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90화 〉유부담임의 타락 (90/135)



〈 90화 〉유부담임의 타락

"네. 대딸해줘본 적 없어요?"


"그, 그딴 걸 해본 적이 있겠니…!"

그녀의 젖꼭지를 쥐어짜자 쯋, 하며 백색 모유가 뿜어져나왔다.


"제가 모유 다 먹기 전에 대딸로 좆물 빼주시면 순순히 집에서 나가드릴게요."

젖가슴에 가려 보이진 않았지만 그녀의 얼굴에 화색빛이 감도는 듯했다.

"저, 정말? 정말이지? 정말 약속하는 거야. 알겠지?"


친히 새끼손가락까지 걸어주며 약속을 해주자 그녀는 제 어여쁘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좆기둥을 움켜잡았다. 입보지나 아랫보지나 항문에선 느낄 수 없는 감촉. 이제껏 구멍이란 구멍의 자극적인 조임과 촉감만 느껴서 무뎌졌던 건지, 여성의 가녀린 손이 감싸는 감촉이 썩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보지나 똥꼬와는 다른 매력이 확실히 있었다. 이러니 `대딸방`이 있는 거겠지.


유부녀의 예쁜 손이 내 좆기둥을 잡았다는 생각에 흥분감이 드세게 차올랐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그녀의 허벅지 위에서 젖가슴을 쥐어짜기 시작했다.

ㅡ쮸웃, 쮸웃.

ㅡ쮸읍, 츄릅. 츄르릅.

"하앙..♡ 어떡해.. 꼭 약속 지켜야돼, 설우야..♡"

유선으로 모유가 흘러나올수록 그녀의 손길은 더욱끈적하고 빠르게 좆기둥을 애무했다. 손바닥의 부들부들하며 말랑한 감촉과 손가락의 무른 단단함이 선사하는 조임의 쾌락은 이제껏 느껴본  없는 쾌감이었다.


"츄릅, 쌤 처음치곤 잘하시는데요?"


"하앙..♡ 그럼… 쌤을 뭘로 보구..♡"

흥분감에서 나오는 비음과 교태 섞인 유부녀의 목소리는 사르르 녹을듯 달콤하기 그지없었다. 듣는 것만으로도 싸버릴 듯한 목소리였다.


"하앙♡ 하응♡  모유.. 맛있니?"


"츄읍, 후아.. 숨도 못 쉴만큼 맛있는걸요."

ㅡ쮸읍, 츄릅, 츄릅.

질 수 없다는듯 그녀의 거대한 젖통을 크게 잡고 우유를 짜듯 쫙쫙 젖가슴을 짜대자 묽은 모유가 정수기마냥 쏟아져나와 얼굴을 적셔댔다.


"아잇.. 반칙이잖니 설우야. 모유 다 먹기로 했으면서.."


제 모유가 아까운듯 투정부리는 그녀. 너무 귀여운  투정에 젖가슴 하나를 끌어와 입을 크게 벌려 유륜을 중심으로 문어빨판마냥 흡착했다.

"흐읍…!♡ 조, 좋아앙…!♡"

깔때기마냥 벌어진 입은 젖가슴에 흡착했고, 설육으로 젖꼭지를 핥아대며 손으로 유방을 짜댔다. 짐승처럼 거친 착즙이지만 그녀의 달뜬 숨은 착즙마다 격해져  머리카락마저 휘날려댔다.

극도로 치솟는 착즙의 쾌락에 그녀의 대딸이 빨라진다. 정확한 피스톤 운동으로 귀두부터 뿌리까지 자극하는 그녀의 농익은 손길.
역시 식견있는 유부녀라 그런지남자의 꼴림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있는 능숙한 대딸이었다.

귀두 끝티에 오르면 엄지로 요도구를 문질러 짜릿한 통각의 애무를 했는데, 벌어진 요도구의 내측 살은 극도로 예민한 곳이라 연한 통증과 함께 강렬한 쾌락의 흥분감이 느껴져왔다.

ㅡ츄릅.

"후윽… 쌔, 쌤.."


"후훗♡ 제자가 스승을 당해낼 수 있을 것 같니?"

 요도구의 부드러운 애무로 사정감이 급격히 차오르기 시작했다.
제법 바람빠진 탱탱볼마냥 늘어진 젖가슴이지만 아직 모유는 넘쳐흐르고 있었다.


"하응..♡ 어서 빨아줘 설우야..♡"


좆기둥이 더욱 단단해진 것을 느꼈는지 그녀가 애원해댔고, 그 애원에 부흥해주기 위해 흡착한 입을 진공상태로 빨아들이며 수백개의 가는 유선에서 모조리 착즙을 했다.

"하아앙♡ 너무 좋아..♡"

애달픈 신음을 내지르는 그녀. 그러다 이번엔 제 체액을 손에 뱉더니 그 끈적한 것을 귀두에 바르기 시작했다. 연신 하부를 튕겨대면서도 나의 퇴거 약속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것이다.

"하읏..♡ 우리 설우는 이런 건 해봤니…?♡"

"뭐를…? 허읏!"

