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화 〉 [ 두 번째 이야기 ] 흑인거근으로 소중한 딸을 범해버리는 엄마. [ 타락말기 ] [ 하드섹스(폭력적 묘사) 주의 ]
* * *
'아..아라가 눈을 떴어?!'
아영은 순간 고조되어가던 흥분이 덜컥 내려 앉음을 느꼈다.
"..."
멍하니 눈꺼풀을 들어올린 채 그 바둑알 같은 초점 없는 시선으로 이쪽을 올려다본다.
"하아.. 하아.."
벌어진 입에서는 옅은 신음성이 흘러나오며 발기 된 유두를 한 젖가슴은 미약한 들숨 날숨의 반복으로 인해 들썩거렸다.
'토를 해서 수면제가 듣지 않은 거야? 아니면 수면제는 들었지만 각성효과가..?'
둘 중 어느 것인지 쉽게 감이 잡히지 않았고.
찔꺽..
아영은 여전히 삽입은 하고 있되 허리는 조심스럽게 멈추며 그 입술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라야?"
억지로 짓는 것 같은 쓴웃음의 얼굴과 떨리는 목소리로 묻자.
"에..? 아으..?"
아라는 언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아이처럼 칭얼거리며 똑바로 말을 내뱉지 못한다.
단순히 잠에서 깨어 그렇다고 하기엔 얼굴이 너무나 멍해 보이며 동시에 평소 느껴지던 생기도 느껴지지 않음에.
'수면제 중.. 각성..!'
결국 아서가 말했던 그 '상황'이란 걸 깨달은 아영은.
찔꺽..! 찔꺽..!
"그..그럼 우리 아라 깨지 않았다는 거네..?"
남근 끝으로 원을 그리듯 허리와 엉덩이를 전방을 향해 360도로 돌리며 아라의 질 내부를 자신의 고기막대로 휘젓기 시작했다.
"하아.. 하앗..! 으으응..! 아응..!"
그에 아라는 눈을 크게 뜨며 상기된 얼굴로 달뜬 신음소리를 흘린다.
꼬물꼬물..!
자고 있을 때와는 조금 다른 생생한 질육의 움직임이 느껴지고..
'아라가 눈을 뜨고 있으니까.. 이거 정말로 아라를 범하는 것처럼 느껴져..!'
눈을 뜨고 있는 딸과 성기를 결합 한 채 교미를 하고 있다는 것에서 더욱 강해지는 아영 내부의 죄악감.
뿌득! 뿌득!
그리고 그 죄악감에 비례해 흥분도가 상승하여 아라의 질 내 안에서 자지가 한층 더 그로테스크한 형태로 휘어진다.
불룩!
귀두 부분이 위를 향하며 아라의 배꼽 부분을 불룩하게 쳐 올리자..!
"히익!?"
그 충격에 눈을 위로 치켜 뜨며 비명지르는 아라.
"미..미안해!"
딸의 새된 비명에 놀란 아영은 일단 자지를 빼낼 생각으로 허리를 뒤로 빼기 시작했다.
꿀렁..! 꿀렁..!
꾸루룩...
그렇게 움직이고 있는 핑크빛의 주름벽 사이에서.
쭈우우욱...!
뒤로 빠져나가기 시작하는 흑빛 비닐에 뒤덮여 있는 극태 거근.
꿀렁! 꿀렁..!!?
말도 안 되게 큰 사이즈로 인해 질내부를 한계까지 벌리고 있는 데다가.
구불구불..! 뿌득..!
일반적인 자지처럼 수직이거나 약간 휜 정도가 아닌 긴s자형의 구불거리는 자지의 형태에 단단히 얽혀 있는 질육부분이 막대 부분에 붙어 나가지 말라고 아양을 떨고..
투웅! 투웅! 투웅!
성인 남성의 주먹보다도 약간 작을 정도인 큼지막한 귀두와 두꺼운 버섯갓부분이 질주름 하나하나에 걸려대며 이어지는 충혈된 질육덩어리들의 방해로 자지를 빼는 것이 쉽지 않다.
'저..전에는! 그렇게 쉽게 피스톤질 했는데.. 왜 지금은..!!'
