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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화 〉교직원 휴게실에서 (47/135)



〈 47화 〉교직원 휴게실에서

헤실대며 웃은 그녀는 제 음탕한 보짓살 속에다 손가락을 쑤셔대며 격정적으로 자지를 빨아댔다.

ㅡ쮸읍, 쮸읍, 츄읍.

진공흡착으로 좆대를 쭉쭉 빨아당기고, 그러면서도 쉼없이 축축한 설육을 놀려 귀두를 애무한다. 그러다 제 주특기라 할  있는 `딥쓰롯`을 시전해 사정감을 부추겼다.

목구멍 깊숙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좆대의 뿌리 직전까지 쑤셔박은 선아의 얼굴이 붉어지고 촉촉한 눈동자에 실핏줄이 선다.

고통스럽고도 쾌락스러운 얼굴.

너무나도 아름다운 얼굴로 꺽꺽대며 귀두를 목구멍에 박고 사정감을 부추기는 그녀를 바라보다 다리를 교차로 걸어 허벅지를 오므렸다.


ㅡ꽈악.

"끄읍…!"


숨이 막힘에도 도망가지 못하도록 머리를 사타구니에 고정시키는 가학적인 자세.
서비스 받는 것도 모자라 그녀의 영역을 침범해 유린하는 자세에 당황한 그녀가 밀어내려했지만, 이내 순응하곤 눈을 까뒤집는다.


산소를 갈구해 벌어진 입에선 둔한 침음성과 끈적한 타액이 꽃게가 뒤지기 전, 거품을 물듯 작은 기포를 만들며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의식이 흐려지는 `가학`의 절정.
그녀는 흰자위를 드러내보이면서도 가학의 쾌락을 즐기기 위해 보짓살에다 계속 제 손가락들을 쑤셔박아댔다.


ㅡ찌걱찌걱찌걱!


숨이 넘어갈수록 격해지는 씹질에 애액이 봇물이 터진듯,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거의 소변을 누는 것은 아닐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양이었다.

"꾸으읍…"

그러다 일순간 애액분수가 마르더니 좆대를 빨아대던 입보지의 압력도 풀려버렸다. 숨이 정말로 넘어가기 직전의 한계까지 치닫은 것이다.

꽉 조르고 있던 다리를 풀어주자 요단강 끝자락에서 다시 살아온 그녀가 넘어가던 검은 자위로 나를 쳐다보았다.

"푸하… 지, 진짜 죽는줄 알았어욥…"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안 죽어. 그나저나 설마 가버린 건 아니겠지?"

선아가 손사래를 치곤 하부를 들어 제 음탕한 보지를 내게 까발려 보여주었다. 그리곤 대음순을 활짝 벌려 그속에 가득 젖어든 질구를 적나라하게 끔뻑댔다.


"이, 이것 보세요.. 아직 이렇게 젖어있다구요.."
"큭큭, 좋아. 그럼 하던 거 마저 해야지?"
"헤헤.. 넷."


헤실 웃고는 다시 내게 다가와 좆대를 입에 삼키고 빨기 시작했다. 부르터져 푸석하던 입술이 체액으로 윤기가 감돈다.


ㅡ쮸읍, 츄릅.


"후하… 주인님 꺼 진짜 커요.."
"그래서 싫니?"


히죽 웃으며 그녀가 사랑스레 귀두에다  입을 맞췄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보여 여친인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젠장, 애증이 제대로 들었나보다.


ㅡ쪽.

"아뇨. 너무 좋은걸요."
"강두새끼 것보다?"
"히.. 감히 주인님 것과 비교할 수도 없죠."
"기특한 것. 어서 빨아. 성공하면 소변 포상을 내려줄 테니까."
"네엣."

그녀가 다시금 좆대를 입으로 흡착해 사까시를 하며 제 천박한 보짓구멍에다 손가락을 쑤셔댔다. 야릇한 물소리가 흥분감을 부추긴다.


