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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쥬지가 되었다-30화 (30/111)

〈 30화 〉 [ 두 번째 이야기 ] 흑인거근으로 소중한 딸을 범해버리는 엄마.

* * *

"하악.. 하악.."

붉은 안광을 띄고 거친 숨소리를 내뱉으며.

풀썩­..!

강력 수면제를 먹어 잠이든 딸을 소파에 눕힌다.

"아..아라야..?"

마치 죽은 것처럼 잠들어 있는 모습에 혹시 약의 효과로 잘못 된 건 아닌지 아라의 코와 입술에 손바닥을 올려보는 아영.

"후우..."

"아아..!"

이내 미세하게 닿는 숨결에 아영은 탄식과도 같은 안심한 음성을 내쉰다.

성적으로 흥분한 상태라고는 해도 아영은 분명 아라의 엄마였고 딸을 걱정하는 마음은 늘 존재했다.

그런 아영은.

'콘돔...! 콘돔 껴야만 해..!!'

마지막 남은 한 줄기 이성으로 앞치마 안에 있는 콘돔 박스를 꺼내.

찌익­..!

곧바로 사장에서 콘돔봉지 하나를 꺼내고 그 봉지를 찢어 초록색의 콘돔을 꺼낸다.

스륵­..!

"으읏..!"

그 뒤 콘돔을 잡지 않은 다른 편의 손으로는 치마의 끝단을 잡아 앞치마와 함께 걷어 올린다.

불쑥­­..!

"...!?"

치마를 올리자마자 고개를 처 들며 드러난 검은 남근의 모습에 아영은 놀라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의 고간에 달린 남성기를 쳐다봤다.

움찔..! 움찔..!

혈액이 잔뜩 몰려 주먹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의 몸집으로 움찔대고 있는 귀두알과.

뿌드득..! 뿌득..!

단순한 곡선을 넘어 마치 꽈배기를 길게 늘린 것처럼 그로테스크하게 휜 채로 두꺼운 힘줄들을 울긋불긋하게 드러내고 있는 검은 남근 막대의 표면.

주르륵..­!

애액이 흐르는 음부를 완전히 덮어버린 검고 주름 진 말 같은 불알.

수북..­

음경의 뿌리 위로 솜털처럼 곱고 미세하게 정리되어 있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도 없이 굵게 자라고 헝클어져 수컷의 털이 되어버린 음모까지보인다.

'무..무서워..!'

어젯밤 흥분으로 인해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던 자신의 진화된 발기 자지를 보자 아영은 덜컥 겁부터 났다.

­­뿌드득..!!

"흐윽?!"

허나 이내 찾아온 굵은 힘줄을 펌핑하며 압박하는 고간의 감각과.

화악­­!

"히익...!!!"

남근에서 풍겨오는 강렬한 수컷 냄새가 다시 아영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머릿속을 교미로 가득 채우기 시작한다.

"하아.. 하아.."

붉게 상기된 채 완전히 풀려버린 얼굴로 입을 크게 벌리고 헐떡이는 아영.

"콘..콘돔 껴야 해...!"

더 늦기 전에 들고 있는 콘돔의 면을 귀두의 끝 요도구 쪽에 끼우고.

쭈우우욱­­..!

"으으읏..!!"

그 면을 늘려 귀두에서부터 버섯갓 아래의 막대 부분까지 내려 씌운다.

­착­!

'말도 안 돼..!'

양 손의 손가락으로 잡고 있던 콘돔의 테두리를 놓은 아영은 충격적인 장면에 손으로 입을 가리며 떨리는 눈으로 자신의 자지를 보았다.

꽈악­..!

이미 꽉 조일 정도로 완벽하게 밀착되어 있음에도 콘돔의 초록색 면이 남근의 절반까지 밖에 삼키지 못했다.

"이..이거 xxl사이즈인데..?"

어떤 흑인이라도 착용할 수 있다는 사이트 내 설명이 적혀있던 콘돔이 아영, 자신의 너무나 길고 두꺼운 극태 거근에는 제대로 된 착용이 불가능했다.

"으으.."

자신의 고간에 달린 자지가 얼마나 괴랄한 물건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한 아영은 슬퍼하며 어깨를 가련하게 떨었다.

뿌드득­­! 뿌득­­!!

허나 다시금 발기된 남근이 성욕을 일으키기 시작하자..

"그래도.. 끼우긴 한 거니까..!"

아영은 그렇게 말하며 이내 그 얼굴에서 괴로워하던 기색을 지운다.

