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기생쥬지가 되었다-37화 (37/111)

〈 37화 〉 [ 두 번째 이야기 ] 흑인거근으로 소중한 딸을 범해버리는 엄마. ­ 강제사정유도, 정액방구, 요도간(자위) 주의

* * *

"계속..! 계속 아라와 성관계를 맺어서 욕구를 해소해야 한다니..!"

자신의 성기 크기 때문에 딸 이외에 여자로는 성관계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아영은 창백한 얼굴로 충격을 받아 외친다.

"차라리 따님에게 말하고 정식적으로 관계를 맺으심이 어떻겠습니까?"

"정식적으로 아라와 관계를...요?"

아서의 제안에 잠시 아라를 떠올리며 멍한 얼굴을 하는 아영.

사실 지금 아영, 자신이 겪고 있는 모든 문제는 딸 아라와 연인사이든 아니면 남성기를 병으로 보아 치료의 문제든 어떻게든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나누는 관계가 되면 전부 해결 될 일들이었다.

"불..불가능해요.. 그 애는 성행위나 그런 건 전혀 관심 없는 것처럼 보였고.. 어렸을 때부터 결혼한 사람하고만 사랑을 나누겠다고 자주 말했었어요.."

아영, 자신이 남편을 잃고도 정절을 지키며 살아와서인지 옆에서 그걸 지켜보며 자란 아라 역시 순결을 매우 중요시 하는 경향을 보였다.

당장 미인이라고 할 수 있는 외모를 가졌음에도 22살까지 처녀였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믿고 있던 엄마가 수면제를 먹이고 강간했으며 또.. 순결까지 앗아갔다는 사실을 딸 애가 알면 절대로 절 용서할 리 없어요..!"

"..."

자신의 말에 아서가 침묵을 지키자.

"흐윽..! 저도 알아요! 제가 얼마나 몹쓸 여자인지.. 딸을 강간했으면서 미움 받기도 싫어서 이러고 있다는 게..! 하지만 저도 결코 이렇게 되고 싶지 않았어요.. 흐윽.. 흑..! 평범하게 아라랑 엄마랑 딸의 관계로 지내고 싶었다고요!"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영은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

"고객님을 탓하려는 게 아닙니다. 그저 vvip이신 아영님의 선택이 그러하다면 그에 맞는 해결법을 준비해드리는게 저희 블랙마켓 사 담당직원들의 일라 잠시 생각을 정리 했을 뿐."

"아서.."

"고객님 일단 따님에게 들키지 않고 계속해서 욕구를 풀어야 한다는 게 현재 고객님의 문제 맞습니까?"

아서의 묻는 말에 아영이 작게 고개를 끄덕이자.

"그럼 일단 수면제를 추가 공급해드리는 게 맞겠군요."

"그..그런데 수면제는 더 이상 사용해도 소용 없을 것 같아요."

"전화로 말씀하셨던 성행위 중 따님이 눈을 뜬 건 때문에 그러십니까?"

"네! 그거요! 정말 어찌나 놀랐는지.."

아영이 그 때를 떠올리며 아직도 털이 쭈뼛 서는 것인지 손을 덜덜 떨며 중얼거리자.

"하지만 따님은 기억을 못하셨다고요?"

"네.. 분명 기억 못하는 눈치였어요."

그건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

아라는 분명 눈을 뜨고 있었고 설령 마지막에 의식을 차렸다고 해도 느낌 같은 게 남을 법 한데 그에 대한 이야기가 단 한 마디도 없었다.

"일단 고객님께 드렸던 수면제가 안정성과 효과가 제대로 보장된 제품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아! 제품을 의심하는 건 아니고요..!"

"아니요. 제품상의 문제가 맞습니다."

"네..?"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서 판 제품이 잘못 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줄 알았지만 실상은 제품의 문제가 맞다고 말하는 아서의 모습에서 아영은 어느 장단을 맞춰야 할 지 혼란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고객님께 지급해드린 수면제는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제품으로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그 어떤 수면제보다도 효과가 강력하며 동시에 안정성 역시 보장된 vvip전용의 수면제입니다."

"그럼 아라가 깨어난 건.."

"허나 그 어떤 강력한 약이라 할지라도 오래, 자주 복용하면 내성이 생깁니다. 따님의 경우 그 내성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아..! 내성."

아영은 뒤늦게 아라가 깨어난 이유를 이해했다.

'내..내가 아라한테 약을 너무 자주 먹여서..'