ㅡ찌걱찌걱찌걱.

절정을 참으려는듯, 이따금씩 씹질 속도를 늦추며 조절을 했는데 그 모습에 피식 웃고 말았다.
누구나 기피하는 더러운 소변이란 오물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갸륵하기도 하고 또 바보 같아 보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주인님 좋아요?"
"그럼. 우리 육변기가 빨아주니 너무 좋은걸?"
"헤헤, 열심히 할게요."


헤실대며 웃은 그녀가 좆대에 울긋하게 솟은 핏대를 혀로 핥으며 손으로부드럽게 고환을 주물렀다. 어떻게 하면 남자의 흥분감을 이끌어내는지 아는 정확한 애무에 사정감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흐음…"


의자등받이에 팔을 걸치며 거만하게 등을 기대고 차오르는 사정감을 만끽했다.
모쏠이었기에 평생 받아보지 못했던 정성스러운 애무는 정말이지 황홀 그자체였다.

왕이 된 것만 같달까.

평상스런 수발도 아닌, 자신의 모든 신체구성을 활용해 정성스레 좆을 빠는 모습은 성욕 뿐 아니라, 남자로써의 우월감마저 느끼게 해주었다.


ㅡ쯔웁, 쯔읍.
ㅡ찌걱찌걱.


"그렇지, 씹질도 정성스럽게 해야지?"

나의 언질에 그녀가 씹질을 격하게 가져가기 시작했다. 동시에 딥쓰롯으로 좆을 삼키고는 어서 사정해달라는듯, 목구멍을 열었다 조은다.

"으읍, 이, 이런 건 또 언제 터득한 거냐?"
"흐에웁.흐.."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진짜 프로펠러다.
포르노스타도 못할 것만 같은 유기적인 딥쓰롯 펠라에 사정감이 일순간 차올랐고, 결국 그녀가 절정의 조수를 뿜기 전에 목구멍 안에다 좆물을 싸지르고 말았다.


ㅡ울컥울컥!

보통사람들은 목구멍으로 무언갈 삼키려하면 입을 닫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녀는 입을 개방한 채, 내 좆을 목구멍에 꽂아넣고는 식도에 발사되는 좆물을 족족이 마시기 시작했다.


ㅡ꿀꺽꿀꺽.

기예가가 따로없다.
만약  오브 탤런트 오디션 부문에 딥쓰롯이 있다면 그녀의 우승은 따놓은 당상일 것이다.

"후.. 날로 발전하네. 우리 육변기는."


한가득 그녀의 식도에다 싸지르고 자지를 빼내자 마저 남은 백탁액 잔여물을 혀로 요염히 모아 내게 보이곤 싱긋 웃었다.


"헤.. 주인님 좆물 먼저 뺏어욥."

그리곤 그 잔여물까지 깨끗이 삼키곤 엉덩이를 살랑대며 입을 벌렸다.
육변기에게 포상을 달라는 그 음탕한 자태에 자지에 다시금 피가 쏠린다.


"약속한 대로 포상을 줘야겠지?"
"네엣! 어서 주세용!"

마치 심부름 상으로 사탕을 받는 아이처럼 맑게 웃는 그녀의 머리에 묻은 진득한 침덩이들이 묘한 퇴폐스러움을 이끌어낸다.

자지를 잡고 그녀의 식도에다 조준했다.

"흠… 뭔가 아쉬운걸."


인간은 자극이 반복되면  큰 자극을 원하게 된다. 스탑워치 능력을 포기한 가장 큰 이유였던 `자극의 반복성`이 지금도 발휘해 더 큰 욕망을 실현시키라 부추긴다.

"바닥에 무릎 꿇고 엎드려봐."
"입에다 주시는 거 아니에요?"
"오늘은 특별한 곳에다 주고 싶네."
"특별한.. 곳이요?"