사실 방금 전까지는 아라를 걱정하는 일말의 마음이 남아 차오르는 성욕 속에서도 아영은 자신을 완전히 놓아버리지 못했다.

"하악..! 하악..!"

허나 콘돔을 착용한 순간 정액을 사정함으로서 생기는 아라를 임신시킬 가능성이나 곤란한 뒤처리의 문제를 막을 안전장치가 생겼다고 안심함에 따라.

‘이..이제..! 해도 괜찮아..!’

이미 한계에 달해있던 아영은 더이상 참는 것을 멈추고 몰려드는 성욕에 자신의 몸을 맡겼다.

“후우우..! 후욱..!”

달아오른 새빨개진 얼굴과 반쯤 뜬 눈으로 천천히 몸을 움직이는 아영.

스륵­!

잡고 있던 옷가지를 음모가 나 있는 부분에 걸쳐 내려가지 않게 고정시키고.

덥썩­!

양 손으로 자신의 묵직한 고환을 붙잡은 아영은..

물컹­­! 물컹­­!

"오호옥­­! 정액 만들어도 돼!! 이제 정액 만들어도 되니까앗..!!"

그 고환을 손으로 잡고 주무르며 눈이 돌아간 채 천박한 목소리로 소리친다.

지금 아영의 성욕은 강간마나 이상성욕을 가진 변태 남성보다도 그 이상이었으니..!

­꾸루룩­­!

"히이이익..!!"

화답하듯 정액으로 들끓는 소음을 울리는 고환과.

불끈­..!!

"오호오옥..!!"

한층 더 펌핑하며 불끈거리는 발기된 남근..!

"하악.. 학.. 아..아라야...!"

지금 이 순간 엄마인 아영은 완전히 지워지고 말았다.

“보지.. 보지 좀 빌려줘어..!”

움찔­­! 움찔­­!

오로지 발기된 거근을 달고 있는 발정 난 수컷 짐승만 남았을 뿐.

타닥­..!

짐승과 같이 단번에 소파 위로 올라가 아라의 위에 엎드린 아영은.

"후욱..! 후욱..!"

거친 호흡으로 방금 샤워하고 나온 아라의 몸에서 풍기는 향긋한 샴푸 냄새를 맡는다.

"...오오!"

그러다 아라의 긴 속눈썹과 코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분홍빛 탱글한 입술을 발견한다.

"흐브으..."

곧바로 자신의 입을 벌리고 긴 혀를 내밀며 고개를 아래로 내려.

할짝...­

아영의 입술을 한 번 핥음과 동시에­

­츄브읏­­! 우우웁­­!

혀로 그 입술을 열고 이빨까지 핥으며.

츄우웁­­!! 츄루루루룹­­!!

"우우웁­­!! 우웁­­!"

이내 완전히 입술을 밀착시킨 채 볼을 홀쭉하게 만들고 추잡한 침소리를 내며 딸인 아라의 입 안을 마음껏 탐닉하기 시작했다.

'커피맛..! 커피맛이야..!'

츄브브브읍­­­!

방금 전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진한 커피향과 함께 암컷의 타액맛이 넘쳐 흘러 혀를 움직이는 걸 멈추지 못하게 한다.

흔들­­! 흔들­­!

그런 아영의 커다란 둔부는 좌우와 앞뒤로 격렬하게 흔들리고 있는 상태였다.

엉덩이 밑살과 옆살에 살집이 제대로 붙어 너무나 굴곡지고 음란한 암컷의 엉덩이.

꽈악­!

새하얗고 커다란 둔부는 일반 사이즈 팬티마저도 그 풍만하고 부드러운 살덩어리로 잡아먹어 티팬티처럼 끼워져 있는 상태였다.

푸릉­­! 푸릉­­!

윤기나고 탄력있는 엉덩이살이 흔들리는 모습은 어떤 수컷이 보더라도 당장 달려들고 싶을 정도로 유혹적인 움직이었지만.

스윽­­!! 스윽­­!!

막상 그 움직임은 수컷을 유혹하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고간에 달린 커다란 거근을 밑에 깔려 있는 암컷의 고간 위로 비비기 위함이었다.

쮸우웁­­! 쮸웁­­­!

"우우웁­­!! 우웁­­!"

입으로는 딸의 입을 빨아대고.

말캉­­! 말캉­­!

두 손으로는 탐욕적으로 작은 젖가슴을 주무르며.

스윽! 스윽! 스윽!

고간의 남근으로는 잠옷 바지 너머 여성기의 형태와 존재를 느끼며 거칠게 엉덩이를 흔들어 콘돔 낀 자지로 음부를 짓뭉개댄다.

