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열애에 빠진 음란한 누나와 동생
제1장 안면을 가로막는 누나의 다리사이의 향기
“여보세요. 거기 야가와 후미오 군의 집이 맞습니까?”
“네 그렇습니다만..”
밤늦게 걸려온 전화에서 처음 듣는 강압적인 남자의 목소리를 들은 야가와 마리코는 자기도 모르게 조금은 긴장한 목소리로 전화기에서 들려온 남성의 질문에 대답을 했다.
“후미오군의 보호자 되시나요?”
“음...무슨 용건이시죠?”
“아 여긴 신주쿠 경찰서입니다.”
“경찰서요?”
경찰로부터 한밤중에 전화라니 마리코는 동생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이되는 불안한 마음을 다잡으며 전화 음성을 계속 듣고 있었다.
“후미오군의 보호자 되시나요? 어떤 관계시죠?”
“누나...입니다만.. 후미오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건가요?”
“아 지금 후미오군을 경찰서에서 보호하고 있는데 데리러 와주실수 있으신가요?”
“보호? 도데체 무슨 일 때문에 후미오가...”
“사정은 오셔서 들으시고요. 어쨌든 곧 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강압적이고 거드름 섞인 말투의 전화 음성을 들으며 마리코는 “직접 데리고 오세요”하고 따지듯이 대답하고 싶은 것을 간신히 꾸욱 참아낸후
“알겠습니다.” 하고 짧게 대답한후 전화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이 녀석...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마리코는 큰 눈이 더욱 더 커다래지면서 아무도 없는 벽면을 미칠 듯이 쪼아보며 큰소리로 동생을 다그치는 혼잣말을 내뱉었다.
“대체 지금이 몇신데..이런 시간에..”
그녀는 벽위에 걸린 벽시계의 시간을 살펴보았다. 시간은 밤 10시경을 넘어 가고 있었다. 이런 늦은 시간에 경찰서에 동생이 있다는 것은 뭔가 일이 생긴게 분명하리라. 그렇게 생각한 마리코는 서둘러 집을 나와 신주쿠 경찰서로 향했다.
집에서 신주쿠 경찰서까지 거리는 전철로 1시간 가량.. 늦은 밤의 전철이었기에 사람들이 많이 타 있지는 않았지만 마리코가 입고 있는 옷의 차림새는 그 전철에 탄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옷차림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가 지금 입고 잇는 치마는 팬티만 아슬아슬하게 가려저 있는 초미니스커트에 상의는 배꼽과 허리가 다 보여지는 짧은 티셔츠였다. 거기다 그녀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었기에 유두의 자국이 상의에 그대로 드러나보이고 있었다. 누가봐도 그것은 남성을 도발하기 위해 입고있는 옷이라고밖엔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녀가 이런 옷을 입는데에는 다 이유가 잇었다. 그녀는 여대생 다섯명이 모여 만든 그룹‘나이스바디즈’라는 그룹의 일원이었던 것이다. 나이스바디즈는 그룹 이름처럼 여성의 섹시미를 철저히 드러내며 자신들의 나이스 바디를 잘 나타낼수 있는 복장을 입고 독특하고 도발적인 노랫가사들의 음악으로 활동하는 그룹이였었다. 그녀들은 자신들의 섹시미를 한껏 과시함으로서 대학가와 신주쿠, 시부야의 밤무대등에서 대활약하는 그룹이 되어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다. 마리코는 오늘도 늦게까지 밴드 연습을 끝마치고 막 집에 돌아왔을 무렵 경찰서에서 받은 전화를 받고 옷을 갈아입을 새도 없이 전철에 올라타게 된것이었다.
전철에 가만히 서있는 것만으로도 몹시 부끄러운 기분이 들었다. 그녀라고 이런 옷을 입고 전철에 올라타고 싶지는 않았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전철 통금시간도 있었기에..) 어쩔수 없이 입고 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오게 되었지만..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자신이 입고있는 옷은 부끄러운 부위를 금방이라도 들어낼수 있는 옷차림새였기에 그녀의 행동은 무척이나 부자연스러웠고 불안정했다.