수면제가 잘못 된 것이 아닌 하루라도 성관계를 갖지 못하면 참지 못하는 자신이 딸에게 약을 너무 많이 먹인 게 잘못이었다.

아영이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고 있을 때..

“허나 약의 설명서에는 중복 복용 시 내성이 생긴다는 내용은 분명 없었으므로..”

척­!

"..죄송합니다! 고객님!“

"어?! 아..아서! 고개 드세요. 제가 내성 부분을 생각하지 않은 잘못 인걸요.."

똑바로 서서 90도로 고개를 숙이는 아서의 허리를 일으켜 세워주며 아영은 상냥한 목소리로 말했다.

"용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고객님.. 닿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무언가 굳은 얼굴의 아서가 말을 내뱉었고.

"네..? 어!"

순간 고개를 내렸다가.

뿌드득­­ 꾸욱­­! 꾸욱­­!

자신의 발기한 흑색 남근의 귀두 부분이 아서의 바지 고간 음부 부분을 꾸꾹 눌러대고 있음을 발견했다.

"꺅?! 죄..죄송해요!"

순간 비명을 지르며 아서에게서 떨어지는 아영.

"..음."

그런 아영의 돌덩이처럼 단단하게 발기되어 있는 남근을 쳐다보던 아서는..

"일단 남은 이야기를 하기 전에.. 사죄의 뜻으로 고객님의 욕구를 해소시켜 드려도 되겠습니까?"

"사죄요? 어.. 그런데. 아까는 제 전용이 된 딸이 아니라면 성관계가 안 된다고. 그러지 않았나요?"

아영, 자신의 남근은 오로지 여성의 성기로만 욕구를 해소할 수 있다.

"예. 그래서 욕구 해소 자체는 어렵겠으나 쌓인 정액을 배출시켜 잠시 동안 발기를 죽이는 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정말요?!"

딸의 몸으로 욕구를 풀지 못해 발기된 남근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아영은 얼굴에 화색을 띄우며 외쳤다.

"예. 그럼 잠시 준비를 할 테니 먼저 화장실로 가주시겠습니까? 이런 장소에서 하면 아무래도 위생의 문제 때문에.."

실상은 아영의 정액에서 뿜어질 냄새가 배기는 것을 걱정한 말이었다.

"네..넷! 그럴게요."

그렇게 아영이 화장실로 향하자.

삐리리­­

어딘가로 전화를 건 아서는.

"응. 마스크랑 후타나리안 성기자극용 고무장갑 부탁해. 그리고 마스크는 냄새 완전히 차단하는 걸로.. 보통이 아니니까."

아파트 1층에 있을 자신의 부하 직원에게 말해 필요한 도구들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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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두근­­

'나 어떻게 해.. 주책 맞게 가슴이 두근거려..!'

맨 처음 아서에게 펠라를 받고 처음으로 여자의 몸이 좋다는 걸 자지로 깨달았기 때문인지 실로 오랜만에 아서에게 애무를 받는다는 사실에 아영은 소녀처럼 설레임을 느꼈다.

뿌득­­! 뿌득­­!

뚝.. 뚝.. 뚝..

그것은 아영의 남근 역시도 마찬가지인지 하늘을 보고 꼿꼿하게 휘어져 발기 한 채 그 두툼한 귀두 끝 요도구에서부터 침을 흘리는 것처럼 투명한 쿠퍼액 방울을 뚝뚝 흘려댄다.

끼익­!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 때 뒤 쪽 화장실의 문이 열리며 아서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 아니에..?"

순간 밝은 얼굴로 고개를 돌리던 아영은.

'응..?'

아서의 복장을 보고는 웃음기를 지우며 눈을 크게 뜬다.

“조금 준비할 것이 있어서.."

현재 아서의 복장은 처음 현관문으로 들어왔던 그 모습에서 검은 색의 정장 외투를 벗고 검은 넥타이를 맨 셔츠 차림에서 양 쪽 팔소매만 걷은 상태의 복장이었다.

그 외에는 입에는 무슨 방역을 하는 사람처럼 두꺼운 흰색 마스크를 끼고 양 손에는 하얀 면 장갑 위에 추가로 비늘장갑까지 장착 해 있었고.

한 손에는 고무장갑 뭉치 같은 것을 하나. 다른 손에는 투명한 젤이 가득 들어있는 플라스틱 통을 들려 있었다.

"저기 아서 그 복장이 맞나요..?"

