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08화 〉산부인과에서 (108/135)



〈 108화 〉산부인과에서

우람하게 단단해진 좆기둥의 귀두로 선미의 음부와 음핵을 간질이며 말했다.




"그럼 우리 선미한테 아기씨앗 좀 뿌려볼까?"


"…많이 뿌려주세요."



이젠 탕녀의 기질이 여실히 드러나는 선미의 변태적인 애원에 곧장 귀두를 그녀의 보지 속에다 쑤셔넣기 시작했다.
양호실에서 첫 개통한 이후, 오랜만의 삽입이었고 역시나 영계보지의 쫀득하고 강한 조임력에 좆기둥은 더욱 커지며 그녀의 질벽을 벌려댄다.

ㅡ찌걱..찌걱..


"하으응…!♡ 너, 너무 커요…!"


처녀혈 대신 흘러내리는 영롱한 선미의 보짓물. 끈적하고도 묽은 애액은 제 질벽을 보호하기 위해 좆기둥에 기름칠을 해댔고 고통에 하부를 들썩이는 선미를 담임쌤과 선아가 응원했다.


"할 수 있어 선미야…! 거의 다 삽입됐으니까 조금만 참으렴…!"

"화이팅 선미!"


어금니까지 깨물며힘겹게 나의 거대한 좆을받아내는 선미를 도와주기 위해 그녀의 양말을 벗겼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어여쁘게 꼼지락대는 그녀의 발가락들. 신이 직접 빚었다해도 믿을 정도로 어여쁜 발가락의 등장에 홀린듯 그것을 가져와 입속에다 넣고 설육으로 빨아댔다.

ㅡ츄릅, 쮸릅.


"하으윽…!♡ 주, 주인님…!"

그녀의 발이 풍기는 체취가 달콤한 풍미가 되어 체액과 버무러지고, 성감대의 애무에 겁에 질려 부들대던 질벽이 서서히 완화되며 애액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발가락 사이사이, 깨끗이 빨며 본격적으로 그녀의 자궁에다 박아댔다.



ㅡ푸욱, 푸욱…!

"하읏! 하앙…!♡"


"우리 선미, 주인님 아기 가지고 싶어?"

"네흐읏…!♡"


"그럼 예쁘게 부탁해야지?"

조교는 완료됐지만 타락암캐로써의 변질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선미였기에 이참에 완벽한 변태암캐로 타락시킬 계획이었다.
그렇기에 그녀의 관념과 자존감을 짓밟는 언사들로 모욕을 주며 나의 정자에 매달리게끔 만들기 위해 말했고, 선미가 쾌락에 미간을 찌푸린 채 읊조렸다.



"하앙!♡ 제,  음부에.. 싸주세요…!♡"

"흐음~ 절박함이 안 느껴지는데. 주인님 아기씨앗이 별로 가지고 싶지 않나봐?"

선미가 눈썹을 팔자(八)로 만들며 쾌락 섞인 애원의 눈빛으로 다급히 내게 소리쳤다.




"서, 선미의 더러운 보지에 주인님 아기씨앗 넘치도록 싸주세욧…! 저도 주인님 아기 가지고 싶다구요…! 하읏!♡"


"큭큭, 그렇치."


이미 정신오염이 극도로 진행됐었기에 쉬이  존엄을 망가뜨리는 변태적인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는 선미.
고고하고 차가웠던 얼굴이 내 정자를 갈구하며 물들이는 애원스런 붉은 빛에 불타오르듯 쾌락이 솟구친다.


ㅡ푸욱! 푸욱!


"하앙!♡ 너, 너무 좋아여허!♡ 선미 보지에 쌍둥이씨앗으로 뿌려주세여!♡"



아직 그녀의 정신에 각인되어 발현되고 있는 `질투의 사랑` 암시에 선미는 선아보다  내게 이쁨 받기 위해 쌍둥이씨앗을 갈구했다.
뭐,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만.


음탕하게 물들어버린 선미의 자궁구에다 격하게 두들겨대며 자지를 쑤셔박았고, 고심 깊게 모니터를 관찰하고 있는 원장에게 말했다.

