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장 미인 도발 군단
마리코의 생일은 후미오가 경찰서로 갔다온 사건이 일어난 후부터 3일뒤인 일요일이었다.
마리코의 집(물론 후미오의 집이기도 하지만..)에서 열린 파티에는 나이스바디즈 멤버들이 전원 모이게 되었다.
후미오만을 제외하고 모두 여성들이었기 때문에 후미오는 그녀들의 잔심부름과 음식 등을 나르는 것을 도맡아 해야만 했다. 하지만 나이스 바디즈의 멤버 다섯명을 가까이서 볼수 있는 기회가 어디 흔한 일일까. 후미오는 이 육감적인 여성들을 눈앞에서 가까이 볼수 있다는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었기에 별 불만없이 누나의 생일파티 뒤처리를 도맡아 해 갔다.
나이스바디즈의 멤버 여성들은 마치 스테이지에 올라선것처럼 요란하고 도발적인 의상을 차려입고 마리코의 집에 들어왔기에 후미오는 음식을 나르면서도 그 멤버들의 몸매를 힐끔 힐끔 쳐다보느라 여념이 없었다.
거의 유두까지 드러내 보이는 가슴이 깊게 파인 셔츠부터 유방의 골짜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셔츠를 입고있는 미사키.. 하체의 굴곡을 뚜렷이 보여주는 스판청바지를 입고 있는 다카코 , 허벅지가 깊게 파인 차이나드레스를 입고 있는 쌍둥이 자매 히로코. 히로미. 그리고 무엇보다도 멤버 여성들 중에 가장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육감적인 하체의 굴곡을 자랑하는 마리코누나의 몸을 쳐다보며 후미오의 오감은 황홀하고 짜릿한 감각으로 충만해져가고 있었다.
후미오의 하체는 그녀들의 채취를 맡아본것만으로도 벌써부터 청바지를 뚫고 나올정도의 기세로 자지가 잔뜩 발기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야말로 하늘이 내려주신 거라고 밖엔 볼수 없는 풍만하고 탱글탱글한 다카코의 엉덩이는 마치 고무공처럼 둥글게 튀어 나와있는 것이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바로 탄력있게 튀어나올듯한 모습의 엉덩이었다. 저런 엉덩이에 얼굴이 깔리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분명 엉덩이의 살의 감촉도 부르럽고 매끈하고 매우 탄력적일 것이다.
옅은 금빛머리와 칠흑같은 검고 긴 머리의 조화를 이룬 히로미 역시 날씬한 몸매에 긴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저런 여성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고 머리카락 냄새를 마음껏 맡을수 있고 저 긴 다리로 희롱당할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저 두명의 여체 가운데 끼어 네 개의 다리를 부여잡고 맘껏 몸을 비벼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정말 죽어도 여한이 없을것이리라....그리고 무엇보다도...마리코 누나의 허벅지와..그 팬티....안...
이렇게 후미오의 망상은 끝이 없었다. 그는 심부름을 하면서도 그의 머릿속은 온갖 음란한 상상의 바다를 허우적 대고 있었다. 그의 입술은 약간 실룩거리며 이죽거렸고 나이스바디즈의 여성들과 눈이 마주칠때마다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절로 숙이곤 했다. 지금 이 순간 후미오는 마치 5명의 여성과 섹스를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그 기분은 너무나도 짜릿하고 즐거웠다.
“음...후미오라고 했지? 마리코의 남동생...뭐 괜찮게 생겼잖아.”
모두에게 술이 조금씩 들어가고 취기가 슬슬 올라오자 그녀들의 입에서 이제 후미오의 이름이 슬슬 거론되어져 가기 시작했다.
“어.. 귀엽게 생겼네.”
“좀전부터 말야. 미사키의 젖가슴이나 내 치마위의 허벅지를 힐끔 힐끔 쳐다보면서 얼굴을 붉히는거 있지. 후후후..귀여워..”
“그것보다 다카코가 움직일때마다 다카코의 엉덩이를 따라 눈이 움직이던데...큭큭 어찌나 그 꼴이 웃기던지 말야.”
“내 벌려진 치마위의 속옷을 훔쳐볼때는 어떻고.”
후미오는 누나들이 자기의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자 얼굴을 잔뜩 붉히며 몹시 창피해 하며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들었다.
“흠..하는 짓을 봐서는 아직 동정인거 같지?”
“큭큭..우리 모두 지금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서 웃옷을 벗고 가슴을 보여주면 놀라 기절하는거 아니야..큭큭”
다카코의 이런 과격스런 농담에 미사키는 조용히 미소지으며 입을 열었다.
“그런건 불쌍하잖아. 내가 상냥하고 차분히 조교해주고 싶은데 말야.”
“우웅~ 그런건 됐어. 우리둘이서 충분히 귀여워해줄수 있다고 그치? 언니”
히로코는 쌍둥이 언니 히로미의 어깨를 껴안으며 취기어린 얼굴로 언니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얘기했다.
“니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저녀석은 그저 음란한 녀석일 뿐이라고.”
마리코는 잔에 들은 술을 한모금 들이키며 동생을 나무라는 말을 내뱉었다.
“어머. 밝히는게 좋지않니?”
“맞아. 쑥맥은 재미없어. 남자라면 좀 밝히고 음란한걸 좋아하고 그래야지.”
네명의 여자들이 한데 입을 모아 이구동성으로 동의의 뜻을 나타내며 말했다.
“후미오. 자 이리로 와봐. 누나들하고 얘기좀 하자.”
그렇게 말하며 히로코는 부엌에 들어가 홀로 케익을 먹고 있던 후미오를 억지로 끌고와 거실 쇼파에 앉혀 놓았다.
“후미오. 너 마리코가 너한테 음란하다고 하던데.. 어쩜 친누나가 친동생한테 그런말을 할 수가 있니. 참 나쁜 누나네. 그치?”
“...............”
후미오는 귀밑까지 얼굴색이 새빨개지며 그저 우두커니 앉아만 있을수밖엔 없었다.
“이봐. 니들. 적당히 해!”
마리코는 네명의 멤버들을 향해 조금은 큰 목소리를 내며 말했다.
“어쩜..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니”
“너 무슨 음란한 행동을 했었길래 네 친누나가 너한테 저렇게 쌀쌀맞게 구는거니? 솔직히 털어놔봐.”
