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별편] -- >
[특별편]
"저, 정말이지……. 색골이에요."
"어쩔 수 없잖습니까, 부인? 이게 다 부인과 혜연이가 서로 안아달라고 보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혜연이하고 저를……."
"그럼 부인께서 빠지시겠습니까? 혜연이는 이대로도 좋다는 것 같은데요."
"……."
이런 내 물음에 부인은 그대로 입을 다물었다.
반면에 혜연이는 어서 빨리 내가 안아주길 원하는 모양인지, 잔뜩 기대 어린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다리를 살짝 벌리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요염하던지, 내 목젖이 절로 달싹일 정도였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여대생의 자태는 역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자, 그럼 불만이 없는 걸로 알겠습니다."
"색골……."
입술을 삐죽 내밀며 나를 욕하는 부인이다. 그 모습에 쿡쿡, 웃음을 터트린 나는 슬쩍 손을 뻗어 부인의 가슴과 혜연이의 가슴을 한쪽씩 쥐었다.
"흐읏! 아, 정말……."
"아아, 여보……."
이렇듯 내가 가슴을 움켜쥐자, 부인과 혜연이가 작게 비음을 흘리며 몸을 흔들었다.
"따로 만져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가슴은 역시 부인이 더 크군요."
"하응!"
이리 말하며 부인의 유두를 꼬집자, 부인의 옅은 분홍빛 입술 사이로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여보, 저도요. 저도……."
이렇듯 내가 부인을 희롱하자, 그 옆에 있던 혜연이가 자기도 부인과 똑같이 당하길 원한다는 듯이 애타는 목소리로 나를 보챘다. 동시에 혜연이의 큰 가슴이 크게 흔들리며 그 크기를 자랑했다. 역시 이 질량감과 부드러움은 참을 수 없다.
더욱이 이제 막 고등학생의 티를 벗어난 여대생이다. 천천히 숨을 들이켠 나는 혜연이의 선명한 분홍색 유두를 비틀며 희롱했다.
"……흐으윽!"
일순 방 안에 두 모녀의 비음이 가득 찼다. 나는 그 두 사람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그대로 끌어안아주었다.
"후아, 아?"
"여보?"
이렇듯 내가 끌어안아주자, 두 사람 모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며 나를 쳐다보았다.
"주희 씨도, 혜연이도……. 만나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내 말에 후훗 하고 웃음을 터트린 모녀는 그대로 팔을 뻗어, 내 몸을 끌어안아주었다.
"저도 마찬가지예요."
"저도요!"
그 말을 들으니, 마음 한켠이 절로 따스해졌다. 비록 첫 단추는 잘 못 끼워졌지만, 이렇게 끝이 좋아져서……. 정말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천천히 모녀를 놓아주며, 주희와 혜연이를 번갈아보았다.
"둘 다 고마워요."
그 후, 나는 두 사람을 침대 위에 눕혀주었다. 그러자 풀썩하는 소리와 함께 수줍게 양 볼을 붉히는 두 모녀다. 그 태도가 어쩐지 다음 내 행동을 기대하는 것처럼 보였다. 쿡쿡, 웃음을 터트린 나는 재차 손을 뻗어, 두 사람의 음부에 손에 댔다.
"아……."
"으응……."
동시에 입술 밖으로 새어나온 모녀의 신음성이 하모니를 이루었다. 정말이지, 이건 몇 번을 들어도 즐거운 소리다.
"두 사람 다 너무 느끼고 있는 거 아냐?"
"하으, 으……. 못되게 굴지 말아주세요."
이런 내 말에 부인이 울상을 지어보이며 어깨를 파르르 떨었다.
"맞아요. 우리 엄마를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이리 말한 혜연이가 손을 뻗어, 부인의 손을 꽉 하고 붙잡았다. 이에 부인은 조금 놀란 눈으로 혜연이를 한번 바라보더니, 곧 안심된 표정을 지어보이며 딸의 손을 마주잡아주었다.
정말이지, 사이좋은 모녀가 아닐 수 없었다.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까, 그냥 좀 나이 차이가 나는 자매처럼 보이는데?'
옅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음부를 손끝으로 살살 어루만졌다. 그러자 눈에 띌 정도로 몸을 크게 떨며 자지러지는 듯한 신음성을 내뱉는 모녀다.
"흐읏! 으응!"
"하아, 아! 하앙."
두 사람의 신음 소리에 맞춰, 나는 한층 더 손가락의 움직임을 빠르게 했다. 덕분에 양 손 모두 애액으로 질척질척하게 젖어버렸다. 물론 두 사람의 음부도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는 상태였다.
"하으으읏……. 평소보다 격렬한 거 같아요."
"그래서 더 좋지 않아요, 엄마?"
"그, 그건 그렇지만……. 흣!"
"햐읏! 아, 갑자기……. 으응, 못 됐어요."
움찔움찔 몸을 떨며 우는 소리를 내는 두 모녀의 모습에 쿡쿡, 질 나쁜 미소를 지어보인 나는 살짝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더 못 되게 굴어줄까?"
