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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화.육덕 요정 우리홍(3)-최종(육)병기 홍 (128/371)

< 육덕 요정 우리홍(3)-최종(육)병기 홍 >

매드맥스 체위로 디너파티의 시작을 알린 나는 홍이의 어깨를 꾹꾹 누르며 결합된 음부를 공격했다. 

체위의 특성상 피스톤 운동의 동선이 짧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장점이 더 컸다. 

다이나믹한 체위에서 오는 시각적, 경험적 자극은 둘째 치고 질 수축이 장난이 아니었다. 

원래 구멍이 좁은 홍이였지만 이번 건 단순한 질압이 아니다. 

엉덩이 전체가 꽉 다물린 흰 수염 고래급 조임이었다. 

후배위 상태에서 홍이의 다리가 내 골반을 휘감으니 자연스럽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갔고, 고환까지 빨려 들어갈 정도로 깊숙이 조여드는 것이다. 

홍 카디시안의 엉덩이가 어디 보통 엉덩이인가. 

자타공인 걸그룹 역사상 최고의 둔부라 불리며, 여타의 허접한 엉덩이와 구분하고자 ‘홍덩이’라는 고유명사까지 붙은 오리지널 남미식 엉덩이다. 

그동안 글래머 피지컬 캐릭터로 사랑을 받은 걸그룹 멤버는 종종 있었지만 가슴, 골반, 엉덩이, 허벅지 그 모든 부위를 충족시킨 완성형 육덕 요정은 홍이가 처음이었다. 

또한 홍이의 살이 단순한 지방덩어리가 아니라는 점도 육덕 매니아들의 극찬을 받는 요소이다. 

하드 트레이닝으로 만들어진 근육이 뒷받침된 정통파 육덕계이기 때문에, 하루 세끼 닭 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어도 행복하다는 헬스보이들의 근육 패티시까지 포용해주는 진정한 육덕 여왕, 피지컬 종합세트인 것이다. 

“흐으, 흐윽! 하으윽! 꺄읏! 꺄응!” 

홍이 역시 베란다 문에 비친, 마치 기둥에 묶인 마녀처럼 내게 매달린 모습에서 완전히 자극을 받았다. 

내 등을 감싼 손의 악력이 점점 세지면서 손톱이 살을 살짝 파고든다. 

나는 홍이가 제1절정에 오를 때까지 이 자세를 고수할 생각으로 홍이의 어깨를 콱콱 찍어 눌렀다. 

그 반동에 의해 앞치마 안에서 격렬하게 흔들리던 오른쪽 가슴이 앞치마 네크라인 밖으로 출렁! 삐져나와 버렸다. 

대꼴인 것이야! 

나는 근무지를 이탈한 탈영젖을 왼손으로 콱 움켜쥐고 계속해서 홍이를 찍어 눌렀다. 

“아, 아흑, 아흑, 흐윽! 흐윽!” 

신음 데시벨에 변화가 왔다. 

절정이 임박했다는 신호였고 그렇게 홍이는 제1차 오르가즘 지대에 안착했다. 

나는 홍이를 다시 주방 테이블 위로 데리고 가서 그 위에 눕히고 앞치마를 벗겼다. 

주방의 환한 LED조명이 땀으로 촉촉해진 홍이의 몸을 적나라하게 비춘다. 

오늘밤 최고의 메인요리가 아닐 수 없었다. 

두 개의 보름달이 뜬 것처럼 풍만하게 늘어진 한 쌍의 거유. 

연한색의 유륜과 귀엽게 솟은 유두 알맹이. 

힘이 풀려 O자로 벌어진 허벅지. 

깔끔하게 왁싱을 했었던 음모지대에는 거뭇거뭇한 새순이 올라오고 있었다. 

내가 하복부 쪽을 빤히 내려다보자 그 시선이 또 부끄러우면서도 자극적이었나 보다. 탄탄하게 솟은 복근이 한차례 꿈틀거렸다. 그리고 가랑이 사이의 살굿빛 좁은 속살에서 하얀색 점액이 삐질― 배어나왔다. 

홍이는 괜히 주방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음식 걱정을 한다. 

“어, 어떡해요. 파스타 다 식었겠다···.” 

“아. 너 배고프지?” 

“예···. 대표님은 괜찮으세요?” 

“나도 갑자기 확 허기지는데.” 

“힘 빼셔서 그런가 봐요. 제가 다시 데워드릴게요.” 

“근데 그렇게 많이 안 식었을 걸? 기다려봐.” 

나는 홍이를 그대로 테이블에 눕혀놓고 파스타의 온도를 확인했다. 