전철의 조그마한 충격에 의한 흔들림에도 몸을 조금이라도 구부리게 되면 그녀가 입고 있는
땀에 절은 팬티가 금방 내비쳤고 그 모습은 마리코와 같이 타고 있는 남자 승객들의 좋은 눈요깃거리가 되고 있었다. 굵지도 가늘지도 않은 육감적인 마리코의 허벅지는 연습으로 인해 땀에 얼룩져 빨갛게 달구어진 요염한 살구빛 색을 띠고 잇었다. 마리코가 있는 전철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는 남자들은 예의 따위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처럼 그녀의 하체를줄기차게 쳐다보고 있었고 그녀와 가까이에 앉은 남자들은 읽고있는 신문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후 그녀의 몸매를 연신 힐끗거리며 훔쳐보는데 여념이 없었다.
노래를 부르는 스테이지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수치심이 마리코의 전신에 퍼져나갔고 그녀는 한시바삐 이 전철에서 벗어나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다.
이윽고 신주쿠에 전철이 다다르게 되자 그녀는 도망치듯이 전철을 빠져나와 출구 계단을 향해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해나가고 있었다.
“아가씨가...후미오군의 누나인가요?”
경찰서에 들어온 마리코의 옷차림을 본 중년의 경관은 조금은 불쾌한 듯한 눈빛으로 마리코를 쳐다보면서 그녀에게 물었다.
“부모님은 해외부임중이라 보호자는 저 밖엔 없습니다.”
마리코는 경관의 불쾌한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정중하고 차분하게 대답했다.
“제 동생이 무슨 짓을..”
“아..뭐 별거 아니에요. 그치만 이런 누나가 있는데...왜 그런 짓을 한걸까..”
여전히 불쾌한 시선으로 마리코의 몸 구석 구석을 힐끔 힐끔 쳐다보는 경관의 눈매가 마리코는 몹시 거북스러웠지만 그녀는 경관이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말이 지금 이 순간 더 신경이 쓰이고 있었기에 그녀는 다시 경관에게 되물어 보았다.
“무슨 뜻이죠 그게?”
“아..그게 말이죠. 이런 밤중에 동생 후미오 군이 가부키쵸의 좀 안좋은 골목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것을 우리가 발견해서 말예요.”
“포르노 샵이라고... 그런 상스러운 것들을 팔고 있는 가게에서..이 학생이 그곳에 있어서 우리가 데리고 왔거든요...그보다 아가씨는 몇 살이죠?”
“.....21살입니다..만..”
“..흠 동생과는 네 살 차이로군요.”
젊고 탄력있는 몸매를 가진 마리코의 육신을 중년의 경관은 마치 자기가 재판장에 있는 검사인 것 마냥 그녀의 몸을 샅샅이 흝으며 군침을 흘리면서 그녀를 대놓고 쳐다보고 있었다. 마리코는 자신을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 경관의 작태에 몹시 기분이 상했지만 일단은 후미오와 관련된 일이 대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야 했기에 그저 잠자코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래서...단지 포르노샵을 지나갔다는 이유로 저 애를 이곳에 데리고 온거란 말인가요?”
“아 그게 아니고요. 이것좀 보시죠. 이 아이가 그 가게에서 사온 것입니다.”
경관이 책상위에 올려놓은 것은 여자 속옷이었다.. 그것도 검은색 레이스의 T백의 매우 노출도가 심한 것이었다.
“....!!”
마리코는 그 속옷을 본순간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화끈 거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뭐..일단은 돈은 모두 지불해서 샀기 때문에...그저 후미오군에게는 훈방조치하고 돌려 보낼생각 이었습니다. 그보다..이 팬티..모처럼 동생이 사온건데..당신이 입으면 잘 어울리겠네요.”
“그런 것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고요. 동생은 지금 어디있죠?”
마리코는 지금 동생에게 격렬한 분노를 느끼게 되었고 서둘러 동생을 데리고 이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다.
“자..여기 서명란에 서명하시고요. 도장은 안가지고 오셨을테니까..그래..여기에 지장찍으시고요.”
허둥지둥 수속을 끝내고 후미오를 데리고 경찰서를 나오는 마리코..남매는 서로의 얼굴을 애써 외면한채로 경찰서 밖을 나가려고 할려는 찰나..
“아가씨. 이 팬티 가지고 가세요. 돈주고 산 것을 우리가 가지고 있으면 이것도 절도은닉죄 같은게 된다구요.”
마리코는 얼굴이 벌개지면서 황급히 경관의 손에 쥐어져 있는 팬티를 낚아채어 자신의 스커트 주머니속에 집어넣고 서둘러 발걸음을 돌려 뛰쳐 나갔다.