이런 내 물음에 두 사람은 울상을 지어보이며 살살 몸을 비틀었다.
"사위가 못 됐어……."
"못된 남편이네요. 정말이지, 읏!"
농담은 농담으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내 말을 맞받아치며 대꾸했다. 오히려 나를 몰아붙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역시 모녀라서 그런지, 죽이 잘 맞는다. 옅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두 사람의 음부에서 질척질척, 음란한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문질렀다.
"꺄읏! 아, 너무 쎄요!"
"자, 잠깐……. 하으으윽!!"
나는 그 소리를 못 들은 척 하며 중지를 슬쩍 찔러 넣었다. 그러자 동시에 두 사람의 질 내가 내 손가락을 강하게 조여 왔다. 역시 이 조임은 살인적이다.
"아, 아앙……. 그렇게 문지르면……. 응."
"후아, 아! 아……. 손가락으로 가고 싶지 않아……. 흐으읏. 읏!"
울먹이는 목소리로 내게 애원하는 모녀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나는 조금도 손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좀 더 움직임을 빠르게 하며 절정으로 치닫게 해주었다. 덕분에 방 안은 찌걱이는 음란한 소리가 가득 찼다. 물론 두 모녀가 내뱉은 신음성도 끼어있었다.
"후아! 아, 저……. 저, 흐으으윽!"
"저, 저도요……. 하아, 하아, 이대로는……. 아으으읏!!"
부르르, 몸을 떠는 두 모녀의 모습에 나는 엄지로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앗, 거긴……. 후아아아!!"
"안 돼, 으흣!! 흐으윽!!"
모녀가 동시에 고개를 뒤로 젖히며 교성을 내뱉었다. 쾌락에 겨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좀 더……. 잔뜩 괴롭히고 싶단 생각이 무럭무럭 들었다. 이 얼마나 음란한 모습이란 말인가? 더욱이 모녀가 함께 침대 위에 누워서, 내 손에 어쩔 줄 몰라해하고 있었다.
"하으으으으윽!! 아, 더는……! 으으응!!"
"이제, 안 돼! 으읏! 아, 엄마……. 하우, 으윽!!"
이렇듯 내가 강하게 몇 번이고 음부를 애무해주자, 결국 두 모녀는 버티지 못 하고 절정에 치닫고 말았다. 거의 동시에 말이다.
"오늘따라 빨리 가는 것 같네?"
절정의 여운감에 사로잡혀있는 부인에게서 손을 떼어낸 나는 몸을 혜연이 쪽으로 기울였다.
"흐읏. 모, 몰라요……."
얼굴을 붉히며 대꾸한 혜연이는 이내 어쩔 줄 몰라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몸을 살짝 떨었다.
"……하으, 엄마가 옆에 있는데……."
"괜찮아. 주희 씨는 한번 절정에 달하면 정신을 못 차리니까."
이리 말한 나는 발기한 남근을 혜연이의 음부 쪽에 가져다대었다. 그러자 찌걱하고,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는 음부가 귀두에 맞닿았다. 동시에 피부에 불이 붙는 듯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역시 좋다.
"……그럼 넣을게."
"네, 네……."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 혜연이는 기대감으로 점철된 표정으로 지어보였다. 동시에 음부로부터 새어나온 애액이 귀두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었다. 분명 이 안도 애액으로 질척질척할 것이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킨 나는 곧바로 남근을 밀어 넣었다.
"……하으으으읏!!"
한껏 움츠러든 질 내가 남근을 꽉 하고 조이며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덕분에 나는 별다른 저항 없이 단번에 혜연이의 자궁 입구에까지 남근을 밀어 넣을 수 있었다. 2년 동안 꾸준히 혜연이의 질 내를 넓혀온 노력의 결실이었다.
"하으, 아……. 잔뜩……. 흐으읏, 좋아요."
움찔움찔 몸을 떨며 신음한 혜연이는 곧 발끝을 살짝 오므렸다. 어지간히도 좋은 모양이었다. 쿡쿡, 웃음을 터트린 나는 가쁘게 숨을 내뱉으며 혜연이의 좁은 질 내를 남근으로 켜기 시작했다.
"후아아앗! 아, 앙! 아으, 으! 으응!"
동시에 혜연이의 입술 사이로 쉼없이 기분 좋은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덕분에 부인도 점차 정신이 돌아오는 모양인지, 조금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며 자기 딸의 모습을 쳐다보았다.
"아……."
"어떻습니까, 부인? 혜연이의 모습이?"
그 모습을 쳐다보며 내가 이리 물음을 던지자, 부인은 조금 벙찐 표정을 지어보이며 대답했다.
"괴, 굉장해요. 이런 혜연이의 표정은 처음 봐서……."
라며 꿀꺽, 마른침을 삼키는 부인이다. 그 표정에는 미약하게 부럽다는 기색이 서려있었다. 물론 부인, 본인은 알아채지 못 한 것 같지만 말이다. 옅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그대로 남근을 뽑아낸 뒤에 이번에는 부인 쪽으로 몸을 옮겼다.
