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4화 〉이사벨라 조교완료(유사근친)
* *
ㅡ끼릭.
새벽 1시가 훌쩍 넘어가는 야심한 시각. 몇 번의 운동 사이클로 그야말로 `떡실신` 당해버린 벨라누나는 나중에는 `그만.. 눈나.. 죽어..` 라며 애원을 했고, 다섯 번의 질싸와 입싸를 끝으로 풀어주자 씻지도 않고 곧장 방에 들어가버렸었다.
순수정력으로 한 여성을 떡실신시켰다는 만족감에 난 쉬이 잠들지 못하고 지금 누나의 방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아직 타락암캐로 조교완료되었다기엔 뭔가 2프로가 부족했었다.
그간 `운동의 부탁`과 `고통의 쾌락` 그리고 `당연성`에 대한 암시로 정신오염이 이뤄져 쾌락에 순응하게끔은 만들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암시의 효력이 있었기에 그녀가 신음을 내질렀던 것.
고로, 암시의 효력 없이 누나를 내 좆에 복종하게끔 만들어야 조교가 끝이 나는 것이고, 변태암캐 한 마리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그간 묵혀두었던 오랜 욕망인 `근친섹스`의 카드를 꺼내들 것이고.
ㅡ끼익..
누나의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대체 여자들 신체부위에 쉰내가 나는 곳은 어디일까, 그렇게 떡실신해 씻지도 않고 들어가놓고는 되레 향기로운 체취가 나를 반긴다.
그 야한 체취에 아랫도리는 오늘 도합 열 번 가까이 싸놓고도 또핏대를 세웠다.
방문을 닫고 누나의 침대 앞에 섰다. 이불도 덮지 않고 침대 위에 나체로 그대로 엎어져있는 누나의 엉덩이가 유달리 먹음직스러워보인다. 무력화된 여성의 육체는 역시나 꼴릿하기 그지없었다.
ㅡ쿨쿨..
어여쁘게도 코를 골며 완전히 잠에 빠져든 누나. 내겐 피붙이가 아니지만 그간 한 지붕아래서 한 식탁에서 밥을 먹은 식구노릇을 해서 그런 것일까, 진짜 친누나를 겁탈하는 것만 같았다.
'개꼴리네.'
그 현실감에 아랫도리는 이미 풀발기다. 역시 뜸을 들인 밥은 맛있는 법.
이제 맛있게 요리된 질을 식사할 시간이다.
ㅡ스륵.
침대 위로 올라가 벨라누나의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혀로 핥자 한차례 흠칫한 누나의 코골이 잦아들었다. 몽롱한 상태로 지금은 꿈을 꾸는 거라 착각할 터다.
잠시 기다리고 있자 다시금 시작되는 연한 코골이.
ㅡ쿨..쿠울...
우선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누나에게 돋보기 시스템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누나를 헬스장에서 처음 본 이후로 한번도 성관념을 확인하지 않았었기에 어떻게 바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흠.. 근데 첫 성관념이 어땠었지?'
《섹스는 근손실이 생기는 것 같아 싫어… 근데.. 여자랑 하는 건 좋아. 그건 섹스는 아니니까 근손실이 없는 것 같단 말이야. 하아, 씨팔 가위치기 하고 싶다. 》
《음부, 항문, 옆구리, 귀 》
'아, 그렇지.'
나의 물음에 친절하게도 알려주는 전언.
'그래, 근손실땜에 싫어했었고 양성애자여서 가위치기를 좋아했었지.'
그리고 특이성감대가 옆구리와 귀였다니. 새삼 그녀에게 신경을 쓰지 못한 듯해 오늘 제대로 주인의 사랑을 하사해주기로 했다.
[ 대상 이사벨라에게 돋보기 시스템이 사용됩니다. ]
《미쳤어.. 친동생한테 욕구를느끼는 건 미친 년들이나 하는 거라고… 근데 그새끼랑 운동할 때마다 흥분하다니.. 아냐 운동이 너무 좋아서 그런 거야.. 그래, 그래서 그런 거고 그래서 그새끼랑 운동하는게 좋은 거야. 업어 키운 친동생한테 흥분한 게 아니라고.》
《음부, 항문, 옆구리, 귀, 겨드랑이》
역시 정신오염만큼이나 변질된 성관념은 내 좆기둥의 노예로 전락하고 있었다. 게다가 최면의 기억조작에 맞춰 누나의 성향대로 내가 업어 키운 동생으로 셋팅된 듯했다.
