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화 〉 [ 두 번째 이야기 ] 흑인거근으로 소중한 딸을 범해버리는 엄마. [ 후타나리 x 여 ]
* * *
쑤거억!
..이거야!
"이이이익!!"
들어온 순간부터 다리사이의 아랫구멍이 찢어질 것처럼 엄청난 압박감이 가해지며.
"호옥! 호오옥..!"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아 호흡곤란이 찾아온다.
찔꺽..!
전부다 삽입한 것조차 아니다.
그저 머리 부분 하나만으로 이런 압박감을 선사한다.
딜도 따위의 귀두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질구를 벌려주는 거대한 덩어리의 존재감.
움찔! 움찔!
질구 바로 뒤편에서 둥근 형태의 묵직한 고깃덩어리가 입구를 꽉 틀어막은 채 구멍이 닫히는 것을 막는다.
꿈틀! 꿈틀!
'귀두'라고 불리는 이 덩어리는 단순히 둥글기만 한 것이 아닌 버섯과 같이 갓의 형태로 되어 있었다.
'디..딜도의 머리 부분은 이렇게 옆으로 튀어나와 있지 않았는데에..!'
꿀렁..! 꿀렁..!
지금 삽입된 우람한 수컷 남근의 머리부분은 그 버섯갓 부분이 옆으로 툭 튀어나와 있었으며 동시에 귀두 전체가 위로 휘어져 삽입된 순간 질 주름에 걸쳐 쉽게 빠지지 않는다.
"보지에 힘 준 거 풀어."
그 때 아영의 싸늘한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히이익..! 익..!"
이불 끝을 손으로 말아 쥔 채 보지 쪽 귀두에 집중하고 있는 아라에게는 그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삽입이 안 되니까 힘 풀라고.."
다시 한 번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으나..
'귀..귀두 엄청 커엇..! 히익..! 진짜 자지잇.. 딜도랑 달랏..!'
여전히 아라는 삽입된 귀두의 존재감에만 집중하고 있었고.
"보지에 힘 풀라고.."
홱!
아영의 손바닥이 들어올려지며.
"..했잖아!!"
짜아악!!
그 엉덩이를 후려친 순간.
"꺄아악..!!"
성인 남자가 후려친 것보다도 강한 힘에 엉덩이가 크게 물결치며 아라가 비명을 지른다.
움찔! 움찔!
떨리고 있는 아라의 하얀 엉덩이 면 위에는 아영의 붉은 손자국이 새겨져 있었다.
'뭐..뭐야.. 아파.. 너무 아파..!'
오나홀 상태의 자신이 육체를 조정 할 때는 얻어 맞더라도 곧바로 몸을 움직이며 성행위를 이어나갔지만.
덜덜..
직접 맞아보니 일순간 엉덩이 쪽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며 몸이 덜덜 떨린다.
"조임 풀라는 말 안 들렷?!"
짜아악!!
"히꺄아아악..!!"
허나 한 번 더 맞는 순간.
"풀게혀엇! 풀게요옷!"
그 통증으로 눈물이 흘러나오고 혀가 꼬임과 동시에 본능적으로 아영의 말에 따르게 된다.
꿀렁..!
그렇게 힘이 들어가 있던 질구가 풀리자마자.
"흐읍!"
하반신 쪽의 힘을 주는 아영.
뿌드득!
바깥 쪽에 나와 있는 남근의 막대 부분으로 힘줄이 돋으며 단단한 근육덩어리와 같이 열기를 내뿜어내고.
꽈악!
강한 힘을 줌에 따라 아영의 11자 복근 위로 王자와 같은 복근이 올라온다.
"하아악...!"
이것은 아영이 피스톤을 가하기 직전 하반신에 힘을 주는 것이었다.
터업!
그렇게 아라의 얇은 허리를 손잡이처럼 부여잡고.
오물.. 오물..
귀두를 문 채 입구를 꿈뻑거리고 있는 말랑하고 부드러운 암컷의 구멍을 향해.
쑤우우욱!!!
꾸지지직..!!!
단숨에 단단한 수컷의 교미기를.
쯔퍼어억!!
"아.."
..꽂아 넣는다.
'아아 아아아아'
보지에서부터 뇌 천장까지 올라오는 전류에 점차 머리와 눈 앞이 새하얗게 변하는 아라.
틱..! 티틱..!
그런 아라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완전히 안쪽으로 말아지고 직각으로 굳어 계속해서 튕겨오르고 있었고.
부들부들부들..!
허벅지와 팔은 갓태어난 양의 새끼처럼 세차게 떨리며 경련을 일으킨다.
찔꺽..! 불끈! 불끈!
그런 아라의 보지, 결합부는 거대한 흑색의 수컷 남근이 뿌리 끝까지 박혀 들어 그 분홍빛 질구가 한계 이상까지 벌어져 있었으며.
꿀렁..!!
귀두는 자궁구 위쪽의 여성에게 있어 가장 민감한 성감대 부분을 두꺼운 머리부분으로 한껏 치켜올리고 있었다.