"잘 진행되고 있나요?"


"우선 쿠퍼액 속에 든 정자들이  올라오긴 했는데 아직 착상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나저나 정자가 관찰될 정도의 장비는 아닌데.. 정말 특이한 케이스시군요."



설마 부작용으로 정자의 크기가 커진 건가? 아니, 정자의 크기가 커졌다면 아기도 자이언트 빅베이비 급으로 태어나는 거 아냐? 아니지, 그렇게 크면 출산 자체가 안 되잖아.


[ 보고된 사례로는 부작용으로 정자의 크기는 커졌지만 착상 후부터는 난자의 영향으로 인해 본래의 태아 크기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


..듣던 중 다행인 소리군. 우리 육노예들이 자이언트 빅베이비를 낳다가 비명횡사할 일은 없을 테니까.


모니터를 쳐다보자 달처럼 자궁 속을 유랑하는 난자에 몇 마리의 올챙이 정자들이 헤엄쳐가는 것이 보였다.
신기한 광경이었다. 수정의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섹스를하다니 말이다.
마치 다큐멘터리 영상 같기도 하달까. 나의 용두질마다 흔들리는 자궁조차도 아찔하고 배덕적인 쾌락에 심취하게끔 만들어주었다.

ㅡ푸욱! 푸욱!

"하윽!♡ 자, 자궁문으로 뚫고 들어오려구 해요…! 하윽!♡"


"흐음..♡ 우리 선미 보고 있으니 쌤이 흥분되서  되겠어..♡"

"하앙..♡ 저두요.. 주인님 자지에 박힌 지가 얼마나 지났는지몰라요오.."




색스러운 상황에 담임쌤과 선아는 선미의 다리를 붙잡은 채, 저마다 달뜬 신음을 흘려대며 음핵을 비벼대고 있었다. 세 명의 육노예들이 저마다의 쾌락에 빠져 음란한 입김을 뿜어대는 변태스런 현장에 흥분감은 더욱 고조되어간다.

자궁문을 깨부술듯, 파성추의 귀두는 선미의 자궁구로 돌격했고 완전한 변태암캐로 전락한 선미는 교복셔츠 단추를 풀어 스포츠브라를 젖혀버렸다.


원망과 수치의 상징이던 그 거대한 G컵의 뽀얀 젖가슴이 압도적인 출렁거림으로 존재감을 과시했고, 선미는 그것들을 우악스레 잡아짜며 젖꼭지를 빨아댔다.

쾌락을 스스로도 즐길  알게된, 완벽한 타락암캐의 교태였다. 탱탱하게 부풀어오른 분홍빛 젖꼭지를 빨며 교성을 내지르는 선미.

ㅡ쮸웁, 츄릅.


"하아앙…!♡ 이, 이게 섹스란 거군요…! 주인님 너무 좋아여어!♡ 세게 더 세게 선미 보지에 박아주세여!♡"


원래 늦바람이 무섭다지 않던가, 뒤늦게 쾌락의 섹스를 알아버린 선미는 선아보다 더욱 음탕한 얼굴과 교성으로 나의 향락을 짜릿하게 고취시켜나갔다.

ㅡ푸욱! 푸욱!

"하으읍!♡ 미, 미칠 것 같아요…! 주인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정액들로 선미 개보지 걸레처럼 더럽혀주세요…!♡"



그간 그래도 육노예 1호의 가르침이 효과가 제법 있었던 건지, 다그치지 않아도 주인의 향락을 위해 저질스런 음담패설을 내지르는 선미는 전혀 다른 치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에 선아 역시 내심 뿌듯한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았고 그녀의 뒷목을 잡아채 고개를 당겨와 촉촉히 젖은 입술 사이로 설육을 쑤셔넣어 주인의 체액을 포상으로 하사해주었다.


ㅡ츄릅, 츄르릅.

"하압..♡ 감사해여 주인님..♡"


"큭큭, 우리 육노예 1호가 2호 제대로 교육해놨네?"

"히힛, 그럼요!"