다행히 아직 따뜻했다. 대충 접시에 담아서 젓가락 한 쌍과 함께 테이블로 가져왔다. 

“자.” 

내가 한 젓가락 떠서 입에 가져다주자 홍이는 상체를 살짝 세워서 우물우물 받아먹었다. 

“맛있다···. 대표님도 드세요.” 

“어.” 

나도 한 입. 그리고 다시 홍이에게 한 입 떠주려는데···. 

“아이고.” 

“읏.” 

면발 한 가닥이 젓가락에서 흘러내리며 마치 나뭇가지에 걸린 것처럼 홍이의 유두에 정확히 매달렸다. 

그것을 떼어내기 위해 홍이가 손가락을 들었지만 먼저 가슴에 닿은 건 내 입술이었다.  ―호록 

내가 면발과 함께 유두를 쪽 빨아들이자 홍이는 새된 신음을 토하며 허리를 들썩였다. 

“하앙.” 

이거 꽤 괜찮은데? 

장난처럼 반사적으로 튀어나간 행동이었지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홍이를 보니 뒤틀린 성욕이 본격적으로 발동해버렸다. 

나는 젓가락에 남아있던 다섯 가닥 정도의 면을 홍이의 복근에 그대로 올려놓았다. 그리고 아까보다 더 강한 흡입력으로 살을 훑으며 면치기를 했다. 

―후르르릅! 

“꺄으응···.” 

다시 가슴에 한 줄기를 얹어 놓고···. 

―포로록! 

“하윽···!” 

넓적다리에도···. 

―푸르륵! 

“아···.” 

살짝 올라오는 음모지대에도 한 가닥, 후르릅! 

“꺄으으으···.” 

홍이의 몸은 금세 마늘 기름으로 번들번들해졌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인 대망의 알리오 대음순 파스타를 해먹으려던 그때였다. 

홍이가 테이블 위에서 자세를 고쳐 앉는다. 그러고는 파스타 한 가닥을 손가락으로 잡고서 내 음경에 한 바퀴 휘감았다. 

성욕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녀석답지 않게 대범한 행동이었다. 

녀석의 명백한 의도를 알아차린 나는 홍이의 뒷머리를 잡고 음경 파스타 쪽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당겼다. 

테이블에 납작하게 엎드린 홍이는 고추에 걸쳐진 면발을 빨아들이면서 자연스럽게 펠라치오로 연계 플레이를··· 어? 

“아, 홍아 잠깐만.” 

“예?” 

“어우, 화끈거려.” 

마늘 기름이 살짝 매콤하더라니, 예민한 귀두를 자극한 것이었다. 

육욕에 눈이 멀어서 이런 것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었다. 

“아, 마늘 기름 때문에 그런가보다. 제가 수건에 찬물 적셔 올게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아니야, 아니야.” 

분위기를 깨기 싫었던 나는 후다닥 가서 냉수 한 컵을 따라왔다. 그리고 그것을 홍이에게 건넸다. 

“입으로 머금어서 헹궈줘.” 

“아···.” 

쓸데없이 섹스지능만 높아지고 있는 나란 놈의 새끼. 

내가 말하고도 참 질척질척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서로의 교감과 성감을 올려주는 훌륭한 플레이가 되리라고 자신한다. 

홍이는 물의 반 정도는 자신의 입을 헹궈서 삼키고 나머지 반을 머금은 채 입으로 고추를 빨아들였다. 

“우화아아···.”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단순히 시원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극적인 쾌감이 휘몰아친다. 

이런 쾌감이라면 일부러라도 고추를 맵게 만들 가치가 있었다. 

홍이는 본능적으로 혀를 움직이고 입을 쪼아대면서 음경에 묻은 매운 기운을 씻어주었다. 

―Cool렁 Cool렁 

“아, 시원해···.” 

“움, 움···.” 

<‘에스테틱 갓 핸드’가 발동됩니다.> 

엉거주춤하게 자세를 잡은 나는 왼손으로는 홍이의 옆머리를, 오른손으로는 꼭지를 만지면서 갈릭오일 쿨워터 펠라치오를 이어나갔다. 

테이블 위에 엎드린 연분홍 피부의 홍이가 그렇게 먹음직스러워 보일 수가 없다.  펠라치오로 얻을 수 있는 쾌감을 최대한 만끽한 나는 고추를 뽑아낸 뒤 홍이를 다시 테이블 위에 바로 뉘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메인 요리법으로는 정자세만한 게 없다. 

홍이의 육덕진 허벅지를 테이블 끝 선까지 박력 있게 끌어당긴다. 

양쪽 오금을 잡고 다리를 양쪽으로 쫙 찢는다. 