'전부.. 내 착각이었어..'
그 순간 아라는 깨달았다.
계속해서 엄마인 아영의 실상을 파악하고자 이 모든 행위를 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었지만.
불끈! 불끈!
'아아.. 거대한 자지님이.. 안에서 불끈 거리고 있어..'
원하는 것은 그저 질 내를 크게 벌려주며 내부 공간을 가득 채우는 우월한 수컷의 뜨겁고 단단하며 우람한 자지일 뿐이라는 것을.
“오오오옷..!!”
암컷으로서 이 정도의 우월한 수컷을 담아낼 수 있다는 유전자적인 우월감과 만족감에.
"오옷..! 옷..옷..!"
털썩!
아라는 이내 그 얼굴을 침대 면 위에 떨구며.
꽈아아악!
“히이이이익!!!”
푸쉬이이잇!! 푸쉬잇!
보지로 남근을 강하게 조이며 한 껏 발기된 클리토리스 아래의 요도구로 오줌세례와 같은 조수물을 뿜어내고 만다.
까드득..!
삽입 만으로 제멋대로 절정하며 조수물까지 뿜어내는 건방진 암컷의 행태에 이를 가는 아영.
"그토록 교육시켰는데..! 주인인 내가 가는 타이밍에 절정하라고!"
불끈! 불끈!
보지 안에서 고간에 힘을 줘 휘어진 남근의 끝 부분으로 위를 긁어댐에도.
"옹호옷! 응옷! 으응..!"
오나홀 모드의 자신과 달리 아라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자극에 신음하기만 할 뿐 남근에 보지애무를 가하지 못한다.
뿌드득! 뿌득!
그에 질 내 속 남근의 힘줄이 더욱 두꺼워지며
"그래.. 오늘 제대로 한 번 재교육 시켜주마."
홰액!
열이 오른 아영이 그대로 허리를 뒤로 빼며
쭈우우욱!
"히이이익.!!"
단번에 귀두갓의 부분으로 부푼 질육 알갱이들을 거칠게 긁어버리고..!
움찔! 움찔!
자지면에 달라붙어 따라 나온 핑크빛 질육들과 늘어진 우유빛 보지입구살을.
쑤우우욱..!
"에호오오옥!!"
단번에 되감듯이 빠져 나오지 않은 귀두알로 다물어지고 있던 질주름들을 가르며
파아아앙!
"흐꺄아악..!!!"
단숨에 자지 전체를 질구멍 안으로 수납시키며 두꺼운 귀두로 자궁을 후려친다.
찌이익..! 찌익!
"오고옥..! 옥..!오옥..!"
그것만으로도 아라는 벌름 거리는 요도구로 오줌물을 뿜어대며 눈을 치켜뜨고 입술을 모은 채 절정의 신음성을 내뱉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후웁!"
하지만 단지 이것 뿐이라면 벌이 아닌 상이나 다름 없다.
홱!
쭈우욱!
"히익?!"
아영은 아직 가고 있는 아라의 보지에서 다시 허리를 뒤로 빼며 남근을 귀두 직전까지만 뽑아내어.
"훕! 후욱! 후욱! 훅!"
파앙! 파앙! 파앙! 파앙!
그대로 정돈된 호흡과 함께 쉴 세 없는 강피스톤을 떨고 있는 질척한 고깃구멍에 퍼붓기 시작한다.
팡! 팡! 팡! 파앙!
"아히익!! 이익! 익!"
'안되에엣! 아직..! 가고있는 중인데에엣!'
팡팡팡팡팡!!
"응호오옷!! 오오옷!!"
'죄송하다'는 말조차 내뱉을 수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퍼부어지는 아영의 숙련된 강 피스톤에 아라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퓨우우웃!! 퓨웃!!
"아헤엑! 헤이익!! 히익!!"
그저 댐에 난 구멍처럼 결합부로 투명한 애액을 홍수처럼 뿜어내며 멈출 길 없이 중첩되는 절정감에 짐승처럼 신음 할 뿐.
푸쉬이잇! 푸쉬이잇!!
'미쳐!! 이런거 미쳐버려엇!! 사람에서 자지 넣을 뿐인 암컷 구멍이 되어버려허엇!!'
아영이 '재교육'이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팡! 팡! 팡! 팡! 팡!
암컷이라면 받는 순간 미쳐버릴 거근을 쉴 세 없이 박아 넣어 범해지는 암컷으로 하여금 그저 너는 교미용의 암컷일 뿐이라는 위치를 각인시킨다.
쑤걱! 쑤걱! 쑤걱! 쑤걱!
"히익!! 헤엑! 헥!! 히익!!"
문제는 그 남근을 받아내고 있는 암컷이 다름아닌 딸 아라라는데 있었다.
벌름 벌름
질구 위 쪽 분홍색 항문마저 풀려.
뿌웅! 뿡!
계속해서 질 내에서 움직여대는 남근에 압박당해 좁아진 위장의 통로로 공기가 압축되어 방귀와 같은 소음이 벌름거리는 항문으로부터 뿜어지고.
