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48 예슬이 모르는 곳에서는.. =========================================================================
펑퍼펑~!! 콰쾅!! 마을은 온통 기생물간의 공격 속에 부서져 나갔는데 그 전투는 정말이지 처절했다. 서로의 주인의 명령에 충실히 하는 기생물이었던지라 서로 죽이고 죽이는 것을 멈추지 않았던 것이다.
콰득! 피피로스 기생물의 거대한 집게발이 한 라그마 기생물의 목을 분지르며 절단시켰는데 이런 피피로스 기생물을 향해 또 다른 라그마 기생물이 다가와서는 그대로 기다란 손톱으로 머리를 꿰뚫어 죽이고 있었다.
그렇게 피피로스 기생물을 주였을까 주변에 한 피피로스 기생물이 괴성을 지르며 달려들었다.
캬아~!! 6개의 발을 놀리며 빠르게 다가오는 피피로스 기생물이었는데 이런 모습에 라그마 기생물은 그대로 몸을 숙이고 거대한 집게발을 피하고는 자신의 길다란 꼬리를 그대로 강하게 휘둘렀다.
터엉!! 큰 충격과 함께 피피로스 기생물은 그대로 바닥을 수십 바퀴를 그루며 뒹굴었는데 4개의 팔 중 2개가 그대로 부러져 나가있었다.
이런 모습에 주변에 몰려 있던 피피로스 기생물은 더욱더 큰 괴성을 지르며 우르르 달려드는데 이런 모습에 라그마 기생물은 그대로 점프해서는 또다시 달려들어 자신의 손톱을 부차별적으로 휘둘러 되었다.
사각! 사각!
케엑!!
피피로스 기생물의 비늘은 라그마 기생물의 손톱에 너무도 손쉽게 잘려나갔는데 라그마 기생물자체가 피피로스 기생물 보다 더욱더 큰 상위 계체라서 전투력 자체에서는 라그마 기생물이 압도적이었던 것이다.
피피로스 기생물들은 이런 강력한 공격에 연신 고통어린 괴성을 지르며 연신 죽어나갔는데 이런 피피로스 기생물들을 라그마 기생물이 연신 무차별적으로 기다란 손톱을 휘둘러 육신을 가르고 있었다.
하지만 수에는 장사가 없다고 했던가 라그마 기생물이 한껏 분전을 했지만 곳곳에서 날아드는 날카로운 집게발에 그대로 팔과 다리들이 부러져 나갔고 결국 한껏 때로 몰려든 피피로스 기생물들에 의해서 라그마 기생물은 결국 그대로 고깃덩어리가 되면서 곧 몸체가 기화되어 사라져 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죽은 라그마 기생물의 모습에 피피로스 기생물들이 한껏 승리의 괴성을 지르는데 이런 피피로스 기생물들을 향해 또 다른 3마리의 라그마 기생물들이 파고들어 달려들어서는 그대로 무차별적으로 위협적인 손톱으로 피피로스 기생물들의 육신을 갈라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투는 온통 개싸움같이 변해버린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라그마 기생물은 연신 자신의 최대 공격인 손톱을 휘둘러 되었고 피피로스 기생물도 연신 자신의 날카로운 집게발을 이리저리 휘둘러 라그마 기생물의 몸체를 절단해 버리려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꿈틀. 구위안의 눈은 연신 떨리고 있었다. 처음 숫자에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것에 손쉽게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던 구위안이었다. 하지만 막상 전투가 벌어지는 순간 검은색 비늘을 가진 기생물들은 너무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뭐지? 이건.. 기생물 간의 전투력 차이가 이렇게 날수 있다는 것인가..”
구위안은 자신의 피피로스 기생물이 검은색 기생물에게 너무도 손쉽게 당하는 모습에 자존심이 무척 상하는 기분을 느껴야 했다. 언제나 자신의 기생물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전투는 자신의 기생물이 이기게 되어 있었다. 비록 검은색 기생물이 분전하기는 하지만 수에서는 완전히 압도적이었던 것이다. 더욱이 자신의 영혼의 공간속에는 아직 남아 있는 전력이 더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긴다고 해도 상처뿐인 승리였다. 만약 저 모든 검은색 기생물들을 모두 죽인다면 그때는 자신의 기생물의 수가 무척이나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구위안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여러 기생물 보유자들을 견제를 하려면 이곳에 많은 기생물을 잃을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그나저나 아쉽군 그래. 그렇게 아름다운 여자를 안을 수 없다니 말이야..”
