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화 〉즐거운 개인PT시간

그녀가 당황해하며 사타구니를 오므렸지만, 이미 독사같은 손가락은 사타구니에 끼어 뻗기만하면 음부에 닿을 거리에 포진해 혀를 낼름거린다.
음습한 열락의 습기가 손가락을 적시기 시작했다.

"긴장 풀어주는 거에요. 내일 또 제대로 `운동`하려면 근육 긴장을 제대로 풀어줘야되지 않겠어요?"


익살스레 웃으며 말하곤 사타구니에 끼인 손에 힘을 주자 그녀가 힘을 슬쩍 풀었다. 검지를 뻗어 팬티를 만져보았다.
역시나, 사골을 우린듯 축축하게 젖어있다.
그곳을 쓰다듬으며 손가락에 우선 기름칠을 해두기로 했다.

"여기에 땀이 많으신가봐요. 많이 젖었는데…?"
"흐, 흐읍… 따, 땀이 아니라…"
"땀이 아니에요? 그럼 뭐지?"

장난스레 물으며 이번엔 엄지로 팬티의질구부분을 문질며 검지는 더밑으로 파고들어 음핵 인근을 쓰다듬었다.
그녀의 몸이 한번, 크게 움찔했다.

"하, 하응…♡ 거길.. 그렇게 원래 마사지하는 거에요…?"


이순간만큼은 프로마사지러다.


"네, 운동선수들 여기 마사지 자주 한다던데요? 긴장푸는데 아주 특효래요."
"....그래요? 처음 듣는데.."


ㅡ찌걱찌걱찌걱…

음핵을 문지르기 시작하자 이제 보짓물이 팬티를 적시다못해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오래 묵혀둔 건지, 10번의 오르가즘을 느꼈으면서도 아직 고픈 모양이다.


고맙게도.


이번엔 노골적으로 팬티의 음부 부분을 엄지로 꾹꾹 눌렀다. 찌걱대는 물소리와 함께 면포로 즙을 짜내듯, 팬티에 애액방울들이맺혔다.
그녀의 숨이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목소리에도 서서히 교태가 섞여갔다.


"하, 하으응…♡ 이, 이상해요.. 그만 해주세요오…"


그녀의 나이는 나보다 4살 많은 23살.
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연상의 그녀가 내 손길마다 거부할 수 없는 달뜬 신음을 흘리며 애원하자 짜릿한 쾌감이 치솟는다.

김선아 씹년을 조교할 때랑은 전혀 다른 쾌감이다.
그저 쾌락의 본능과 능욕의 욕망이 훨씬 더 짙은 쾌감이랄까.
연상녀를 성적으로 유린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ㅡ찌걱찌걱..

"물이 많네요."
"하아..하아..♡"

이젠 대놓고 음탕한 숨소리를 내뱉는다.
그럼에도 그녀는 고즈넉해야할 자신의 집에서 낯선 남자에게서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려는 건지, 팔을 가슴팍으로 오므려넣은 채 젖통을 숨기고는 달뜬 숨만 내뱉고 있었다.

'이제 슬슬 반응이 올 때가 됐는데.'


"그럼, 내일 운동도 제대로 가르쳐주십사하고.. 좀 더 화끈하게 마사지해드릴게요!"
"아? 네, 네? 그게 무슨.. 흐으윽!♡"


애액이란 우물에서 건져올린 듯이 폭싹 젖은 팬티를 옆으로 젖혀버리고 냅다 검지와 중지를 겹쳐 그녀의 뜨거운 보지 속에다 쑤셔넣었다.

파렴치한 범죄자나 할 성추행이지만, 그녀에게서 같잖은 죄의식을 느낄 생각이었다면 애시당초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게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 선량한 시민들이란 `정기흡수`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인간들 뿐이니까.


그렇기에 그녀의 보지 속에 거칠게 손가락을 쑤셔박고 질주름을 손끝으로 핥아댔다.


ㅡ찌거억!


"하으읍?!♡ 거, 거기에 손을 왜넣어요옷…!"

ㅡ찌걱, 찌걱, 찌걱!

"가만 있으세요! 다 운동을 위한 거니까."


이젠대놓고 그녀의 보지 속을 쑤셔대며 씹질을 해댔다. 농익은 애액소리가 제법 달콤하게 들려온다. 헌데 보짓살이 진짜 쫄깃하다.
마치 물풀을 바른 것처럼 손가락에 짝짝 달라붙는 것만 같았다.
몇 번 더 하면 손가락에서 좆물이 발사될 정도로, 그녀의 보짓살은 야릇한 쫄깃함으로 손가락을 애무한다.
거기다 강한 압박력까지.