꽈아악!!
투웅! 퉁! 퉁!
절정할 때마다 조여지는 자궁벽에 불편함을 느낀 태아가 발로 자궁을 후려차 아라의 둥근 배 위로 작은 덩어리가 툭툭 튀어나온다.
"헤엑! 헥!! 헥!!"
혀를 입 밖으로 내민 채 개처럼 헐떡거리며.
투두둑!
임신 배로 상체를 지탱한 채 등을 활대처럼 꺾어 최대한 엉덩이를 뒤로 내민 자세를 취한다.
꿀렁! 꿀렁! 꿀렁!
근육경련으로 굳어있던 질육 역시도 끈적하게 귀두 밑과 막대부분에 달라붙어 구불거리며 애무를 가함에 따라.
철퍽!
자지를 박아 넣은 채로 멈추며.
홱!
아라의 땀에 젖은 긴 머리카락을 손잡이 삼아 잡아당기는 아영.
"그래.. 넌 뭐지?"
얼굴을 가까이하며 묻는 아영의 물음에.
"보..보지녀언..! 주인님의 자지를 넣기 위한 보지년이헤여엇..!"
교육이 끝난 아라는 연기를 하는 중이란 것도 잊은 채 완전히 오나홀 모드의 자신처럼 하트를 띄운 눈동자로 아영에게 주인님이라고 외쳤다.
'뭐지..? 뭔가 진짜 우리 아라 같은..'
"그래.."
그 대답에 평소와는 달리 진짜 아라가 말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든 아영은 고개를 갸웃하며.
스윽.. 말캉!
허리를 잡고 있던 나머지 한 손을 위로 올려 아라의 젖가슴 한 쪽을 붙잡고.
덥썩!
"흐읏?!"
머리카락을 잡고 있던 손으로는 아라의 턱을 붙잡아 돌리며 자신의 얼굴 쪽으로 가까이한다.
"하아.. 하아.."
"하으으.."
서로의 숨소리가 닿을 정도로 모녀의 얼굴이 가까워졌을 때.
츄우웁!
"하우웁!"
"우웃!"
누가 먼저 랄것도 없이 입술이 겹쳐지며.
츄루웁! 츄우웁! 우움 우웁!"
츄루룹! 츄브우웁!
두 사람의 혀가 연결된 입 안에서 농밀하게 얽히며 천박한 물소리를 자아내기 시작한다.
볼록..! 볼록..!
거친 혀의 움직임으로 인해 상대편의 볼살이 혀에 밀려 밖에서도 혀의 위치가 보일 정도로 튀어나오며 거친 딥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
불끈..! 불끈..!
질 내 안에서는 거대하고 우월한 수컷의 거근이 맥박치며 자궁을 떠받치고 있고.
슈우우 움찔..! 움찔..!
배 안에서는 그 흑색의 거근이 심어준 아기가 태어나기 직전까지 자라 자궁을 충만하게 하며.
"우움 웃 움"
"하우웃.. 하우움.."
바로 앞에는 사랑하는 사람인 엄마와 타액을 뒤섞으며 키스를 하고 있다.
물론 그 사랑은 연인 간의 사랑과는 다른 사랑이었을 것이다.
'행복해에... 나 지금 너무 행복해...'
허나 난생처음 겪는 암컷으로서 맛 볼 수 있는 최고의 쾌감과 우월한 수컷에게서 애를 배었다는 유전자적인 만족감이 아라의 모든 판단을 긍정적으로 기울이게 하고 있었다.
'나 원래부터 엄마 사랑했으니까아.. 엄마한테 자지가 생겼으면 사귀어도 되는 거 아니야..?'
심지어 그런 감상을 무심결에 떠올릴 정도로.
불끈..! 불끈..!
움찔! 움찔!
계속해서 보지 내부와 자궁으로부터 차올라 뇌까지 절절하게 만들 정도의 행복감에.
'엄마의 아내(암컷)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지도 몰라..'
그런 생각까지 떠올린 순간.
"흐으으윽!"
움찔! 움찔! 푸슈웃!! 푸취이잇!!
아영이 움켜잡고 있던 아라의 발기된 유두 끝에서부터 모유줄기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취익! 치이익..!
원래라면 아이를 낳은 이후에나 나올 모유가 터져 나왔다는 건.
"으읏! 으읏!"
그만큼 아라의 육체가 배 안에 든 아이의 엄마가 되고 싶어함을 나타내는 증거였으며.
"하우웃.. 하읏.. 쥬..쥬인니임.. 좋아여.. 주인님.."
더이상 딸 아라가 아닌 아영의 암컷인 아라가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찔꺽..! 찔꺽..! 찔꺽..!
츄루웁! 츄웁! 쮸윱! 쮸우웁!
그렇게 아랫 쪽의 성기와 위쪽의 입을 완전히 결합시킨 채 끈적한 연인과 같은 진한 교미가 계속해서 이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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