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9화 〉 [ 두 번째 이야기 ] 흑인거근으로 소중한 딸을 범해버리는 엄마. [ 출산교미 후타나리 x 여 주의 ( 3 ) ]
* * *
부부의 침실 그 침대 위에서.
"흐아앙 아앙 아으읏.. 앗..! 앗..! 좋앗..!"
땀에 젖어 시뻘겋게 상기된 얼굴로 두 눈을 감은 채 연신 웃는 입 모양으로 음탕한 신음성을 내지르는 나체의 임산부.
말캉말캉! 치이익..!
두 손으로는 자신의 매끈거리는 피부질감의 젖가슴을 모아 움켜쥐며 발기된 유두로 여러 줄기의 모유를 뿜어대고.
철썩! 철썩! 철썩!
아랫쪽의 고간을 깔고 앉은 순산형의 엉덩이로는 무거운 임산부의 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무공처럼 탄력 있게 둔부를 들썩거리며.
찌걱찌걱찌걱찌걱!
그 다리사이의 충혈 된 보지 입구 살을 최대한으로 늘어트려 검은 육봉의 일부를 뱉어냈다가 집어 삼키기를 반복한다.
"호옥! 호오옥..!!"
첫 성관계를 말도 안 되는 괴물 거근으로 치렀기 때문일까?
슈우우..!
아니면 우월한 양성구유의 아이를 자궁에 담은 암컷은 성욕에 미치기라도 하는 걸까?
정확히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좋아아앙! 거근쟈지잇!! 보지로 맛 보는 거 멈출 수 없어엇! 하아아앙..!"
여성, 아라는 아이를 임신한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절제도 없이 음탕한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푸릉! 푸릉!
찔꺽! 찔꺽! 찔꺽!
그 풍만한 전신을 부셔버릴 것처럼 우뚝 선 남근 막대 위에서 달아오른 여체로 거칠게 날 뛰었다.
"하악.. 학..! 하끄우읏..!"
그리고 그런 암컷에게 깔려 숨이 넘어갈 것처럼 신음하며 남근을 대주고 있는 양성구유의 후타나리안 아영.
엄마.. 이번에는 제가 주도해서 해봐도 돼요?
늘 범해지기만 하던 아라가 여성 상위를 해보고 싶다는 말에 아영은 흔쾌히 기승위를 허락해줬고.
출렁! 출렁!!
"오호옥!! 호옥! 아히익..!"
그 덕분에 성욕에 미쳐 날뛰는 딸의 모습을 바로 밑에서 직관하게 되었다.
출렁!출렁!
보이는 것은 오로지 크게 흔들리는 만삭배와 가끔씩 눈 주위로 뿌려지는 아라의 백탁빛 모유세례 뿐이었지만.
철썩!! 철썩!!
"아히익!!"
아라가 몸을 한 번 들썩일 때마다 남근으로 느껴지는 감각이 너무나 치명적이다.
쭈우우욱!
꽈악..!
허리를 위로 올림과 동시에 자궁구가 귀두갓의 밑 부분을 꽉 고정 시키고 자궁 전체로 물고 늘어지며 질 내의 돌기 가득한 육벽으로 남근을 휘감아 위쪽으로 빨아올렸고.
철써어억!
파아앙!!
“꺄흐으응!!”
다시 크게 허리를 아래로 움직여 부드러운 살덩어리의 엉덩이를 고간 위로 사정없이 내려찍어 만삭 임신배의 무게감이 더해진 육중한 파운딩을 남근 전체에 퍼붓는다.
'아라의 보지느낌이랑..! 적절한 무게로 내려찍는 게 반복 돼서엇..!! 보지 내부의 질벽이 단번에 자지로옷 느껴져엇..!!'
"하우으읏! 흐으으응! 아..아라야좋앙! 엄마이거 좋앗!"
흔히 떡감이라 표현하는 완벽한 자극의 반복에 아영은 봉사를 받는 아저씨와 같이 헤실거리게 풀린 얼굴로 소리치며 자지를 더욱 단단하게 세워 아라의 거친 자위 같은 성행위에 동참해주고 있었다.
꿀렁..!
사실 아영이 지금 큰 쾌감을 느끼고 있는 이유는 아라의 보지 내부기믹에 숨어있었다.
꿀렁꿀렁꿀렁..!!!
원래는 평범한 일반 여성의 질내 구조를 가지고 있었던 아라의 질벽과 질육들은.
뿌드드득! 불끈!!
몇 번이나 규격 외를 벗어난 아영의 두꺼운 남근을 받아내며 질벽과 질주름이 찢어질도록 강제로 늘어났었고.
꾸물꾸물꾸물..!!
