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최후의 선 2
나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곧 딸의 두 손이 내 몸을 감싸안아 왔다.
"아......"
내 입술에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 닿았다. 딸의 입술이었다. 딸은 혀로 내 이빨을 톡톡 두들겨 왔다. 나는 입을 벌렸다. 딸의 혀가 들어왔다. 우리들은 서로 혀를 감싸면서, 침을 교환했다.
".....으응......아아......."
딸은 가슴을 부비면서 다가왔다. 눈을 뜨자 딸은 흥분해 있는 건지 무척 빨간 얼굴을 하고 있었다. 나는 딸의 엉덩이를 껴안았다.
"응........"
딸은 순간 삐끗 하고 움직였지만, 여전히 몽롱하게 내 혀를 빨기를 계속했다. 나는 딸의 엉덩이를 사랑스럽게 어루만지면서 한 손은 등뒤로 돌려서 부드럽게 소파에 눕혔다.
"아......."
나는 입술을 떼면서 딸에게 다시 한번 물었다.
"후회 안하겠니.....?"
"응..... 항상 아빠가 해주던 대로 해줘......"
"......역시 알고 있었구나......."
"미안...... 내가 아빠를 유혹한거야...... 하지만 너무 기뻤어요..... 부탁해요...... 해
줘........."
나는 다시 딸에게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 키스하면서 내 두 손은 딸의 티셔츠의 안쪽으로 숨어 들어갔다. 딸은 오늘도 노브라였다. 두 손은 독수리처럼 유두를 잡아갔다.
".......응.........우훗......하응.......아......아빠........어때?......마리 가슴........."
"부드럽고 정말 예쁜 가슴이야....... 아빤 계속 이렇게 하고 있고 싶어......"
나는 딸의 귀에 입술을 대고 숨을 불어 넣었다.
".....아.......우핫........마리 기분 좋아........좀더....... 좀더 부드럽게........ 앗......... 앗......... 좋아........."
티셔츠의 아래에서 내 두손은 만지작만지작 딸의 유방을 만지고 있었다. 내 두 손은 서서히 올라가서 딸의 티셔츠를 들어올렸다. 딸의 유방이 드러났다.
"아......항...........창피해요........"
언제나 내가 애무하고 있던 유방이지만, 딸은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면서 창피해 했다.
"창피할 건 없어..... 예쁜 가슴이야.... 유두도 핑크색으로 너무 귀여워."
".........정말..........?"
딸은 가리고 있던 손을 내리면서 불안하게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기뻐요.....아빠, 마리의 가슴이 아빠 마음에 들어서........."
마리는 자기 유방을 두 손으로 감싸 올렸다. 나는 왼쪽 유두부터 쭉 핥으면서, 혀로 돌렸다. 그렇게 하면서도 나는 왼손으로는 다른 한쪽 유두를 살살 돌려주었다.
....... 삐직......삐직.........삐직...... 도리도리..... 쮸.....쮸......
".......앗......응.....아앗........아빠.........능숙해..........거기 빨아줘............
아아앗!............."
딸의 신음소리는 너무나 귀여웠다. 나는 이대로 평생 딸의 유방을 애무하면서 지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오른쪽 유방을 입에 넣을 때 쯤에는 딸의 두 무릎이 슬금슬금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딸의 스커트의 속으로 손을 넣었다. 거기는 이미 팬티 위에서도 알수 있을 정도로 푹 젖어 있었다. 나는 조용히 입술의 사이에 손가락을 빠뜨렸다.
"햐앙!"
"마리......여길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
나는 짓궂게 웃었다. 딸의 잘 빠진 두 다리가 삐끗삐끗 움직였다.
".......해줘요..........."
"그것만으론 알 수가 없잖아.......좀더 확실하게 말해보렴."
"아아......말 못해요......아빠 너무해.........."
"그럼 그만둘까............?"
나는 애무하던 손을 멈췄다.
"안돼!.........멈추지 말아요.........."
"그럼, 확실하게 말해보렴............아빠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거기를.......핥아줘요........."