“..............나...자러 갈게요..”
후미오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다카코와 히로코의 손이 후미오의 양팔을 짓누르며 강제로 다시 쇼파에 앉혀놓고 말았다.
“마리코는 네가 한 행동을 보고 음란한 녀석이라고 널 단정지은 걸거야. 자 우리에게 말해봐. 솔직히 털어노란 말야.”
나이스바디즈 멤버들의 시선이 후미오 자신에게 일시에 쏠리게 되자 후미오는 몹시도 불안한 감정과 함께 자신을 도와달라는 구원의 눈빛을 마리코 누나에게 내비쳐 보였다. 그렇지만 마리코는 그런 동생의 시선을 차갑게 외면하며 술잔에 남은 술을 마져 들이킨 후 후미오에게 차가운 어조로 말했다.
“말해.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말이야.”
“누나...”
애원하듯이 누나를 부르는 후미오. 그렇지만 마리코는 그런 후미오에게 전혀 일말의 동정도 느낄수 없었는지 다시금 후미오에게 누차 실토하란 말을 내뱉었다.
“뭐하고 있어. 어서 모두에게 말하라니깐..”
“뭐야. 정말.. 후미오. 너 무슨 짓을 했던거니?”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면서 호기심이 가득찬 얼굴로 자신을 쳐다보자 후미오는 기가 잔뜩 죽은채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한채 우물쭈물 거리고 있을 수밖엔 없었다.
그 꼴을 보자 한심한듯한 얼굴로 후미오를 쳐다보던 마리코는 들고 있던 술잔을 테이븥에 조금 세게 소리가 날 정도로 내려놓으면서 평소보다 약간 큰 억양으로 말했다.
“이 녀석은 내 팬티를 가지고 자위하고 또 그걸 가지고 자기 몸에 입어보고 그랬던 녀석이야. 세탁하기 전의 내 팬티를 가지고 냄새도 맡고 그랬었다고.”
누나의 말에 후미오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인채 침묵하고 있었다.
“그거.............”
팔짱을 끼고 마리코의 말을 듣고 있던 다카코는 고개를 잔뜩 숙이고 쪼그려 앉아있는 후미오에게 다가가 고개를 숙이고 후미오의 얼굴을 정면으로 빤히 쳐다보았다.
“우앗!!”
갑작스래 다카코 누나의 얼굴이 고개를 숙인 자신에게 비춰지자 후미오는 깜짝놀라며 고개를 번쩍 들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치려 했지만 그는 또다시 두명의 여성들의 제지에 눌려 다시 제자리에 앉고 말았다.
“그런 짓을 하면 안돼지.”
타카코는 후미오의 콧등을 손가락으로 튕기고 싱긋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윙크를 내보였다.
“후후..그치만 그런걸로 자위하는건 사춘기 사내라면 당연하지 않니?”
다카코가 이렇게 말하자
“맞아 맞아. 그건 건강하단 증거라구”
모두들 맞장구 치는 긍정의 대답을 내보여갔다.
히로미는 주눅들어 앉아있는 후미오의 어깨를 팔로 감싸앉으며 그의 얼굴을 상냥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그렇지만 마리코도 나쁘다고. 한창 이성에 대한 호기심 강한 동생의 눈에 그런 야시시한 속옷을 벗어두면 어떡해 하니.”
“그런..억지가..어딨어.”
마리코는 히로미의 말에 울컥 화가 나 그녀의 말에 바로 응수를 했다.
“어쨌든 저녀석은 말야. 엄청 나쁜 놈이라고.”
“그래.그래. 오늘은 너의 생일이니까 니 말이 맞다고 해줄게. 그렇지만 나라면 이정도의 남자가 친동생이래도.....응...아니야. 자 마시자구. 마셔.”
히로미는 후미오의 턱을 자신의 손가락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린 후 쾌활하게 소리친후 술병을 들고 모두의 술잔에 술을 따르기 시작했다.
히로미가 따라준 술을 입안에 가져간 다카코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내보이면서 키득 거리며 말을 내뱉기 시작했다.
“그래. 후미오는 마리코 말대로 참 나쁜 애가 맞아. 그렇다면 저런애한테는 벌을 내려야 하겠지. 응?”
“.............”
다카코의 말에 모두들 일순간 조용한 침묵이 오갔다.
“......미..미안해요...나 다시는 그런 짓 하지 않을테니까...”
당황한 후미오는 그렇게 말하며 서둘러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 쇼파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양쪽의 히로코와 히로미가 후미오의 팔 하나씩을 꽉 움켜쥐고 놓아주질 않았기에 그는 이 가시방석같은 자리에서 벗어날수가 없었다.
“죄를 인정했다는 것은 벌을 받아 마땅하단 뜻이겠지.”
“그런....”
자신의 양 팔에 느껴지는 두 여체의 감촉과 음흉한 미소를 내비치며 자신을 쳐다보는 다카코 누나의 표정을 보며 후미오는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자신에게 대체 무슨짓을 하려고 저러는 것인지 후미오는 알길이 막막했었기에 무척 심란하지 않을수 없었던 것이다.
“너무 걱정하지 마. 누나들의 벌은 말야...무척 즐겁게 기분 좋은것일테니까..”
다카코는 한 손으로 후미오의 가슴을 천천히 문지르며 도발적인 미소를 내비쳐 보였다.
“...............”
후미오는 다카코누나의 표정을 보고 가슴이 콩당콩당 거리며 흥분된 기색을 점점 내비쳐 보였다. 불안한 감정도 느껴졌지만 그보다도 더 뭔가 짜릿한 경험을 곧 할수 있게 될거 같은 기대감이 더 커져갔다.
“그럼..후미오가 나쁜짓을 하게 만든 근원을 한번 살펴보는게 어때?”
“뭐?”
“어머머..그게 무슨...”
다카코의 말에 마리코는 깜짝 놀라며 쇼파에서 일어나 다카코를 향해 큰 목소리로 항의해 갔다.
“다카코! 너 지금 그게 무슨 소리니!”
“버릇 나쁜 네 남동생을 벌주기 위한 것이니까 너는 입 다물고 있어!”
다카코의 강한 어투에 기가죽은 마리코는 뭐라 항변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채 자리에 도로 다시 앉아 버리고 말았다.
“재밌을거 같은데.”
