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율이 뭐 이정아(6)-이 정도면 처녀 인정 >
“아, 어떡해, 어떡해.”
규율이의 영상통화에 크게 당황한 이정아.
나도 발기된 음경을 덜렁거리며 거실로 나갔다.
그녀가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정리하면서 내게 묻는다.
“어떡해요? 받아요?”
“아···.”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나도 당황해서 정상적인 사고가 어려웠다.
그 사이 벨소리는 끊겼고, 이정아는 전화가 다시 올 것을 대비해 브래지어를 내리고 블라우스 단추를 잠갔다. 하지만 이번에 울린 건 내 전화기였다.
키이잇!
소파에 올려둔 코트 속에서 벨소리가 울렸고, 발신자는 규율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내 쪽은 영상통화가 아니었다.
나는 이정아에게 쉿 사인을 보낸 뒤 목소리를 가다듬고 전화를 받았다.
“어, 규율아.”
―대표님, 혹시 저희 이모랑 헤어지셨어요?
“방금 집 앞까지 모셔다 드리고 왔어. 안 그래도 너한테 전화하려고 했는데 니가 딱 했네.”
―아, 다행이다···. 톡도 확인 안 하고 전화도 안 받아서요. 이모 많이 취했죠?
“그냥 알딸딸한 정도? 혹시 모르니까 내가 집에 다시 올라가볼까?”
―아··· 그럼 씻나 봐요.
“내가 집에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했으니까 걱정하지 마. 연습은 끝났어?”
―예, 숙소 들어왔습니다.
“숙소 별 일 없지?”
―예, 이제 들어와서 샤워 순서 정하고 있어요.
저 너머에서 가위바위보를 하는 다른 멤버들의 봊자지껄한 목소리가 들렸다.
내 앞에 서 있는 이정아는 바짝 긴장해서 셔츠 앞섶을 매만지고 있었다. 셔츠 밑으로 보이는 매끈한 하체. 허벅지와 음부를 잇는 하트 모양의 역삼각형 존이 예술이다.
서른 중반이 넘어가는 지금도 이 정도의 클라스를 유지 중인데, 20대 초반에는 얼마나 상큼했을지···.
대학 다닐 때 인기가 많았다는 말은 결코 거짓말이 아닐 것이다.
교생 실습 때는 사춘기 소년들의 동정 자위 반찬이 되었겠지.
―대표님은 술 많이 드셨어요?
“칵테일 세 잔 정도? 멀쩡하지.”
―근데 이모가 집에 들어오란 말도 안 했어요?
“아··· 커피 한 잔 하고 가라고 하셨는데 내가 그냥 나왔어.”
―예, 알겠습니다. 이모 지금 씻고 있는 것 같으니까 제가 다시 전화해볼게요.
“그래, 내일 보자.”
―안 취하셨더라도 운전대 절대 잡지 마시고 꼭 대리 부르세요.
“응, 알았어. 잘 자.”
큰 위기 없이 규율이와의 통화를 마쳤다.
죄를 짓고 있는 나로서는 내심 불안했지만, 녀석은 내가 자신의 이모와 교미를 하고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있는 듯 보였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그게 맞는 거지.
이정아는 그제야 날숨을 크게 쉬며 안심했다.
“뭐래요?”
“정아 씨 씻느라 전화 못 받는 걸로 알고 있으니까 먼저 전화 해보세요.”
“아, 그래야겠다.”
이정아는 규율이에게 다시 영상통화가 걸려오기 전에 자신이 먼저 전화를 걸어서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이어갔다.
“화장실에 있느라 전화 못 받았어. 어, 대표님이 집 앞까지 데려다주셨어.”
어렴풋이 규율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들어오라는 말도 안 했다며. 차라도 한 잔 드리지.
“아···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 했네. 그리고 이 시간에 들어오라고 하는 것도 좀 웃기잖아.”
정아가 나를 쳐다보며 울상을 짓는다. 거짓말을 하는 것이 괴롭다는 뜻이었다.
그 불쌍한 표정은 혈관에 피 대신 정액이 흐르고 있는 나의 S공격성을 자극했다.
가슴속에서 흰개미 떼와도 같은 이상성욕 욕구가 드글드글 끓는다. 나는 그녀의 앞에 고개를 숙여서 젖꼭지를 냠 핥았다.
“모레부터 촬영 들어간 다흣··· 며···?”
이정아는 ‘이 인간 뭐지?’라는 진심 어린 경멸의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며 몸을 돌렸다.