"자, 그럼 혜연이가 부인의 모습을 볼 차례군요."
"아, 네? 제……. 앗!"
이리 말한 나는 부인에게 준비할 틈도 주지 않은 채로 곧장 남근을 밀어 넣었다. 그러자 질척이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자궁 입구에까지 남근이 밀려들어갔다. 역시 부인의 질 내 또한 혜연이와 마찬가지로 애액으로 질척이는 상태라서 아무런 저항감도 느껴지지 않았다.
"……하으으으읏!! 크, 큰 게……. 흐으응!"
"역시 부인의 안도 좋군요."
"하으, 윽! 으으읏! 아, 안 돼. 보지 마, 혜연아……. 엄마는……. 하으으응!!"
허리를 슬슬 움직이며 부인의 질 내를 켜기 시작하자, 부인은 혜연이의 시선을 의식한 모양인지 움찔움찔 몸을 떨며 어떻게든 얼굴을 가려보려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도 혜연이는 부인의 표정부터 시작해서 몸짓 발짓 하나하나까지, 전부 보고 있었다.
"엄마가 이렇게 좋아하다니……."
새삼 감탄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나와 주희를 번갈아보는 혜연이다.
"주희 씨도 엄마이기 전에 여자니까."
"하으읏, 응! 하아, 미안해. 혜연아……. 이러면 안 되는 줄 알지만……. 너무 좋아서……. 으응!"
부인은 살짝 몽롱하게 풀린 눈동자로 혜연이를 쳐다보며 사과했다. 동시에 내가 허리를 한번 움직일 때마다 부인의 가녀린 몸 또한 들썩 거렸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뭔가 모를 흥분감이 더 몰려왔다.
"하앙, 앙! 아, 사위하고……. 흐으응, 아아앙!"
움찔움찔 몸을 떨며 배덕감에 사로잡히는 부인이다.
"그런 것치곤 너무 좋아하는 것 아닙니까?"
"후아, 아! 그, 그렇지 않아요……. 하으, 몸이……. 몸이 멋대로……."
"그게 좋다고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 흐으응, 응! 아!"
이런 내 말에 부인은 연거푸 숨을 토해내며 붉은색 혀를 허공에 허덕였다.
"자, 그럼 슬슬 혜연이 쪽으로 넘어가볼까?"
이렇듯 부인을 충분히 괴롭혀준 나는 다시금 남근을 뽑아, 혜연이 쪽으로 옮겼다. 그러자 후앗!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을 떨며 나를 열렬히 맞이해주는 혜연이다. 덕분에 별달리 힘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손쉽게 혜연이의 질 내로 남근을 밀어 넣을 수 있었다.
"후아, 아! 아앙, 아!"
내 남근이 질 내에 가득 들어찬 것을 확인한 혜연이는 이내 충만감에 황홀해하는 표정을 띠우며 숨을 헐떡였다.
"……하으, 응! 좋아요, 하앙! 아!"
그 달콤한 신음성에 나는 몇 번이고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덕분에 혜연이의 몸이 크게 들썩이며, 내 물건을 조이는 질 내의 압박감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
"큭, 밖에 낼게."
웬만해서는 안에 싸는 주의긴 하지만, 오늘만큼은 특별했다. 모녀가 한 침대에 누워서 내게 안기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짧은 신음성 뒤에 이리 말을 내뱉은 나는 그대로 남근을 뽑아낸 뒤에 혜연이와 부인의 얼굴에 겨누었다.
이에 두 사람은 재빠르게 손을 뻗어 내 남근을 쥐더니 그대로 강하게 켜주었다.
"……으윽!"
그리고 곧 절정에 달한 순간, 나는 그대로 두 모녀의 얼굴을 향해 사정했다.
"후앗!"
"아!"
푸슛하고 쏘아져 나간 정액이 그대로 부인과 혜연이의 얼굴에 뿌려지더니, 곧 턱을 지나 큰 가슴에도 뿌려졌다.
"아아……. 이렇게나 잔뜩……."
"하응, 응. 좋아요."
이렇듯 내 정액을 받은 두 모녀는 쿡쿡 웃음을 터트리며 자기 가슴 위에 뿌려져 있는 정액을 피부에 문질렀다. 그러자 진득하게 묻은 정액이 가슴에 문질러지며 묘한 광택을 내었다.
"오늘 밤, 더 해줄 거죠?"
"오늘 임신시켜줘야 해요."
그 후, 두 모녀는 황홀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내게 부탁했고, 그 부탁에 나는 옅게 웃음을 터트리며 대답해주었다.
"물론."
============================ 작품 후기 ============================
이제까지 거유 모녀를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은 좀 더 튼실한 설정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실제로 몇몇 작품들은 지인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플롯을 짜고 있습니다.
아마도 로얄 이후에 나오는 작품들이 제대로 된 플롯을 가지고 나오는 작품이 될 겁니다. 실제로 이전까지는 즉석에서 독자님들의 반응을 보고 연재하던 거였으니까요.
분명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까지 거유 모녀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