음부를 중심으로 허벅지 안쪽 근육이 도드라진다. 내가 Fuck이나 좋아하는 라인이다. 

노골적인 자세에 홍이의 표정은 부끄러움으로 물든다. 

속살에서는 다시금 하얀 애액이 삐질― 새어나왔다. 

좁은 질 입구에 귀두를 정밀하게 조준한다. 

삽입 전의 음순 슬라이딩은 소소한 유희. 

백탁액을 러브젤 삼아서 즈륵즈륵 몇 차례 태클을 걸어주니 홍이의 발가락이 꼼지락꼼지락 움직인다. 

“흐응···.” 

귀여운 콧신음. 

홍이는 손가락을 입술 끝으로 지그시 물면서 눈을 감는다. 

이제 들어가야 할 시간. 

귀두 끝을 좁은 질 입구에 질근 찔러 넣자 홍이의 몸이 꿈틀 반응한다. 

꾹, 꾸욱, 꾹, 꾸욱···. 

“하, 하아, 하아···!” 

질벽의 주름진 굴곡을 음미하며 마침내 고추를 끝까지 밀어 넣었을 때 홍이의 상체가 탄력적으로 튕겨 오르며 나를 끌어안는다. 

테이블 끝에 걸쳐 안는 바람에 식탁 다리가 큰소리로 삐걱거렸고 애써 끼워 넣은 삽입도 해제되었다. 

내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은 홍이는 참을 만큼 참았다는 듯 억눌린 심정을 토해냈다. 

“하아, 대표님 저 이제 못 참겠어요···.” 

“어떻게 해줄까.” 

“제, 제가 위에서 해보고 싶어요.” 

“니가 위에서?” 

“예···.” 

“그럼 방으로 갈까?” 

“아뇨, 여기서 해요··· 너무 좋아요···.” 

테이블 위에서 하자는 소리였다. 

이거 내구성이 좀 약한 것 같은데 둘이 올라가면 괜찮으려나. 

무너지기야 하겠냐마는 삐걱삐걱 소리가 거슬릴 정도로 요란했다. 

하지만 홍이가 나를 끌어안은 채 몸을 뒤로 눕는 바람에 엉거주춤 나도 테이블 위로 기어 올라갔다. 

타원형으로 된 4인용이라서 공간은 충분했다. 

나는 누웠고 홍이는 아주 작정을 한 듯 내 하복부 위에서 무릎을 벌려 앉았다 

내가 맥을 못 추는 기승위 체위다. 

고개를 숙인 홍이는 비스듬히 솟은 음경의 위치부터 확인했다. 

그것을 손으로 잡고 고정한 뒤 엉덩이를 더듬더듬 내리면서 삽입을 시도한다. 

―쭈우욱! 

포씹자의 굶주린 아가리가 마침내 피씹자의 몸통 전부를 집어삼켰다. 

“아하아···!” 

나는 탁한 신음을 토해냈고, 홍이는 푹 숙인 고개로 삽입 장면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골반을 앞뒤로 움직였다. 

내가 묶어준 포니테일이 부드럽게 살랑거린다. 

축 늘어진 한 쌍의 가슴은 쌍둥이 시계추처럼 똑같이 흔들렸다. 

식탁 다리가 삐걱대는 소리는 찌걱거리는 성기 마찰음에 가려져서 전혀 거슬리지 않았다. 

“하아, 너무 좋아요, 아, 아아···.” 

홍이의 주도적인 감정 표현과 함께 허리 바운스에도 점점 속도가 붙는다. 

좁디좁은 질의 길목이 내 양기를 효과적으로 빨아 당긴다. 

섹스에 몰입한 홍이의 표정은 생각보다 더 농염하고 매혹적이었다. 래퍼 오디션 결승 무대에 섰던 그날처럼 말이다. 

“하아, 하아···.” 

“홍아, 나 여자가 위에서 하는 자세에 엄청 약해···.” 

“그, 그럼 빨리 나와요?” 

홍이의 목소리에 아쉬움이 가득 묻어나왔다. 

사정지연 쿠폰을 써야겠다.  “그런 건 아니고, 다른 체위보다 기분이 좋다는 뜻이야.” 

“아···.” 

“니가 만족할 만큼 해도 돼.” 

“저··· 오늘은 진짜 오래하고 싶어요.” 

“우리 그때도 엄청 오래 했어. 기억 안 나? 리야가 너 죽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었잖아. 나 그때 10번 넘게 싼 거 같은데. 13번인가 그랬을 걸.” 

“하아, 하아··· 그때는 제가 처음이라서 너무 빨리 지쳤었는데요, 오늘은 다 받아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그러니까 그때보다 더 오래 하셔도 돼요.” 