하지만 내 왼쪽 고환에 봉인돼 있던 흑염룡이 눈을 떠버린 이상 멈출 수가 없었다.
나는 몸을 돌린 그녀의 복부를 끌어안으면서 엉덩이 사이로 후배위 삽입을 시도했다.
―꾸욱, 꾸욱
“흣··· 준비는, 잘··· 했고흐?”
그녀는 뒤로 손을 뻗어서 나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엉덩이 사이를 마찰하던 귀두가 마침내 질 구멍을 찾아 머리를 들이밀었고.
“그래읔···.”
이정아의 짧았던 반항도 끝이 났다.
이제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규율이에게 들키지 않게 목소리 조절을 잘하는 것 뿐.
나는 끝까지 삽입을 한 상태로 이정아를 아일랜드 식탁 앞으로 안내했고, 그녀는 오른손으로 식탁을 짚으며 반강제적으로 허리를 낮출 수밖에 없었다.
미칠 것 같은 배덕감에 성기가 최상의 상태로 세팅이 된다.
음경은 땅땅하게 강직됐고, 이정아의 질은 쾌감 분비물을 질질 흘리며 바짝 쪼여들었다.
나는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서 찢을 듯이 벌리며 리드미컬하게 타격을 시작했다.
―척 척 척 척
“아, 그렇구나···. 그래도 생각보다, 빨, 리 시작하네흫···.”
―뭐야. 이모 울어?
“어? 어··· 그냥, 어···.”
―술 많이 마셨나보네.
“그런, 가봐흣···.”
―어휴···.
규율이의 질문이 빠져나갈 통로가 되어주었다.
이때다 싶었던 이정아는 참지 못한 호흡을 울음으로 위장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덕분에 나는 마음 놓고 강한 타격을 할 수 있었다. 골반을 안정적으로 잡은 뒤 콱콱 꽂아 넣었다.
이정아는 앞뒤로 덜컥거리는 진동 때문에 손에 쥔 핸드폰의 통화음 버튼을 눌렀는지, 규율이의 목소리가 점점 크게 들렸다.
―알러지는 안 올라왔어?
“어, 괜찮, 하흐···!”
―다행이네. 나 이제 씻고 잘 거야.
“그래··· 흥···.”
―아 왜 계속 울어. 나까지 눈물 나려고 그러잖아.
규율아, 기만해서 미안해.
이상 성욕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이게 다 너희 이모의 심신안정을 위한 치유와 화합의 섹스이니 이해해주길 바라.
“귤, 이제 끊, 어··· 이모 씻, 고 자야, 돼···!”
―알았어.
“흑!”
나는 이정아가 핸드폰을 귀에서 떼고 통화종료 버튼을 터치하는 순간 더 강하게 꽂아 넣었다.
그녀는 억눌렸던 신음을 시원하게 토하면서도 발끈 정색하며 훈계했다.
“아흑, 사람이 왜 이렇게 어긋났어요. 전화할 때 이러면 어떡해요. 아, 아···!”
“미안해요.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명확해진 신음소리가 그녀 역시 최고조로 달았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아, 아, 아···!”
“아, 너무 쪼여요.”
“으응, 그런 말 좀 하지 마요···.”
“왜요? 창피해요?”
“그런 말 들어본 적이 없어서 좀 어색해요···.”
“그동안 순진한 남자들만 만났나 보네.”
“대표님이, 아, 너무 날라리인 거죠, 아, 아···.” 사람의 입을 통해 날라리라는 표현을 들어본 게 얼마만인지.
나는 고추가 질을 들쑤시는 모습을 주의 깊게 내려다보며 그녀를 길들여나갔다.
“제가 날라리라기보다는 정아 씨가 나이에 비해서 너무 순진한 거 같은데요.”
“아, 아···.”
“어떻게 지금까지 불 켜놓고 한 적이 한 번도 없을 수가 있어요? 정아 씨는 남자친구 벗은 몸 보고 싶지 않았어요?”
“몰라요··· 흐읏···!”
“전 남친들이 많이 착했네요. 정아 씨 벗은 몸 진짜 예쁜데. 피부가 어떻게 이렇게 하얗고 부드럽지?”
“아··· 흐윽···!”
나는 엉덩이 사이를 반질반질 물들인 애액을 엄지에 묻혀서 애널 주변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긴장이 풀려있던 주름이 오그라들며 수축했고, 엎드려뻗쳐를 하듯 손으로 식탁을 짚고 있던 이정아의 상체는 점점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신음은 그녀의 컨트롤 영역을 완전히 벗어났고, 쾌락 에너지와 비례하며 섹시하게 터져 나왔다.