특별한 곳이라는 말에 그녀의 얼굴에 낮은 기대감이 차오른다. 그녀도 이제 스스로 완전히 깨달았을 것이다. `가학의 쾌락`이 자신에게 가장 큰 쾌락이라는 것을 말이다.


물론 그녀는 지금 나를 주인으로 섬기고 있기에  이상 그정도의 소소한 행위는 가학이라 인정되지 않을 것이다. 단지 그녀는 원하고 있을 뿐이다.

내가 가학적인 행위를 해주기를, 그리고 주인에게서 받는  행위에서 더 큰 자극과 쾌락을 느끼기를 말이다.

지금 내가 입구멍이 아닌, 다른 구멍에 소변을 누려는 것처럼.

"이, 이렇게요?"


아담하고도 백색의 깨끗한 둔부가 완전히 벌어지며 탐욕스런 항문이 드러났다.
보지 속에다 포상을 선사해주고 싶긴 했지만 그곳은 포상을 모두 받아내기엔 좁았다.

온 바닥에 흘러내린 포상내음을 맡고 싶지는 않았다.헌데 그녀는 보지를 포상용기라 생각한 모양이다.

얼굴을 바닥에 붙히곤 어깨로 몸을 지지하고 손으로  보짓살을 벌려 잡았다.


"여기에 포상 가득 넣어주세요. 육변기는 모든 구멍으로 주인님의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답니다앗."


음탕함의 극치다.
뻐끔거리는 보짓구멍이 어서포상을 달라는듯 재촉해대고, 그녀가 스스로 자신을 타락시키는 패설은 듣기 좋은 라디오 같았다.
시각, 청각을 모두 아우르는 완벽한 음탕함과 만족감에 그녀의 둔부를 후려올렸다.

ㅡ찰싹!
"꺄응!♡"


"큭큭, 좆두새끼랑 상황극하면서 논 거냐?  이렇게 육변기 노릇을 잘해?"


"헷. 그럴 리가요. 천박한 육변기는 천박하게 주인님을 모실 뿐입니당."


사람이 변하면 뒤질 때가  거라고 하던데.
뭐, 하긴 만약 그녀에게 `자살금지`라는 암시가 없었다면 뒤지기 충분했을 테니 이렇게나 180도 변해버린 것이 오히려 당연한 건가도 싶다.

흐물하면서도 단단해진 좆대를 그녀의 항문 쪽에다 위치시켰다.
삽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애널에 삽입하는 것은 손가락이면 충분하니까.

"엣…? 거, 거기에 포상을 주신다구요…?"


당황한 그녀가 대음순을 벌리고 있던 손을 거두고 물었다. 물론 부질없는 질문임을 빠르게 인지하곤 육변기답게 엉덩이를 다시 벌려잡았다.


"새, 생각지 못해서요.. 죄송해요, 주인님."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를 주물거리며 말했다. 앳된 피붓결이 선사하는 촉촉함은 가히 견줄 것이 없는 촉감이다.

"괜찮아. 근데 그렇게 엉덩이만 벌려잡으면 포상을  수가 없잖아?"

"네, 넷? 그럼 어떻게?"

"똑바로 벌려잡아야지?"


엉덩이를 벌려잡는 것만으로는 항문이 벌어지지않아 포상을 쏘기가 힘들었다.
뚜껑이 닫힌 용기는 아무 것도 담을 수가 없으니 말이다.

고로, 엉덩이가 아닌 괄약근을 벌려잡아야만 항문이 완전히벌어져 포상을 쏠 수가 있었고, 그것을 이해한 선아는  고운 손가락으로 더듬더듬, 항문을 찾아댄다.


"흐읏… 한번도.. 여기로 해본 적은 없는데…"


살짝 두려운듯, 잘게 떨며 항문을 찾은 그녀는 양쪽 중지를 항문에 삽입해보려했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겁에 질려 제대로 삽입되질 못했다.

"어허.. 우리 육변기는 주인님께 포상을 받기 싫은가보구나?"