하얀 레이스 브래지어에 고환 브래지어만 차고 있는 자신과는 달리 제대로 갖춰 입은 모습에 어리둥절한 얼굴로 아영이 묻자.

"예. 성행위가 아닌 작업이니까요. 혹시 제 복장이 마음에 안 드신 겁니까?"

"아..아니에요! 작업이잖아요? 헤헤.."

기대했던 것이 다 티가 날 정도로 어색하게 손을 흔드는 아영.

"..그럼 배출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네.."

허나 아영의 정액을 조금이라도 닿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아서는 모른 척하며 작업을 속행했다.

"우선 고객님의 남성기를 욕조 쪽으로 향해 주시겠습니까?"

"아..네!"

왜 욕조 쪽으로 향하라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좆대를 돌려 귀두를 욕조로 향하자.

착­!

"지금부터 조금 거칠게 '작업' 할 수 있는 부분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뭘 하려는 거지..?'

뒤 쪽에서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소리에 아영은 뒤늦게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작업'이라고 강조하는 아서의 말과 무언가를 단단히 대비한 듯한 그 복장.

뒤를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아서가 자신의 엉덩이 뒤에서 무릎을 굽히고 가까이 다가오는 느낌이 들고..

스윽­..

"곧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그 한 마디의 말과 함께 허리를 감싸며 아서의 한 손이 앞 쪽 고간 주변에 나타난다.

끈저억­...

분홍색의 고무장갑 표면으로 뒤덮인 손은 이미 젤 로션으로 덧칠을 한 건지 투명한 액으로 끈적하게 젖어 있었다.

'그냥 고무장갑이 아니야..?'

이제 보니 장갑의 표면에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한 가득 나 있다.

스윽­­ 찔꺽­­.. 찔꺽­­..

"으응.. 응.. 아..아서.."

그대로 예고 없이 손으로 부푼 귀두를 감싸 쥐고 곧바로 손가락을 뭉쳐 파도를 타듯이 움직여 귀두를 주물러주기 시작한다.

'아서의 손길 섬세한데다가.. 장갑의 돌기가 민감한 귀두 표면에 스쳐서.. 기분 좋아.. 손 애무를 해주려는 걸까? 그런데 왜 귀두만 만지는 거지..?'

"아응.. 으읏.."

작은 의문을 느끼며 조금은 애달픈 느낌이 드는 귀두 애무를 즐기고 있을 때.

스윽­­

아서는 귀두를 잡고 있던 다섯 손가락 중 가장 긴 검지 손가락을 세워서.

꾸욱­­­! 꾸욱­­­!

"오옷­­? 오홋..!?"

귀두의 요도구멍을 중심으로 360도로 원을 그리며 손톱으로 간지럽히기 시작한다.

오싹­­..!

"오옥.. 그..그거엇.. 위험..!"

가장 민감한 배출구를 자극하는 감각에 등줄기로 소름이 돋고.

쏘옥­­!

"아힉..!"

한 번씩 손 지문에 나 있는 돌기를 고의적으로 요도구 안쪽으로 살짝 삽입시킬 때마다 아영은 남근 전체를 움찔 떨며 기분 좋다는 반응을 돌려준다.

주르륵­­...

질척­.. 질척­..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고 나니 귀두 쪽에 바른 투명젤을 넘어서 아영의 요도구에서 새어 나온 투명하고 끈적한 쿠퍼액으로 남근 전체가 물기에 젖어 번들거린다.

슈우우....

그 남근에서부터 흐르는 강렬한 수컷 페로몬 음취는 가까이에 있는 암컷을 곧바로 발정 시킬 정도로 지독했지만.

"..."

이에 대한 단단한 대비를 해 온 아서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팔이 당기는군..'

다만 아영의 남근이 너무 길어서 뒤 쪽에서 귀두를 만져주려면 필연적으로 아영의 엉덩이에 볼 옆을 완전히 붙인 상태로 팔을 쭉 뻗어야 함이 조금 힘이 들 뿐.

'그나저나 보지도 완전히 젖으셨구나..'

주륵.. 푸슛..­!

아까부터 긴 애액의 끈을 늘어트리며 중간 중간 조수도 힘껏 뿜어대는 기운찬 보지가 있다.

움찔­­ 움찔­­

자지를 만져댈 때마다 살짝 경련하는 둔부의 새하얀 살집과 그 한 가운데에 볼록 튀어나와 있는 음부.