구위안은 다른 여자와는 다르게 기생물의 보유자라 마음대로 안을 수 없다는 사실에 많은 아쉬움어린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많은 아쉬움을 남기며 구위 안은 남은 모든 자신의 기생물들을 다시 자신의 영혼의 공간속으로 역소환 시켰다.
파악~ 순간 전투가 가득했던 공간은 어느새 라그마 기생물만이 남았고 라그마 기생물들은 갑작스럽게 사라진 피피로스 기생물의 모습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구위안은 이런 모습을 잠시 보고는 그대로 자신의 옆에 대기하고 있는 자신의 기생물 등위로 올라타고는 그대로 출발시켰고 어느새 6개의 발이 그대로 튕기듯 허공에 날아오르더니 그대로 전투가 벌어진 장소에서 빠르게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런 구위안의 모습을 본 라그마 기생물이었지만 쫒지는 않았다. 예슬의 명령은 어디까지나 막으라는 말만 이었던 것이다.
이번 전투로 라그마 기생물은 3880마리 중 1500마리나 죽으면서 2380마리가 남게 되었는데 이에 비해서 피피로스 기생물은 무려 6000마리나 가깝게 죽어버렸던 것이다. 전투력에 있어서는 라그마 기생물의 완전한 압승이었던 것이다.
멀어져 가는 구위안이 이번에 얻을 수 있었던 건 자신의 기생물이 약하다는 것과 함부로 다른 기생물 보유자와 간의 전투는 또 다른 기생물 보유자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나중에 확연히 드러나는데 혼돈기가 지나며 다들 서로 견제를 하며 평화의 시간이 올 것이기 때문이었다.
예슬도 이 사실을 알기에 더욱더 한명의 기생물 보유자와 비슷한 세력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예슬은 사실 많은 혼란을 느끼고 있는 상태였는데 예슬이 마음만 먹는다면 압도적인 세력은 금방 만들 수 있었다. 오늘과 같이 집단 능욕을 매일매일 당하기만 해도 불과 한 달도 안 되어서 수 만 마리의 기생물 군단을 금방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예슬의 몸속에 모여 있는 성장에너지의 양은 무려 4100마리에 달하는 기생물들을 탄생시킬 수 있는 양이었다. 집단 능욕 한 번에 모여든 어마어마한 양의 성장에너지의 양이었던 것이다.
이런 사실에도 예슬은 하지 않았다. 아니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분명 이제껏 남자들에게 강제로 당한 일이 많았지만 그건 예슬이 의도한 게 아니었다. 예슬은 어디까지나 남자라는 자아를 가진 여자의 몸을 가진 존재였던 것이다.
* * *
“하아~”
정말 나오는 건 한숨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드는 예슬이었다. 그렇게 한숨을 내쉬는 예슬의 귀에는 휘오오~! 거리는 스쳐지나가는 강한 바람소리가 들리고 있는데 현재 예슬은 기생물의 등에 올라탄 상태에서 계속해서 바다 위 상공을 빠르게 날며 도망치고 있는 중이었다.
“또 도망자 인생이구나.”
예슬은 현재 처지에 대해서 그렇게 중얼거리는데 그때 예슬의 감각에 갑자기 줄어들다 멈추어진 기생물들의 감각이 느껴지고 있었다.
“어? 갑자기 왜 멈췄지?”
예슬로서는 구위안이 자신을 쫓지 못하게 막으라고 해놓았던 자신의 기생물이 빠르게 줄어드는 게 멈춰지자 의문어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사실 예슬은 이미 막으라고 명령했던 기생물들을 반쯤 포기한 상태였던 것이다.
잠시 의문어린 생각에 잠겨 있던 예슬은 그대로 두는 것도 그런지라 곧바로 역소환을 시도했고 곧 예슬의 영혼의 공간속으로 2380마리의 기생물이 들어서는 걸 느낀 예슬이었다.
“다행이다. 이만큼 남아라도 있어서..”
예슬은 자신의 주변을 호위하고 있는 10마리의 기생물을 합쳐 2390마리의 기생물이라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예슬은 왜 돌아간 거지?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구위안 그자가 자신을 놓아줄 줄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예슬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고 우선은 최대한 멀리 도망치자는 생각을 했다.