피스톤질 때의 자지가 보지에 빠르게 들어갔다 나온 것을 떠올리며 당황하는 아영과.
쭈우우욱!
새하얀 둔덕의 살을 쭉 늘어트려 검은빛의 남근 막대에 달라붙어오는 아라의 보지.
"히이이익!"
"아흐으으윽...!"
자지를 뽑아내고 있는 엄마도 그 극태거근에 보짓살이 전부 쓸리고 있는 딸도 정신없는 와중에서.
찔꺽..!
"돼..됐어.. 아라야.. 이제 귀두만 남았으니까앗..!"
아영은 어떻게든 질 입구의 바로 뒤편까지 귀두를 끌고 나오는 데 성공했다.
"이..이제 귀두만 뽑아내면.. 뽑아내면.."
마지막 허리를 움직여 귀두까지 빼내려던 아영은.
꿀렁꿀렁꿀렁..!
"응읏..!?"
순간 귀두가 찌그러질 정도로 오물거리는 질구 뒤편 속살의 움직임과.
"하악..! 하악..!"
거친 숨소리를 내며 묘하게 자신을 올려다보고 있는 딸의 시선에.
홰액!!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앞으로 내지르며.
쑤거어억!! 철썩!!
“하으윽!?”
빠져 나왔던 자지의 모든 부분을 다시 아라의 질내 속으로 처박아버리고 말았다.
'어..? 나 왜 다시 넣은..!'
스스로가 한 행동에 의문을 느끼고 있을 때.
구불구불구불!!!
자지 전체를 감싸고 있는 질벽이 미친 듯이 구불거리며.
"에호옥..!? 흐익..! 하기이잇..!!"
"..아라야!?"
움찔움찔움찔움찔!!
민감해진 보지가 거근에 짓눌림에 따라 미친 듯이 몸을 떨며 절정하는 아라!
쉬이잇..! 푸쉬잇!
자지와 보지의 결합부 바로 위쪽 아라의 요도구멍에서 투명한 조수가 뿜어져 나오며 아영의 복근에 부딪친다.
"미안해! 미안해! 엄마가 미쳤나봐!"
아영은 다시 허리를 뒤로 빼며 남근을 뽑아내려고 했다.
쭈우우욱..!
"히이익..!!"
"끄으응..!!"
그리고 반복되는 자지와 보지.. 엄마와 딸의 수난.
'일단 빼고 아라가 진정되면 다시 뭘 하든 하는 거야..!'
아영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었다.
꿀렁꿀렁...
아까 전 막 깨어나 질근육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빼내기 쉽지 않았던 남근이.
꿀렁꿀렁꿀렁!!
꾸물꾸물꾸물!!
'히이익..! 이 보지가앗 또..!'
절정하며 제대로 활성화 된 질육의 움직임을 아영의 민감한 남근은 쉽게 감당할 수는 없었고.
철썩!!
"히끄윽!?"
"아호오옥..!!"
아영은 또다시 어렵사리 귀두까지 끌고 왔던 남근을 딸의 보지에 원상태로 때려 박고 말았다.
쭈우욱 철썩! 쭈우욱 철썩!
"이번에는..! 이번에는 뽑을 테니까앗..! 한 번만 더엇..!"
그 일은 계속해서 반복되어 단순히 뽑아내려는 행위가 슬로우 섹스로 변질되어가며..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호오옥! 오옷!"
어느 순간부터는 빼낸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아라의 상체를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으로 짓누른 채 미친 듯이 허리를 움직이는 한 마리의 발정난 수컷이 있었다.
철썩! 철썩! 철썩!
"하꾸욱!! 아응..!! 하앙 아..아..! 호옷..!! 호오옷..! 호곡!! 흐끅..!!"
밑에서 계속 들려오는 딸의 괴로워하는 신음성에.
'나..나 뭐하고 있는 거야?! 이래서야 정말로 딸을 강간하는 것이나 다름 없어..!'
수면 중인 딸을 범하는 일 역시 강간의 행위였지만 눈을 뜬 채 괴로워하고 있는 딸을 범하는 건 그저 성적 욕구에 져서 딸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는 강간마의 행위나 다름없었다.
"미안해앳! 엄마가앗 미안해앳! 히익..!! 아라야! 아라야!!"