점점 마릿수가 증가하는 정자들은 선미의 난자를 함락하기위해 열심히도 두들기고 있었다.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선미의 임신을 응원하고 있는 상황.
나의 씨앗받이가 되버린 원장조차도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보듯 유심 깊게 모니터를 관찰하고 있었다.


ㅡ푸욱! 푸우욱!


"하아앗!♡ 선미 보지는 이제 영원히 주인님 것이에여…!♡ 짐승처럼 거칠게 다뤄주세요…! 하으읏!♡ 발가락도 빨아주세여…! 주인님이 빨아주시면 육변기 보짓물이 잔뜩 쏟아져 나온다구요!♡"



`질투의 사랑` 암시와 자신만이 아기를 갖지 못한 열등적인 상황에 마하급속도로 변질되어가는 선미는 서큐버스마냥 나의 정액을 착정하기 위해 온갖 음담과 교성으로 귓구멍을 유린해댔다.


타락이 완료된, 완전한 변태암캐의 교태였다.

신성한 초음파 검사실이 육노예들과 나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열락의 숨결이 축축한 습기로 벽면을 적신다. `착상직관섹스`라는 어디서도 즐기지 못할 변태적인 교합에 사정감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거기다  젖꼭지를 맛있게도 빨아대는 선미는 나의 우람한 좆대에 적응해 이젠 되레 질벽을 스스로 조이며 정자 단 한 마리라도 놓칠 수 없다는듯 흡착해대고 있었다.

앳된 고삼보지에서만 느낄 수 있을 뜨겁고도 쫀득하고도 부드러운 감촉이었다. 그 어떤 형용사를 갖다붙여도 모지랄 정도로 완전한 타락암캐로 변질된 선미의 고삼보지는 정말이지 산삼 따위와는 견줄 수 없는 황홀함과 쾌락으로 나의 중추신경계를 극도로 불타오르게 만든다.



"흐읍! 흐읍!"



오랜만에 내게서 터져나오는 짐승과도 같은 숨소리. 체력의 한계 따윈 잊어버린 무자비한 용두질은 그녀의 자궁을 부숴버릴듯 거칠게 쑤셔댔고, 끼익대며 비명을 지르는 병상은 용두질마다 벽을 부술듯 부딪혀댔다.



ㅡ쿵! 쿵! 쿵!


ㅡ푸욱! 푸욱!

"하으읏!♡ 주, 주인님 선미 미칠 거 같아요…!"




제 젖꼭지 애무로 해갈되지 않는 욕정에 선미는 연신 교성을 내지르며 요추를 격하게 튕겨댔고 하부에 힘을  좆기둥의 핏대를 터뜨려버릴듯 조아댔다.
선아가 입보지 전용이라면, 선미는 보지 전용 노예로 임명해도 될 정도로 쾌락에 젖은 그녀의 보지는 불량식품처럼 헤어나올 수 없을 것만 같은 중독적인 쫄깃함을 가지고 있었다.


벨라누나보다  쫄깃한 조임에 그녀가 임신한다면 아쉬울 지경이었다.



"하응!♡ 선미 보지 잔뜩 조으고 있어요…! 제 자궁에다 주인님 아기씨앗 잔뜩 싸주세요!♡"



청출어람이랄까, 선아의 교육 이후 되레 스승보다 더 변태적인 치태와 음담을 내뱉는 제자의 모습에 결국 좆대가 부러질듯 단단해졌고, 그녀의 골반을 억세게 잡아 고정시키고 자궁구에 강하게 박아넣으며 자지를 계속 밀어넣었다.


"으읏, 싼다!"

"하아앙!♡ 자, 자궁 뒤로 밀려요 주인님…!♡"

그녀의 말대로 모니터의 자궁이 마치 뭔가에 짓눌러지듯 우그러들었고,  짓눌린 자궁을 유랑하는 한 개의 난자를 향해 백색의 물결이 휘몰아쳤다.
뜨거운 정자의 대군에 선미가 하부를 들며 온 몸을 미친듯이 떨어댔다.


"하으으응!♡ 자, 자궁 속으로 주인님 아기씨앗이 느껴져요…! 하으읏!!♡"



선미의 임신을 돕기 위해 한 발의 정액이라도 흘릴새라 좆기둥을 계속 자궁구에다들이밀었고, 모두 숨 죽여 쳐다보고 있는 초음파 모니터에 백색의 수 많은 점들이 난자를 향해 파도처럼 몰아치는 것이 보였다.