히로코와 히로미는 곧장 흥미를 내보이면서 후미오와 다카코를 눈여겨 보기 시작했다.
“알았어..니들 맘대로 해. 난 상관않겠어.”
마리코는 체념한 듯 쇼파에서 멀찌감치 앉아 멤버들에게 등을 보인채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술을 입안에 연거푸 들이켜 갔다. 그러나 저 행위를 외면하려 애써 고개를 돌렸지만 그녀의 가슴속은 크게 요동치며 그녀의 귀는 후미오에게 모여있는 멤버들의 재잘거림에 기울어져 가고 있었다.
“자 벗어. 네 누나도 오케이 했으니까.”
“그런걸...나..못해요..”
후미오는 얼굴빛이 새빨게지면서 다카코의 말에 거부의사를 내비쳤다.
“부끄럽니? 후미오. 괜찮아 누난 말야. 네가 어떤 음란한 짓을 했더라도 다 용서해줄수 있어. 그러니까 그 음란한 행위를 하게 만든 것을 우리에게 한번 보여주면 돼는거야.”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타카코.
“..............”
후미오는 고개를 돌려 마리코를 쳐다보고 있었지만 마리코는 자신에게 등만을 내비치며 술잔만을 입에 들이키는 것만 할뿐 자신에게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했다. 이렇게 여자 네명에게 둘러써여 초라해져 가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도 한심하게 느껴지는 후미오였다. 그야말로 진퇴양난이었다. 그는 고개를 떨군채 그저 묵묵히 자리에 서있는 것밖에는 할 수가 없었다.
“흠...도리가 없군.. 히로미. 네가 좀 벗겨봐.”
다카코의 말에 히로미는
“후후후.. 좋아.. 얼마든지 벗겨줄게.” 라고 대답하며 일어서있는 후미오의 바지 부위로 쭈그려 앉아 그의 밸트에 손을 대고 풀어헤치기 시작했다.
“아..그만..그만둬..요..누나들 제발..”
벨트가 풀어헤쳐지며 청바지가 내려가기 시작하자 후미오의 초조함은 극에 달해갔다. 다리를 뻗어 히로미 누나의 얼굴을 발로 차버릴수도 있었지만 저렇게 아름다운 얼굴을 함부로 상처를 주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기에 후미오는 그저 크게 목소리를 내며 제지의 뜻을 토해내는 것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이윽고 후미오의 바지가 전부 내려가고 청바지 안에 감춰져있던 후미오의 트렁크 팬티가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말았다.
“어머머..이거 어떻게 된거야. 그 음란한 물건은 어디로 숨은거지? 우후후후..”
조금전까지만 해도 누나들의 모습에 바지가 터질것처럼 잔뜩 솟아올랐던 후미오의 자지는 지금은 이 공포스럽고 두려운 분위기에 그만 오그라들대로 오그라져서 팬티 안쪽에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제발요..누나들...그만 놔주세요.”
울음섞인 목소리를 내보이며 애원하는 후미오였다.
“안돼. 이건 벌이라고. 벌은 달게 받아야지.”
히로미가 그렇게 말하면서 다카코의 얼굴을 보며 싱긋 미소를 내보이자 다카코 역시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러면...”
히로미의 양손은 후미오의 트렁크 팬티를 부여잡고 단번에 다리 밑으로 끌어내려갔다.
“아..!!”
네명의 여자들의 8개의 눈이 일제히 후미오의 사타구니쪽으로 단번에 집중되어 갔다.
후미오는 두 손을 이용해 자신의 중심을 숨기고 싶었지만 자신의 두 손을 꽉 움켜잡고 있는 두명의 여성들 때문에 그럴수도 없는 처지였었다. 후미오의 온몸에 수치심으로 인한 열이 잔뜩 솟아올라왔다. 너무나 몸이 후끈거려 김이 서릴 지경이었다. 지금 그는 심장마저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수치심이 전신에 잔뜩 퍼져나가고 있었다.
“마리코. 어디가는거야.”
그때 쇼파에서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려 했던 마리코를 본 다카코가 그녀에게 소리쳤다.
“니들 맘대로 하라고 난 이제 들어가 쉴거야.”
“안돼.이건 다 널 위해 하는 거니까. 넌 이 장면을 모두 봐야할 의무가 있다구.”
“나와는 관계없어!!”
마리코는 큰 목소리로 다카코의 말에 반박하며 자리를 박차고 방으로 들어가려 걸음을 재촉하는 순간
“미사키!”
다카코의 말에 미사키는 잽싸게 마리코의 방문을 향해 달려간후 양팔을 벌려 마리코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제지하기 시작했다.
“뭐야 니들..정말...으휴...알았어 알았다고..”
마리코는 크게 한숨을 내쉬며 다시 쇼파로 돌아와 앉았다. 더 이상 동생이 당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견딜수가 없었다. 저 쪼그라든 동생의 자지를 보자 불쌍한 마음이 자꾸 들어 더 이상 저 광경을 차마 보고만 있기 힘들었던 것이다.
“자아 후미오. 누나들이 전부 벗겨줄게. 너의 올 누드를 우리 누나들에게 다 보여주는거야.”
다카코의 신호에 히로미는 트렁크 팬티를 후미오의 다리사이에서 완전히 빼내버렸고 히로코와 다카코가 합심해 후미오의 티셔츠를 목에서 빼내어 갔다.
“아...!!”
금새 후미오는 나이스바디즈 멤버 여성들에 의해 알몸으로 놓여지고 말았다. 두 팔은 해방되었다고는 하나 자신의 방으로 가는 길목에는 미사키누나가 가로막고 있었기에 그는 알몸상태로 계속 서 있을수 밖에는 없었다. 너무나 비참한 꼴이 아닐수 없었다.
후미오는 자유롭게 된 양팔을 이용해 자신의 사타구니를 필사적으로 가리고 있었다.
“후미오. 안돼. 그런식으로 숨기면 힘만 뺄뿐이라고. 거기에 네 자지가 있는건 당연한 것이니까 억지로 숨기려 하지 않아도 돼. 자 우리에게 네 걸 보여주렴.”
다카코는 온화한 미소를 내보이면서 후미오를 설득해나갔다.
“..................”
“후미오!!”
얼어붙어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는 후미오를 보고 참다못한 다카코는 그에게 큰소리로 고함을 내뿜었다.