'최악.. '

딸을 수면제로 재워 무방비하게 만들어 놓고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달라붙어 성욕이 가득 낀 신체로 짓누른 채 딸의 몸 전부를 멋대로 맛본다.

'나.. 최악이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아영은 또다시 쌓아지는 죄에 괴로워하고 있었지만.

"우우웁­­! 우우웁!!"

현실의 몸은 브레이크도 듣지 않은 채 아라에게 달라붙으며.

"푸하아..! 보지잇­! 보지에 넣으면 더 기분 좋아앗..히히힛..!!"

더욱 더 큰 쾌감을 탐하기 위해 폭주한다.

"보오지이­­ 보오지이­­.."

스륵­­!

눈을 위로 치켜 뜬 바보 같은 얼굴로 여성기를 반복해서 말하며 손을 내려 아라의 바지를 내려버리는 아영.

질척­..!

"보지에 넣을 거야아..!"

그 뒤 한 손으로 잡은 자신의 남근을 젖어있는 아라의 질구에 꽂아 넣으려고 했지만.

"드..들어가아..!"

­미끌­­!

"...?!"

부드럽게 빨려 들어가 따듯하고 축축하게 반겨주던 어젯밤과는 달리 계속 힘을 줄수록 귀두가 질구의 앞에서 미끌어져 버리고 만다.

찔꺽­­! 찔꺽­­! 찔꺽­­!

"어째서!! 어째서!?"

삽입이 이뤄지지 않음에 아영은 크게 당황한 얼굴로 애액으로 미끌 거리는 아라의 보지에 남근을 비벼대며 계속해서 의문의 비명을 내지른다.

­ 아라의 질구는 작으니까... 콘돔을 끼우고 질근육 이완제를 놓지 않는다면 쉽게 섹스를 할 수 없을 거야.

이것은 딸인 아라가 다리를 떠는 걸 보고 폭주한 자신이 또다시 아라를 범하는 것에 대비한 딸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안전장치였으니.

"히이익­­! 들어가! 들어가란 말이야앗..!!"

질척­­! 질척­­!!

어린아이처럼 칭얼거리며 거칠게 허리를 흔들어 대는 아영이었지만 질근육이완제를 놓지 않은 작은 아라의 질구멍에 아영의 커다란 귀두가 삽입 될 가능성은 전혀라고 할 정도로 존재하지 않았다.

“들어가라고오!!”

그렇다면 방에 들어가 질근육 이완제를 가지고 와 놓기만 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일이었지만.

"호옥­­! 호옥­­!"

한 번 간식을 문 개가 간식을 놓지 않는 것처럼 한 번 아라를 껴안은 발정 난 상태의 아영은 자신의 욕구를 토해내기 전까지는 절대로 여체에게서 떨어질 수 없었다.

스으윽­­!! 스으윽­­!!

“하악­­! 하악­­­!!”

그렇게 계속해서 기다란 남근을 아라의 음부 표면에 비벼대는 일을 반복하던 아영은.

펄떡­­! 펄떡­­!

홰액­­!!

"히이익­­!!"

정액으로 가득 찬 불알이 한껏 음경 위로 올라옴에 따라.

"싸아아­­!! 싼다..아앗­­!! 히익 싸버려어엇­­!!!"

부우우욱­­_!! 콸콸콸콸..!!

"오고오오옥..!"

한 번의 삽입도 없이 자신의 고환에 고인 정액을 콘돔 내부로 전부 토해냈다.

출렁­..!

순식간에 정액으로 가득 차 수박만큼이나 커다래져 버린 녹색의 콘돔!

콸콸콸­­­..!

휙­!

사정을 끝낸 고환이 다시 음경 아래로 축 늘어지자마자.

"하아.. 하아.."

머리카락이 산발이 된 아영은 초췌해진 얼굴로 숨을 몰아쉬며 고개를 떨구고 초점이 없는 눈으로 자신의 밑에 있는 아라를 쳐다봤다.

"아.. 아라야..."

조심스레 자신의 딸, 아라의 볼을 그 손바닥으로 쓰다듬는다.

"내 딸.. 아라.."

그런 아영의 얼굴은 방금 전의 탐욕에 절은 얼굴이 아닌 진정으로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얼굴이었다.

한 번의 사정으로 성욕이 해소되어 찾아온 평온함과 이성이었으나.

­­뿌드득..!!

"으윽..!!"

허나 그런 평온한 상태는 고간의 남근이 다시 발기됨에 따라 길게 유지될 수 없었다.