예슬이 도망가지는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서도 내심 방금 전 돌아온 기생물을 느끼다 영혼의 공간속에 저장되어 있는 엄청난 양의 성장에너지가 모여 있는 게 생각났다.
순간 예슬은 오늘 능욕 당했던 상황을 떠올렸고 얼굴 표정이 무척이나 어두워 질 수밖에 없었다.
예슬이의 머릿속은 현재 복잡했다. 현재 머릿속은 남자라는 자아와 여자라는 자아가 공존하고 있는데 이런 자아들이 현재 무척 복잡하게 뒤섞여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남자라는 자아는 물론이고 여자라는 자아또한 무척이나 상처투성이가 되었는데 남자들에게 당했던 순간순간을 떠올릴 때면 슬픔과 금이 간 자존심, 그리고 아픔이 가득 채워지고 있었던 것이다.
예슬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걱정까지도 가득했는데 또다시 능욕과 같은 일을 당하지 않을까에 대한 두려움까지 들고 있었던 것이다.
예슬은 더 이상 아로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게 절대 다른 사람과 함께 인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절대 그런 슬픔은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것이다. 결국 예슬이는 혼자여야 했다.
“그런데 어디로 가야할까..?”
힘없이 그렇게 중얼거리는 예슬이었는데 우선 갈 곳이 딱히 마땅치 않았다. 동남아시아지역은 구위안에게 자신이 들킨 이상 무리였다. 그렇다면 다른 곳을 향해야 했는데 남미 쪽은 패스였다. 그자 아비뉴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프리카? 아프리카도 무리였다. 유럽의 영국에 있는 기생물 보유자 차일러가 아마 그곳에 본격적인 대대적인 불법 마약 농장들을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중동? 아니 중동도 아니었다. 러시아의 홀리아 그자가 중동 쪽에 손길을 뻗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나마 동남아시아 지역이 성장하기 최적의 지역이었는데 이번에 모습을 들어 낸 구위안을 생각하면 더 이상 안전히 성장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었던 것이다. 완전히 예슬이로서는 진퇴양난인 상황일 수밖에 없었다.
생각해야해.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장소를..! 예슬은 그렇게 머리를 쥐어짜듯 생각해야 했는데 한참을 생각해도 현재는 도저히 방법이 없었다. 그렇게 예슬은 앞으로의 걱정 속에서 최대한 동남아 지역을 벗어나기 위해 최대한 남쪽으로 향하게 기생물에게 명령했고 곧 기생물은 빠르게 남쪽을 향해 날아들었다.
* * *
미국 뉴욕시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외각에는 무척이나 고급스러운 형태를 가진 대저택이 있었다.
저택은 무척이나 넓은 부지는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부지에는 정원수들이 질서정렬하게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런 정원수가 자리 잡은 곳을 지나면 아름다운 여성이 조각되어진 거대한 분수가 존재하고 있었는데 이런 화려한 이런 분수에서는 연신 물을 뿜어내고 있는데 물들 사이로 무지갯빛까지 드러내며 무척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대 저택 내부는 무척이나 화려했고 이런 화려한 대저택에서 일하는 자들은 하나같이 행동거지는 무척이나 조심스러웠다. 또한 다들 긴장한 기색이 영력한 모습을 보이고도 있었다.
이곳은 세계 1위의 대그룹인 프리젠 그룹의 회장이 머물고 있는 대저택이었는데 다들 이렇게 긴장한 이유는 프리젠 그룹의 회장의 성격이 무척이나 시끄러운 걸 싫어한다는 것에 있었던 것이다.
항간에는 시끄러운 소리를 냈던 일하던 자가 감쪽같이 행방불명되었다는 소리도 있지만 곧 이런 소문은 잠잠해질 수밖에 없었는데 돈 있는 자의 힘이란 그만큼 대단했던 것이다.
그렇게 다들 조심스럽게 걷고 있는데 이런 그들의 귀로 여성의 교성과 같은 비명소리가 연신 울려 펴지고 있었다. 이런 소리에 다들 익숙한 듯 별다른 표정이 없이 복도를 걸으며 얼른 그 장소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아앙~ 미하엘님~”
금발의 아름다운 얼굴을 한 여성이 연신 교성을 터트리며 현 프리젠 그룹의 회장인 미하엘의 이름을 부르는데 미하엘은 이런 교성어린 말에도 그저 별다른 표정 없이 연신 자신의 허리를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금발의 여성은 이런 미하엘의 움직임에 연신 허리를 강하게 마주 움직였고 연신 찰진 피부가 부딪치는 소리가 방안을 울려 퍼졌다.