“아응! 아! 아! 아!”
“아, 정아 씨 보지 너무 좋아요. 미치겠어요.”
“아, 아···.”
“이렇게 뒤로 해본 적은 있어요? 설마 정자세만 했던 건 아니죠?”
그녀는 대답 없이 고개만 흔들었다. 해봤다는 건지 안 해봤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후배위에 대한 이해도는 확실히 낮았다.
몸을 어떻게 해야 할 줄을 몰라서 계속 어색해했는데, 내가 허리를 누르거나 다리를 벌려서 직접 각도를 맞춰야 했다.
하지만 쾌감을 받아들이는 몸의 신호만큼은 정직했다.
내가 음어를 뱉을 때마다 이정아의 질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꽉꽉 조여 댔다.
“솔직히 말해 봐요. 뒤로 해본 적 없죠?”
“···생각도 안 해봤어요··· 뭔가 개들이 하는 동작 같아서···.”
“흑킇크킄, 정아 씨 진짜 귀엽네요.”
“웃지 마요···.”
“잠깐만 다리 들어봐요.”
나는 그녀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서 체위에 변화를 줬다.
뒤치기 처녀는 더욱 수치스러워진 포즈에 결국 팔 사이에 얼굴을 묻고 완전히 엎드렸다.
“아, 난 몰라···.”
하지만 그런 자괴감은 곧 몰아칠 쾌감의 물결에 의해 휩쓸려 사라질 것이다.
사실 자괴감으로 따지면 나를 이길 사람이 없다.
생체 딜도이자 섹창의 몸으로 얼마나 많은 의무 사정을 해왔던가. 하지만 그런 강제적인 교미 속에서도 내가 자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섹스가 주는 원초적인 즐거움과 다양한 플레이에서 오는 성취감 때문이었다.
그 행위에 고통과 억지 의무감 밖에 없었다면 나는 진작에 망가졌겠지.
오르가즘은 죄책감과 자괴감을 넘어서는 보상이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말처럼 섹스 역시 맛있게 박으면 장땡.
나는 이정아에게도 좋은 섹스를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정복해나가는 기분으로, 그녀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정아 씨 보지 너무 좋아요. 진짜 맛있어.”
그녀는 내가 내뱉는 음어를 포기한 건지 아니면 적응이 된 건지 더 이상 그만하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한 쪽 다리를 팔에 걸치고 부단히 타격하던 나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대로 사정을 해버렸다.
“으으··· 저 쌌어요···.”
“예···?”
이정아는 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싼 줄도 모르고 있었다.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 멈칫 거리다가 사색이 된 얼굴로 나를 돌아본다.
“안에다 그냥 했다고요?”
“예.”
“미, 미쳤나 봐요! 진짜 했어요? 빨리 거짓말이라고 해요!”
내가 임신을 못 시키는 몸이라고 설명을 해준 뒤에도 몇 번을 되묻고 나서야 그녀는 안심을 했다.
오늘이 위험한 날은 아니었지만 안에다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식겁했다고 한다.
조명 처녀에 뒤치기 처녀, 그리고 질싸 처녀까지.
이 정도면 그냥 처녀로 쳐줘야 하는 거 아닌가.
나는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어서
“그럼 질내사정한 남자는 제가 처음이네요. 와.”
“···그, 그런 거에도 의미가 있어요······?”
“의미 있죠. 첫 질내사정인데.”
“아··· 그럼 가, 감사합니다···.” “크흡, 정아 씨가 왜 감사해요. 감사는 제가 해야죠. 기분 좋은 질내사정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락은 안 했···.”
“그럼 이제 방으로 자리 옮길까요?”
나는 음경을 질 안에 그대로 꽂아둔 상태로 물었다.
그러자 그게 무슨 의미냐는 듯 “예?”하고 되묻는다.
“정아 씨 침대로 가자고요.”
“왜요? 설마 또 하게요···?”
“당연하죠. 그럼 한 번만 해요?”
“보통은 그러지 않나··· 요···?”
“미리 말하는데 오늘 저 세 번 할 거예요.”
“예?”
“최소 세 번. 최대는 저도 모르겠고.”
“내가 진짜 대표님 때문에 미치겠다···.”
“싫어요?”
“글쎄요··· 제 몸이 버틸까 모르겠네요···.”