“나야 충분하지.” 

“하아!” 

홍이는 테이블을 짚었던 양 손을 내 복부 위로 옮기며 허리를 바로 세웠다. 

확실히 운동신경은 있는 녀석이다. 

제대로 된 로데오 자세가 잡혔고, 그 상태로 골반만 효율적으로 움직이며 성기를 마찰했다. 

표정이며 몸매며,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비주얼이 진짜 제대로다. 

살짝 치켜세운 턱과 반쯤 벌어진 입. 

가슴이 흔들리며 유두가 잔상을 일으켰고 배에는 과하지 않은 11자의 예쁜 복근이 올라왔다. 

홍이는 자신만의 바이브에 완전히 심취한 채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진짜 끝내주는 질압이다. 

사정지연 쿠폰을 쓰지 않았다면 빠른 속도로 정액을 착즙 당했을 것이다. 

쿠폰 아이템을 쓴 나는 사정 직전에 끓어오르는 오르가즘만을 느끼고 있다. 

“하아, 저 가슴 만져 주세요.” 

만져주었다. 

큼지막한 유방을 손에 넣고 마구마구 주물렀고 꼭지를 살살 잡아당기며 자극을 주기도 했다. 

“아, 좋아요, 저 할 거 같애요, 아, 아, 좋아, 아, 하아!” 

“크읏···.” 

앞뒤로 살랑살랑 움직이던 골반의 움직임이 수직운동으로 변화했다. 

테이블이 쿵쿵 소리를 내며 괴로워한다. 

홍이가 찧는 방아의 무게는 완충 효과 없이 내 하복부로 고스란히 전달됐는데 고환이 욱신거릴 정도였다. 

하지만 음경에서 전달되는 오르가즘만큼은 최상의 품질이었다. 

“아! 아! 아!” 

홍이의 상체가 점점 뒤로 꺾인다. 

무게 중심이 뒤로 이동함에 따라 내 복부에 올려놓았던 손도 뒤로 뻗혀서 무릎 위쪽을 짚게 되었다. 

무릎을 꿇었던 다리도 M자로 세워졌고 엉덩이도 들렸다. 

덕분에 내 시야에서도 음경을 삼켰다가 뱉었다가를 반복하는 음부의 모양새가 적나라하게 보였다. 

나를 향해 쩍 벌어진 허벅지와 종아리의 디테일도 너무 좋았다. 

“아아아, 홍아 나 지금 너무 좋아. 아, 아!” 

내가 솔직하게 신음을 토해내자 홍이도 과감하게 소리를 지르며 화답했다. 

“아! 아! 아! 대표님, 아! 너무 좋아요! 미칠 거 같아요! 아! 아!” 

그것을 기점으로 홍이는 정말 미친 사람처럼 생식기를 비벼댔다. 

위치상으로 보면 아마 귀두가 지스팟을 긁어대고 있을 것이다. 

당연히 내 착각이겠지만, 골반을 어찌나 빠르게 흔들어대던지 어디선가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살짝 나는 것 같았다. 

“아, 좋아! 좋아! 좋아! 대표님, 좋아요! 저 대표님 너무 좋아요! 하으윽! 흐윽!” 

홍이의 두 번째 절정이 찾아왔다. 

왕복 운동이 멈췄고 허벅지와 복부는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떨렸다. 

그에 따른 슴부먼트도 훌륭하다. 

고개가 허리가 활처럼 뒤로 꺾인 채 잠시 여운을 만끽하던 녀석이 내 쪽으로 쓰러지며 격렬하게 키스를 퍼붓는다. 

키스라기보다는 내 입술과 혀를 먹어 치우기 위한 전투적인 행위 같았다. 

게걸스럽게 쩝쩝 거리는 마찰음도 그렇고, 코에서 나는 신음성도 꼭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는 듯 했다. 

“음, 으음, 흐음, 으음~” 

그리고 아래쪽에서도 다시 가동되기 시작하는 쪼그려 방아 찧기. 

이놈, 이제야 자신의 재능을 깨달은 건가. 

수줍음을 떨쳐낸 홍이가 피지컬로 밀어붙이면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지.  리야의 말대로 ‘최종(육)병기 홍’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마침내 섹스에서도 홍텐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역시나 착각이겠지만 머릿속에서 섹스창 매니저의 알림 메시지가 재생됐다. 

<‘최종육병기 홍’의 정액 착취 행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액 고갈에 대비해 사정지연 쿠폰의 매수를 확인해주십시오.>

< 육덕 요정 우리홍(3)-최종(육)병기 홍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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