"말했잖아요. 내일 `운동`을 또 잘 가르쳐주셔야 저도 잘 배울 테고, 그럼 오늘 근육 긴장을 깨끗이 풀어줘야죠."
"하, 하으윽! 그, 그치만… 이건 긴장이 안 풀리는 거 같은데요오…!"


ㅡ찌걱찌걱찌걱!

손가락을 굽혀 질구 쪽의 G스팟을 긁었다. 재차 엄습하는 오르가즘에 그녀의 몸이 사시나무 떨듯, 움찔대기 시작했다.


"하응! 거, 거길 그렇게 마사지하면 이, 이상하잖아요…!"

ㅡ뷰륫!


손가락을 빼고 바닥에 엎어져 숨을 헐떡이는 그녀의 귓가로 다가갔다. 성감대였던 `귀`를 공략할 시간이다. 오르가즘의 향연에 허덕이고 있는 그녀의 귓볼을 입술로 깨물었다.


"하으으!♡ 저, 저기요!! 그만!"


이해할 수 없는 마사지.
마사지라기보단 성추행에 가까운 행위에 기어코 그녀가 나를 밀치며 앙칼지게 소리쳤다.
암시의 본능에서 이성이 발버둥치는 것이다.
능청스레 그녀를 타박하듯 얘기했다.

"왜요? 사람 귀가 얼마나 예민한지 아세요? 귀의 피로만 풀어줘도 다음날 얼마나 거뜬해지는데요."


"아, 아무래도 이건.. 아닌 거 같아요…!"

아니라면서도 그녀의 얼굴은 물티슈를 얹으면 수증기가 생길 정도로 붉게 달아올라있었다.

"흠.. 아쉽네요.. 쌤하곤 좋은 헬스파트너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알았는데.."


시무룩해하며 말을 하곤 자리에서 일어섰다.
물론 이마저도 철저히 계산된 `암시 발동`을 위한 트리거일 뿐이다.

"아아, 잠깐만요."
"네?"

내가 쳐다보자 수줍은 얼굴로 시선을 피하며 중얼거렸다. 너무 예쁘다. 아니, 어떻게 저런 여신급 미모에 여신급 몸매를 가진 여성이 내게 수줍어할 수가 있지.
이건 말이 안 된다.
당장 발정난 개처럼 덮쳐버리고 싶은 심정이지만 불 위를 걷는 수도승마냥 극한의 인내심을 발휘해 참았다.

그녀가 불안한듯, 손을 입술로 가져가 씹는 시늉을 하며 말했다.

"그… 운동을 위해서니까요… 진짜 운동을 위해서죠?"

어이없다는듯, 되레 적반하장 컨셉으로 답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젓는 것이다.

"그럼요. 제가 설마 성범죄자도 아니고, 쌤 몸이나 탐하려고 그런 거 같아요? 실망이네요. 전 오직 쌤한테서 `운동`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그런 건데."


누가 들으면 저 사기꾼 새끼 잡아가라며 포돌이에게 신고할 상황이지만, 강력한 암시는 이 배덕스런 상황에 그녀를 서서히 물들여간다. 잠시 우물쭈물하던 그녀가 다시 엎드려누웠다.


"긴장이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다시 해주세요.."
"쌤이야말로 느끼는 건 아니죠?"


그녀가 발끈하며 말했다.

"네? 무슨 소릴하는 거에요!"
"큭큭, 농담이에요, 농담."

이번엔그녀의 엉덩이 위에 자리를 깔고 앉았다. 본격적인 여체탐닉의 시간이다. 그것도 여신, 아니 운동으로 다져진 환상적인 여신의 몸을.

"읏? 뭐, 뭐하려고요?"
"마사지죠. 당연히."

상체를 숙여 그녀의 머리옆으로 팔을 지탱시키고 다시금 귓가로 입을 가져갔다. 그녀가 달팽이 더듬이마냥 고개를 움츠렸지만 이미 내 입술은 그녀의 앙증맞은 귓볼을 깨물었다.

"하윽…♡"


달뜬 신음소리가 고막을 적신다.
이번엔 혀를 내밀어 귓바퀴를 핥았다. 노골적인 성행위지만, 암시 트리거에 연거푸 굴복한 그녀는 간지러운듯 고개를 잘게 떨었다.


"흐, 흐읏..♡ 마사지.. 마사지 맞죠?"
"집중하세요. 마사지도 흐름이 있다구요."
"네, 넵.. 하앙..♡"

귓바퀴를 사정없이핥고 설육을 곧추세워 귓구멍에다 박아넣는다. 물론 좁은 구멍 탓에 삽입은 되지 않지만, 마치 용두질을 하듯 그녀의 귓구멍을 능욕했다.


