 좋아해 마다 않는 샷이지.

 귀엽게 접히는 아랫배 살을 움켜쥐고 싶다.

 살짝 들린 발뒤꿈치와 구부러진 발가락, 빨간색 페디큐어는 풋잡 욕구를 일으킨다.

 엉덩이 사이에서 수치스러움도 모른 채 드러나 있는 보짓살은 선홍빛으로 탐스럽게 물들어 있었다.

 등에 거품을 묻힌 캐시의 손이 이번에는 아래로 늘어져 있는 리야의 가슴을 향한다.

 샤워볼이 가슴을 문지르자 리야는 흐큿흐큿 콧신음을 내며 쾌락의 반응을 보였다.

 “알댕아, 캐시가 씻겨주니까 흥분돼?”

 “예··· 사랑 받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넘모 좋은 거예요.”

 마침내 엉덩이 사이로 향하는 캐시의 손.

 샤워볼은 너무 자극적일 거라고 생각했는지 거품이 묻은 손바닥으로 예민한 그곳을 문질렀다.

 트월킹 댄스를 추듯 리야의 허리가 움푹 들어가면서 엉덩이가 흔들린다.

 “응깃, 응깃···!”

 아아, 드디어 맥주를 개봉해야 할 타이밍이 왔다.

 지금이 가장 상쾌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적기.

 나는 쪼그려 앉아 있는 캐시의 어깨와 허리를 눌러서 손바닥으로 땅을 짚게 만들었다. 그리고 엉덩이 뒤에 낮은 기마자세를 잡고 활짝 벌어진 보지에 귀두를 문지르며 입질 작업을 시작했다.

 캐시는 화들짝 놀라 엉덩이를 움츠렸고, 손을 뒤로 뻗어 음부를 틀어막았다.

 “자, 자, 잠깐만요, 진짜 저랑 하실 생각이세요?”

 “그럼요?”

 “저는 괜찮으니까 공주님이랑 하세요···.”

 이제 와서, 그따위 면피용 내숭이나 떨려고, 내가 도트 단위로 계산한 최적의 타이밍을 뺏는다 말이야?

 괘씸한 마음에 내심 짜증이 솟구친 나는 그녀의 손을 치워내고 가차 없이 음경을 때려 박았다.

 ―주우욱!

 “아흑! 콘돔, 콘돔이요, 대표님!”

 “안 껴도 돼요.”

 “아, 안 돼요! 저 오늘 위험한 날이···.”

 ―메차! 쿠차! 메차! 쿠차!

 “아! 아! 아, 콘돔··· 아! 아흣!”

 거대한 쾌락에 굴복하며 결국 고개를 떨구고 마는 캐시.

 허벅지에서 뻐근한 감각이 올라오려는 순간, 어려운 체위도 소화할 수 있게 해주는 근육 패시브와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디딤 발을 제대로 세울 수 있게 해주는 흡착 패시브가 동시에 터졌다.

 바닥에 단단히 뿌리박은 나는 뜨거울 정도로 팽창한 음경으로 그녀의 보지 속을 M60 기관총처럼 사정없이 타격했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두!

 “아, 아, 아, 아, 아, 아···!”

 신음을 토하는 것만으로 바빠진 캐시의 입에서는 더 이상 피임 얘기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샤워를 하던 중 거품 묻은 몸으로 졸지에 홀로 남겨진 리야는 그제야 몸을 돌려서 인사를 나누는 두 마리의 개처럼 캐시와 얼굴을 마주했다. 그리고 바닥을 향해 있는 캐시의 얼굴을 잡아 올려서 레즈 키스를 시작했다.

 “공주님, 안 돼요··· 읍···!”

 마침내 본격적으로 시작된 3P.

 나는 항아리를 드는 자세로 캐시의 가슴 밑에 손을 넣어 양 쪽 유방을 동시에 주물렀다.

 <‘봉숭아 연젖’이 발동됩니다.>

 유두를 눌러서 모유플도 한 번 해주고.

 ―츄우웃

 “흐으으으응!”

