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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쥬지가 되었다-88화 (88/111)

〈 88화 〉 [ 세 번째 이야기 ] 타락! 후타나리 여의사! [ 피스팅 주의! 식정 주의! ]

* * *

"임선아 환자분 위층 올라가시면 되요."

"아..네!"

4층 간호실의 말에 곧바로 통로를 나가 계단 쪽으로 오르기 시작하는 환자.

아직 임신 중기 정도의 배도 그렇지만 5층으로 올라올 임산부들을 배려해 계단의 폭을 넓게 만들고 경사를 가파르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 그리 어렵지 않게 5층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끼익­

5층에 도착 해 유리문을 열자.

"안녕하세요?"

곧바로 5층 접수처에 앉아 있는 갈색 머리 간호사를 보고 임선아 환자는 꾸벅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아..아..네. 안녕하세요.."

늘 환하게 웃는 얼굴로 인사하던 다정이 흠칫하고 서둘러 하반신에서 손을 들어 올리고는 오늘 따라 빨개진 얼굴로 말을 더듬으며 인사한다.

'간호사님 어디 아프신가..?'

"오늘 아침 진료 예약했는데.."

"아아.. 임선아 환자분?"

"예."

"드..들어가시면 되요. 읏.."

갑자기 어깨를 움찔 떠는 모습이 이상하기는 했지만.

"아.. 네."

선아는 고개를 꾸벅 숙이며 복도를 지나 진료실로 향했다.

똑. 똑.

노크를 하자.

...어머! 어서 들어오세요~

어딘지 신이 난 것처럼 목소리 톤이 높은 음성이 들려온다.

끼익­..!

천천히 문을 열고 닫혀있던 문틈 사이가 벌어지며.

"읏.."

'향수 냄새..!'

방 안 가득 찬 바이올렛 향취에 선아는 표정을 찡그렸다.

탁.

“아.. 선생님!”

허나 문을 닫고 난 뒤 보이는 의사, 한세나의 뒷모습에 안심하며 천천히 분만의자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 임선아 환자분.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늘 상냥한 태도로 이쪽을 배려해주던 의사선생님이기에 임선아 환자에게는 의사선생님인 세나에 대한 나름의 신뢰를 갖고 있었다.

드륵­­ 휙­!

..하지만 그 의자가 돌아가며 세나의 앞 면이 드러나자.

"힉..!"

저벅..!

놀란 임선아는 숨을 삼키며 분만의자로 향하던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아~ 첫 번째는 임선아 환자분이셨구나~?"

평소의 냉철하면서도 단정한 얼굴과는 정반대로 히죽거리는 눈웃음을 지으며 진한 립스틱이 묻은 입술로 입꼬리를 올리고 있는 얼굴만 해도 무언가 이질감이 드는데.

출렁­..!

한 눈에 보기에도 가슴 성형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로 커져 활짝 열려있는 보라색 블라우스의 천 사이로 그 흰색의 젖살과 가슴골을 훤히 드러내고 있는 모습과.

뿌드득­­! 뿌득­­!

미니스커트는커녕 초미니라고 불러야 마땅할 치마 바깥으로 조금의 가림도 없이 튀어나와 고개를 까딱 거리고 있는 검은 천에 감싸인 거대한 육봉.

전에도 스커트 천위로 발기 남근의 형태가 드러났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아예 대놓고 꺼내놓고 있지는 않았었다.

스윽..

거기에 부끄러워하며 숨기던 모습과는 달리 아예 다리를 벌리며 과시하는 것처럼 튜닝남근과 커다란 불알을 보여주고 있었으니.

'서..선생님이 이상해..!'

마음이 유약한 임선아는 무언가 이상해보이는 세나의 모습에 서둘러 진료실을 빠져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리로 오세요. 환자분."

발정한 후타나리안 특유의 붉은 안광을 내뿜으며 조용히 말하는 세나의 목소리와 함께.

슈우우우­­­

그 몸 주변에서 무언가 알 수 없는 기세가 흘러나온다.

"으읏..! 읏..!"

그러자 작용하기 시작한 후타나리안들 특유의 본능.

‘선생님 말을 거역 할 수 가 없어..!?’

자신보다 강한 수컷에게 저항할 수 없으며 굴복하고 마는 동물적 본능에 의한 작용이 임선아와 세나 사이에서 이뤄진다.