뛰어 나가는 마리코의 뒤를 동생 후미오가 허둥지둥 그 뒤를 쫓아갔고 둘은 그렇게 아무런 말없이 전철역까지 조용히 서로를 애써 외면하면서 걸어갔다.
다행히도 마지막으로 하행하는 전철을 탈수 있었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늦은 밤의 전철은 술에 취한 샐러리맨으로 가득차 있었고 그들은 마리코가 앉아 있는 좌석으로 술내음을 확확 풍겨가며 우연을 가장한 연기로 그녀의 자리로 은근슬쩍 다가와 앉아 그녀의 몸을 구석구석 훔쳐보며 히죽대고 있었다. 마리코는 자신에게 일부러 접근하는 취객남들이 정말 몸서리치도록 싫었기에 그녀는 일부러 옆에 앉아있는 동생 후미오에게 바짝 접근해 자신에게는 남자가 있다고 전철의 취객남들에게 암묵적으로 알리고 있었다. 파렴치한 짓을 한 동생일지라도 이런 술냄새 풍기는 놈들보다는 백번 낫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너!!”
집에 돌아오자마자 마리코는 그동안 쌓였던 분노를 단번에 폭발시키며 후미오의 뺨에 있는 힘껏 자신의 손바닥을 내리쳤다.
“아앗!!”
불시에 자신의 뺨을 맞게된 후미오는 그 충격으로 몸을 휘청거리며 거실 바닥에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누나...미안...”
후미오는 맞은 뺨을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고개를 숙인채 누나에게 사과했다.
“뭐야!! 뭐냐고!! 왜 그런 짓을..!!”
마리코는 자신의 스커트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팬티를 꺼내 동생에게 집어던지면서 고함을 질러대며 동생의 얼굴을 거칠고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다.
“........미안해..”
이제 막 17세가 된 소년이 그런 야한 속옷을 사고 있다는 것을 다른사람에게 들킨다면 그 누구라도 저 소년은 속옷페티시즘을 가지고 있는거라고 생각할것이 당연할것이다.
속옷 패티시즘이든 그렇지 않든 후미오가 신주쿠까지 가서 그 팬티를 산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제 얼마 있으면 누나 마리코의 생일이었기에 그녀에게 고마움의 선물로 속옷을 사줄려 했던 것이었다. 그 속옷을 누나가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어쨌든 그는 그 팬티를 누나에게 선물해 그 팬티를 누나가 입기를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이유를 말해봤자 경찰관은 믿어주지 않았을것이 뻔하고 기껏 설명해봐야 그저 변태취급만 당할것이 분명한 일이었다. 그리고 누나에게 사실대로 얘기해봤자 자신의 본심을 누나에게 들킬것같은 마음이 들어 그는 마리코에게 솔직한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변태!!! 나 전부터 네가 내 팬티를 가지고 ............뭔가 하고 있던거.........씨.....발......암튼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그런걸 하고 있었다는걸 전부터 다 알고 있었어! 그치만 줄곳 모른척하고 있었다고..!!”
마리코는 매서운 눈초리로 동생을 쳐다보면서 집안에 자신의 목소리가 다 울려퍼질정도로 큰소리로 고함을 쳐대며 동생에게 거칠게 소리를 질러대어가고 있었다.
“...........”
후미오에게 세탁바구니에 들어가있는 누나의 팬티는 최고의 보물이었다. 그는 누나의 팬티가 바구니에 들어가 있는 그 순간을 가장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따스함과 습기가 남아있는 막 벗은 팬티를 입수하는 날에는 그는 그 팬티를 자신의 방으로 가지고 와 몇 번이고 냄새맡고 입으로 누나의 팬티를 빨아대며 몇 번이고 자위에 빠져 몰두하고 있어왔다.
그런 것을 누나가 다 알고 있었다니..
‘아...난 이제...완전 끝났구나...’
이렇게 생각하며 모든 것을 체념한 후미오는 누나가 자신에게 어떠한 처벌을 내리든 달게 받을 각오를 하고 두 눈을 질끈감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고개를 숙인채 누나의 앞에 서 있었다. 그리고..그 순간....
“그렇게..내 팬티를 좋아한다면...정말 그렇다면..”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마리코는 갑자기 자신의 짧은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후미오의 얼굴을 자신의 사타구니쪽으로 바짝 잡아당기고 있었다.