 다시 유방을 전체적으로 감싸 쥐고 내 쪽으로 끌어당기면서 타격.

 ―팡! 팡! 팡! 팡! 팡! 팡! 팡!

 으으으, 질벽의 살덩이가 완전히 부풀어 올라 음경을 쥐어짜내듯이 쪼인다.

 더위와 갈증을 참아내며 극한까지 인내한 보람이 있었다.

 나는 얼음 잔에 따라낸 맥주 한 캔을 원샷하는 기분으로 사정감이 차오를 때까지 쉬지 않고 캐시의 엉덩이를 타격했다.

 쾌락에 완전히 굴복한 캐시는 나의 후배위도, 리야의 키스도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다가 결국 절정에 오르며 희열의 신음을 터뜨렸다.

 “아흐으으으으으으응!”

 나는 그 상태에서 더 이상 신음을 흘릴 수 없을 때까지 강하게 때려 박았고, 캐시의 입에서 결국 “그만, 그만, 그만, 그마안!”이라는 다급한 목소리가 터지는 타이밍에 맞춰 농축된 정액을 터뜨렸다.

 “캐시, 나 쌀 게요···!”

 “흐끄윽···!”

 ―뿌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고추가 빠르게 경련하며 사정액을 뿌려댄다.

 나는 머리가 정액 색깔로 물들었고, 허공을 향해 하악, 하악, 거친 숨을 토해냈다.

 그렇게 끝내주는 첫 번째 사정이 끝났다.

 사정 경련이 끝난 음경을 뽑아냄과 동시에 캐시의 보지에서 정액이 꾸르르륵 쏟아져 흘렀다.

 그녀는 그제야 바닥에 팔꿈치를 대고 엎드려서 울 것 같은 목소리를 나를 채근했다.

 “하아, 난 몰라. 안에다 해버리면 어떻게 해요. 저 오늘 위험한 날이라고 했잖아요···.”

 “저 시술해서 임신 못 시키니까 걱정 마요.”

 “그거도 완벽한 거 아니라면서요···.”

 리야도 캐시를 안심시켜줬다.

 “뮨댕쓰는 퍼펙트야. 알리야랑 언니들 지금까지 콘돔 한 번도 안 썼는데 임신 된 적 없자너.”

 그제야 예민했던 표정을 풀며 일어서는 캐시.

 씻을 생각인지 샤워기를 튼다.

 하지만 나는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의 뒤에서 허리를 감싸 안으며 물을 껐다.

 피임 문제로 약간 날카로워졌던 캐시는 내 팔을 쓰다듬으며 조금 누그러진 목소리로 말했다.

 “저 씻을 거예요.”

 “뭘 씻어요. 또 할 건데.”

 “예?”

 “준비운동 끝났으니까 침대로 가요. 리야는 거품 묻은 거 마저 씻고 와. 혼자 씻을 수 있지?”

 “멍멍!”

 나는 백허그를 한 상태로 캐시의 뱃살을 조물거리며 뒤뚱뒤뚱 침대로 옮겼다.

 “뱃살··· 만지지 마요···.”

 “에이, 이 정도 살도 없는 여자가 어디 있어요.”

 “공주님이요···.”

 “쟤가 비현실적인 거고요. 캐시 몸매 관리 잘했는데요?”

 그녀는 칭찬이 민망한지 말을 돌렸다.

 “으, 정액 계속 새요···. 양이 왜 이렇게 많아요?”

 “캐시 보지가 그만큼 좋았다는 뜻이죠.”

 “음··· 제가 알던 대표님이 아닌 거 같아요···.”

 “캐시도 마찬가진데요 뭐.”

 라지 킹 사이즈의 넓은 침대 가운데에 그녀를 눕히고 허리에 올라탔다.

 이제야 마주보게 된 그녀의 눈빛에는 수줍음과 설렘, 흥분이 일렁이고 있었다.

 평소 단정한 옷차림과 톤을 낮춘 메이크업 때문에 차가워 보이는 거지, 얼굴 자체만 보면 전형적인 동안 상이다.