딸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인 아영으로서는 딸이 고통스러워 함에도 계속해서 거근으로 딸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결코 용서 할 수 없었다.
주르륵!
두 눈에서 눈물을 줄줄 흘리며.
"그런데..! 그런데엣..! 허리가 멈추지 않아! 엄마 몸 이상해져버려서.. 허리가앗.. 허리가앗 멈추지 않아..!!"
퍽!퍽!퍽!퍽!
계속해서 짐승 같은 피스톤질을 가하는 아영.
"하아앙! 아앙! 으응!! 흐끄읏!"
차마 신음하고 있는 딸의 얼굴조차 볼 수 없어 고개를 들고 위 쪽만을 쳐다보며 허리를 움직이던 아영은.
펄떡!펄떡!펄떡!
"히이익..!"
아까 전 사정을 하지 못한 고환이 묵직하게 부풀어오르며 펄떡거리기 시작하자.
퍼억! 퍼억! 퍼억! 푸우우욱..!!
조금씩 페이스를 빨리하며 끝에 걸리고 있던 느슨해진 자궁구를 자신의 두꺼운 귀두로 꿰뚫었고
쩔꺽!
귀두의 버섯갓으로 자궁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자궁구 뒤 편에서 고리를 걸은 채.
홱!! 꾸우우욱!!
고환을 한껏 끌어올리고 불알의 원형이 옆으로 길게 찌그러질 정도로 힘을 준다.
"좆무울!! 좆무울 싼다아앗!! 딸의 안에 3일 치 묵힌 좆무우울 싸버려허어엇!! 히이이익!!"
푸슈우우웃!!!
"에오오옥...!!!"
콸콸콸콸!!
지독할 정도로 진한 수컷정액을 극태거근의 귀두 끝으로 있는 힘껏 '배설'하는 아영.
불루우욱! 불룩!!
아영의 귀두 끝에서 콘돔의 비닐이 끝 없이 불어나며.
움찔..! 꽈아아악!!
자궁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후타나리안의 아이를 정액콘돔 풍선의 면이 짓눌러버리고 만다!
움찔..! 움찔..!
만약 일반적인 아이였다면 그 생명이 위태로울 상황이었지만.
꾸우우욱.. 미끈..!
후타나리안의 아이는 후타나리안의 정자가 강화시킨 난자막으로 인해 아무리 짓눌려도 전혀 다치지 않는다.
콸콸콸..!!
"오오옥...! 옥..!"
출렁..! 출렁..!
그렇게 아영이 싸낸 정액으로 인해 딸 아라의 배가 만삭처럼 부풀어오른 상황 속에서.
홱..!
'아..라...'
사정으로 기운이 빠진 아영은 들고 있던 고개를 아라의 쪽으로 천천히 떨궜다.
'분명 엄청 괴로워 하는 얼굴이겠지..? 어쩌면 울고 있거나.. 날 증오하는 시선으로 보고 있을 지도 몰라..'
그런 생각을 떠올리며 시선을 움직여 아라의 얼굴을 보는 아영.
'뭐..야?'
..하지만 아영의 생각과 정반대의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진다.
움찔..! 움찔..!
"에헥... 흐읏..! 으으응..! 흐으읏.. 하우읏..!"
소리만큼은 괴로워하는 것처럼 들린다.
"죠..죠아앗.. 흐읏.. 기분 좋아아.."
허나 어설픈 언어로 내뱉는 말과 완전히 치켜 올라간 동공.
히죽.. 히죽..
혀를 내민 채 올라간 입꼬리는 분명 호선을 그린 채 한껏 기분 좋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엄마가 널 강간하고 있는데 아라, 네가 좋아하면.. 안 되는 거잖아..?"
무언가 충격을 먹은 듯 중얼거리며 축 처진 남근을 보지에서 뽑아내는 아영.
찔꺽..
보지가 빼어물고 있는 콘돔의 비닐 꼬투리를 잡고.
츄뽀옹!!
단번에 뽑아버린다.
"오헤에엑..!!!?"
펄떡! 펄떡!!
분홍빛의 질내 속살이 뒤집혀 나온 아라는 그 허리와 엉덩이를 붕붕 띄우며 펄떡이다가.
털썩..!