‘다시 콘돔을..! 껴야햇..!’

이미 허용량을 가득 채운 콘돔 안에서 남근이 발기되려고 하자 아영은 재빨리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출렁­..!

"흐읏!"

귀두에 매달려 있는 정액 콘돔풍선을 떼어내며 그 끝을 묶어 소파 바닥에 치운 뒤.

­차악­­!

새로운 콘돔을 꺼내 발기 해가고 있는 자신의 남근에 씌우는 과정을 거쳤다.

"하악..! 하악..!"

그리고 이내 그 눈빛이 다시 붉은 안광을 뿜으며 호흡이 거칠어지고 이성이 날라가자마자 아영은 또 다시..

덥썩­­!

..소파에 누워있는 아라에게 몸을 날리고.

투둑­..!

그 가슴의 단추를 풀어 재끼며...!

"우움­­! 우무웃­­!"

아라의 봉긋 발기된 유실을 빨기 시작한다.

딸의 가슴을 빨면서 허리를 바닥에 바짝 내리고 엉덩이는 위로 치켜세운 자세를 취하는 엄마.

그런 아영의 모습을 엉덩이 쪽에서 보면.

벌름­­! 벌름­­­!

자신의 움찔거리는 항문구멍과 애액으로 질퍽하게 젖은 음부가 보이고.

뿌드득­­! 뿌득­­!

그리고 거꾸로 일자로 선 발기된 거근과 매달려 있는 검은 불알 한 쌍까지.

여성기와 남성기가 한 자리에 존재하는 더 없이 음란한 광경이 펼쳐진다.

움찔­­! 움찔­­! 움찔­­!

녹색의 콘돔을 반쯤 끼고 덜덜 떨리기 시작한 남근은.

뷰루루룻­­ 푸슈우웃­­!

부우욱..!!

또 얼마가지 못해 정액을 오줌처럼 싸대며 콘돔을 부풀리고 만다.

"허억.. 허억.."

사정 뒤 찾아오는 체력소모의 감각과 나른함 속에서도 아영은 정신을 차리려고 안간힘을 쓰며 비틀거리는 움직임으로 아라의 몸 위에서 일어났다.

출렁­..착..!

그리고 아영이 취하는 행동은 콘돔풍선을 남근에서 제거하고 다시 새로운 콘돔을 남근에 장착하는 일.

“...”

그 일을 마친 아영은 잠시 멍한 얼굴로 콘돔 낀 남근을 쳐다보다가.

뿌드드득­­..!!

“흐끄으윽..!!”

남근이 다시 발기됨에 따라 감전 된 사람처럼 전신을 떨며 또다시 욕구를 풀 여체.. 아라가 누워 있는 쪽으로 움직인다.

“하악..!! 하악..!!”

그 뒤 펼쳐지는 건 여태까지와 마찬가지로 발정 난 암캐이자 수캐가 자신의 발기된 교미기를 자극하며 자위를 해대는 행위의 반복.

뷰루루룩­­!

"히이익..!!"

사정하고.

출렁­..!

콘돔을 부풀리며.

푸슈우우웃­­!

"아흐으윽..!!"

또다시 사정하고.

출렁­.. 툭!

부풀린 콘돔을 아래로 치운다.

"하아아..! 하으으..!"

몇 번이나 사정을 반복하여 소파 근처에 다섯 개 가량의 정액 콘돔풍선이 굴러다닐 정도에 도달했음에도.

덜덜덜... 착..!

아영은 정신이 나갈 것 같은 나른함 속에서 미친 듯이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거근에 콘돔을 씌우는 일을 행했다.

‘....’

너무나 지쳐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음에도 반드시 콘돔을 껴야만 한다는 집착이 지금의 아영을 움직이고 있었다.

뿌드득..!!

"으으윽..!!"

그렇게 콘돔을 끼우는 작업을 마친 아영은 또다시 발기를 함과 동시에 차오르는 성욕으로 딸 아라에게 접근했다.

휘익­­! 휘익­­!

사랑하는 딸의 얼굴 위로 발기된 남근을 비벼대고­

츄루룹­­! 츄룹­­!!

"츄르릅­­ 우웁­­ 웃­­­!"

그 입으로는 딸의 젖은 음부를 게걸스럽게 핥아대면서도.

'엄마는 지지 않아..! 지지 않을 거니까앗..!!'

뷰루루루룻­­!

"우우웁­­!! 흐끄으윽..!!"

아영은 엄마로서 딸인 아라를 지키기 위해 끝나지 않는 싸움을 이어나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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