 쌍꺼풀은 없지만 눈매는 매섭지 않고 콧대는 둥그스름하게 솟았다.

 인중에서 윗입술까지의 라인이 도톰해서 귀여워 보이기까지 한다.

 내가 얼굴을 비스듬히 꺾으며 내리자 눈을 감는다.

 입을 맞추고 키스를 하면서 가슴과 유두를 부드럽게 애무했다.

 그녀의 매끈한 앞니가 혀의 중간을 톡톡 건드리는 감촉에 소름이 살짝살짝 돋는다.

 “흐읏!”

 캐시의 갑작스런 복부 경련.

 인기척에 뒤를 슬쩍 돌아보니 샤워를 마치고 온 리야가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묻고 레즈 커닐링구스를 시작했다

 손은 내 가랑이 사이로 뻗어서 레밍턴 스타일의 물총을 장전하듯이 핸드잡을 해준다.

 후릅, 후릅, 면치기 비슷한 소리가 나는 걸 보니 캐시의 질 안에 있는 정액을 빨아먹는 모양이다.

 정액 좋은 건 알아가지고···.

 캐시와 키스를 하며 어느 정도 전희를 즐기다가 리야와 위치를 바꿨다.

 리야가 캐시의 위에 올라타서 키스를 했고, 나는 두 사람의 배를 완전히 포갠 뒤에 보지를 1, 2층으로 쌓았다.

 역시 쓰리썸의 묘미는 이 덮밥 포지션이지.

 고용주와 수행비서는 무슨 덮밥이라고 해야 하나.

 캐시와 리야니까 캐리덮밥?

 암튼.

 나는 캐시의 오금을 양팔에 걸쳐서 안정감 있게 견착한 뒤 비서의 1층 보지에 먼저 삽입을 했다.

 “흐그응!”

 차박차박 피스톤운동을 하면서 엄지손가락으로는 리야의 2층 보지를 슬슬 문지른다.

 “응깃···!”

 내가 타격하는 반동에 의해 두 사람의 클리토리스가 자연스럽게 보벼졌다.

 1층 보지를 적당하게 달래준 뒤 2층 리야 보지로 자지를 옮겨 박았다.

 “하아, 주인님 페니스··· 감사합니다···!”

 똑같은 음부인데 어쩜 이렇게 느낌이 다를까.

 입구와 질주름의 형태, 깊이, 압력, 조임의 리듬 등,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보지 역시 저마다의 느낌이 다르다.

 물론 한 명 한 명 따로 할 때는 그 차이를 디테일하게 구분 지을 수는 없지만, 이렇게 동시에 삽입을 해보면 극명하게 구분이 된다. 그리고 두 보지의 차이점은 마치 단짠단짠의 맛 조합처럼 색다른 시너지를 일으키며 자지를 행복하게 해준다.

 ―철퍽철퍽철퍽!

 ―찌걱찌걱찌걱!

 2층에서 1층으로, 1층에서 다시 2층을 오가며 3턴 정도 왕복했을까?

 캐시보지를 신명나게 왕복하다가 리야의 것으로 옮길 타이밍이었는데, 캐시의 손이 내 엉덩이를 콱 움켜쥐며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

 이 여자 봐라, 순서를 안 지키고 독식을 하려고 해?

 나름 귀엽네.

 내 음경을 갈구하는 캐시의 집착 행동은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었다.

 그 용기가 가상했던 나는 2차 정액도 그녀에게 싸주기로 했다.

 사정감이 차올랐을 때 자궁경부에 귀두가 닿도록 깊숙이 찔러 넣은 뒤 리미트를 해제했다.

 이마에서 솔방울처럼 떨어진 땀방울이 리야의 등에 떨어지며 기립근을 따라 엉덩이 사이로 스며져 들어가는 순간이 슬로우 비디오로 재생되면서 정액의 파도가 치솟는다.

 “읏, 쌀 게요, 캐시!”

 “아흐응, 어떡해··· 너무 좋아요···!”

 ―츄아아아아아아앜!

< 알리야 비서 캐시(5)-3P는 역시 2층 봊탑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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