그런 그녀의 강압적인 목소리에 후미오는 그만 기가죽으며 똑바로 차렷자세를 취하며 그녀들의 앞에 서버리고 말았다.
“그래..그렇게 하는거야. 자 모두 잘봐. 후미오의 사랑스런 이 올 누드를.”
젊은 여자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이 후미오의 자지를 향해 집중되어가고 있었다.
“.............”
후미오는 이제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했다. 알몸이 되어 여자들에게 내비쳐지게 된 자신의 한심한 꼴에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보며 히죽거리며 웃고있는 저 여성들에게 자신은 지금 집단 성희롱을 당하는 것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메여 목소리조차 숨조차 쉬기 힘들었다.
마치 사지에 내동그라쳐저 벌벌 떨고 있는 것처럼 서있는 후미오를 보면서 다카코는 사악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이 작고 귀여운게 바로 나쁜 짓을 하게 만든 물건이로구나.”
“와~ 나도 보고 싶어.”
“안돼! 아직 손을 대서는 안돼!”
모두들 후미오의 자지를 향해 손을 뻗어가자 큰 목소리로 재지를 하는 다카코였다.
다카코의 의외스런 행동에 모두들 주춤하고 있을때 다카코는 싱긋 미소를 지어보이며 가볍게 그녀들을 향해 검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윙크를 해보이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게임을 하는거야. 한사람당 후미오의 자지를 세 번씩 흝어주고 가장 크고 단단하게 만드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야. 어때?”
“오옹~ 재밌을거 같아.”
“하자. 하자.”
히로코와 히로미는 곧바로 환영의 뜻을 내비쳤고 문을 지키고 있던 미사키도 은근슬쩍 다가와 마지못해 응하는척 하면서 그 게임에 참가의 뜻을 비췄다.
“마리코는?”
히로코가 조용히 말했다.“됐어. 저대로 놔둬. 우리끼리 즐기자고.”
다카코의 말에 마리코는 사뭇 안심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친동생의 자지를 손으로 손대다니..생각만해도 무서웠다. 매번 얼굴을 마주치며 사는 남매에게 그런 짓을 저지르게 되었다가는 둘의 사이게 어떻게 될까 두려웠기 때문이리라.
후미오에게도 그것은 다행스런 일이었다. 마리코에게 자신의 자지를 흝어버리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된다면 더 이상 누나를 볼 낯이 없어질거 같았다.
“그럼 누구부터 먼저 해볼래?”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하는게 어때?”
이 아름답고 관능적인 여성들이 지신의 자지를 가지고 논다...
가위바위보 하는 네명의 여자들을 살펴보며 후미오는 지금 자신이 처한 한심한 상황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앞으로 발생할 일들에 대한 기대감에 움츠려들었던 자지가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좋아. 순서는 그럼 히로코, 미사키, 히로미, 그리고 맨 마지막이 나로 결정이 됐네.”
가위바위보를 끝낸 다카코는 그렇게 히로코의 어깨를 손으로 툭 건드리면서 재차 말을 이어나갔다.
“자 그럼 히로코부터 시작이야.”
“응”
히로코는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후미오를 향해 요염한 미소를 싱긋거리며 내보이면서 후미오의 얼굴 가까이 자신의 얼굴을 갖다대고 가볍게 입맞춤하는 시늉을 보이면서 후미오의 허벅지를 천천히 만져가면서 서서히 그의 자지기둥에 손을 갖다댄후 움츠러져 있는 후미오의 자지 기둥을 잡았다.
“아아..”
생전 처음 자신의 자지에 젊은 여성의 아름다운 손의 감촉이 느껴지자 후미오는 흥분과 긴장감에 그만 자신도 모르게 탄식섞인 신음소리를 입에서 토해내고 말았다.
이 부드러운 감촉이 자신의 자지기둥과 요도구를 통해 온몸에 짜릿한 전류를 발산시키고 있었다. 후미오는 이 수치스런 작태를 한시바삐 끝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에 1초라도 빨리 단단히 발기되기를 바랬다. 그렇지만 단순히 손만을 사용하는 것으로는 그의 자지는 만족하지 못했던 것일까. 후미오의 자지는 움츠러진 모양이 다시 커지기는 했지만 좀처런 단단하게 만들어지지는 않고 있었다.
“으음..좀처럼 되지 않네. 그럼 말야. 각각 손을 말고 다른 걸 사용해서 해보는게 어때?”
다카코의 제안에 다른 세명의 여성은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입을 사용해서는 안돼. 니들이 제일 자신에게서 섹시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이용해서 3번 후미오의 자지를 자극해보는거야. 어때?”
본래 이런 말을 듣는 순간 보통 남자들이라면 즉각 자지에서 반응을 보이게 될것이다.
후미오는 다카코가 다른 멤버들에게 제안한 사항을 듣는순간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 무진 애를 쓰고 있었다. 이 장소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여전한 것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녀들의 아름답고 섹시한 육체에 자극받고 싶은 마음도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 마음은 어느 순간 그에게 느껴져 오고 있었던 수치스런 감정을 뛰어넘어 지금은 흥분과 기대감을 잔뜩 그에게 가지게 만들어가고 있었다. 저 아름다운 여성들이 자신들이 가장 자랑하는 섹시한 부분으로 후미오의 자지를 희롱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자 그의 심작박동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후미오 자신도 느낄수 있을정도로 그는 잔뜩 흥분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그럼...난..”
히로코는 입고있는 드레스를 허벅지 위로 걷어 올리고 그의 길고 늘씬하게 뻗은 다리를 후미오에게 내보였다. 그리고 허벅지를 후미오의 자지에 바짝 밀착시킨후 서서히 허벅지로 그의 자지를 비벼대면서 후미오의 얼굴 뒤로 자신의 두팔을 뒤로 감고 그의 입에 혀를 잔뜩 집어넣고 깊고 농밀한 키스를 선사하기 시작했다.
“으........아...”
자지로부터 느껴지는 여성의 매끈한 다리의 느낌 그리고 입술과 입술이 닿아 그 안에서 희롱되고 있는 자신의 혀.. 이 두 느낌이 그를 너무도 기분좋게 만들고 견딜수 없을정도의 쾌감을 만끽하게 해주고 있었다. 후미오의 자지는 순식간에 반응을 보이며 아까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단단함을 보이고 있었다.