성감대의 공략에 그녀의 하부가 떨리기 시작했다. 내 자지 밑에 깔린 엉덩이가 달싹댄다.


"흐읏..♡ 가, 간지러워요오…!"

ㅡ츄릅, 쯉,쯉.


귀 전체를 입에 넣고 쪽쪽 빨며 그녀의 숨소리가 농밀해질 즈음, 귀를 놓아주고 상체를 일으켰다. 어여쁜 귀를 잔뜩 더럽힌 체액이 길게 늘어지다 끊어졌다.
헌데 1시간 30분이 다되어가는 오르가즘의 연속에 그녀가 많이 지친 듯했다.

반쯤 녹초가 되어 숨을 허덕이고 있었으니까.


"흐으.. 흐읏…"


'그런데도 아주 씹물이 질질 흐르네, 큭큭.'

"하아.. 하아…♡"


애달프게 헐떡이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슬쩍 바지를 벗었다. 새로운 좆집에 이미 단단하게 기대하고 있는 자지가 껄떡대며 그녀의 탄탄한 구릿빛 엉덩이에 영역표시라도 하듯, 쿠퍼액을 바른다.


"으읏…?"


그녀의 신음을 무시하고, 자지를 엉덩잇골 사이에다 끼워넣었다. 어찌나 커다란엉덩이인지, 골 사이에다 박아대도 2번은 쌀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단단하고도 뜨거운 촉감이 느껴지자 그녀가고개를 틀어 몽롱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았는데, 그때 핑거스냅을 튕겼다.


ㅡ딱.


잘 차려진 만찬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암시다.

"이사벨라, 당신은 앞으로 매일개인트레이닝 강습비를 제 정액으로 받게 됩니다. 그리고 강습비를 받기 위해 제가 요구하는 성행위들을 이행하게 됩니다."

"강습비..정액.. 성행위.. 이행…"


ㅡ딱.


초점을 잃은 채 탁했던 그녀의 눈빛이 다시금 환락에 몽롱해졌다.

"그.. 엉덩이 위에 뭐 올리셨어요?"

근육때문인지 고개가 완전히 틀어지지 않아 내 자지가 보이지 않는 듯했다.
비릿하게 웃으며 자지를 골에서 빼내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다 박아넣었다.
애액칠갑이 된 사타구니 사이로 미끄러지듯 자지가 들어간다.

환상적인 촉감이다.
겉바속촉이랄까, 아니지. 겉촉속바의 느낌이다.
겉은 촉촉하고속은 바삭한.

그런 극상의 촉감에다 그녀의 음탕한 열기가 더해져 마치 보지에다 삽입한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그렇게 뭉근히 그녀의 사타구니 압박을 즐기며 그녀에게 얘기했다.


두번 째, 암시의 발동이다.


"강습비 받으셔야죠. 오늘 저 가르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아아.. 강습비.."

잠시 재부팅되는 컴퓨터마냥 멈춰있던 그녀가 다시 바닥에 엎드려 누우며 입을 열었다.

"어서 주세요, 강습비."

음, 제대로 걸린 게 맞나?

"돈이요?"
"돈은됐고요. 첫 개인트레이닝 받으시는 분이니 정액으로 주세요."

제대로 걸렸다. 역시, 암시는 빗나가는 법이 없지.
피식, 입꼬리를 올린 다음 자지를 그녀의 사타구니에 노골적으로 박아댔다.


ㅡ퍽펍퍽!

"안 그래도 강습비 드리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빨리 주세요. 이제 씻고 쉬고 싶어요."
"그럼 허벅지에 힘 좀 줘보시겠어요? 강습비 드려야하는데 느낌이 약해서."
"..알겠어요."


다리를 꼰 그녀가 하체에 힘을 주었다.
좆기둥을 갑작스레 압박하는 엄청난 압력에 순간 입에서 놀란 침음성이 튀어나왔다. 얕봤다가 좆기둥 으스러지는지 알았다.

"흐읍…!"

힘을 다시 풀며 그녀가 고개를 돌려 걱정스레 나를 쳐다보았다.

"..너무 셌나요?"
"허윽, 하마터면 부러질 뻔 했네요.. 근데 느낌은 좋은 거 같은데 아까보다 조금만 힘 빼고 다시 해보죠."
"네."

다시금 그녀가 하체에 힘을 주었다. 느슨하게 좆기둥을 감싸고 있던 그녀의 허벅지가 강하게 압박한다. 보지와는 전혀 다른 조임이었다.
뭐랄까, 맹목적으로 조인달까.
압박력으론 보지보다 강했지만 야릇함이 부족했다.