마치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들 같았다.




"와…! 쌤 저게 다 주인님 정자인가봐요! 짱신기해요…!"

"그, 그러게.. 수정되는 걸 실시간으로 보는 건 쌤도 처음이야…!"

"아직 수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서 촬영해볼테니 사정 다 하셨으면 빼주세요."



원장의 말에 자궁구를 벌리며 그 속에다 직접적으로 좆물을 싸지른 귀두를 빼냈다.  많은 사정량이 모두 선미의 자궁 속으로 빨려들어갔는지 단 한 방울도 질구로 삐져나오지 않았다.

흐르는 것이라곤 타락의 결정체인 그녀의 보짓물 뿐.

원장이 컨트롤러를 조종해 초음파 영상을 조정하기 시작했고, 이내 확대된 듯 난자의 크기가 커졌다.
그리고  난자를 향해 헤엄쳐가는 정자들의 모습들도 보였다.



"보통 정자까지 보이진 않을 텐데.. 정자의 크기도 일반적이지 않군요."

"그래서 지금 수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나요?"


"뭐… 배란기에 이 정도의 정자량이면… 수정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고환강화 MAX치로 정액의 질이 증가한 덕에 일반인의 몇 배는  법한 정자들이 빼곡히 난자를 향해 덤벼드는 것이 보였고 이내, 누가 봐도 난자에 무언가가 파고드는 듯한 형상이 보였다.


"어! 저거! 방금 주인님 아기씨앗이 파고 들어간 거 아니에요?!"

제일 먼저 함박웃음을 지으며 펄쩍  선아에 이어 담임쌤 역시 감격스러운듯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놀라움을 표했다.


"어머어머! 된 거죠! 우리 선미도 주인님 아기씨앗으로 임신이 된 거죠?!"

축제의 빵빠레가 터지기 직전, 모든 이목이 원장에게로 쏠렸고 수정상황을 지켜보던 그녀는 곧이어 자궁벽에 달라붙어 착상을 취하는 난자에 고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호호, 그렇네요. 임신 축하드려요."

그녀의 축사를 끝으로 담임쌤과 선아는 부둥켜 안은 채 펄쩍 뛰며 선미의 임신을 축하했고, 자궁구를 벌리는 격한 섹스에 온 몸이 땀으로 젖었던 선미 역시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넘기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꺄~~ 선미야 축하해에~!"


"우리 선미 장하다 장해! 담임으로써 정말 감격스럽기 그지없구나 흐흑…!"




옷소매로 눈물마저 훔치는 담임쌤. 선미 역시 그렁그렁, 금방이라도 쏟을듯 눈물을 머금고 있었고 선아는 그저 헬렐레 웃으며 날뛰고 있었다.
뭔가 난임부부가 수 백번의 시도 끝에 아기를 가진 것마냥 묘한 벅차오름이 느껴져 선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따스히 말했다.


다시는 없을 격정적이고도 훌륭한 임신섹스였다.


"고생했다."



그녀 역시 선아와 마찬가지로 나의 손바닥에 순종적으로 볼을 비비적대며 미소지었다.

"고마워요.. 주인님."

"저, 잠깐만요?"

그때, 축제의 현장에 버금가는 들뜬 분위기는 모니터를 주의깊게 살펴보던 원장의 말에 그 피날레가 화려하게 장식되려했다.
마치 대미의 축포가 축제의 끝을 알리는 듯하달까.


불현듯 우리를 진정시키는 원장에 혹여 착상이 실패했다는 등의 불길한 소식이 들릴까 노심초사하던 뒤이어 들려온 원장의 말에 선미를 내려다보며 미소 지을 수밖에 없었다.


"…착상 상태가 보아하니… 쌍둥이인 것 같네요..!"

""꺄~""



이게 뭐라고, 벅차오르는 걸까. 시큰거리는 콧날을 괜스레 매만지며 선미에게 말했다.

"장모님한테 인사드리러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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