“냄새 맡아!! 그렇게 내 팬티의 냄새가 좋다면 얼마든지 맡아보라고!!”
왜 갑자기 이런짓을 한걸까. 마리코 자신 스스로도 알수없었다. 다만 이 분노에 어린 감정을 어떻게 추스릴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기에 그녀는 이 겉잡을수 노여움을 동생에게 표출하지 않고서는 정말 견딜수가 없었다.
“뭐야!! 맡아보라니깐!! 네가 하기 싫다면 억지로라도 내가 해주겠어!!”
속에서 넘쳐흐르는 이 울컥한 감정을 추스릴 새도 없이 그녀의 감정의 둑은 이미 넘쳐흘러 겉잡을수 없는 해일을 만들고 말았다. 마리코는 후미오의 얼굴을 자신의 사타구니로 바짝 붙이고 강제로 그를 바닥에 넘어뜨린후 얼굴에 말타기 자세로 올라타 앉아 동생의 얼굴에 자신의 양 허벅지를 바짝 조여대며 후미오의 입슬과 코부위를 자신의 보지 둔덕부근에 위치시켰다.
“우우웅..우욱..”
흰 팬티가 후미오의 얼굴 반을 덮고 있었고 그의 양쪽 볼에는 누나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허벅지 살이 바짝 붙어 있었다. 그의 코에는 시큼하고 습기 가득찬 누나의 팬티의 냄새가 비강안에 가득 퍼져 흘러 들어가고 있었다. 매끈한 허벅지의 느낌과 음란하고 습기찬 누나의 팬티냄새가 후미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 있었다.
“색골!! 변태!!”
노여움에 찬 목소리로 소리치며 후미오의 얼굴을 사타구니와 허벅지에 끼운채 강하게 압박을 해오는 마리코의 행위에 후미오는 질식할 것 같았다.
그렇지만 누나의 행위는 그만큼 자신에게 엄청난 쾌감을 안겨주고 있었다. 누나의 허벅지살과 맞닿아 있는 자신의 양쪽 볼살의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고 자신의 코와 입안에 후끈거리는 누나의 보지가 한겹의 천위에 있다고 생각을 하니 절로 흥분이 되고 그 흥분은 극도의 쾌감을 자신에게 안겨주고 있는 것을 그는 느끼고 있던 것이다.
마리코의 허벅지에 얼굴이 끼워져 버둥대고 있을때 그의 청바지속의 자지는 벌써 잔뜩 발기되여 바지 지퍼를 터져 나올 정도로 잔뜩 솟구쳐 올라와 있었다.
“너같은 변태는 더욱 더 괴롭혀 줄테타!! 이렇게..!! 이렇게 말야!!”
마리코는 동생의 얼굴을 조이고 있는 자신의 양 허벅지에 더욱 더 힘을 가해 압박을 가해갔고 자신도 모르는 새 그녀의 팬티에 보지부근의 균열이 나 있는 곳은 동생의 코 안에 가득 들어가져 움직일때마다 자신의 보지 균열에 짜릿한 자극을 주고 있었다는 것을 마리코는 동생을 꾸짖으면서 점점 느껴가고 있었다.
“.........”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숨도 제대로 쉴수 없었다. 기절할거 같은 이 황홀한 압박감에서 후미오의 뇌리에 어렸을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있었다.
그랬었다..
마리코와 후미오는 어려서부터 무척이나 사이가 좋았다. 남매는 그당시 한창 유행이었던 프로레슬링을 집에서 곧잘 따라하며 장난을 치고는 했었다.
아무리 남자 여자 사이라지만 어린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고 네 살 어리다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언제나 누나의 밑에 깔려 카운트 당하는 것은 동생 후미오였었다. 그 당시 후미오는 누나에게 레슬링을 지는 것을 상당히 싫어했고 분해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언제나 그 놀이를 누나에게 청하는 것은 후미오 자신이었다. 누나의 허벅지와 겨드랑이에 끼여 조여지고 있는 그 압박감이 어린마음에도 상당히 기분이 좋고 즐거운 일이었던것인지라 그리 해왔을 것이다.