“그만. 3회 다 됐어.”
아쉬워하는 히로코의 모습을 뒤로하고 미사키가 둘 사이를 야박하게 갈라놓고 말았다.
“그럼 이제 내 차례지.”
미사키 역시 후미오를 쳐다보며 은은하고 색기 넘치는 미소를 내뿜으면서 아직 히로코의 여체에 빠져 황홀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서있는 후미오의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자지를 자신의 유방사이에 끼운후 천천히..그리고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윽..!!”
황홀한 기분에 잔뜩 얼이 빠져 있던 후미오는 또다시 자신의 자지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감미롭고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기분좋은 자극에 깜짝 놀라며 고개를 숙여 자신의 하체를 내려보자 미사키 누나가 자신의 자지를 가슴골짜기에 끼우고 위아래로 비벼대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었다. 때로는 천천히 때로는 격렬히 비벼대는 미사키 누나의 가슴비비기에 후미오의 자지는 급격하게 사정의 기분이 느껴지게 되자 후미오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뒤로 빼 그의 자지를 가슴골짜기에서 빼내었다. 아직 두명의 여성에게 희롱당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사정을 하게 된다면 이 천우일우의 기회를 자기스스로 놓치는 꼴이 되고 말리라. 그는 이 기회를 절대 놓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 이미 후미오에게서는 아까와 같은 수치심이나 치욕스런 감정 따위는 이미 저 멀리 사라지고 그의 마음속에는 오로지 이 네명의 여성들에게 더 많은 쾌락과 희롱을 당하고 싶은 마음만이 자리 잡고 있었다.
“좋아. 다음은 나지.”
히로미는 히로코와 같은 드레스를 입고 왔지만 그녀가 입고 있는 드레스의 색깔은 검은색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드레스를 걷어올린후 입고 있는 팬티 라인에 후미오의 자지를 끼워 넣은후 자신의 보지 부근에 후미오의 자지를 슬슬 문질러 댔다. 그녀의 보지 균열이 조금씩 후미오의 요도구를 스쳐 지나갈때마다 후미오의 입에서는 탄식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신음이 계속 새어나오고 있었다. 팬티의 골짜기 안으로 파고든 그의 자지의 끝부분에서는 허옇고 맑은 물이 히로미의 검고 짙은 음모에 묻어 반짝거리며 방울지어져 가고 잇었다.
“그만 그만. 이제 마지막으로 내 차례야.”
다카코는 히로미의 어깨를 손으로 툭툭 건드리며 자신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말했다.
다카코는 후미오의 앞에 서서 뒤를 돌아본후 허리를 숙이고 청바지의 지퍼를 내린후 그에게 자신의 바지를 탈의하는 과정을 천천히 보여주고 있었다.
숨막히는 광경이었다. 탐스럽고 탱글탱글한 마치 자두같은 다카코의 엉덩이의 모습을 보면서 후미오는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숨소리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집중하면서 그녀의 청바지가 내려가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보이고 있는 그녀의 광채나는 엉덩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아..............하아...”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감정과 전율이 온몸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후미오의 자지는 다카코의 육체를 조금도 건드리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그의 자지는 그 어느때보다도 단단하게 발기되어 가고 있었다.
“후후...친누나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이렇게 희롱되고 있는걸 즐기고 있다니...참 나쁜 아이네. 후미오군은..”
키득거리면서 다카코는 T백팬티를 입은 엉덩이로 후미오의 자지를 상하좌우로 문질러대며 그의 자지에 감미로운 자극을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아아..”
견디기 힘든 쾌감이 후미오의 자지에서부터 온몸을 휩쓸어 간다. 이 느낌이 세 번만에 끝난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후미오는 이 쾌감을 통해 사정의 쾌감까지 느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후미오는 다카코의 골반을 양손으로 움켜쥔후 더욱 더 강하게 그녀의 엉덩이 가운데 부위에 자신의 자지를 밀착하고 문질러 갔다.
“아아아아아..”
쇼파 한켠에서 쪼그려 앉아 있는 마리코는 이 광경을 보지 않기 위해 억지로 눈을감고 두손으로 귀를 감싸앉고 이 외설스런 소음을 듣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었다. 후미오의 신음과 탄식이 터져나올때마다 그녀의 하복부는 뜨거운 애액이 보지를 조금씩 새어나와 그녀의 팬티를 촉촉이 적셔가고 있었다.
“자 나도 세 번 끝. 이제 다시 원점으로 시작해서 히로코부터 다시 시작해볼까.”
두 번째로 시작한 게임. 그러나 그 게임을 얼마 가지 못해 끝이 나고 말았다. 이미 다카코의 엉덩이 공격으로 인해 급격하게 사정의 쾌감을 느끼고 싶었던 후미오는 히로코의 허벅지감촉에 이어 미사키의 가슴골짜기에서 마치 C자형으로 휘어진 활처럼 휘어지고 단단하게 발기된 자신의 자지에서 그만 사정을 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그 사정은 마치 고인 물을 강하게 빨아당겨 쏟아져 내린 펌프쳐럼 거침없이 튀어져 나와 미사키의 두개의 유방에 가득
적셔놓고 말았다.
“와아~!”
엄청난 사정의 순간을 똑똑히 보게 된 네명의 여성의 8개의 눈이 일제히 급격히 커지며 후미오의 자지에서 나온 정액의 사정의 순간을 또렷이 보고 있었다.
사정이 끝나 숨을 고르며 조금 진정의 기미가 보이자 후미오는 그제서야 자신이 지금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 급격하게 얼굴이 벌개지며 수치심과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게 되었다.
“이것봐. 마리코. 정말 대단했어. 후미오의 활처럼 휘어진 자지하며 마치 물폭탄처럼 터져나온 사정을 시작했다고.”
다카코가 환성을 지르며 마리코에게 말하자.
“싫어! 그런거 보고 싶지 않아!”
마리코는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쥐며 고개를 숙이고 좌우로 흔들며 보기 싫다는 거부의 뜻을 강력하게 표현해나갔다. 아까 힐끔 쳐다본 후미오의 발기된 자지의 모습이 아직도 그녀의 뇌리속에는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그 후 그 모습을 좀더 지켜보게 되었다면 자신도 이성을 억제하지 못하고 뭔가를 저지르게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되자 그녀는 눈을 감고 이 상황을 더 이상 보기를 거부하고 있었던 것이다.