하지만 가벼운 재촉 한 줄에 흐읏하는 작은 기합소리와 함께 중지 2개를 항문에 쑤셔넣었다.

ㅡ찌끗.

이미 애액범벅이 되어있던 항문은 큰 저항없이 손가락을 받아들였지만 괄약근이 벌어지는 통증에 그녀의 입술 사이로 침음이 흘러나왔다.


"끄읏…"

난생처음 느껴볼 통증에 발가락을 안으로 굽히며 발등으로 휴게실 나뭇바닥을 통통 쳐댄다. 그럼에도 분뇨라는 제 주인의 포상을 받아내기 위해 중지를 구부려 갈고리로 만들고는이내, 항문을 벌렸다.


너무나도 육변기스럽고 기특한 자태.


그 어떤 여자친구도, 싸구려 창녀들도 해주지 않을 더티하고도 피폐적인 음란행위를 종의 관계인 선아는 성공해내기 위해 고통까지 참아가며 항문을 더욱 벌린다.

ㅡ찌끄읏..

"하윽… 하읏… 주, 주인님 이제 된  같은데요오…"


마침내 제법 벌어진 연갈빛 괄약근 너머로 검은 공동이 보였다. 일전에 벨라 누나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겁탈하며 확인했던 그 공동.


생각보다 깊고, 넓어보이는 공동으로 좆대를 잡아 조준했다.
공동 아래, 보짓살 사이로 애액이 가는 물줄기의 폭포수처럼 흘러내리고 있었다.
내가 직접 행하는 것이 아닌, 지시한 행위에서도 `가학의 쾌락`이 발현되고 있는 것이다.

그녀가 항문을 잔뜩 벌린  엉덩이를 요염하게 흔들며 교태를 부렸다.
그 모습이 진짜, 발정난 암고양이가 따로 없었다.

"어서요 주인님.. 아파용.."
"그래그래, 착한 육변기에겐 포상을 내려줘야겠지?"

그녀의 살랑대던 엉덩이가 멈췄고, 묶고 있던 요도끈을 풀어 분뇨를 시작했다.
가늘고 탁한 분뇨 줄기가 포물선을 그리며 그녀의 엉덩이에 직격했고, 곧 물줄기의 조준점을 찾은 난 정확히 그녀의 항문 속에다 분뇨를 쏟아붓기 시작했다.


ㅡ쏴아아..
ㅡ또륵, 또르륵..


검은 공동 안으로 빨려들어간 분뇨는 그속에서 웅덩이를 만드는 것처럼 탁하면서도 청아한, 묘한 소리를 내었다.
헌데 분뇨하면서 서서히 줄기가 얇아진다.

한 여성의 항문 속에다 분뇨를 싸지르는 퇴폐적이고도 아찔한 광경에 서서히 발기가 되기 시작해 요도길이 얇아지고 있는 것이다.


"헤엣… 안에 뭔가 가득.. 찼어여.."

ㅡ또륵..

괄약근이 뻐끔대며 분뇨줄기를 모두 받아냈다. 암흑만 가득했던 공동에 달빛이 비치는 강가처럼 분뇨 웅덩이가 빛을 비산시키며 넘실댄다.


야동에서조차 쉬이 보지 못할, 아찔한 광경에 좆대에 피가 쏠리기 시작했다.
한 여성이 대장 가득 나의 분뇨를 받아내고 그것을 보이며 엉덩이를 살랑대는 꼴은 정말이지, 퇴폐적인 음란함이 광폭할 정도로 아찔했다.

미쳤다.
그냥 미쳤다고할 수밖에 없었다.

좆대가득 차오른 피와 흥분감에 다시금 우람해진 자지를 그녀의 항문 속에다 쑤셔박고 개처럼 겁탈하고 싶었지만 분뇨를 치골에다 찰박대긴 꺼려져 우선 손으로 어루만지며 자리에앉았다.

