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방의 패자 -->
금발의 처녀와 계속해서 후배위 자세의 섹스를 이어나갔다.
흔히들 후배위는 동물들이 교미할 때의 자세가 대부분 암컷의 뒤에서 수컷이 들어오는 형상이기 때문에 그를 혐오하거나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강하다. 물론 기독교신자였던 가웨인도 부끄러운 기색이 상당했지만 내가 온몸을 맡기면서 삽입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응! 아아앙!! 저, 전하... 너무 쌔요!"
그녀의 질내가 강하게 페니스를 조이고 들어왔다.
부드러우면서도 탄성이 강한 가웨인의 질내를 즐기면서 자궁구까지 찔러넣어서 쿵쿵 때렸다. 페니스가 박혔다가 빠져나올 때마다 애액이 연이어 터져나왔고, 당장이라도 그녀의 자궁에 정액을 싸지르고 싶다는 사정감이 느껴졌다.
가웨인이 상체를 뒤로 젖히자, 어깨에서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곡선 라인이 보였다. 그렇게나 섹시할 수가 없었다. 타액과 땀으로 젖어버린 그녀의 새하얀 피부와 부드러운 둔부까지. 두 팔을 뻗어서 우악스럽게 금발 미소녀의 거유를 붙잡았다. 터질 것처럼 우악스럽게 잡아버리자 새하얀 젖가슴의 형태가 일그러졌다.
"아으읏! 가, 가슴 아파요....!"
후배위는 상대방에게 뒷모습과 엉덩이, 음부와 항문까지 전부 보이는 자세였기에 오히려 그런 체위라서 성욕이 과다하게 넘쳤다. 자극적인데다 폭력적으로 여성을 짓밟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태양의 기사라 불리는 순결한 여성을 후배위 자세로 페니스를 꽂아넣는 쾌감이 깊게 스며들었다.
내 허리 움직임에 맞춰서 상반신을 엎드리고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이 여성을 누가 태양의 기사라고 생각하겠는가. 나와 섹스를 즐길 때만큼은 뒷골목의 창녀보다도 음란하게 반응하는 여성일 뿐이다.
물론 선홍색의 젖꼭지와 음부는 그녀가 다른 남성의 손길을 타지 않은 처녀라는 것을 의미했다. 정확히 말하면 방금 전까지 처녀였지만.
"아흣!!"
새하얀 엉덩이를 두 손으로 짝! 짝! 소리가 날 정도로 때렸다.
후배위를 청했던 창녀들에게서 주로 즐긴 플레이다. 갑작스런 아픔이 전해지자 가웨인의 질이 파르르 떨면서 조임이 상당해졌다.
순간적으로 질을 조이고 있었다. 그녀가 엉덩이의 자극에 놀라서 반사적으로 질 조임을 해버렸다. 그녀는 처음으로는 섹스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질 조임을 컨트롤을 할 수가 없었고, 갑자기 조여버리자 사정감이 깊게 들었다.
엉덩이를 때리면서 발생하는 소리에 청각적인 흥분을 배가시켰다. 엉덩이를 맞는 가웨인 쪽에서도 크게 신음을 내지르고 있었다. 엉덩이를 흔들면서 오히려 더 때려달라는 식으로 제스처를 취한다. 그녀의 가녀린 허리에 손을 올리고서 깊게 페니스를 박아넣었다.
그리고 자궁구까지 페니스를 집어넣은 동시에 백탁색의 정액을 대량으로 토해내버렸다. 정액이 비좁은 자궁을 가득 메우는 소리가 들린다. 끈적한 액체가 그녀의 체내를 뒤덮고 있는 것이다.
굵은 페니스에서 정액이 사정되자 가웨인은 지금까지 들은 신음 중에서 가장 큰 목소리로 소리를 내질렀다.
"아아아아아아아앙!!! 저, 전하의 총애가.... 흐, 흘러넘쳐요!!"
요도구에 남은 정액까지도 모두 꿈틀거리면서 토해냈고, 정액을 온몸으로 받아버린 가웨인은 앞으로 툴썩 쓰러졌다. 페니스를 뽑아내자 벌렁거리는 음부 구멍에서 대량의 정액이 애액과 뒤섞여서 흘러내렸다. 이미 침상에는 정액과 애액, 그리고 처녀혈로 뒤섞은 웅덩이가 만들어졌다.
금발의 색기어린 미녀와 즐긴다는 것 때문인지 대량으로 사정해버렸다. 한꺼번에 이렇게 사정을 한 것도 오랜만이다. 멀린과 했을 때가 가장 많이 나온 걸로 기억한다. 임신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그녀의 자궁에 정액을 주입시켰고, 반인반마의 대마법사 여성을 혼절시킬 정도로 섹스를 즐겼다.
가웨인이 엎드린 상태에서 몸을 돌리면서 나와 시선을 마주했다.
헐떡이면서 숨을 토해내는 금발의 여성. 그녀가 숨을 토해낼 때마다 큼지막한 거유가 오르락 내리락 움직임을 보인다. 음부 구멍에서 흘러내리는 정액 뿐만 아니라 신체의 여러 곳에 정액이 튀었고, 백탁색으로 물든 그녀의 모습은 음란함 그 자체였다.
"저, 전하... 저 어땠나요....? 이상하지는 않았어요?"
"좋았어."