이내 경련이 끝남과 동시에 침대에 몸을 떨궜다.
꾸물.. 꾸물..
이미 괴물 후타나리안인 아라를 상대하며 인간의 재생능력을 아득히 뛰어넘은 아라의 음부는 다음의 섹스를 위해 빠르게 되돌아갔고.
"내..내가 이상해져서 잘못 본 걸 거야..! 아라가 나한테..! 이런 괴물 같은 자지로 강간당해서 좋아할 리가 없어!"
차악..!
상당히 불안해 보이는 낯빛으로 중얼거리며 아영은 새로운 콘돔을 자지에 착용시키며 그대로 무릎으로 기어가 딸 아라의 다리를 벌리고.
‘다시..! 다시 확인하는 거야!’
찔꺽!
"흐으으..!!"
쯔푸우욱..!!"
한 번 벌어져 삽입이 쉬워진 보지에 자신의 교미기를 꽂아넣는다.
움찔..! 움찔..!
아직 사정 직후라 발기가 조금은 풀어져 있던 남근이었지만.
꿀렁꿀렁꿀렁!
반갑게 맞이해주는 보지의 감촉과.
'이번엔 똑똑히 내 눈으로 아라를 살펴보는 거야..!'
주인인 아영의 불안정한 정신이 더해져.
뿌드득!! 꽈악..!
남근은 순식간에 핏대를 세우며 발기 해 또다시 분홍빛의 질내를 한 가득 벌렸다.
쯔걱! 쯔걱! 쯔걱!
그 상태에서 이뤄지는 아영의 조심스러운 피스톤질.
단순히 남근 막대의 일부분을 빼냈다가 다시 넣는 미세한 움직임인데도 자지의 크기가 커서인지 결합부에서 천박한 물소리가 울려퍼진다.
말캉..!
그 소음 속에서 자신의 가슴이 딸의 가슴을 완전히 뭉갤 정도로 상체를 밀착시킨 아영은.
덥썩!
딸의 얼굴을 양 손바닥으로 부여 잡고
"후우웁! 우웁!"
츄루룹! 츄룹!!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해 그 입술 틈 사이로 자신의 혀를 집어 넣어 애무한 채.
'내 눈으로 직접 보는 거야..!'
초 근접한 거리에서 자신의 눈동자로 딸의 눈동자를 응시한다.
정말로 딸 아라가 자신과의 섹스로 기쁨을 느끼고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찔꺽! 찔꺽! 찔꺽!
쯔푹! 쯔푹! 쯔푹!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며 딸의 자궁구와 질 내 구조를 휘저어 자극을 가하고.
"우우웁! 우웁!"
츄룹츄룹츄룹츄룹!!
입 안에서는 쉴 세 없이 혀를 뒤섞으며 딸의 미세한 한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눈을 부릅뜬다.
철썩! 철썩! 철썩!
찔꺽! 찔꺽! 찔꺽!!
점점 아영의 허리가 빨라지며 스퍼트가 올라가고.
"아후웃! 우움! 웃!"
연결되어 있는 입 안에서 아라가 내지르는 신음성이 부딪쳐 아영에게 전달된다.
움찔! 움찔!!
그리고 그 가늘게 떠져 있는 눈동자 위로 비춰진 분명한 '쾌락'의 증거.
'아라가.. 나와의 섹스로..! 나한테 범해지면서..!'
..기분 좋아 하고 있다.
그럼... 그냥 깨어있을 때의 아라를 강간해버리면 24시간 교미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후풋!!"
순간 스쳐 지나간 생각에 입술을 뗀 아영은.
덥썩..!
"아아.. 미..미쳤어..! 박아영 정신 차려! 딸을 강간하다니..! 그건.. 그건 안 되는..!"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눈을 크게 뜨고 미친듯이 빠르게 중얼거린다.
뿌드드득..!!
정신이 부셔져 버릴 것 같은 아영의 상태에 그 자지는 더욱 더 흥분하여 아라의 질내 전체를 들어올리자.
"아아앙.. 하우읏..!"
"...?"
누워 있던 아라의 입에서 튀어나온 음탕하기 그지없는 신음성이 아영의 시선을 아라에게 향하게 만들었다.