'어? 근데 겨드랑이는 없었는데?'
성감대를 훑던 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제껏 성감대가 변경되었던 육노예는 없었으니 말이다.
'뭐 변할 수도 있긴 하지.'
어쨌든 땀을 흘린 미모의 여성의 겨드랑이는 업계포상 중에서도 주요 포상 포인트였기에 거칠어져가는 숨소리를 숨기지 않고 설육으로 종아리, 무릎, 허벅지까지 핥으며 올라갔다.
"흐읏..♡"
엉덩이 즈음 설육이 닿자 낮은 신음을 흘리는 그녀. 하지만 아직까진 잠에 취한 듯했고 설육은 과감히 누나의 엉덩잇살을 핥고 요추, 등어리까지 올라갔다.
"읏..♡"
짙어지는 신음소리. 이제 더 이상 뜸을 들일 것도 거칠 것도 없었기에 누나의 몸을 잡아돌려 바로 눕혔다.
"읏.."
운동으로 다져진 고탄력의 거대한 젖가슴을 주물거리며 한쪽 팔을 벌리게끔해 겨드랑이가 드러나게 만들었다. 대범해지는 행위에 숨소리가 불균형해지는 벨라누나.
"으응..♡"
그런 누나의 겨드랑이에 얼굴을 파묻고 설육으로 젖은 그 은밀한 부위를 핥아보았다.
ㅡ핥짝.
"하응…!♡"
짙어진 신음.
미약하게 떨리는 몸.
불규칙한 숨소리.
누나가 잠에서 깨어난 듯했다. 헌데 눈을 뜨거나 몸을 뒤척이는 등의 행위는 하지 않고 그저 몸을 늘어뜨린 채 누워있었다.
'안 깼나?'
혹시나싶어 겨드랑이에 다시 설육을 갖다댔다. 매끈하고도 촉촉한 겨드랑이의 향긋한 체취가 혀끝 세포를 타고 뇌간을 흥분시킨다.
ㅡ할짝.
"흐읍…!♡"
성감대를 애무하는 설육의 윤간에 누나가 이제야 겨드랑이를 움츠리며 신음을 내질렀다. 확실히 잠에서 깨어났지만 아직 잠이 든 척을 하고 있는 듯했다.
장족의 발전이다. 그녀에게 `친누나`의 암시를 걸었을 때 어땠는가. 곧장 발길질에 옆구리가 까여 비명을 내지르며 침대 아래로 굴러 떨어지지 않았던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벌레보듯한 그 경멸의 시선이 말이다.
헌데 지금은 내게 육신을 윤간 당하고 있는데도 잠을 자는 척하며 몸을 맡기고 있었다.
'아니면 혹시 강도가 들었다고 생각하는 건가?'
충분한 일리가 있는 생각이었다. 성폭행범이 집에 침입해 있다고 여기곤 혹여 목숨이 위험할까 잠을 자는 척하는 것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그렇다기엔 신음소리가..'
뭐, 조금 더 노골적으로 애무해보면 알겠지. 우선 널브러진 누나의 가랑이 사이에 앉은 다음 상체를 숙여 두 팔을 잡아 위로 뻗게끔 만들었다.
거대한 젖가슴이 살결따라 위로 딸려올라간 모양이 야릇하기 그지없다.
ㅡ츄릅.
"읏..♡"
미모의 친누나의 체취가 가득한 겨드랑이는 진짜 달콤했다. 코끝을 간질이는 향긋한 살내음과 촉촉한 살결에 묻은 살즙은 진짜 밥 한공기 뚝딱할 수 있을 정도로 감미로웠으며 신음마다 흘러나오는 젖은 숨결은 야했다.
ㅡ츄릅, 츄르릅.
설육을 굴려가며 누나의 겨드랑이에 베어있는 살즙을 모두 핥아먹고 반대편 겨드랑이도 마찬가지로 살즙을 깨끗이 핥았다.
"하으응..♡"
농익어가는 누나의 신음소리. 성감대의 공략에 이따금씩 허리도 튕겨댔고 하부도 뭉그적대기 시작했다.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겨드랑이의 살즙을 모두 핥아먹고 이번엔 몸을 포갰다. 뜨거운 누나의 살결의 온기가 내 몸을 감싼다.
ㅡ츄릅.