'남성기 쪽의 우월함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여성기 쪽도 훌륭하시네.'

물이 많음은 물론 치톤 핑크빛의 균열은 남성 경험이 적은 지 일자로 오므려져 남근을 잘 조이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고 맞물려 있는 하얀 조갯살, 대음순 역시 도톰하게 부풀어 부드럽게 감싸줄 것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스윽­!

아서는 남근을 잡지 않은 반대편 손을 움직여 아영의 음부 쪽으로 가져가..

엄지손가락과 4번째 손가락인 약지를 합쳐 집게 모양처럼 만들고는.

­찔꺽­­!

"아응..!!"

단번에 아영의 젖어 있는 질구멍으로 2개의 손가락을 삽입했다.

"하으응.. 아서어..!"

자신의 암컷 부분이 자극당함에 아영은 비음을 내며 엉덩이를 살짝 살랑거렸지만.

­­쯔푸욱­­!!

"아히익?!!"

그 여유는 고간 쪽에서 느껴진 충격적인 감각에 순식간에 사라져버렸고 아영은 동공이 크게 확대된 채 가슴골 사이 자신의 사타구니 쪽을 내려다 봤다.

찔꺼억­­..!

"아아..손가락이! 손가락잇..!"

아서의 검지 손가락이 귀두 쪽 요도구에 쑤셔 박힌 채 두 마디는 깊게 삽입되어 있다.

찔꺽­..! 찔꺽­­..!

"거기 쑤시면 안되는 고옷..!! 히이익!!!"

심지어 아서의 손가락은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닌 돌기 난 손가락 전체로 지렁이처럼 구불거리며 움직여 민감한 요도관 안 쪽 벽을 돌기로 자극해대기 시작한다.

"히으윽!! 히읏!!"

움찔­­! 움찔­­!

'고객님의 근력이면 난 그냥 뿌리쳐 진다..!'

그 엄청난 자극에 아영이 허벅지를 떨며 움직이려 들자..

"아영님! 자지를 크게 세우고 따님을 마중할 생각 입니까? 가만히 계십시오!"

"으윽...!!"

아영은 딸 아라가 섞인 키워드에 정신이 번쩍 든 것인지 다리를 멈춘다.

"좋습니다! 전부 배출하고 상냥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따님을 만나는 겁니다!"

찔꺽­..!

효과가 있음에 아서는 다시 한 번 아라를 언급하며 곧바로 보지 속에 넣은 손가락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꿀렁­­! 꿀렁­­!

남근에 가해지는 자극으로 자신도 덩달아 흥분해서 물결치는 질육을 파헤쳐.

불룩­­! 푸릉..!

다른 곳보다 유독 부풀어 있는 질벽의 부분을 발견하는 아서의 손가락.

'엄..청 크군. 우월한 후타나리안 일수록 전립선 g스팟 부분도 큰 건가..?'

말캉­...!

아영의 커다란 지스팟 살덩어리의 크기에 속으로 감탄한 아서는 곧바로 집게처럼 만든 손가락으로 아영의 전립선 스팟을 붙잡고.

꽈악­­!

"햐윽!!?"

그대로 거칠게 휘어잡으며­

찔꺽­­!찔꺽­­!찔꺽­­!!

껄떡­­!! 껄떡­­!!

"오혹­­!! 오혹­­!! 오고오오옥..!!"

그대로 조이스틱마냥 상하좌우로 살덩어리를 강제로 움직여대며 자극을 가하기 시작했다.

쬬오옥­­! 쬬옥­­!

그러자 손가락을 잡아먹을 것처럼 요도관을 수축하며 빨아대는 귀두와.

꿀렁꿀렁꿀렁­­!!

움찔­­! 움찔­­!!

엉덩이살 전체를 경련하며 안쪽에서부터 거칠게 물결치는 질벽의 파동..!

"히이익­­!! 그.그마안­­!! 그만!! 아그그극..!!!"

아영은 머리에 전류가 흐를 정도로 너무한 쾌감에 정신이 나갈 것 같은 얼굴로 그만을 외쳐대며 이를 악물었다.

"따님을..!"

찔꺽찔꺽찔꺽찔꺽­­!!

"..생각하셔야 합니다!"

말캉말캉말캉­­­!!

허나 멈추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거칠게 귀두 안쪽을 후벼 파고 잡고 있는 전립선 스팟을 비틀어대는 아서.

꾸루루룩­­!!