질근육 이완제에서 추출한 외계인들의 재생성분을 몸에 흡수하여 계속해서 원상태로 재생하기를 시도 한 끝에 그 질 내가 아영의 자지형태에 맞춰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 보지.. 내 딸의 보지인데..! 이렇게 기분 좋아도 되는 거야?! 다른 여자보지는 맛 본 적도 없지만.. 절대로 이렇지는 않을 거야.. 분명히!이 보지.. 아라의 보지가 내 자지에 너무 잘 어울리는 거야..! 꼭 내 자지에 범해지기 위해 태어난 보지 같잖아?'
꿀렁! 꿀렁!!
꽈악!
보지 내부로 새롭게 추가된 튀어나온 질육의 돌기들 역시 아영의 남근 성감대 부분에 맞춰 발달하게 되었다.
'아흐으.. 나 어떻게 해?이 보지랑.. 딸이랑! 평생 섹스하고 싶어어..!'
단순한 농담이 아닌 아라의 보지는 아영 전용의 기분 좋을 수밖에 없는 보지였다.
파앙! 파앙! 파앙!
"호옥! 오옥!! 하우우욱..!!"
거기에 더 없이 순종적이고 조금의 휴식도 없이 일정한 패턴으로 엉덩이를 흔들어 남근의 열기가 꺼지지 않도록 육변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아라.
"엄마 저도 이거좋아요옷! 자지 내 맘대로 박아넣을 수 있어서엇..!이거 좋아앗!!"
아라는 지금의 자신이 평범할 때의 상태이며 수면제를 먹었을 때의 오나홀 인격은 이제 수면제를 먹지 않아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아아 두껍고 훌륭한 자지님.. 내 안에서 떨리고 있어.. 자지가 기뻐하니까..! 계속 허리 움직이고 싶어져.. 엉덩이 천박하게 흔드는 걸 멈출 수 없어엇..!!'
찔꺽찔꺽찔꺽찔꺽!
오나홀의 인격은 분명히 존재하는 인격이었고 아라, 본인이 육욕에 사로잡힘에 따라 오나홀의 인격이 본 인격에 합쳐져 주인님으로 모셨던 아영의 남근에 성심성의껏 봉사하고자 하는 무의식이 완전히 그 머릿속에 각인되어 버렸다.
철썩..!!
부들부들..!!
그렇게 열성적인 봉사로 질 내 속의 남근이 덜덜 떨리며.
"아흐윽 아라야.. 엄마 쌀 것 같아..!"
미간을 찌푸린 아영(주인님)의 말(명령)이 들려옴과 동시에.
푸우욱..!!
생각보다도 몸이 먼저 반응 하며 허리를 활대처럼 휠 정도로 엉덩이를 쭉 내밀어 음부를 아영의 고간에 최대한 밀착 시킨 뒤.
홱 물컹!
꾸루룩!
빠르게 양 팔을 등 뒤로 돌려 양 손바닥으로 정액을 뿜어내기 위해 부푸는 아영의 검은 고환을 감싸 쥔다.
"오오오옷!! 좆물 올라왓! 딸의 보지 안에 싼다아아앗!!! 히이이익!!"
수컷 절정을 느끼며 굵은 음성으로 소리치는 아영.
부들부들부들부들!!!
엔진처럼 진동하며 아슬아슬한 힘줄을 세운 고환 거죽 안쪽의 정낭으로부터.
슈우우우우!!!!
정소에서 배출된 혼합액이 정액으로 합성됨과 동시에 거센 기세로 백탁액이 음경을 타고 한 번에 치솟아 오르며.
움찔움찔!!
"옹오오오옥!!"
아영의 얼굴이 망가지는 것에 맞춰 귀두가 미친 듯이 떨리기 시작하고...!
푸슈우우우욱!!!
뷰루루룩..!!!
"아아아악!!"
다음 순간 폭발하는 화산이 분출하듯 뜨거운 정액을 힘줄 돋은 좆대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자궁 안을 향해 대량으로 분출하기 시작한다!
푸드드득! 푸드득!!
도저히 사정을 하는 소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괴랄한 배출음이 아라의 하복부 피부를 넘어 울려 퍼짐에 따라.
"어..엄마 정액! 내 안에 또 들어왓!! 하끼이이이익!!"
치이익..!! 치이이익..!!
아라 역시도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젖가슴으로 모유를 거세게 뿜어대며 암컷절정을 온 몸으로 발산한다.
"오오오오오..!!!!"
"헤오오오옷!!!"
쭈우우욱!! 쭈우우욱!!
뷰루루루룩!! 푸슈우우우웃!!
수컷과 암컷의 절정이 교차되며 질육이 남근에 달라붙어 고환과 자궁까지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찐득한 사정이 이어지고..
푸슈우웃... 뷰루룩..!!
"허억.. 허억.."
아영은 점점 사정의 기세가 줄어들며 현자타임이 찾아와 나른한 얼굴로 숨을 몰아쉰다.
출러엉...!