"어디를.......? 확실하게 말 안하면 아빤 알 수가 없는 걸........"
"마리의...........보지를............핥아줘요........... 꺄앗!"
딸은 창피스러운 나머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좋은 딸이네............"
나는 딸의 스커트 안으로 두 손을 넣고, 꽃무늬의 귀여운 팬티를 한쪽발만 끌어 내려서 딸의 발목에 걸었다.
"자.......다리를 벌려봐........그래...........좋은 아이야........ 마리의 보지를 아빠한테 잘 보여주렴.........."
딸의 비밀스러운 곳은 이미 푹 젖은 상태로, 그 섹시한 입은 애무해주기를 바라는 듯 꿈틀꿈틀 움직이고 있었다.
"마리의 보지는 언제 봐도 예뻐....... 이렇게 침을 흘리고.....후후후.. 귀여운 딸이야....."
"아...........아빠.........그런 곳을 그렇게 보면............"
딸은 창피한 나머지 귀까지 빨갛게 물들이면서 내 앞에서 두 다리를 넓게 벌렸다. 나는 나도 모르게 딸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입술의 주변을 혀로 핥아갔다.
".........앗.........앗.........앗..........앙.........."
딸의 크리토리스는 이미 확하고 그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 나는 두 손으로 딸의 보지를 벌리고서, 언제나처럼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딸의 애액을 빨아들였다.
...........줄줄줄...........쪼옥......쪼옥........쪼옥..........
...........만지작만지작...........뿌작뿌작.........주르르르르.....
"............아흥.........흐응........하아...........아후........."
딸은 두 손으로 내 머리를 껴안고, 기분 좋은 듯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도 몽롱한 상태로 딸의 애액을 빨아들이면서 비밀스러운 곳 전체를 혀로 핥아 나갔다.
.......주르르르.........뿌직....뿌직....뿌직.......삐끗....삐끗.....
....주르르르.......뿌직......뿌직......뿌직......쮸...쮸...쮸...
"아빠......안돼........나 느낄 거 같애........."
나는 딸의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들면서 바지를 벗고 이미 준비가 되어 있는 물건을 꺼내어 딸에게 보였다.
"......아......아빠 자지.......이렇게 흥분해 있네.....굉장해요......"
"넣을게.......괜찮니....?"
딸은 조금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끄덕했다.
"힘을 빼고......"
나는 딸의 두 다리를 벌리고 내 물건을 슬금슬금 딸의 보지에 갖다 대었다. 조금씩 끝부분이 들어가고 있었다.
"아얏!"
딸의 몸이 푸릉 하고 경련했다.
"처음이니.......?"
"응......마리의 처녀는 아빠한테 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으니까......"
나는 가슴이 징 하고 울렸다.
"무섭니......?"
"조금은......."
"괜찮아, 아빠한테 맡겨......."
나는 딸의 머리에서 귀까지 입술을 문질렀다.
"응..............."
딸의 하반신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나는 천천히 자지를 딸의 질에 밀어넣어 갔다.
"웃.......웃..........."
귀두가 뭔가 벽에 부딪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들어갈게............."
나는 딸의 양 어깨를 붙잡으면서 한번에 밀어넣었다.
"아앗!!"
미끈하는 감촉과 함께 내 자지가 끝부분까지 딸의 질내로 들어갔다.
했다.
드디어 우리들은 하나가 되었다.
넘어서는 안될 선을 완전히 넘어 버렸다.
딸은 고통으로 얼굴을 찡그리면서 필사적으로 나에게 안겨들었다. 딸의 질은 무서운 힘으로 내 물건을 조이기 시작했다.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참고, 나는 잠시 그 상태의 자세로 기다려 주었다.
"아팠니......?"
"괜찮아......마리.......어쨌든 아빠랑 하나가 됐네....기뻐......"
딸의 볼에 한 줄기의 눈물이 흐른다. 내 가슴에도 뭔가 뜨거운 것이 올라왔다.
"움직일게......"
"응........"
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앗..........웃..........아앙........"