"네..네에.."

선아는 마치 천적을 만난 개구리처럼 온 몸이 절로 떨리며 세나의 말대로 분만의자에 앞까지 걸어가고 말았다.

철컥­! 철컥­!

"서..선생님? 오늘은 초음파 검사만 받는다고.."

자신의 다리를 들어 분만의자에 지지대에 올리고 발목에 구속구를 채우는 세나의 행동에 임선아는 겁을 먹은 얼굴로 벌어지는 다리의 고간 부분을 손으로 가리며 물었고.

"네? 아무래도 간호사가 잘못 전달한 모양이네요. 오늘은 환자분 보지.. 아니 질 안 쪽까지 검사 해볼 생각이에요. 후훗."

철컥­..!

세나는 희번뜩 거리는 눈빛으로 임선아의 마지막 발목까지 구속구를 채워 그 다리를 m자로 만든 뒤.

끼릭­ 끼릭­

분만 의자의 높이를 높이고.

드륵­!

의자를 끌어다 임선아의 벌려진 가랑이 앞 쪽에 두고 앉았다.

"서..선생님..! 저 오늘 진료는 그냥..!"

질을 확대시키는 금속기구인 질경을 들고 있는 세나의 모습에 무언가 두려움을 느낀 임선아 환자는 상체를 힘겹게 들어올린 채 손으로 자신의 고간을 막고 있었지만.

"환자분? 어서 의자에 등 기대고 손 치우세요~ 진찰하기가 어렵잖아요?"

뚫어져라 허벅지 사이 비부만 노려보며 웃는 얼굴로 임선아의 손가락을 떼어내는 세나.

꽈악­­!

"흐으으..!"

그 손의 힘이 너무 강하고­

빨딱­­! 빨딱­­! 슈우우..­­

세나의 음경 양말 낀 남근에서 풍겨대는 지독할 정도의 수컷 페로몬이 향수 냄새를 뚫고 얼굴까지 올라옴에.

"읏..!"

스으윽..

선아는 결국 눈이 풀리며 고간을 막고 있던 손에 힘이 빠지고 말았다.

스륵­­!

그 때를 놓치지 않고 환자의 손을 치워버리며 고간을 덮고 있는 산부복의 치맛자락을 올려버리는 세나.

화아악­­!

움찔..! 움찔..!

"어머­!"

천이 올라가자마자 풍겨오는 오줌냄새 섞인 암컷의 진한 페로몬과 발기조차 하지 못하고 덜덜 떨고 있는 작은 음경의 모습에 세나는 자신의 볼에 위생장갑 낀 손바닥을 대며 감탄을 터트렸다.

"불알 상태를 보니까 많이 쌓이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부끄러워하실까?"

임선아에게 들으라는 것처럼 중얼거리며 손가락을 움직여 탱글한 아이보리빛의 고환을 들어올리는 세나.

벌름­­! 벌름­­!

주륵...

'아흐윽.. 맛있어 보이는 보지이..!'

츄루웃­..!

고환 밑에 숨겨져 있던 도톰한 음부가 드러나자마자 자신도 모르게 입맛을 다신다.

'오늘의 선생님.. 뭔가 무서워..'

질척.. 질척..

이미 세나를 자신보다 강한 수컷이라고 인식한 순간부터 후타나리안의 암컷 본능이 발동 되었는지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는 조갯살 사이의 균열.

"바로 검진 시작할게요~"

세나는 눈이 붉어져라 음부를 응시하며 고환을 잡지 않고 있는 질 확대기, 질경을 음부 쪽으로 가져갔고.

찔꺽­­ 쑤우욱­­­....

"아흐으읏...!?"

그대로 젖어있는 소음순으로 새 부리 같은 금속 끝부분을 삽입 해 밀어 넣으며.

쫘아악­­!

“응앗..!?”

전부 삽입하자마자 조이기를 벌려 좌우로 보지를 크게 벌렸다.

뚝.. 뚝..

꿀렁­­..! 꿀렁­­..!

그러자 한 눈에 훤히 보이는 꿈틀 거리는 선홍빛의 질육알갱이들과 질 내부의 구조.

움찔..! 움찔..!

후타나리안들이 갖고 있는 작은 포도알 정도 크기의 전립선 알갱이가 앞으로 닥칠 일을 예상한 듯 덜덜 떨고 있었다.