“싫다고!! 난 안봐!!”
“아..알았어. 알았어요.”
다카코는 더 이상 마리코에게 권유를 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났다.
마리코도 자신의 속내를 탁 털어내놓고 저 자리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적지 않았다.
‘동생의 자지의 발기된 모습을 보고 싶다. 날 보고 흥분하는 동생의 발기된 자지를 느끼고 싶다.‘
마리코는 자신이 이성을 잃고 폭발하게 된다면 엄청난 금기를 저지르게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동생에 대한 욕정이 가득찬 이 속내를 목구멍 끝까지 치밀어 나오고 있는 것을 간신히 참아가고 있었다.
“그럼..이제는 사정시키는 게임을 해보는게 어때?”
히로미가 윙크를 하며 모두에게 얘기하자 모두들 그녀의 말에 동조의 뜻을 내보였다.
“그거 좋은 생각이네. 그렇지만 이번에는 싸게 만드는 사람이 지는걸로 하자구. 어때? 마치 모래성에 깃발을 꽂고 깃발이 쓰러지면 지는 것처럼 말야.”
“재밌겠네. 그렇지만 그럼 모래성 게임처럼 재미있게 할려면 후미오를 눕혀놓고 해야되잖겠어. 그럼 허벅지나 엉덩이로 문질거리는건 포즈가 좀 힘들잖아.”
“그래. 그럼 공평하게 이번에는 손으로만 승부하는걸로 하자구.”
“좋아 그러면...일단은 다 싸버려서 볼품없어진 이 자지를 다시 일으켜 세워놔야 겠네.”
이렇게 해서 룰은 정해졌다. 이제 후미오는 나체로 쇼파에 앉아 있는 그녀들 밑에 누워 있게 되었다. 일어서있을때도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감정에 무척 괴로웠었는데 이제는 그녀들이 보는 앞에서 위를 보고 누워 있으려니 자신을 향해 비소를 내뿜고 있는 네명의 아름다운 여성들 사이에 있는 자신의 처지가 한심하고 이루말할수 없는 수치심이 아까와는 비교도 안되게 느껴져 오고 있었다. 마치 노예가 경매에 붙여져 팔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그런 신세처럼 느껴지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자지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또다시 실룩거리면서 서서히 단단해지고 커질려하는 꼴을 보고 있으려니 후미오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에 놓여지고 만 것이었다.
자위폭발 게임은 다시 가위바위보로 순번을 결정하여 이번에는 히로미가 제일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이번 게임은 가능한 최대한 자극을 가득 주어서 폭발직전까지 만들어 논 후 바로 다음사람에게 넘기는 것이 이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일 것이리라.
“후후후..후미오의 자지...정말 맛있을거 같네.. 정말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면 벌써 내 안에 집어넣고 온종일 가지고 놀았을텐데..”
히로미는 누워있는 후미오의 자지를 기분좋게 자신의 손으로 감싸쥔후 그의 귓가에 가볍게 숨을 내뱉은후 도발적인 언어가 섞인 달콤한 속삭임을 그의 귓가에 속닥거렸다.
“아아....우우..”
요도가 부들 부들 떨려온다.
“하핫.. 젖꼭지까지 부들 떨리는 것좀봐. 이거 좀 가지고 놀면 안될까?”
조금만 더 만지게 되면 후미오는 사정의 직전까지 가고 말 것 같았다. 다카코는 히로미의 속내를 훤히 꿰뚫어 보고 있었던 지라 그녀의 제안을 완강히 거부했다.
“안돼 더 이상 만지지마. 이젠 내 차례야.”
이제는 다카코의 차례였다. 그녀는 누워있는 후미오의 무릎을 약간 들어올린후 손바닥을 쫙핀후 엄지손가락을 후미오의 자지의 불알밑으로 갖다댄후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그의 자지기둥을 부여잡고 움직여가기 시작했다. 후미오는 다카코의 엄지손가락이 자신의 불알과 항문 사이를 슬쩍 슬쩍 만져대는 그 느낌에 몸서리기 시작했고 네 개의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능수능란한 촉감에서 절정의 쾌감을 만끽해 가고 잇었다.
“후후후후..이것이 나의 특기중 하나란다.”
“아아아아...아..”
다카코의 엄지손가락이 점점 밑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그 엄지는 점점 후미오의 엉덩이 굴곡을 비집고 그의 항문사이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빨간 매니큐어가 칠해진 그녀의 엄지손톱이 후미오의 항문 주위의 주름진 균열을 긁어댈때마다 후미오의 입에서는 오열과 신음섞인 탄식의 목소리가 거실에 울려펴지고 있었다.
“어때..느껴지지?”
발기된 자지를 희롱당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항문에 들어온 손가락에 어쩔줄 몰라하는 후미오. 그는 이렇게 기분좋은 쾌감이 세상에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그는 다카코의 손가락 희롱에 몸서리치면서도 그 쾌감의 나락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그녀의 손가락에 완전 몸을 내맡긴채 허우적대고 있었다.
“후후...갈거 같지..”
온몸이 새빨개지면서 후미오의 몸이 활처럼 휘어진 상태를 보게 되자 다음 차례인 히로코는 조바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만! 그만..!!이제 내 차례야!”
히로코의 제지에 다카코는 못내 아쉬워하면서도 후미오의 자지와 항문에 자리잡고 있던 손을 빼내었다.
“하아..하아..”
기분좋아..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후미오는 여자들에게 희롱당하는 이 감미로운 자극에 이제 곧 폭발할거 같은 느낌을 받고 있었다.
“에휴...내 차례에서 싸버리겠군..”
히로코는 다카코의 손가락 기교에 쾌감에 극치를 떨며 몸을 부들 부들 거렸던 후미오의 상태를 보자 자신의 차례에서 후미오가 사정하게 될것이라 어림 짐작하며 약간은 체념한체 그의 자지에 손을 얹고 부드럽고 천천히 그의 자지를 흝어내려갔다. 마치 어린아이를 달래듯이 그녀의 손길은 조용하고 부드럽고 천천히 시작하고 있었다.
“아아..아아..”
요도구에서 뜨겁고 거친 광풍과도 같은 절정의 순간이 약간이나마 뒤로 물러서가는 느낌이 들었다. 후미오의 요도구에서는 정액이 아닌 맑은 애액이 한방울 솟아 올라오는 것으로 히로코의 턴은 끝나고 말았다.