"하우읏.. 으응.. 응..!"
완전히 풀려버려 암컷의 쾌락을 그대로 느끼고 있는 딸 아라의 얼굴이 들어온다.
쨍그랑..!!
그 순간 아영의 머릿 속에서 무언가 깨져 나가는 소음이 터져나오며.
덥썩!
"케흑?!"
두 손이 소중히 대해야 할 마땅한 딸의 목을 죽일 듯이 강하게 움켜잡는다!
"너..넌 내 딸이 아니야! 아라가.. 아라가 이럴 리 없어..!! 날 미쳐버리게 만드려는 환상이 틀림 없어!!"
광기에 사로잡힌 아영은 딸 아라의 목을 강하게 조이며.
퍽!! 퍽!!! 퍽!!! 퍽!! 퍽!!!
"죽어!! 죽어!! 죽어!! 날 미치게 만들려는 나쁜 년!! 사라져버려!!"
퍽퍽퍽퍽퍽!!!!
온 힘을 실은 폭력적인 허리의 움직임으로 아라의 음부를 부실 듯이 거근을 쑤셔 박는다.
"흐끄으으윽!! 에끄욱!!?"
숨이 쉬어지지 않고 혈액조차 통하지 않아 새빨개진 얼굴로 눈을 치켜뜨며 혀를 내미는 아라의 모습에도.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
눈이 붉게 충혈되어 짐승처럼 굵은 목소리로 소리치던 아영은.
"에호오오옥!!"
파바박!!
생존본능으로 인해 아라의 척추를 타고 전류가 그 뇌까지 전달되며.
꽈아아악!!!
꿀렁꿀렁꿀렁꿀렁꿀렁!!!!!
"히이이익!?! 자지가앗..!!"
자지를 쥐어짜낼 것 같이 미친 듯이 조여오며 압박을 가해오는 질 벽의 움직임에.
"응고오오오옥..!!!"
푸슈우우우웃!!!!!
벌컥!! 벌컥!!
뷰루루루루룻...!!!
질 내부에서 거근을 미친 듯이 떨어대며 허벅지와 엉덩이의 근육이 드러날 정도로 힘을 줘 오늘 치 중 가장 강한 기세의 정액을 토해냈다.
불루우욱..!!
크게 부풀어 오른 아라의 배와.
털썩! 출렁..!!
그 배 위로 엎어지는 아영.
"아...아아..."
쾌감에 덜덜 덜리며 경련하고 있는 육체의 상태에도 초점을 움직여 자신이 방금 전까지 범하던 암컷의 상태를 확인한다.
"..."
혀를 내밀고 눈을 하얗게 한 채 완전히 죽은 것처럼 보이는 암컷.. 아니 아라의 목 위로.
'내..내가.. 했어..?'
아영, 자신의 손으로 목을 조르며 만들어 놓은 붉은 손자국이 새겨져 있었다.
‘아라.. 내 딸이잖아?’
후타나리안의 근력은 일반 여성과 남성보다도 강하고 아영 자신의 경우 몇 배나 더 강하다.
"아아....!!!"
‘환상이 아니었어.. 아라를! 내가 미쳐서 딸을..!’
즉 아라가 살아있을 확률보다 죽었을 확률이 미친 듯이 높은 것을 이해한 아영.
"내.. 내가! 아라를... 딸을.. 죽였..! 어허억..! 흐끅.. 흐으윽..!"
정신을 잃고 딸의 목을 조르며 자신의 손으로 딸을 죽이는 살인의 죄를 범했다.
어쩌면 더 이상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들어진 아영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번뇌하게 하는 대상인 아라를 죽임으로서 모든 걸 끝낼 생각이었는지도 모른다.
“흐어어..!! 흐아앙...!!”
정신을 잃을 정도로 울부짖으며 자신의 얼굴을 감싸 쥐고 딸을 쳐다보는 양성구유의 여자.
'아라가 죽으면.. 나.. 나도 죽을 거야! 죽어야만 해! 이런 죄를 저지르고.. 아라를 내 손으로 죽여 없애놓고 살 수는 없어.. 진욱씨.. 진욱씨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아영은 죽음은 두렵지 않았지만 먼저 간 남편이 딸을 강간하고 죽이기까지 한 자신을 보며 어떤 시선을 보내올 지만큼은 너무나 무섭고 두려웠다.