'좋아.. 고환이 들끓고 있다!'

그런 아서의 노력이 통했는지 아영의 말 같은 허벅다리를 타고 들려올 정도로 아영의 고환이 꾸룩 거리는 울음소리를 내며 크게 펄떡거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정까지 도달하려면 더욱 큰 자극이 필요해..!'

찔꺽­­! 쑤욱­­!

추가로 검지를 넘어 중지까지 귀두 쪽 요도구에 삽입하고.

­­쯔푸욱­­!!

계속 질 위쪽에서 수축하며 벌름거리고 있던 아영의 분홍빛 항문에 놀고 있던 중지와 약지까지 쑤셔 넣은 아서는.

찔꺽찔꺽찔꺽찔꺽­­!

쭈푹! 쭈푹! 쭈푹!

"정말로 음란한 자지이지 않습니까? 제 손가락을 두 개나 빨아들이면서 게걸스럽게 잡아먹으려고 드는게.. 유부녀에게 달린 자지치고는 정말 탐욕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히이익!! 아..아니에요!! 아서가.. 아서가 넣었으면서엇..!! 아흐으윽..!!"

"또 이 항문은 어떤지.. 대체 평소에 얼마나 두꺼운 걸 싸시길래 이렇게 부풀어서 자지삽입용 구멍이 된 겁니까?"

"아호옥­­!! 틀..려요옷..!! 발기억제제 때문에엣..!! 그런 건데헤엣.. 흐이익..!!"

계속해서 아영을 자극하는 음란한 말을 하여 도망칠 생각조차 못하게 만들며 빠르게 정액생산과 사정욕구를 촉진 시키는 아서.

꾸루루룩­­!

불루욱­­­ 티익..!!

그런 아서의 노력이 통한 것인지 아영의 고환은 한껏 부풀어 차고 있던 고환 브래지어의 와이어를 끊어버리며­­

­출러엉­­!!

발정기 짐승의 고환처럼 크게 부푼 그 살덩어리를 탈출시킨다.

꾸루루룩­­!! 벌떡­­!!

"나와앗­­!! 나와앙­­!! 좆무우울!!! 올라오고 있어어 히익.. 싼다싼다싼다아아앗­­!!"

그리고 곧바로 부푼 고환을 한껏 끌어올리며 정액을 싸내기 위해 요도관으로 끈적한 정액을 올려 보낸다.

콸콸콸­­!!

불룩­­!! 슈우우우­­!!

"히기이이익..!!"

요도관을 팽창시키며 덩어리진 정액이 내달리고 귀두를 통해 배출...

찰팍­­!!

"어..?! 앗??!"

..되지 못하고 출구를 막고 있는 아서의 손가락에 막혀 요도관 안에서 정차하고 만다.

"뽑..뽑아줘엇­­!! 정액 못 나오고 있잖아앗­­!!"

엄청난 사정감이 해소되지 못하고 막혀있음에 눈이 돌아간 아영이 참지 못하고 움직이려 하자.

꽈아악­­!!

"오고옥..!!!"

아서는 아영의 전립선을 강하게 꼬집어 저항을 못하게 만든다.

"한 번의 배출로는 몇 번을 사정해야 할 지 알 수 없습니다! 단번에 모아서 배출해야만 한 번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에호옥.. 그..그런.. 불가능해요옷..!! 지금도 자지 안쪽에 정액이 쌓여서 미칠 것 같은데헷..!!"

"고객님! 잠시만.. 잠시만 참아 주십시요."

찔꺽찔꺽찔꺽찔꺽­­!!

그 말과 함께 아서는 다시 손을 움직여 아영의 충혈 된 요도구 안쪽을 손가락으로 휘젓기 시작하며.

물컹­­! 물컹­­!! 물컹­­!!!

정액을 사정하지 못 해 잔뜩 부풀은 전립선 g스팟 역시 강하게 자극해 계속해서 정액을 만들라는 신호를 강제적으로 부여했다.

'이..이런 거엇­­ 사람의 자위법이 아니야..! 나 너무할 정도로 다뤄지고 있어어..!!'

어째서 아서가 '작업'이라는 표현을 썼는지 아영은 그 몸으로 확실하게 이해했다.

마치 축사에서 돼지나 말의 정액을 짜내기 위해 사육사가 항문에 손을 넣고 전립선을 자극하는 것처럼 아영 역시 아서의 손에 의해 강제로 사정욕구를 자극 받으며 정액생산을 강요받고 있었다.