체액을 바른 귀두를 엄지로 강하게 짓누른 채 비벼대자 통각이 느껴지던 요도구에 윤활유가 발리며 통각은 사라지고 압도적인 쾌락만이 피어올랐다.

나도 모르게 허리가 굳고 다리가 빳빳하게 펴졌다. 아아, 이래서 다들 유부녀 유부녀하는구나.
대딸방에서 에이스였을  손놀림은 고환까지 아우르며 피스톤질을 해댔고 결국 모유를 채 다 뽑기 전에 좆물을 싸지르고 말았다.

ㅡ푸슙! 푸슈슛!


"하앗!♡ 쇼, 쇼파에 다 흐르잖니이…!"


"후우…! 후우…!"


능욕하려다 되레 능욕당해버린 듯한 기분. 하지만 전율적인 수유대딸의 쾌락에 썩 나쁘지 않았다. 젖가슴을 가르자 나를 내려다보며 요물스레 웃는 그녀가 보였다.

"후훗♡ 쌤이 이겼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완전한 패배다. 여성의 체액을 바른 요도구 애무가 이리도 쾌락적일지 몰랐으니까.

"하.. 쌤 반칙이에요. 한번도 안 해봤다는거 거짓말이잖아요?"

"흐음~ 그랬나? 그럼 이번 약속은 취소해야겠네, 호호♡"

착즙의 쾌락에 결국 치태를 드러내며 웃는 그녀. 오히려 선뜻 이 매음굴에 남아줄 것을 요구한다.
뜨겁게 사타구니와 고간을 적신 좆물이 식으며 축축한 느낌이 들었다.

"쌤. 청소해주셔야죠.  때문에 싸버렸으니까요."


"후훗♡ 알았어."

냉큼 자리에서 일어난 그녀는 젖가슴을 출렁거리며 고간 아래로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그리고 요망히 웃으며 좆물로 더럽혀진 나의 하부를 깨끗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ㅡ할짝, 할짝, 츄릅, 츄읍.


음모를 어지럽게도 적신 좆물도  수풀에 얼굴을 박고 빨아대는 그녀의 모습은 퇴폐적이기 그지없었다. 그리고 고간과 좆기둥, 고환, 사타구니 사이까지 한 방울도 남김없이 핥은 그녀가 혀를 낼름대며 입가에 묻은 것까지 쪽, 하고 빨아 마무리했다.

"이제 됐니?"

"그럴 리가요."

자리에서 일어서자 많은 양의 좆물이 쇼파 위에 고여있었다. 고환 강화로 사정량이 늘어난 덕이다. 그 정액웅덩이에 당황한 그녀가 나를 쳐다보았다.

"이, 이렇게나 많이…?"

"어서 먹으세요. 아니면 이제 국물도 없을 테니까."

제자의 능멸적인 언사에도 그녀는 언짢은 기색을 비추지 않았다.
타락조교의 성과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잠시 머뭇하던 그녀가 쇼파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흐.. 너무 많은걸."

"큭큭, 정액은 단백질이라잖아요? 우리 아기 단백질보충해주는거죠 뭐."


집이란 안락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제자의 담임선생 능욕기.
남편과 아이가 뒹구는 쇼파에 싸질러진 제자의 좆물을 핥기 시작하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도 꼴려 자지가 또 서고야 말았다.

ㅡ할짝.. 할짝..

개처럼 쇼파 위의 정액을 설육으로 할짝이는 담임은 마치 박아달라는듯, 기지개를 키는 암고양이처럼 허리를 잔뜩 휘운  둔부를 들고 있었다.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꼴릿하고 음란한 자세에 홀린듯 그녀의 뒤로 다가갔다.
불시에 자신의 사랑스런 아이가 산통을 깨며 등장할지도 모르는데 그녀는 지금 이 순간의 배덕적인 쾌락에 심취해있었다.

살랑이는 그녀의 둔부는 무릎을 굽히고 엎드린 탓에 벌어진 골반으로 압도적인 펑퍼짐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꿀꺽, 따먹었음에도 질리지 않는 유부녀의 둔부를 다시 탐하기 위해 곧장 원피스 치마를 걷어 올렸다.

"하응..♡ 안 돼에.. 이럼 안 된다구우.."


엉덩이를 흔들며 저항하는 그녀는  새 없이 설육을 놀리며 나의 좆물들을 섭취하고 있었다.
고로 그녀의 둔부를 벌려 잡았다. 말랑하고 부드러운 둔부의 살결을 느끼며 우악스레 벌리자 아찔한 계곡이 벌어지며 감춰둔 분홍빛 동굴을 드러내보였다.

우기인듯 젖어든 동굴. 아니, 축축한 열기와 샘물을 질질 흘려대는 동굴은 곧 범람하기 직전인 듯했다.

ㅡ핥짝.


진하게 그 동굴의 샘물을 빨았다. 달콤한 샘물이 설육을 휘감으며 아찔한 맛을 선사해주었다.