다음은 미사키의 차례.
“후미오군. 부탁해. 조금만 더 참아. 그래도 사내아이잖아.”
미사키 역시 히로코와 마찬가지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후미오의 자지를 어루만지면서
자신의 턴을 넘겨갔다.
이제 다시 두 번째 순번으로 처음에 시작했던 히로미 차례가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이제는 그저 여성들의 손에 쥐어지는 것만으로도 온몸이 짜릿해지는 쾌감을 느낄수 있었다. 그만큼 지금 후미오의 자지의 감각은 극도로 예민해져 있던 상태였던 것이다. 마치 모래성의 깃발이 모래가 부족하여 위태위태하고 서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네명의 아름다운 여성이 보는 앞에서 사정을 할수 있게 된다. 이런 기쁘고 행복한 일이 또 어딨을까. 후미오는 비참하고 치욕적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기분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것을 느끼며 더 없는 쾌감과 행복감을 만끽하며 그 쾌감의 기분을 온몸에 맘껏 느껴가고 있었다.
이제 그의 자지에서는 여성들의 약간의 손놀림에서도 맑은 애액이 한방울 두방울씩 요도구에서 떨어져 나오고 있었다.
“좋아.”
세 번째로 흝어내려 자신의 차례를 끝낸 히로미는 서둘러 손을 뗀후 차례를 다카코에게 넘겼다.
“좋아.. 이렇게 질질 끄는건 내 성미에 안맞거든. 내가 마지막으로 강렬하게 뽑아내 주겠어.”
그렇게 말하며 다카코는 후미오의 자지를 강하게 움켜쥐고 그의 얼굴을 강하게 응수하면서 다시금 말을 이어나갔다.
“이번 게임은 나의 패배야. 그러니까...”
그녀의 오른손은 엄지를 제외한 네 개의 손가락은 후미오의 자지의 기둥을 부여잡고 엄지로는 그의 맑은 애액이 흘러내리는 요도구로 자리를 잡았으며 왼손은 그의 불알 두개를 가볍게 움켜쥔채 거칠게 자지의 기둥을 흝고 요도구를 엄지손톱으로 짓누르며 불알을 강하게 짓누르며 두개의 구슬을 데굴데굴 굴려대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최후는 나의 손에서 가득 싸버리라구!”
“아아아!!!”
다카코는 입안 가득 자신의 단내나는 고이게 만든후 후미오의 입안으로 자신의 타액을 쏟아내버리며 그의 입과 혀를 자신의 입술과 혀로 마구 농락하기 시작했다.
급격스래 후미오의 자지와 입술에 엄청난 자극적인 감촉과 단내나는 다카코의 농밀한 침이 후미오의 입안 가득 느껴지게 되자 후미오는 급격한 사정의 쾌락이 그의 전신을 퍼져나가고 있었고 그 쾌감은 그의 중심부의 끝. 요도구를 향해 거침없이 발사의 준비를 알리는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고 있었다.
“앗! 치사해라!”
히로코와 히로미가 귀여운 볼멘 소리를 내어보였지만 다카코의 행동을 제지할 수는 없었다.
히로코와 히로미 미사키 이 세명은 굶주린 사자가 먹이를 탐내며 지켜보듯이 다카코가 후미오를 탐하고 있는 장면을 눈 한번 깜박거리지 않으며 마른 침을 꿀꺽 삼키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아아아..!!”
후미오의 잔뜩 발기되어 있는 자지가 다카코의 입술 안으로 거침없이 들어간다. 아니 넣어져 가고 있었다. 후미오는 신음과 비음을 토해내면서 누운체로 자신의 얼굴을 좌우로 흔들어대다 소파 구석에서 몰래 힐끗거리며 자신을 훔쳐보던 마리코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그 순간 서로 깜짝 놀라며 고개를 돌리는 두사람. 그 상황은 정말 찰나의 순간이었기에 그 것을 눈치채는 사람은 친남매인 마리코와 후미오 둘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다시금 느껴지는 다카코의 오랄에 후미오는 또다시 절규하는 듯한 신음이 목에서 토해져 나오기 시작했다.
“츕..추룹..추루루룹..”
굵은 자지기둥을 삼키며 목구멍 가득 자지의 기둥을 위아래로 얼굴을 숙이고 들고를 반복하뎐 다카코의 입술밑에서 거품이 이는 그녀의 침이 흘러져 내려오고 있었다.
그녀의 입술에 바른 빨간 루즈 자국이 후미오의 자지기둥에 묻히고 그것을 그녀의 입술이 빨아올려져 그녀의 침에 섞여 지워져 나가기를 계속 반복해 가고 있었다.
후미오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다카코의 양 어깨를 두 손으로 잡아누르며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이제 사정을 더 이상은 참는다는 것은 무리라는 것을 그도 다카코도, 보고있는 나이스바디즈의 멤버들 모두 다 알고 있었다.
다카코의 입술에서 후미오의 자지가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기를 수십차례 거듭났을때 후미오의 허리가 일순간 잔뜩 휘어지며 몸을 격렬하게 떨기를 반복하기 시작했고 그 순간 다카코의 입 안으로는 뜨겁게 맥박치는 후미오의 자지안에서 뭔가가 꾸역 꾸역 올라오는 것이 느껴지면서 요도구 바깥으로 순식간에 터져 나오는 것이 그녀의 혓바닥과 입천장에 튀어 들어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쭈우우우웁..쭈우우웁..”
후미오가 사정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그녀는 후미오의 자지에서 입술을 빼지 않고 계속 그의 자지기둥에 남아있는 한방울의 정액마저도 모조리 쥐어짜 버릴 심산인것처럼 그의 자지를 계속 빨아 당기고 있었다.
사정이 끝난 후에도 계속되는 다카코의 오랄에 후미오는 격렬히 몸을 흔들며 그녀의 머리칼을 움켜쥐며 신음과 비명과 오열을 토해내며 오만가지 인상을 찌푸리며 그녀의 입을 자신의 자지에서 빼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이윽고 다카코는 후미오의 모든 정액을 다 쥐어짜내서 의기양양하다는 미소를 내비치면서 그의 자지에서 입을 빼내었다. 그녀의 입안에는 후미오의 오열과 쾌락의 결정체인 그의 정액이 입안가득 고여있었다. 그녀는 숨을 헐떡거리며 쾌락의 여운에 힘들어하고 있는 후미오의 눈빛을 보면서 그 정액을 목구멍으로 꿀꺽 거리며 삼켜버렸다.
