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사냥꾼x악마 #인외공다수 #미남수 #떡대수 소환에 응한 악마, 칼렙은 저를 부른 마물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소환자의 소원을 들어줘야만 돌아갈 수 있는 그는 그 마물을 죽인 인간, 하운드에게 소원을 빌라고 강요한다. 하운드는 소원을 말하는 대신 성유물로 칼렙을 제압하고, 사냥개들에게 던져 주는데-.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하운드는 풀어낸 목줄을 망설임 없이 손아귀에서 놓았다. 사냥개는 침을 질질 흘리며 다가가 칼렙의 뿔과 귓가에 코를 처박고 킁킁거렸다. “주둥이 치워라!” 칼렙은 신경질을 내며 주박을 풀기 위해 힘을 주려고 했다. 그러나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성유물과 약의 힘이었다. “흑……!” 개의 주둥이는 점점 아래로 내려가 어느새 칼렙의 커다란 가슴을 핥기 시작했다. 다른 한 마리는 칼렙의 성기를 핥아 올리며 다리 사이를 파고들었다. 계속되는 낯선 쾌감에 허리가 찌르르 울렸다. “이 저주받을, 개새끼들, 네놈들을 지옥에 처박아 놓고 평생……! 크, 흐윽!” 칼렙은 완벽하게 발정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