"그러면 저는, 전하의 여인이 된 건가요?"
"물론."
가웨인과 몸을 겹치면서 말했다.
내 목가에 두 팔을 두르면서 안아버린 가웨인이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다행이다. 전하의 여인이 될 수 있어서."
"그게 그렇게 좋아?"
"예... 무엇보다도."
금발의 여성이 키득거리면서 웃음을 지었다.
아무래도 첫 경험이었지만 태양의 기사는 나와의 섹스를 만족한 모양이다. 첫 섹스가 후배위라는 하드한 체위였지만 그럼에도 만족스럽다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자신의 자궁과 음부에서 넘치는 정액의 존재를 느끼면서 그것이 아까웠는지 섬섬옥수 같은 손으로 자신의 음부 구멍을 가렸다.
"이대로 아이를 가지면, 정말 전하의 여인이 될 수 있겠네요."
"모르간한테는 말할 거야. 너를 첩으로 들이겠다고."
"기뻐요. 고마워요."
진심어린 웃음을 지으며 가웨인이 말했다.
그녀는 매번 내 곁을 맴돌면서 나를 위해 봉사를 해주었고, 전장에서도 나를 지켜준 적이 많았다. 앞으로는 충성 맹약으로 묶인 주군과 기사의 군신 관계가 아닌, 남녀 간의 연인 관계로 발전할 것 같았다. 물론 그렇게 될 것이다. 나는 이 금발의 여기사를 좋아하고 있었으니까.
"그나저나 무섭네. 모르간에게는 뭐라고 말할까."
"이모님도 이해해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제 생각일 뿐이지만."
"쓸데없는 사족이라고, 그건."
그녀와 정사를 끝내고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페니스가 다시 힘을 되찾으면서 벌떡 솟아올랐다. 이 지조 없는 물건은 또다시 금발의 처녀를 즐기고 싶은 모양이다. 새하얀 젖가슴과 정액으로 덮인 피부를 볼 때마다 음심이 솟았다. 다시 음부 구멍을 벌리려는 가웨인을 제지하면서 이번에는 가슴으로 페니스를 달래줄 것을 부탁했다.
"이,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요....?"
가웨인이 서툰 솜씨로나마 자신의 커다란 젖가슴으로 내 페니스에 접촉했다. 나는 침대 위에서 두 다리를 내리고서 앉은 상태였고, 그녀는 침대 밑으로 내려와서는 빳빳하게 솟아오른 페니스를 가슴 두 짝으로 감싸고서 서툰 솜씨로 가슴을 움직였다.
테크닉은 현저히 부족하지만 풍만하면서도 부드러운 젖가슴의 유압이 기분 좋다. 마쉬멜로처럼 부드러운 가슴이 페니스를 감싸면서 적당한 압력으로 달래주기 시작했다. 특히 딱딱하게 발기한 젖꼭지가 귀두를 스칠 때마다 움찔거리면서 다시 사정감이 몰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페니스가 꽤나 길고 굵은 사이즈였기에 젖가슴으로도 가릴 수 없을 정도였고, 그 남은 부위에 대해서는 가웨인이 직접 입을 벌려서 삼켜버렸다. 따스하면서도 축축한 가웨인의 입안이 느껴진다. 쭈웁쭈웁 소리를 내면서 가슴으로 페니스의 몸통을 감싸고, 그 끄트머리는 입에 머금으면서 혀로 굴렸다.
이제 슬슬 익숙해지고 있는 모양이다.
볼의 모양이 엉망이 될 정도로 빨아당기는 가웨인의 모습을 보았다.
"후우... 이건 모르간도 해주지 않았는데."
"그러면 전하의 처음을 제가 가져간 거네요?"
"아니, 그건 아닌데."
이미 여러 여성들과 경험을 가진 바람둥이 같은 전적이 있어서 말이지.
내 말에 가웨인은 토라진 듯한 얼굴을 보였다.
"그럴 때는 적당히 수긍해주셨으면 제가 더 기뻤을 것 같습니다만.... 전하에게 여심을 알아달라는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겠지만요."
"그런가."
이윽고 새하얀 젖가슴의 유압을 견뎌내지 못한 나는 가웨인의 입에 들어간 채로 두 번째의 사정을 시작했다. 입안 가득하게 정액을 머금고 있던 가웨인은 서툰 솜씨로 그것을 꿀꺽 삼켰다. 정액을 삼키면 남성 쪽이 좋아할 거라고 무의식중에 생각한 모양이다.
가웨인의 붉은 입술에 정액 찌꺼기가 묻었다. 그리고 모두 삼키지 못한 정액들은 가웨인의 젖가슴을 더럽히면서 그 존재를 표현했다. 우선 입에 머금고 있던 정액을 모두 삼킨 가웨인이 혀를 냘름거리면서 입술에 남은 찌꺼기를 모두 처리했다.
"잘 먹었습니다♡"
금발의 여성이 소악마처럼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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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de 님, 쿠폰 20장 감사합니다.
(쿠폰을 주시면 바로 코멘트를 써주세요. 그래야 어느 독자분이 보냈는지 압니다.
쿠폰을 보낸 시각과 갯수는 뜨는데 정작 아이디가 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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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품이든 상관 ㄴㄴ
PS. 신개념 자본주의 작가.
자낳작.
유통기한: 2018/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