"어쩜~ 귀여워라! 환자분 보짓 구멍 안 쪽 너무 박음직.. 아니. 귀엽게 생기셨어요!"

칭찬인지 아니면 성희롱인지 모를 말을 입에 담으며 확대되어 있는 질경 도구에서 손을 뗀 세나는 슬그머니 자신의 벌어져 있는 허벅지 사이로 손을 가져갔다.

뿌드득­­! 뿌드득­­!

꾸루루룩­­..!!

눈 앞의 보지를 본 순간부터 더욱 굵은 힘줄을 곧세우는 정액주입용 교미기와 액체가 들끓는 소음을 짐승의 울음소리처럼 울려대는 고환.

'아아­.. 빨리 박고 싶어라..!'

이런 걸 고간에 달고 있는 이상 도저히 정상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들 만큼 발정이 난 우람한 남성기의 끝 귀두에 손가락을 갖다대며.

'질근육이완제랑... 미약..'

고간에 힘을 주고 자신이 원하는 시약을 떠올리는 세나.

꿀렁­­ 꿀렁­­

그러자 정낭 속 시약주머니가 약 성분을 배합하며.

슈우우­­­ 꿀럭..!

"오옷..!"

세나의 귀두 끝 요도구멍으로 덮여있는 음경 양말을 뚫고 진한 연고 같은 투명젤을 분비한다.

슥.

그것을 손가락에 묻힌 세나는.

"그럼 바로~ 질 내부 검사할게요? 후훗."

미약과 질근육이완제가 묻은 손가락을 열려 있는 임선아 환자의 질 내 속으로 가져가며.

찔꺽­­..! 찔꺽­­..!

"아흐응­­..!! 서..선생님.. 너무 센..!! 히익..!"

그대로 질경의 금속대 부분이 가려주고 있지 않은 질 벽 윗부분과 아랫부분 육벽에 치덕거리며 시약젤을 질 주름 사이사이에 손가락으로 펴 발랐고.

물컹­­ 물컹­­

"우리 환자분 전립선이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자꾸 만지게 되네요? 후훗."

특히 전립선 알갱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꼬집으며 집중해서 발랐다.

"하아..! 하아..!! 아흐윽..!!"

그러자 질 내에 바른 미약과 손가락으로 가하는 질 내를 들쑤시는 자극에 당황하고 있었던 임선아 환자의 얼굴이 새빨개지며 그 호흡이 점점 흐트러져만 갔고.

움찔..! 움찔..!

뿌드득...­­!

발기되어 있지 않은 표피덮인 음경이 점차 스스로 몸을 일으키기 시작하며.

불끈­­!!

"아흐윽..!"

16cm로 완전히 발기하여 표피가 벗겨져 작은 귀두알이 표피 밖으로 빼꼼 고개를 내민다.

“후후훗­­..!”

그에 교태가 뒤섞인 웃음소리를 흘리며.

꿀렁­­..!

한 손으로는 전립선을 강하게 쥐고.

스윽. 스윽.

"어라아~? 이게 뭔가요? 환자분 왜 진찰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발기 한 거예요?"

다른 손으로는 임선아 환자의 노포경 발기자지를 손으로 고리를 만들어 반복해서 훑으며 추궁하는 세나.

뿌드드득­­!!

불끈불끈­­!

정작 세나, 본인의 남성기는 잔뜩 흥분해서 근육덩어리라고 해야 될 정도로 먹쇠처럼 두껍고 크게 발기되어 아래에서 껄떡거리고 있었지만.

"히익.. 바..발기해서 죄송해요옷..!! 그치만자꾸 질 내의 민감한 부분이 만져져서엇..!"

그걸 모르고 있는 임선아는 자신이 발기했다는 사실에 더 없이 부끄럽고 창피해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흐응? 그러니까 지금 환자분은.. 자기가 발기한 게 그저 업무상 진찰을 하고 있을 뿐인 제 탓이라는 건가요?"

"그..그게 아니라..! 죄송해요! 죄송해요, 선생님!"

"안 되겠네요. 이렇게 음란한 환자분은."

츄룹..

"가만두면 안 되겠어요."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한 번 쓸어내린 세나는­

츄뽕­­!

"히익?!"

곧바로 환자의 음부에 꽂혀 있던 질경을 뽑아 버리고는.