그리고 이렇게 계속 힘을 주다간 그녀가 못 버틸 듯했다. 그렇다면.


"일어나보세요."
"네?"
"아무래도 강습비가 나오려면 쌤이입으로 좀 해줘야할 거 같아요. 원래 돈 받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정당히 지불해야할 대가를 가지고 장난치는 어투였지만 그녀는 뭐에 홀린 사람처럼 내 좆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입으로 해달라는게 정확히 무엇인지 아는 태도.
연상녀가 좋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구태여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무엇인지 능숙하게 캐치하는 경력자의 센스는 합을 맞추기 쉬우니까.
이래서 회사에서도 늘 `경력자 우대`를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거겠지.

"그, 근데.. 너무 커요."

탑클래스 좆기둥을 손으로 잡은 그녀가 난색을 표했다. 그녀의 입은 김선아보다는 작았다. 고로, 들어가기 힘들어보였는데.. 그렇다고 물러설 내가 아니다.
좆기둥에 힘을 줘보이며 재촉했다.


"그래도 강습비는 받으셔야죠. 이러다 날 새겠어요."
"그건 그렇지만.. 일단 해볼게요."

그녀가 입을 크게 벌려 귀두를 삼켰다. 흐읍, 뜨거운 입김이 닿는 것만으로도 뭔가가 귀두를 핥은 것처럼 흥부감이 느껴졌다.
새 좆집이라 그런 걸까, 기대감이 묻어나오는 흥분감은 평소보다 작은 감촉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ㅡ츄릅.. 쮸읍…

"이빨 세우지 마세요. 아픕니다."
"하이마 너므 크하나요.."

좆기둥을 입에 문 채로 무어라 투정하는 그녀가 연상녀답지않게 귀여워보였다. 거기다 여신급 미모를 가진 연상녀니 투정마저 사랑스러워 보인달까.


이런 누나있으면 너무 좋겠는데.
강습비 지불이 끝나면 암시를 하나 더 걸어봐야겠다.

"크다구요? 그럼 쌤 보지에 바로 삽입할까요?"
"아아, 함이만여허…"

우람한 대물에 박힌다는 것은 섹스이고, 섹스는 근손실 느낌 때문에 그녀가 싫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알 게 뭐람.
내가 즐기면 그만이다.
그리고 어차피 근손실을 잊게 만들 만큼 섹스에 허덕이게끔 만들 것이기에 그녀의 의사는 사실상 무의미했다.

그래도 뭐, 여신급 미모의 여성이 빨아주는 펠라는 시각적인 흥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으니 조금 즐기기로 했다.


ㅡ쮸읍, 츄읍…


점차 입근육이 적응을 하는 건지 펠라가 제법 능숙해졌다. 생기 넘치는 붉은 입술로 좆기둥을 깨물고 머리를 앞뒤로 움직인다. 숨이 찰 때면 좆을 빼내고 혀로 기둥과 귀두를 훑으며 애무하다 다시금 펠라를 시작했다.

김선아가 워낙 잘하는 것이지. 벨라 정도면 프로까진 아니더라도 준프로의 실력은 될 듯싶다.
어느새고양감이 차오르기 시작했으니까.

"잘하네요."
"…푸하~ 강습비나 어서 줘요. 턱 아프다구요."
"알았어요. 그럼 누워봐요. 뒤로."
"...설마 안에다 삽입할 거에요?"


남자와의 섹스 = 근손실인 그녀가 걱정스레 물었다. 흠, 오늘은 첫날이니 소프트하게 즐겨볼까.


"턱 아프다면서요?"
"아, 아뇨! 안 아파요. 더 할 수 있어요!"


그녀가 서둘러 다시 좆기둥을 입에 물고는 펠라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소프트하게 즐길 생각은 없는 나기에 그녀에게 말했다.

"그럼 빨면서 자위하세요."
"푸하.. 네?! 자위를요?"
"강습비 받기 싫어요?"

어째 돈을 받아야하는 사람이 매달리는 꼴이 되어버렸는데, 그렇게 내게 매달리는 모습이 썩 보기가 좋았다. 늘 누군가에게 매달려야했던 것은 나인데, 상황역전이 되니 짜릿하달까.

"아, 아니 그치만 자위를 하라뇨.."
"쌤이 자위하면서 빨아주면 금방 강습비 쌀 거 같은데, 아, 아니 강습비 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흐응… 그럼 어쩔 수 없죠."

어차피 그녀는 암시 때문에 내가 요구하는 성행위를 따를 수밖에 없다. 비음으로 체념을 흘리곤 손을 제 음부에 가져간다.


ㅡ찌걱..

음탕한 물소리가 아래서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