어둠 속이라 보이진 않지만 붉게 달아올랐을 귓볼을 빨고 귓바퀴를 설육으로 핥아댔다. 귀 역시 누나의 성감대 였기에 이젠 노골적으로 다리를 비비적대는 벨라누나.
"하앙..♡"
게다가 진하게 흘러나오는 신음소리. 혹여 강간페티쉬 같은게 있는지 싶어 우선은 소리 죽여 누나의 귓바퀴에 침을 치덕대며핥아댔다.
허벅지를 비벼대며 간지러운듯 몸을 베베트는 벨라누나의 숨결이 더욱 끈적해져갔다.
"하앙.. 아앙..♡"
기 쎄고 거친 여성이 흘려대는 애교 섞인 비음의 신음소리는 정복감을 한껏 고취시킨다. 역시 육노예로 길들여 곁에 둘 가치가 충분한 여성이다.
"아앙.. 아응..♡"
눈을 질끈 감은 채 갖은 신음과 교태를 부리는 그녀. 귓바퀴가 흥건하게 젖도록 구석구석 핥은 후 상체를 세웠다.
운동으로 다져진 누나만의 유려한 육신은 연한 구릿빛 피부임에도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만 같았다.
ㅡ찌걱찌걱..
좆기둥을 잡고 보짓물 웅덩이에 빠진듯 흥건하게 젖은 질구에다 귀두를 문질렀다.
"아읏…!♡"
이젠 수면 중이 아님을 대놓고 알리듯 강약조절을 해가며 내지르는 교성. 귀두로 잔뜩 부풀어오른 음핵돌기를 빠르게 비벼대자 질구에서 유전이 터진 것처럼 애액이 뿜어져 나왔다.
ㅡ찌걱찌곡찌곡!
"하으으응!♡"
눈만 감았다 뿐이지 이젠 교성을 아예 내지른다. 아마도 내가 무장한 성폭행범으로 착각이라도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쯤이면 눈을 뜨고는 내 복부에다 킥을 꽂아넣으리만한데 말이다.
'강간페티쉬가 있는게 분명해.'
ㅡ찌걱찌걱찌걱!
"햐으응…!♡ 아응!♡"
범람하는 애액샘이 적정수위를 갖추게끔 음핵돌기애무로 한바탕 씹물을 뽑아낸다음 귀두로 질구를 조준했다.
흠칫하며 몸을 떨고는 허벅지를 오므리려했지만 대차게 뿌리치자 저항없이 다시 사타구니를 활짝 벌리는 벨라누나.
ㅡ찌곳찌곳..
음탕하게 뻐끔거리는 질구의 소음순을 비벼대며 서서히 좆기둥을 누나의 보지 깊숙히 쑤셔박기 시작했고 누나의 촉촉히 젖은 입술에선 진한 신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ㅡ쑤욱…
"하아응…!♡"
억세게도 압박하는 누나의 보지. 성감대 애무로 용광로마냥 뜨겁게 달궈진 질벽은 좆기둥 핏대 하나하나를 훑으며 빨아댔고, 이내 길쭉한 좆은 누나의 자궁구까지 닿고 말았다.
"햐응..♡"
쾌락에 몸서리를 치듯 몸을 베베꼬는 벨라누나는 저속한 신음을 흘리며 자지를 조여댔다. 역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누나의 쫄깃한 보지다.
ㅡ찌걱찌걱찌걱.
"하앗..♡ 햐읏..♡"
용두질에 무력화된 육신이 흔들려댔다. 헌데 몇 번의 용두질이 끝나기도 전에 불현듯 눈을 번쩍 떠버리는 벨라누나.
흡사 관짝에서 소생하는 미이라마냥 갑작스런 만개에 깜짝 놀랐지만 자연스레 용두질을 이어갔다.
ㅡ찌걱찌걱찌걱.
나를 쳐다보는 벨라누나. `운동의 부탁` 암시가 발현되지 않았기에 이전 같았으면 흑화친누나마냥 발길질로 나를 걷어냈겠지만 이상하게도 나를 보는 눈빛에 친동생으로써의 경멸이나 혐오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아니, 되레 요물스레 미소짓고는 한숨을 내쉬는 그녀.
"하앙..♡ 뭐, 뭐야. 역시 너 였냐…? 난 또.."
"역시? 설마 나인줄 알았어?"
"몰라 시꺄. 너처럼 좆 큰 새끼가 흔하겠냐."
설마 진짜 강도인줄 알았는데 그간 행해온 쾌락섹스에서 느낀 내 자지의 둘레나 감각을 기억하곤 삽입하자마자 눈을 떴다는 건가?