"헤으으윽..."
자궁을 양수대신 정액으로 가득 채울 정도의 사정을 받아낸 아라 역시도 입 밖으로 혀를 축 내민 채 암컷절정의 전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전신을 경련하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하으으.."
"하악.. 학..."
그렇게 잠시 섹스 사이로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가 싶었지만.
움찔..! 움찔..!
분명히 방금의 사정으로 기절해 있을 아라의 손가락이 꿈틀거리며.
덥썩! 꽈아아악!
"아히이익!?!"
돌연 손바닥으로 감싸고 있었던 아영의 고환을 강하게 붙잡고 으그러트릴 것처럼 강하게 쥐어짜기 시작한다!
푸슈우우욱!! 푸슈우욱!!
"오호오옥..!! 호고오오옥..!!!"
그로인해 아영은 현자타임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고환이 쥐어 짜여 민감해진 요도관으로 남아있던 한 방울의 정액까지 전부 싸내야만 했다.
물컹물컹물컹!!
그럼에도 결코 멈추지 않고 아영의 주먹만한 고환을 주무르는 아라의 손길.
"안..안되에엣!! 아라야 그마안..!! 엄마 다 쌌으니까아앗..!!"
쫘악! 쫘악!
"히이익..!!!"
바깥의 내장이나 다름 없는 불알을 너무나 거칠게 주무르는 아라의 행동에 아영은 미칠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그 얼굴을 쳐다봤다.
"헤으.."
'아라.. 의식이 없어?!'
자신의 고환을 주무르고 있는 딸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아헤가오와 같은 얼굴로 의식이 없음을 알아챈 아영은.
'자..잠깐 그러고 보니..!'
그 머릿속으로 하나의 기억을 떠올려 냈다.
주인님이 사정 했을 땐 고환을 손으로 주물러서 남은 정액 한 방울 까지 전부 싸도록 만들어. 알았지?
오나홀 상태의 딸에게 가르쳤던 성노예로서의 예의범절.
꽈악! 꽈악!
지금 아라는 무의식적으로 그 행동을 취하며 아영, 자신의 정액을 짜내기 위해 손을 움직이고 있는 것이었다!
“수..수면제를 먹지도 않았는데.. 어째서..!!?”
영문을 알 수 없어 당황한 아영이 외쳤지만.
꾸욱! 꾸욱!
“응히이익!!?”
여전히 멈추지 불알을 손가락으로 움켜쥐는 아라의 손.
'멈추려면 그걸 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아라한테 그런..!'
수면제 각성 상태의 아라를 육오나홀 취급하고 교육시키며 정해놨던 흉측한 정지 방식에 아영은 잠깐의 망설임이 들었지만.
꾸우욱!!
"히이익..!?"
엄지로 고환을 강하게 눌러대며 알을 터트려 버릴 것 같은 아라의 행동에 아영은.
'어..어쩔 수 없엇..! 이러다 내 불알이 터져버렷..!!'
홱!
빠르게 상체를 일으키며 아라의 몸을 껴안듯이 그 팔을 아라의 엉덩이 쪽으로 넘긴다.
벌름 벌름
질 벽을 당기고 있는 남근에 의해 벌어져 벌름거리고 있는 아라의 분홍빛 항문에.
쑤우욱 푸욱!!
지체 없이 한 쪽 손을 전부 박아 넣고.
찔꺽.. 찔꺽..
꿀렁꿀렁..!
손에 달라붙어 조이는 직장의 육벽을 손가락으로 파헤치며.
'여기..!'
덥썩!
그대로 직장 육벽을 쎄게 움켜쥐어 그 너머에 있는 질벽에 감싸인 남근도 함께 붙잡는다.
직장 벽과 질벽을 장갑처럼 사용하여 남근을 움켜쥐는 이것이 착정을 멈추라는 정지 명령!
움찔움찔!
"흐기익..!!?"
그제야 이를 악물고 몸을 움찔 떨며 잡고 있던 고환을 놓아주는 아라.
"하아..."
고개를 떨구는 딸을 보며 그제야 긴장을 놓고 작게 한숨을 내쉰 아영은.
쭈우욱 츄뽀옹..!!
아라의 핑크빛 항문에서 자신의 손을 빼냈다.
"그런데.. 어떻게 된 거야?! 호..혹시! 내가 오나홀 취급 할 때의 습관이 아라한테 남아있는 거라면..!?"
잠시 심각한 얼굴로 정신을 잃은 아라를 지켜보던 아영이었지만.
욱씬!
"으으읏..!"
이내 고환 쪽에서 느껴지는 통증과 강제로 사정을 한 격한 피로감에.
털썩..!
"일단.. 나중에.. 생각을.."
그대로 기절한 아라를 자신의 몸 위로 포갠 채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새근 새근
부부의 침실 위에서 알몸으로 성기를 결합하고 잠을 청하는 두 모녀.