"흐윽.. 주, 주인님 넘치는 것 같아요."

아직 항문을 벌려잡고있던 선아가 아찔한 수위를 자랑하는 분뇨 웅덩이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문 닫아. 그럼 안 넘치겠지?"
"..넷."


갈고리 중지를 빼내자벌려져있던 항문이 서서히 닫힌다.

"으읏, 닫히고 있어용."

잠시 후, 항문이 모두 닫히고 그 속에 넘실대던 분뇨웅덩이도 사라졌다. 하지만 굳게 닫힌 공동에 차있을 분뇨를 생각하니 꼴릿하기 그지없다.

"흘리면 안 돼, 알겠지?"
"네엡."
"자, 그럼 마저  발 빼줘. 우리 육변기가 너무 잘해서 또 서버렸네?"
"히히, 좋아용."

히죽대며 웃은 선아는 항문에 잔뜩 힘을 주며 내게 기어왔다. 그리고 다시금 어여쁜 얼굴을이용해 좆대를 삼키고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사정의 쾌감에 연이어 분뇨의 쾌감까지.

완벽한 육변기 사용에 만족감이 끝 모르고 차오른다. 이정도면 어디 황제의 삶따위 부럽지 않을 정도다. 갖은 권모술수의 걱정없이 그저 누리고 싶은 것 모두 누리며 호위호식하면 그것이 황제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ㅡ쮸읍, 츄릅.


이쁨 받기 위해 흡착 입보지로 정성스레 빨아대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싱긋 미소 지어주었다.


한때는 내 인생을 유린한 년이었지만 지금은 내가 당한 것보다 더 혹독한 유린과 능욕으로 자아마저 상실한 그녀에게 보내는 찬미의 미소였다.


"헤.. 또 단단해졌어요."
"우리 육변기 입보지가 너무 맛있어서그래. 어서 빨아. 한 발 더 뽑으면 키스해줄게."
"힛. 좋아요!"

ㅡ쮸읍, 쮸읍.


그녀의 항문을더럽히고 직장, 대장을 가득 차오른 나의 분뇨가 아직 그녀의 체내에 남아 그녀를 능욕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사정감이 다시 빠르게 차오른다.
다음엔 크림을 항문에 가득  다음 애널섹스를 해봐야겠다.
박음질마다 세어나오는 크림에 항문은 보지보다 더한 쾌감을 좆대에다 선사해주겠지.


'좋은 생각이야.'


ㅡ쮸읍, 츄릅.


"싼다. 얼굴 대."
"넷."


이번엔 체액으로 더럽혔던 그녀의 얼굴 위에다 한가득 좆물을 싸질렀다. 모든 남고생들의 욕망대상인 그녀의 얼굴 위로 눈이 쌓이듯, 허연 정액이 덮는다.

ㅡ푸슙. 푸슙.
ㅡ낼름.


사정을 마치자 선아가 혀를 낼름거리며 입 주변에 묻은 정액을 핥아먹곤 귀두를 쪽 빨아 끝에 맺혀있던 정액까지 훔쳐먹었다.
그리곤 얼굴 위를 가득 덮은 정액조차도 아까운듯, 손가락으로 훑어 마치  맛을 보듯이 빨아 먹었다.

ㅡ쯉쯉.

"헤.. 주인님 사정양은 진짜 최곤 거 같아요."
"큭큭, 그것만 먹어도 배부르지 않겠어?"
"그럼요! 삼시세끼 주인님 것만 먹고 싶어요."


약속대로 그녀의 입술에 쪽, 입을 맞춰주자 그녀의 얼굴에 홍조가 서린다. 악독맞고 지랄맞기로 악명이 자자했던 그녀가 이젠내 입맞춤에 수줍어하는꼴이라니.


새삼 최면 능력의 전능함이 되새겨진다.
씨익, 비릿하게 웃으며 그녀에게 얘기했다.

"그럼 열 동안 배부르게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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