"히익.. 힉..!나..난..!나 같은 년은 어차피 지옥에 갈 테니까.. 상관..없나? 히히..힛.."
그렇게 울부짖던 아영이 실성하여 눈물을 흘리며 웃고 있을 때.
스르륵..
점차 손자국이 사라지며 회복되는 아라의 목.
"어...?"
그 모습을 보며 아영은 눈을 크게 뜨며 굳은 듯이 움직임을 멈춘다.
그것은 딸이 죽지 않았음을 안도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끝..끝나지 않았어? 아악..!! 끝나지 않았어!!"
이 끝없는 욕구의 지옥과 더욱 큰 죄를 저지른 자신의 죄악이 끝나지 않았다는 참담한 현실에 아영은 머리를 붙잡고 절규했다.
허나 그것도 잠시.
"히히힛 헤헤.. 히히힛..!"
미치광이 같은 웃음을 흘리며 아라를 쳐다보는 아영.
스윽.. 스윽..
"그래.. 그런 거였어.."
그 손으로 아라의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볼을 매만지며.
"넌 엄마 딸이 아닌 거야.. 수면제를 먹였는데 눈을 뜨다니.. 너무 편리한 이야기잖아? 넌 아라가 아니야.."
추욱 뽀옥..!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도 이해하지 못하며 천천히 남근을 뽑아내고 일어선다.
"낮에는 엄마딸 아라~ 밤에는..."
쬬르르륵...!
"나의..!! 나박아영의 전용 육오나홀!!"
치이익..!!
아영이 검은 남근으로 싸내는 샛노란 오줌물이 기절한 아라의 육체를 젖신다.
"으응.. 읏.."
그리고 이내 회복된 아라가 신음하며 눈을 뜨려 하자.
덥썩!
"흐끅..!"
아라의 머리카락을 거칠게 잡아당겨 상체를 일으켜 세운 아영은.
"빨리 일어나!! 자지 발기해 있는 거 안보여?! 어서 내 자지에서 정액 싸내게 하라고!!"
여태까지의 조심스러웠던 태도는 전혀 없이 윽박지르며 자신의 남근에 봉사하기를 요구한다.
"에..에읏..!"
그에 겁먹은 수면제 각성 상태의 아라가 다시 아영과 몸을 겹치며.
철썩! 철썩! 철썩!
"하악! 하악..! 하악..!"
"응끄으으윽_!! 후욱..!! 훅..!!"
찔꺽!! 찔꺽!! 찔꺽!!
"좆물 간다앗!! 보지에 꽉 힘 줘엇!!"
"아히이익..!!"
파앙!! 파앙!! 파앙!!
"이 엉덩이만 큰 음탕한 고깃구멍이!!! 보지 조임이 풀렸잖아! 제대로 안 조여?!!"
"네헤엣!! 조일게요옷!! 네헷!"
푸슈우우우웃!!!
"오고오오옷!!"
"응기이이잇..!!"
짐승의 교미와 같은 광란의 시간이 지나가고 새벽 시간의 마지막이 다다를 무렵.
슈우우...!
방 안을 가득 채운 지독할 정도의 땀냄새와 비릿내.
출렁...! 출렁..!!
검은 색의 콘돔풍선이 발 디딜 틈도 없이 방바닥을 가득 채우고 있고...
"하아.. 하아.. 하아..! 자지.. 주인님의 자지..!"
아라는 무릎을 꿇고 앉아 새하얀 허벅지 다리 사이에서 열심히 검은 남근을 자신의 혀로 핥으며 청소한다.
"..."
그리고 산발이 된 머리와 넋이 나간 것 같은 얼굴로 침대에 걸터앉아 멍하니 허공만을 바라보는 여인.
꽈악..!
"꺅! 핥을게요! 자지제대로 핥을게요..주인님..!"
한 손으로 붙잡은 딸의 머리채를 강하게 자지 쪽으로 밀어 붙인다.
남근이 달린 여자.. 아영은 오늘 아라에게.
아니, 자신의 교미용 육인형에게 '주인님'과 '자지, 보지'란 단어를 가르쳤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