싫다는 소리는 곧 죽어도 안 한다니까.
나는 바로 삽입을 해제했다.
자궁 속에 꽉꽉 들어차 있던 정액이 하얀 허벅지를 타고 끈적하게 흘러내린다.
“아긋, 갑자기 빼면··· 흘러 나오··· 흐으응!
끝내주는 액션이다.
정액이 살색 반 스타킹 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은 짤로 저장해놓고 틈날 때마다 보고 싶을 정도였다.
나는 그녀의 등을 끌어안고 안방으로 이끌었다.
“아, 잠깐만요, 끈적한 거 바닥에 흐르잖아요.”
“냅둬요. 금방 말라요.”
“아앙··· 침대, 침대는 제발 지켜줘요. 시트 아침에 갈았단 말이에요오.”
그러거나 말거나. 그녀를 침대에 눕힌 나는 정액이 치덕치덕 묻은 허벅지를 끌어안으며 정자세로 삽입을 했다. 이정아의 상체가 곧바로 들썩이면서
“하응···!”
그녀의 성감대는 오금과 발목.
각선미 페티시가 있는 나에게는 최적의 포인트였다.
나는 질퍽질퍽 피스톤 운동을 하며 한쪽 스타킹만 벗겼다. 그리고 오금과 발목,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개처럼 핥아대면서 질싸 처녀를 능욕했다.
그녀는 수치스러움에 징징거리면서도 나의 다채로운 애무를 모두 받아주었다.
물론 하드한 플레이는 하지 않았다. 그 흔한 펠라조차 요구하지 않았다. 그저 내가 열심히 핥아주었을 뿐이다.
두 번째 사정감은 다리를 11자로 모아 잡은 체위에서 올라왔다. 이번에는 사정포고를 했다.
“저 쌀 것 같아요···.”
그녀는 마음의 준비를 하려는 듯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입술을 앙 다물었다.
나는 되물었다.
“저 이거 싸고 나면 다음에는 입으로 해주시면 안돼요?”
“이, 입으로요···?”
“예. 펠라치오요. 당연히 안 해보셨겠죠?”
“예···.”
“이 정도면 전 남친들이 보살 수준인데···.”
“아 왜 자꾸 놀려요···.”
“윽, 쌀게요···!”
“흐응···!”
두 번째 사정임에도 정액의 양과 분사력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그녀는 고추가 껄떡거릴 때마다 같이 경련을 일으키며 끄응, 끄응 앓는 소리를 냈다.
나는 대략 3꿈틀 정도 남았을 때 사정을 잠깐 참으면서 고추를 뽑았다. 그리고 두 눈을 꼭 감고 있는 그녀의 얼굴 위로 포인트를 옮겨서 입에 음경을 밀어 넣었다.
“우움!”
깜짝 놀라 눈을 뜨는 표정이 꽤나 나이스하다.
나는 남아있는 잔여 정액을 그녀의 입 안에 쏟아내며 두 번째 턴을 마감했다.
이후 4번의 질싸와 1번의 피니시 얼싸가 이어졌고, 총 3시간동안 쉬지 않고 내달린 릴레이 섹스 끝에 그녀는 녹초가 되어 잠이 들었다.
힘없이 벌어진 허벅지 사이 질에서 정액이 부글부글 흘러나와 시트를 적시는 모습이 꽤나 로맨틱했다.
마음 같아서는 한 번 더 하고 싶었지만 괜히 그녀의 잠을 깨울 것 같아서 참았다. 나 [너무 깊이 잠드셔서 인사도 없이 가요. 일어나면 연락 주세요]
그녀에게 답장이 온 것은 다음날 늦은 아침이었다.
이정아 [제가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 봐요. 저 이제 대표님 얼굴 어떻게 봐요ㅜㅜ]
나 [잘 보면 돼요]
이정아 [미치겠다..]
나 [이제 일어나신 거예요?]
이정아 [예··· 한 번도 깨지 않고 이렇게 푹 잔 게 얼마만인지]
나 [저 좀 뿌듯해 해도 되죠?]
이정아 [몰라요ㅜㅜ]
나 [저는 너무 좋았고 후회 안 해요]
이정아 [저도 좋기는 좋았죠......]
나 [그럼 된 거죠. 앞으로도 술 생각나시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 롱티로 같이 달려드릴게요]
이정아 [넹..]
나 [다음에는 딱 3번만 할 게요]
이정아 [대단하시네요]
< 정규율이 뭐 이정아(6)-이 정도면 처녀 인정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