꾸루루룩­­!!

콸콸콸­­!!

"아으으윽­­!! 아직 싸지 못했는데엣­­ 또오오­­!"

그렇게 아영의 고환에서 추가로 생성된 정액이 또다시 요도관에 쌓이고...

불룩­­!! 불룩­­!!

울룩­­! 불룩­­!! 뿌드득!!

"자..자지가앗­­!! 터질 것 같아아앗­­!!"

아영의 남근은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옆쪽으로 두꺼워졌다.

슈우우우­­­..!!!

꿀럭­­! 꿀럭­­­!

그런 아영의 요도관 안쪽에는 새하얀 크림처럼 뭉쳐 끈적해진 정액들이 흐르고 있었으니..!

부들부들­­..!!

'더 이상은 손가락을 끼우고 있을 수 없다..!

아영이 사정하려는 기세만으로도 손가락이 점점 밀려 나오기 시작하자 아서는 슬슬 승부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떠올렸다.

"아영님!!"

"히이익­­!! 히익­­!"

자신을 부름에도 대답조차 하지 못하고 눈을 치켜뜬 채 입을 모으고 히익 거리고 있자..

"­­­싸십시요!!"

츄뽀옹­­!!

아영의 귀두에서 손가락을 빼냄과 동시에 아영의 질구와 항문에 박아놓았던 손가락 역시 단번에 회수하는 아서!

파창­!

'어­­?'

일순간 안쪽에서 무언가 깨지는 것 같은 소음이 아영의 귓가에 들리며­

벌름­­! 벌름­­!

아서가 손가락을 빼내 크게 벌어져 있는 젖어있는 육구멍으로부터.

퓨웃­­..!! 퓨퓻­­!! 푸슈웃­­!!

정액 방울이 튀어오르며.

벌컥­­! 벌컥­­!!! 푸슈우우우웃­!!!!!!!

철퍽­­!! 철퍽­­!! 철퍽­­!!!

푸슈우우우웃­­­­­­­!!!!!!!

­­무서울 정도로 쏟아져 나오는 덩어리진 백탁액의 정액들­!!!

"오오오오옥­­!! 오오옥­­­!!!"

제대로 신음소리조차 낼 수 없어 고개와 허리를 활대처럼 꺾으며 혀를 내민 아영은.

벌커억­­!! 벌커어억­­!!!

뷰루우욱­­!! 푸슈우웃­­!!

두툼하게 부푼 고기방망이 같은 자신의 음경을 거세게 흔들어대며 몇 회 차 분량의 대량 사정액을 고장 난 고무호스처럼 계속해서 뿜어낸다!!

덥썩­­!

그 정액이 다른 곳으로 튀지 않도록 두 손으로 감싸 쥔 아서가 귀두를 욕조 안으로 향하려고 했지만.

펄떡­­! 펄떡­­!

"큭..!"

손아귀 안에서 날뛰는 거근의 힘이 보통이 아니다.

뿌웅­­!! 뿌우웅­­!!

"오고오옥­­!! 오오오옥­­!!"

그렇게 거센 수컷사정의 절정으로 항문이 풀려 위장에서 소화시킨 정액들을 방구처럼 끼어대며 사정을 이어가던 아영은.

퓨우웃­­! 퓨웃­­!

쬬르르륵­...!

“호옥...”

마지막으로 샛노란 오줌 물을 싸내는 것으로 쌓여있던 정액들을 전부 싸내는데 성공했다.

"후우우.. 마스크를 썼는데도."

슈우우­­....!

욕조의 절반이나 채운 수컷 정액에서 뜨거운 김과 함께 피어오르는 비린내에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털썩­..!

아서는 이내 축 늘어진 아영의 몸을 부축 해 변기 커버 위에 앉혀 놓는다.

"에으으으.."

정신을 잃을 정도의 사정감 때문인지 아영은 완전히 풀린 헤벌쭉 한 얼굴로 혀를 입 밖에 축 늘어트린 채 몸을 겨누지 못하고 있었고..

"잠시 쉬고 계시길."

그렇게 정신을 잃은 아영에게 말한 아서는 다시 욕조 쪽을 보았다.

'...이 정도의 일거리는 오랜만이군.'

이 지독할 정도의 고형물 정액을 전부 욕조 하수구로 흘려보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할 것이다.

쏴아아­­

아서는 샤워기를 틀며 곧바로 아영의 뒤처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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