"자지를 기억하고 있었다니 큭큭. 역시 우리 누나야."
"다, 닥쳐 미친 새꺄.. 근데 이건 또 무슨 운동인데?"
쾌락의 운동에 만연한 미소를 보이며 기대하는 그녀에 비릿하게 웃으며 몸을 포갠 다음 도망치지 못하도록 누나의 등어리를 꽈악 안고 귓가에다 속삭였다.
"이거 `운동` 아닌데."
일순간 누나의 숨이 멎고 몸은 경직되었다.
ㅡ아아, 드디어 그간 꿈 꿔온 근친상간의 시작이다.
* * *
"뭐, 뭐라고…?"
늘 발현되던 암시의 미발현으로 사고회로가 일순간 멈춰있던 누나가 숨을 토해내며 당황스런 어투로 중얼거렸고, 난 그런 누나의 보지에다 계속 자지를 쑤셔박았다.
친누나는 아니지만 이복누나를 따먹는 듯한 아찔하고도 배덕스런 쾌감에 소름마저 돋을 지경이다. 게다가 누나가 나를 친동생으로 여긴다고 생각하니 나 역시도 이상하게 그녀가 친누나로 느껴져 근친섹스의 배덕적인 쾌감이 제법 현실적이었다.
'그간 식구노릇으로 뜸을 오래들인 덕이겠지.'
시체마냥 몸을 굳히고 있던 누나가 잠시 후, 나의 속박허그에서 벗어나려 몸을 힘을 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저항은 짓누를 때 그 쾌감이 가장 큰 법.
저항 따위는 부질없고 순응과 복종만이 답임을 깨닫게끔 더욱 그녀를 옥죄었다.
ㅡ푸욱! 푸욱!
"야…! 야…?! 뭐, 뭐야! 운동 아니라며 근데 왜 이래 미친 새끼야아!"
사자의 아가리에 물린 야생여우의 발버둥은 그저 애처로울 뿐.
암시의 미발현으로 지금의 상간행위는 단어 의미 그대로 그녀에게 각인되고 있었고 친동생에게 따먹히고 있다는 능욕적이고 치욕적인 생각에 그녀의 숨소리는 거칠어져갔다.
이성의 혼돈이 최면대신 그녀의 정신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다. 발버둥치는 누나의 귓구멍에 끈적한 숨결을 불어넣고 귓바퀴를 변태적인 혓놀림으로 빨아대자 기겁을 하며 비명을 지르는 벨라누나.
ㅡ츄릅.
"꺄악!♡ 야이 더러운 새끼야아ㅡ! 이거 안 놔? 너 진짜 미쳤어?!"
"왜? 아까도 누나 나한테 흥분했다며?"
"그, 그건 운동때문에 흥분했다는 거잖아 이 씹새끼야! 나와아ㅡ!"
친동생에게 보지를 따먹히고 있다는 치욕에 악바리를 써대는 벨라누나.
하지만 늘 그랬듯, 육노예의 항변과 저항은 나의 폭주하는 육욕기관차에 석탄만 들이부을 뿐이다.
더욱 강하게 누나의 자궁구에다 귀두를 쑤셔박으며 육신을 능욕했고, 서서히 쾌락의 김이 서린 신음 한떨기가 스며나오기 시작했다.
ㅡ푸욱! 푸욱!
"하앙…!♡ 미, 미친 새끼야아! 가족끼리 이러면 안 돼에ㅡ! 난 누나고 넌 동생이잖아 씨발아ㅡ!!"
아아,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고 또 고대했던 그 배덕의 대사가 누나의 입에서 터져나오고 말았다.
`근친상간`의 대표적인 대사이자 꼴릿폭발의 대사에 사정감이 일순간 치솟았다. 발정기에 접어든 숫사자의 용두질에 더욱 힘이 붙는다.
ㅡ푸우욱! 퍼억! 퍼억!
"하윽! 하윽!♡ 아, 안 된다고오! 가족끼리 이딴 짓거리하면 안 돼 미친놈아아ㅡ! 엄마아빠가 알면 어쩌려고 그래!"
서양유전자를 듬뿍 담은 엉덩이 하나는 명품 중의 명품이었기에 씹물과 땀으로 젖어든 탱글한 엉덩이에 고간이 부딪힐 때마다 격이다른 마찰소리가 울려퍼진다.