"흐으응..."
"..."
육체의 피로감이 보통이 아니었던 듯 꽤나 오랜 시간 단잠에 빠져있던 두 사람이었지만.
움찔.. 움찔.. 뿌득..!
여전히 아영의 남근은 그 발기 상태를 유지한 채 아라의 질 내 안에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불끈..! 불끈..!
이미 몸의 주인들은 지쳐 잠에 빠진 상태임에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질 안에서 불끈거리는 흑색의 남근.
"흐읏..!"
그로인해 아라의 눈썹이 꿈틀거리며.
"으응..?"
아영보다도 먼저 눈을 뜨게 된다.
'어라? 나.. 엄마랑 섹스.. 하고 있었는데...?'
멍한 눈으로 고개를 들고 주변을 돌아보던 아라는..
"휘유... 후우으..."
"...!"
이내 정신없이 잠에 빠진 아영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엄마.. 완전히 잠들었어..'
뭉클...
이제는 친 엄마의 품보다도 더욱 친밀하게 느껴지며 편안함을 주는 아영의 부드러운 육체에 아라는 그 풍만한 가슴에 자신의 고개를 묻으며 다시 잠을 청하려고 했다.
불끈..! 불끈..!
“으읏.. 이게!”
허나 잠을 깨게 된 원인인 남근이 쉬지 않고 질벽을 크게 벌리며 수면을 방해한다.
뿌드득.. 찔꺽..!
"저..정말..! 자고 있는데 남근은 왜 이렇게 씩씩한 거야, 응!?"
남근의 활발함에 자신이 다 민망해진 아라는 결국 잠을 청하지 못하고 고개를 들며 볼을 부풀리고 따져 물었다.
'그나저나 우리 엄마 발기는 대체 언제 끝나는 거지..? 전에 했을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혹시 계속 발기가 유지된 채로 내 그 곳에서 평생 빠져나오지 않는 거라면..'
문뜩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아영의 발기에 대한 생각.
"그것도 나쁘지 않을 지도..핫!"
몸이 하나가 된 채 생활하는 엄마와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무심코 중얼거린 아라는 고개를 살짝 숙이며 볼을 붉혔다.
“으으음..”
'엄마 자고 있는 거라면 조심해서 조금만 더..'
허나 그런 상상이 다시금 성욕에 불씨를 붙인 것인지.
포옥..!
아라는 자세를 낮추며 아영의 몸에 자신의 여체를 밀착 시킨 뒤.
찔꺽... 찔꺽...
"으응.. 응..."
아주 미세하게 엉덩이를 움직여 음부로 연결되어 남근을 비벼대며 슬로우 섹스와 같이 질 내부에 자극을 가하기 시작했다.
툭! 툭! 툭!
찔꺽..! 찔꺽..!
"흐으응.. 응읏..! 읏!"
두꺼운 귀두의 버섯갓이 질주름에 난 선홍빛 알갱이들을 긁어줌에 따라.
왈칵.. 미끈! 미끈!
"아앙.. 아으응..! 응응..!"
얼마 지나지 않아 결합부의 고간 주위에서 끈적한 애액이 새어 나오며 마찰을 빨라지게 한다.
'기..기분 좋아..!'
잠 잘 때도 대책 없이 발기하는 아영의 남근을 나무랐던 아라였으나.
꿀렁.. 꿀렁..
정작 그 음부 역시도 돌연변이 후타나리안 남근 못지않게 24시간 뜨거운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 발정하고 꿈틀대는 음란한 오나홀 보지였다.
찔꺽찔꺽찔꺽찔꺽
"아흐읏 아앙..! 하으윽!"
그렇게 개구리가 뛰어오르는 중의 다리와 같이 무릎을 약간만 구부리고 다리를 쭉쭉 피며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게걸스럽게 남근을 딜도삼아 자위하던 아라는.
'응...?'
고개를 들다가 우연히 저 멀리 서랍장 위에 엎어져 있는 액자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저건..!'
지난 번 아영의 방에 몰래 숨어들었을 때 봤던 액자.
굳이 확인해보지 않더라도 그 앞면에 이제는 세상에 없는 친부인 조진욱의 웃는 사진이 들어 있다는 걸 아라는 알고 있었다.
"..."
갑자기 떠오르는 아빠의 대한 생각과.
'지금 내가 넣고 있는 이 자지..'
자신이 삽입하고 있는 남근의 출처를 떠올리자 달아올랐던 열기가 식어버린 아라.
"으읏.. 읏...으응?"
때마침 아영이 눈을 뜨며 자신 쪽을 쳐다보자.
"엄마 나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
"혹시 흑인이랑 바람 폈어요?"
"...!!"
아라는 말 한 마디로 아영의 흐린 눈을 또렷하게 만들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