마리코 또한 마리코대로 지금 후미오의 양손이 거실 바닥을 두들기며 항복의 의지를 내비칠때까지 자신의 다리 사이로 동생의 얼굴을 가득 품은채 압박을 가하는 걱으로 동생에게 자신이 우월하다는 존재감과 함께 왠지모를 짜릿한 성의 쾌감을 느껴가고 있었다.
“뭐야!! 후미오!! 네가 감히 어떻게 나한테 그런 수치를 느끼게 할 수가 있는거니!! 절대로 난 니가 한 행동을 용서할수 없어!! 이 변태!!”
동생에게 큰소리로 소리를 치며 마리코는 자신의 사타구니 골반에 힘을 주고 자신의 잔뜩 흥분되어 벌어져 있는 보지의 균열부근의 팬티 부위를 동생의 코에 집어넣고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며 몸을 흔들어가기 시작했다.
“우우.....”
간신히 입을 열어가며 숨을 쉬는 후미오에게 누나의 엉덩이부위부터 보지 부근까지의 매끈매끈한 살결의 느낌이 자신의 얼굴부위에 뭉개져가는 느낌이 들자 그는 이 느낌을 좀더 잔뜩 느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누나가 자신의 얼굴을 맘껏 짓뭉개줬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고 있는 후미오였다.
“뭐야!! 정말..아직도 항복하지 않는거니?”
무릎을 꿇고 교차시킨 발목에 좀더 힘껏 힘을 주면서 마리코는 동생에게 쏘아붙이며 소리쳤다. 그렇지만 그 목소리는 아까와는 다르게 매우 앙칼진 것이 아닌 목소리의 끝이 약간은 흐려지며 흥분되어 조금은 신음이 섞인 듯한 목소리를 내뱉으면서 그녀는 동생에게 소리치고 있었다. 마리코는 자신의 허벅지에서부터 보지 균열부근까지 뭔가 뜨거운 것이 자신의 하체에서 느껴져 오고 있는 것을 깨닫고 그 이상야릇한 감각에 자신의 신체에 짜릿한 전율이 느껴져 오고 있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후미오..아직..아직이야. 벌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좀더..좀더..”
“아..누..누나...”
자신의 얼굴의 3분에 2가량을 덮고 있는 누나의 습기찬 팬티에 얼굴이 짓뭉개지면서도
후미오는 황홀경에 도취되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리코 또한 마치 열탕에 들어와 후끈한 기운이 온몸에 솟아오르는 뜨거운기운을 느끼면서 자신의 양허벅지를 동생의 얼굴에 있는 힘껏 압박을 가하며 보지균열부위의 팬티를 동생의 코주위에 계속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앙...앙..앙..”
입주위에 덮쳐져 있는 누나의 팬티의 맛..그리고 코로 느껴지는 누나의 보지균열, 양 볼 사이로 강하게 압박해오고 있는 매끈하고 부드럽고 탄력적인 누나의 허벅지의 감촉에 황홀함을 감추지 못하는 후미오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손을 바지로 향하며 잔뜩 부풀어있는 청바지안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강하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아..아..누나..나의 누나...’
“아앙~~!! 아앙!!”
갑자기 격렬히 몸을 움직이며 마리코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동생의 얼굴에 강하게 비벼대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입에서는 연거푸 신음섞인 단내나는 단발마의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손으로 후미오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거칠게 흔들어대던 그녀는 후미오의 얼굴 부위에 비릿한 내음이 나는 애액을 가득 쏟아내며 거친숨을 몰아쉬며 천천히 자신의 숨을 고르며 진정해나가고 있었다.
“뭐야!! 이게 다 너때문이야! 이 변태!! 색골!!”
마리코는 자신도 모르게 동생의 얼굴에 앉아 절정에 이르게 된 것이 몹시 부끄러웠는지 후미오의 얼굴에 잔뜩 묻어있는 자신의 애액을 보게되자 얼굴이 벌개지면서 격한 목소리로 동생을 다그치며 후미오의 얼굴에 침을 퇘 뱉은후 도망치듯이 거실을 벗어나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아..........누나의 ...........침이야..’
후미오는 자신의 뺨에 묻은 누나의 침을 손가락으로 찍어 입속에 집어넣고 그 맛을 음미해 갔다. 그리고 거실바닥에 대자로 누워 아직 남아있는 그 황홀했던 순간의 여운을 만끽하려 눈을 감고 조금 전 있었던 누나와 있었던 일을 상상하며 휴식을 취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