쑤욱..! 찔꺽­­!

손가락 두 개를 닫히려는 질구멍에 삽입하며..

찔꺽­! 찔꺽­­! 찔꺽­­!

"아흐읏?! 아응­!! 서..선생니임..!! 히익..!! 하윽...!"

그대로 겹친 두 개의 손가락을 위를 긁듯이 빠르게 움직이며 육벽에 난 전립선 덩어리를 건드리기 시작했고.

“여기도 해드릴게요. 환자분.”

슥­! 슥­! 슥­!

거기에 추가로 다른 손까지 동원해 환자의 남성기 부분을 말아 쥔 뒤 위 아래로 훑으며 손 자위까지 선사한다.

"아히익­­!! 흐윽..! 흐윽..! 그렇게 두 곳 동시에 주무르며언..!! 올라와버려엇..!! 저..정액 올라와요옷­­!! 히이익..!!"

그에 몸을 뒤틀며 자신의 하반신에서 올라오는 여성과 남성의 쾌감에 몸부림치는 임선아 환자.

부르르­­!!

손아귀에 쥐고 있는 남근이 단단하게 빳빳해져 거칠게 진동하는 것이 느껴지자.

홱­!

손을 놓아버린 세나는.

"잘 먹겠습니다아­­ 하우움­­!"

"히이익?!!"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보라색 입술을 내밀어 환자의 음경 윗부분을 물어버리며.

쬬오옥­­! 쬬오옥­­!! 쬬오옥­­!!

문어처럼 볼을 홀쭉하게 한 채 음경을 게걸스레 빨아대기 시작한다.

"안되에엣..!!! 지금 그렇게 빨면..!!! 이히이익­­!!!"

뷰루우욱­­..!! 뷰룩­­!!"

"오호오옷.!! 오고옥..!!"

그에 다리가 묶여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는 임선아 환자는 눈을 치켜뜨고 이를 악물며 세나의 입 안에 누런 백탁액을 토해냈다.

'옹호오옷..!! 점도 높고 농후한 맛의 정액..!!'

꿀꺽­­!! 꿀꺽­­!! 꿀꺽­­!!

쬬오옵­­ 츄루우웁­­!!

사정이 시작되자마자 남성기를 빨대처럼 빨아들이며 입 안에 쏟아지는 신선한 정액을 전부 남김없이 빨아마시는 세나.

불끈­­!!! 불끈­­­!!!!

그 마시는 정액이 전부 세나의 고간으로 전해지기라도 하는 것처럼 정액을 마실수록 우람한 고기막대와 고환이 팽팽하게 진동한다.

"하아.. 하아... 으읏.."

그런 세나에게 정액을 전부 빨리고 있는 임선아 환자는 사정의 쾌감으로 눈이 풀린 채 하반신에 힘이 풀려 앓는 듯한 신음소리만 내고 있었다.

쑥­­! 찔꺽­­!

"흐으윽?!"

허나 다음 순간 음부에 삽입되는 세번째 손가락과.

찔꺽­­!! 찔꺽­­!! 찔꺽­­!!

"우움­­!! 우움­­!! 우무움­­!"

다시금 격렬하게 전립선을 짓누르는 세 개의 손가락 뭉치와 입 안에서 혀로 귀두알을 굴리는 세나의 격렬한 구강애무!

"호에엑!?! 저..아직 가고 있는데엣­­!! 안되에엣­­!! 안되요옷­­!! 오오옥..!!!"

번쩍 고개를 든 임선아는 손까지 뻗어가며 너무나 자극적인 애무에 저항하려고 했지만.

'정액 더어­­!! 더 많이 내놔앗­­!!'

꿀꺼억­­!!

완전히 눈이 돌아간 세나는 아예 잡아 먹을 것처럼 임선아의 음경을 입 안과 목구멍까지 쑤셔 넣고­

쑤욱­­!! 쯔푸욱­­!!

"히이익!!?!"

나머지 새끼 손가락과 엄지 손가락 마저 질근육 이완제로 풀려버린 질구멍 안으로 쑤셔 넣으며.

쭈걱­­!! 쭈걱­­!! 쭈걱­­!!!

"아히이익?!! 아그그극!!! 오옷­­!! 오옷­­!!"

그대로 질 안에서 손바닥을 폈다가 주먹을 쥐어 진럽선 덩어리를 잡았다가 놓아주기를 반복한다.