역시 떡감 하나는 최고인 육노예라니까.
ㅡ퍼억! 퍼억!
"하읏!♡ 하읏!♡ 사, 살살 박아 미친 새꺄! 배 아파!"
저항이 부질없음을 깨달은 누나가 힘을 풀고 더 이상 근친상간을 해선 안 된다는 윤리의식마저 버리고는 용두질마다 신음을 흘려댄다.
그녀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간 `쾌락운동`으로 내 좆기둥에 길들여진 보지는 더 이상 다른 물건이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ㅡ퍼억! 퍽퍽퍽!
"하읏!♡ 이럼 안 돼…! 안된다구…! 하아앙!♡ 동생한테 따먹히다니.. 난 미친 년이야…! 흐응!♡"
자신에 대한 자책으로 죄의식을 합리화시킨 그녀는 속박허그를 풀어줬음에도 거유를 출렁거리며 보지로 좆기둥을 빨아댔다.
환락이 가득 차오른 뜨거운 보지는 근친상간이란 배덕적인 쾌락에 복종해 보짓물을 질질 흘려대기 시작했다.
ㅡ퍼억! 퍼억!
"꺄응…!♡ 아흑!♡"
출렁거리는 젖가슴의 등선에 솟은 분홍빛 젖꼭지, 찰박대는 음탕한 보지, 그리고 친동생의 좆기둥에 굴복해 아헤가오 표정을 지으며 침마저 질질 흘리는 얼굴.
모든 것이 그간 꿈 꿔온 근친상간의 배덕적인 쾌락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친동생의 좆기둥에 보지가 들쑤셔지면서도 교성을 내지르는 벨라누나의 교태에 사정감이 요도 끝까지 차오른다.
ㅡ퍼억! 퍼억!
"흐읍! 누나 보지 안에다 싸도 돼?"
"다, 닥쳐 미친 새꺄…! 가족끼리 임신하면 기형아 나온다고 했단 말이야!"
"큭큭 그럴 일 없으니까 걱정마."
"바, 밖에다가 싸! 안 그럼 진짜 내 손에 죽어!"
"과연 누가 죽을까나?"
ㅡ퍽퍽퍽퍽퍽!
벨라누나의 귀여운 겁박에 용두질 속도에 박차를 가했고 보지 둔덕이 시뻘겋게 달아오를 때까지 누나의 자궁구와 보짓구멍을 쑤셔댄 자지에서 기어이 정액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좆기둥이 부러질듯 단단해진 것을 느낀 누나가 소리쳤다.
"하아앙! 야! 야! 빼! 빼라구! 임신하면 안 돼에ㅡ!"
"누나도 내 새끼 임신해!"
누나의 부드럽고 탱글한 허벅지를 잡고 보짓구멍 가득 좆물을 싸질렀고 쾌락의 근친상간에 굴복한 누나 역시 보짓구멍을 잔뜩 조이며하부를 경련했다.
"흐으으으윽!♡ 미, 미쳤어어ㅡ!♡"
그렇게 운동이 아닌, 진성섹스로 벨라누나의 육신과 정신을 좆기둥에 완전히 굴복시켰고 누나의 자지러지는 교성과 함께 보짓구멍에 세 번 더 좆물을 싸질렀다.
"하앙..♡ 하앙..♡ 하앙…"
"큭큭 누나 완전 젖었네?"
"모, 몰라 시꺄.. 보지마..♡"
좆기둥에 녹초가 되버린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말했다.
"누나."
"왜."
"오늘부터 산후조리에 좋은 요가나 운동법 좀 연습해둬."
여타 육노예들이 호텔에서 저마다의 위치를 배정받았듯, 벨라누나는 이 호텔에서 우리 육노예들의 산후조리를 담당할 전담 트레이너로 배정할 계획이었다.
급격한 임신과 출산은 산후조리가 중요할 터이니 말이다.
"산후조리?"
"응. 나도 운동으로 배워보고 싶어서."
"그래…? 알았어. 근데.."
"근데 뭐?"
나의 의뭉스런물음에 벨라누나가 씨익, 음란한 미소를 지으며 내 몸 위에 올라탔다. 근친상간의 부도덕성에서 완전히 벗어난 변태암캐의 타락한 미소였다.
"한 번 더.. 세울 수 있지?♡"
육노예 4호, 조교도 성황리에 완료다.
* * *
"흐암~"
"어제 잠 못 잤어? 학교에서도 계속 하품하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