움직일 때마다 질내의 근육이 자지 전체를 조여온다. 딸의 보지는 명기였다. 딸의 두 다리가 서서히 내 허리를 조여오기 시작했다.
".......앗......핫.....아아........이거........기분 좋아.........."
딸의 얼굴에 점점 황홀한 표정이 떠올랐다. 나는 허리를 '아'를 그리듯이 움직였다.
"흐앙......잇.........아빠 자지가........마리의 보지를 누르고 있어..... 굉장해..........."
딸은 귀엽게 좌우로 머리를 흔들면서 내 자지를 느끼기 시작했다. 나는 딸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거세게 허리를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물건과 물건이 마주치는 젖은 소리와 함께 딸의 사타구니에서 애액이 흘러 넘쳤다.
..........뿌작........뿌작..........뿌작............뿌작........
"..........웃...........앗............잇.........핫......더......더 밀어줘.........."
딸의 조그마한 유두는 이제 튕길 정도로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다. 나는 허리를 움직이면서 무의식중에 그 유두를 빨아나갔다.
".......학..........안돼.........아빠.........마리 이상해........."
......쮸쮸쮸쮸.........쮸.........삐끗......쮸.....주르르....쮸......
딸의 질의 조임이 강해졌다. 내 물건에도 뜨거운 것이 올라왔다.
"마리.......아빠 터진다........"
".....응.........앗......안에서 터져줘요.........부탁이예요.... 함께.........."
나는 허리의 움직임을 빠르게 했다.
"앗.......앗............엇.........아빠............느껴....... 느껴......느껴어어어어어!"
"우웃!"
"아흐응!"
........파팟....팟......팟.....팟........주르르
많은 정액이 딸의 질안으로 쏘아져 들어갔다. 나는 딸의 몸에 안겨 쓰러졌다. 딸은 축 늘어진 얼굴로 몸을 경련하고 있었다.
둘은 잠시동안 얽힌 듯이 서로를 껴안고 있었다. 나는 여운을 즐기려는 듯 유두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딸은 자기의 손을 그 위에 얹었다.
"아빠......이제 마리는 아빠 꺼야.......이제부터 계속....... 마리를 아빠 맘대로 해줘요.........."
"아아, 이제 누구한테도 마리를 줄 수 없어........마리는 아빠꺼야."
나는 딸의 귀에 속삭였다.
"아빠......마리, 행복해......."
"아빠도........"
그리고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마치 연인들처럼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었다.
"응......."
긴 입맞춤 후에,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조용히 쳐다보았다. 둘다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있었다.
".........땀투성이가 됐네......"
딸은 밝게 웃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오랜만에 같이 목욕탕에 들어갈까........?"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손으로 딸의 얼굴에 흐르는 땀을 부드럽게 닦아 주었다.
"응........."
딸은 즐거운 듯한 얼굴로 끄덕였다. 나는 딸을 안아들었다. 파과의 피는 그다지 흐르지 않았다.
목욕탕에 들어서자마자 우리들은 동물처럼 서로의 몸을 탐했다. 마치 지금까지의 울분을 삭히려는 것 같이 달려들었다. 가능한 체위는 모두 다 해보았다. 딸은 몇번이나 느꼈고, 나도 미친듯이 딸의 질안에 터졌다. 목욕탕에서 나온 두사람은 침실에서도 안겨들었다. 날이 밝을 때까지 계속해서 서로의 몸은 갈구했다.
나는 딸을 안으면서 생각했다.
.........부녀로서 이런 짓은 결코 용납받지 못하겠지. 나는 아빠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실격일지도 모른다. 어른인 주제에 얼마나 경솔하고 무책임한 짓을 해버린 것일까. 이대로 지옥에 떨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딸과 함께 하면 지옥에 떨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정도의 만족감과 행복감이 내 몸을 감싸고 있었다. 죽은 아내의 대신이라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키워온 외동딸을 안았다. 그 아내의 얼굴을 그대로 닮은 딸을. 이 이상의 행복은 없었다. 지금까지의 모든 고생은 날아가 버렸다. 아빠로서도 최고의 영예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우리들 부녀의 금단의 관계는 막을 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