쮸루룹­­!! 츄루우웁­­!!

민감한 음경은 성욕에 미친 여자에게 게걸스럽게 빨리고.

쭈걱­!! 쭈걱­­!! 쭈걱­­!!

질 내 안은 한 번도 있었던 적 없을 만큼 벌어져 사람의 주먹에 의해 폭력적으로 희롱당하고 있다.

'내..내 몸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 거야..!?'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너무한 취급에 커다란 당혹성을 속으로 터트리며.

뷰루루룩­­!! 뷰루루룩­­!!!

"응기이이잇!!!"

부들부들­­!!

허리가 활대처럼 들려 고환이 고장나 버릴 정도로 정액을 뿜어내는 임선아 환자.

슈우우우­­­ 꿀꺽­­!! 꿀꺽­­!!

"응웃­­!! 응우우웃­­!!"

그 오줌처럼 뿜어진 정액은 전부 세나의 목구멍을 타고 뱃속으로 흡수되어.

불끈불끈불끈­­!!

꾸루룩­­!!!

그 고간 튜닝 남근에 양기로서 공급된다.

쭈걱­­! 쭈걱­­!

'흐응­ 이 정도면 내 걸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보지가 풀렸겠지...?'

꿀렁­­ 꿀렁­­­

넣기 전보다도 여유롭게 벌려져 조여오는 질 벽을 느끼며.

­츄뽀옹­­!!

"아힉!?!"

곧바로 임선아의 질구멍에서 주먹을 확 뽑아내는 세나!

츄루우욱­­ 꿀꺽­­!

"우움.. 하아아.."

그리고 마지막 정액의 줄기까지 요도관을 흡착해 뽑아내어 마신 뒤 정액냄새가 풀풀 풍기는 입김을 토해내는 천박한 모습을 보인다.

"하악.. 하악.."

그런 세나의 앞 쪽 가슴과 임신 5개월의 배를 들썩이고 있는 임선아 환자의 벌어진 가랑이에는.

추욱..

완전히 쪼그라들어 애기꼬추처럼 되어버림 표피덮인 음경과.

움찔..­­ 움찔..­­

처음만 해도 자두알처럼 컸지만 정낭 그 자체가 빨려 먹힌 듯 체리알 처럼 작아진 고환.

쩌억­­ 벌렁­­­ 벌렁­­­..!!

그리고 그 입구가 크게 벌어진 채 숨을 쉬는 것처럼 애액 김을 뿜어내는 음부구멍이 펼쳐져 있었다.

스윽­­!

"후훗.. 제가 환자분의 정액을 전부 뽑아 마셔버렸으니까아~"

그런 임선아의 모습에 성욕을 조금도 감출 생각이 없는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난 세나는­

불룩­­!! 불룩­­!!

뿌드드득..!!

여태까지 숨기고 있던 흥분한 튜닝거근을 드러내버렸고.

"아.. 아아.."

반복된 절정으로 완전히 몸에 힘이 풀려버린 임선아 환자는 몸을 벌벌 떨며 열기로 가득 차 수컷 증기를 뿜어내고 있는 팔뚝만한 남근을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이번에는 제가 환자분에게 정.액. 잔뜩 먹여드릴게요. 후후훗..!"

완전히 일그러진 웃음소리를 흘리며 세나는 남근을 덮고 있는 음경 양말의 귀두 부분 끝을 잡아­

쑤우욱­­ 훌렁­..!

그대로 벗겨 버렸고.

"자아­ 구멍 이리로 가져 오세요­­!

또각­! 또각­! 또각­!

찔꺽­..!

그대로 우뚝 선 남근을 앞세운 채 걸음을 앞으로 옮겨 자신의 거근을 손으로 잡은 뒤 허리를 약간 숙여 임선아 환자의 벌려져 있는 질구멍에 쿠퍼액을 질질 흘리는 귀두를 끼워 맞추려 들었고.

"히익­­!! 무..무리잇­­!! 그런 커다랗고 징그러운 자지는 싫...!"

"닥치고 구멍 대!!"

의사가 환자에게 해서는 안 될 욕설과 함께.

­­­­쯔거어어어억­­!!!

"흐꺄아악­­!!"

산부의 외마디 비명 소리가 진료실 밖 조용한 복도에 울려 퍼졌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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