"하으윽..!♡ 거, 거길 빨면…! 쌤이 참기 힘들잖니이…!♡"


ㅡ쬽쬽, 핥짝.

소라를 뽑아먹듯, 보짓동굴에 입술을 흡착해 그속에 즙을 마음껏 탐닉했다. 쾌락적인 아랫구멍 착즙에 방 안에 있을 아이를 잊어버린 그녀는 짙은 교성마저 내지른다.

"하앙!♡ 더, 더 빨아줘…! 우리 설우 혓바닥으로 더럽게 핥아줘엇…!♡"


범람하기 시작하는 동굴의 샘물. 은은하고 짙은 유부녀의 체취와 뒤섞인 그 샘물은 먹을수록 진해져갔다.


"하응!♡ 하앗!♡ 간지러웡…! 몸이 너무 뜨거워 설우야…!♡"

남편을 대하듯 음담을 지껄이며  젖가슴을 주물러대는 그녀. 젖꼭지에선 채 착즙하지 못한 모유가 터져 나와 고급러그를 더럽히고 쇼파 가죽을 더럽힌 좆물은 그녀의 설육이 남김없이 빨고 있었다.

"하아앙..♡  보짓물 맛있어…? 맛있지? 하으응!♡ 거기 좋아…! 너무 좋아앙!♡"

간드러지는 교성이 연신 터져나오고 요추는 리드미컬하게 튕기기 시작했다.
잔뜩 상기된 얼굴로 요염히 고갤 돌려  보지를 빨아대는 제자를 쳐다보는 그녀.
씨익, 요사스런 미소로 혀를 낼름거리며 말했다.

"헤.. 우리 설우 정액  먹어버렸네..♡"


발정기의 뱀과도 같은 요물스런 모습에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양 무릎 뒤쪽에 팔을 깊숙히 넣고 목덜미에 깍지를 껴 잡아 들었다.

"꺄하윽!♡"


씹멸치였던 이전의 나라면 엄두도 못냈을 일이지만 근육헬창이 된 내게 그녀는 너무나도 가벼웠다.


그리고 그녀가 아담한 사이즈의 신체 소유자기에 가능한 일명 `들박자세`.


유부녀인 그녀에겐 새파랗게 어린 내게 당할 수 있는 가장 농락적이고 가학적이며 수치스런 자세지만 그녀는 젖은 입술 사이로 탄성을 터뜨렸다.


게다가 덫에 걸려 고꾸라진 짐승마냥 들박자세로 속박당했음에도 둔부로 연신 고간을 비벼댄다.

"큭큭, 남편도 이렇겐 못하죠?"


"그럼, 우리 설우 그세 남자가 됐네. 기특해."

육노예에게 듣는 칭찬이  달갑지는 않았고,  칭찬을 타박하듯 그녀를 더욱 들어 하늘로 솟은 좆기둥 위에다 내려찍었다.


ㅡ쑤우우욱ㅡ!


화살촉마냥 정확히 그녀의 항문을 쑤시며 파고드는 귀두. 사전준비없이 벌어진 항문의 압박력은 가히 좆기둥을 분질러버릴 듯한 조임이었다.

"하으으응!♡ 서, 설우야!  똥꼬 찢어져…! 하응!♡ 그, 근데 좋아…!  세게 더 거칠게 다뤄줘!♡"


그녀의 절규어린 교성도 들리지 않았다. 유부녀의 집에서 남편이 없는 틈을타 후장을 들박하는 쾌감은 가히 전율적이었으니까.
그녀의 목덜미를 더욱 짓누르며 후장에다 박아대자 그녀가 손으로 내 손등을 다급히 쳤다.


"하읏!♡ 배, 배.  아파 설우야! 아기 다쳐엇…!♡"


"쌤도 우리 아기는 소중한가봐요?"

"…헛소리말고 어서 놔줘…!"


ㅡ푸욱! 푸욱!


`모성애의 굴레` 암시로 인해 아기를 지키려는 그녀의 후장을 들박자세로 계속 박아대며 성큼성큼, 어디론가향했다.

"어, 어디로 가는 거니!"


"큭큭, 후장에 박혀서는 도망치지도 못하는 주제에 조용히  해요. 수빈이가 들었으면 좋겠어요?"

"하윽!♡ 너, 너 진짜..!"

 번 고개에 힘을 줘 능멸적인 들박자세에서 벗어나려했지만 가소로운유부녀의 발악은 되레 좆기둥을 깨문 후장의 조임만  강하게  뿐이었다.


"크흡! 후장 겁나 조이는데요 쌤. 진짜 개맛있어."

"그, 그런 불결한 말하지 말랬지…!"


"큭큭. 들박에 당해 자지러지는 주제에 아직도 담임쌤이라는 거에요?"


ㅡ푸웁! 푸욱! 푸욱!


"하악!♡ 하앙♡ 그, 그런 말하면 못 써어…!"


어느새 도착한 한 방문의 앞.
언뜻 봐도 성결하고 고결한 공간인 그곳엔 부부의 전유물인 넓은 사이즈의 침대와 화장대, 전신거울, 가구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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