그렇게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허리를 튕기고 있었을까 그때 미하엘의 하물에서 정액들이 그대로 쏟아져 나왔고 금발의 여성의 자궁 속으로 연신 정액들이 쏟아져 들어갔다.
“아흥~”
금발의 여성은 어느새 자신의 자궁 속을 채우는 정액을 느끼며 묘한 교성을 터트리는데 이런 가운데도 미하엘의 표정은 무표정했다.
“다음.”
자신의 하물을 여성의 음부 속에서 뺀 미하엘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렇게 말하자 순간 한쪽에 여려 명의 다양한 인종의 아름다운 여성들이 옷 하나 입지 않고 서있었는데 그중 한 검은머리의 동양계 여성이 사뿐거리는 발걸음으로 침대위로 올라왔다. 이런 모습에 한껏 교성을 내던 금발의 여인이 아쉬운 얼굴을 하고는 침대 옆으로 비켜서는데 이런 비켜진 자리를 검은 머리 동양인 여성이 다가와서는 스륵~ 누웠다.
“벌려라.”
명령에 가까운 이런 말에 동양계 여성은 그대로 자신의 늘씬하고 쭉 뻗은 다리를 벌리는데 그러자 너무도 탐스러운 그녀의 갈라진 음부의 모습에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미하엘은 이런 모습에 그대로 아직까지 빳빳이 서있는 자신의 하물을 집어넣고는 그대로 허리를 다시 움직였는데 이런 모습에 동양 여성은 욱~ 하는 신음성을 내다가 이내 전신에 퍼지는 강렬한 쾌감에 절로 교성이 터져 나왔다.
“아앙~ 아앙~ 아아.. 미..미하엘님~”
동양 여인은 조금은 어색한 영어말로 미하엘의 이름을 부르는데 여성의 얼굴은 무척이나 상기되어 있었다. 그렇게 교성을 지르던 그때 여성의 입에서는 익숙한 한국어가 나오고 있었다..
“너무 좋아~ 아아.. 하앙~”
그랬다. 동양 여성의 정체는 송하리였다. 예슬의 친구이자 미하엘에 의해서 미국으로 잡혀왔던 하리가 현재 마하엘의 많은 성노예 가운데 한명의 성노예로서 이렇게 지내고 있는 것이다.
처음 성노예로서 잡혀왔을 당시 송하리는 반항을 했었다. 하지만 이런 반항도 2개월이 지나면서 사라졌는데 점점 미하엘이 안아줄 때마다 느끼는 강한 쾌감에 중독되어 현재는 완전히 색의 노예가 되어 버린 것이다.
하리의 머릿속에서는 더 이상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현재에 만족하고 더 이상 미래를 걱정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필요한 게 있으면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하리가 하는 일은 오직 몸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고 미하엘의 정액받이로서 지내는 것이다.
이제 하리는 미하엘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오직 미하엘의 사랑만 갈구하는 그런 여자가 말이다.
그렇게 한껏 쾌감에 가득한 교성을 지르는 하리였는데 이런 가운데 미하엘의 하리의 검은 머리카락을 보면서 전혀 따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예슬이었다.
미하엘은 아직까지도 정보망을 이용해 예슬을 찾고 있었는데 아직도 찾지 못하는 사실에 무척이나 욕구불만인 상황이었다. 아무리 수많은 여자들에게 자신의 욕망을 쏟아 부어도 예슬과의 첫 섹스를 잊을 수 없는 것이다.
미하엘은 이런 자신에 대해 무척이나 낮설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녀를 만지고 싶고 그녀를 안고 싶다.! 그녀의 촉촉한 입술에 입을 맞추고 싶다.! 그녀의 몸속에 자신의 욕망을 분출하고 싶다.! 이런 감정이 강해지면서 미하엘의 움직임은 더욱더 강렬해졌고 그럴수록 하리의 교성은 더욱더 커지고 있었다.
평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이런 미하엘의 움직임에 방안에 있는 다양한 인종의 여성들은 하리가 내심 부러움과 질투심이 가득한 눈으로 하리를 보고 있었다.
그렇게 미하엘은 예슬을 생각하며 대신 하리에게 자신의 욕망을 쏟았고 하리는 이런 가운데 연신 미하엘의 받아들이며 교성을 질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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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