“.......................”
자신의 정액을 거부감없이 삼켜버린 다카코의 모습을 보자 후미오는 기쁘지만 부끄럽고 말로는 형용할수 없는 감정이 느껴져왔다. 그리고 그제서야 자신의 지금 처지가 얼마나 부끄러운 꼴을 하고 있는 것인지 깨달았을까.. 그는 두손을 모아 자신의 중심부를 가리며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나....흥분해 버렸어..”
숨막히게 다카코가 후미오에게 오랄섹스를 하는 광경을 보고 있던 히로미는 마른 침을 삼키며 한숨을 크게 내쉬면서 말했다.
“하아.......................”
쇼파의 구석진 자리에 앉은 마리코 역시 조용하게 한숨을 내쉬며 나이스바디즈의 멤버들이 자신의 동생에게 행하고 있는 행위들을 몰래 훔쳐보면서 흥분과 쾌락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꾹 참아내고 있었다.
“자~ 이것으로 게임은 끝.”
다카코는 거실바닥에서 일어나며 흐트러진 머리를 한손으로 넘겨가며 말했다.
“아..그런데 이 게임의 내기는 뭘 건거야?”
히로코가 말하자
“아 그래...그게 있었지...그럼 이렇게 하는게 어때? 모두들 후미오를 하루씩 빌려 사용하는거야.”
히로미가 방금 생각한 듯이 자신의 의견을 내보이자 히로코가 바로 찬성의 뜻을 내보였다.
“어머 그거 참 좋은 생각이네.”
“그럼 이긴 사람 순번으로 해야겠네. 제일 처음이 미사키. 그다음은 나하고 히로미. 그리고 마지막은 다카코 순으로 해. 모두들 찬성하는 거지?”
“재밌을거 같네. 난 상관없어.”
다카코가 동의의 뜻을 나타내었고 미사키 역시 생긋 웃음을 지으며 말햇다.
“그래..모두들 의견이 그렇다면 나도 괜찮아.”
“후후...아마 나의 이 상냥하고 온화하고 부드러운 몸매에 빠지게 되면 후미오군은 니들에게는 달라붙을 생각도 못하게 될걸.”
미사키게 농담조로 모두에게 얘기하자 모두들 키득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그럼 이걸로 결정된거지. 마리코. 내일부터 하루씩 우리들 후미오를 빌려갈테니까 그런줄 알아.”
다카코가 구석에 앉아 있는 마리코에게 말하자
“마음대로하라고 했잖아!”라고 큰소리로 마리코는 화가 잔뜩 난 목소리로 응수하며 소리쳤다.
“그렇지만...ㅡ런건...”
후미오는 거실바닥에 누워있는 몸을 일으키며 정액투성이인 자신의 몸을 엉거주춤 가려가면서 자신의 뜻을 내비치려 했다.
“너한테는 거부권같은건 없어.”
다카코는 후미오의 턱을 손가락으로 들어올리며 강하고 압박스런 어투로 그에게 말했다.
“그래.후미오도 열심히 게임에 임해주었으니까 포상을 줘야하지 않겠어.”
“포상?”
히로코의 말에 모두들 의아한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며 포상이 무엇이냐고 되물어보기 시작했다.
“팬티.”
히로코는 싱긋 미소지으며 대답했다.
“후미오는 여자 팬티를 좋아하는 변태라고 하잖아. 그러니까 모두들 지금 입고있는 팬티를 벗어서 후미오에게 선물로 주자고. 그럼 더 이상 마리코의 팬티는 훔치거나 하지 않을거 아니겠어.”
“자..잠깐만..누나..나 그런건..”
“뭐..? 필요없는거야? 모두들 지금의 게임에 흥분해버려서 잔뜩 젖어있는 이 습기차고 촉촉한 이슬이 잔뜩 맺혀져 있는 이 팬티가 갖고 싶지 않은 거니?”
“.........그..그건..”
후미오는 히로코의 반문에 꿀꺽 침을 삼키기만 할뿐 섣불리 대답을 하질 못하고 있었다.
히로코와 히로미는 드레스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입고있는 팬티를 벗기 시작했고 미사키는 어쩔수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후미오의 뒤로 돌아서서 입고있는 옷을 벗어내리며 팬티를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카코는 과감하게도 청바지를 후미오가 보는 정면에서 내려보이곤 입고있는 T백 팬티를 순식간에 벗어내린후 후미오의 얼굴을 향해 던져 버렸다.
다카코의 팬티가 후미오의 얼굴에 부딪히자 그 팬티에서 풍기는 비릿한 여성의 내음이 화악 후미오의 비강 안으로 가득 들어오고 있었다. 그 냄새를 맡는 순간 그의 자지에서는 그토록 강렬한 사정을 한 후인데도 다시금 발기의 조짐이 보여지고 잇었다.
“자..그거 줄테니까 어떤식으로 사용해도 상관없어.”
나이스바디즈 멤버들의 팬티를 모두 가지게 된 후미오는 고개를 숙인채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직 그녀들의 온기가 잔뜩 서려져 있는 팬티를 손에 쥐고 거실을 벗어나 방으로 서둘러 들어갔다..
그토록 사정을 하고 수치스런 짓을 당한 자신이었지만 지금은 아직 이 온기가 남아있는 그녀들의 팬티를 가지고 냄새맡고 자위하고 싶은 마음이 또다시 또아리를 틀면서 자신의 마음속을 지배해 들어가고 있었다.
“자..이제 우리도 돌아갈까.”
다카코가 말하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흐트러진 옷차림과 가지고온 물품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마리코. 내일 연습때 후미오를 데리고 오도록해. 내일부터 우리들이 네 동생을 빌려쓸테니까 말이야.”
“마음대로 하라고 몇 번이나 얘기했잖아. 날 좀 가만히 놔두라고. 볼일 다 봤으면 이제 돌아들 가란 말야!”
마리코는 쇼파에 놓여져 있는 쿠션을 네명의 여자에게 내던지며 볼맨소리로 소리치면서 그녀들이 집 밖으로 나가는 걸 보지도 않은채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