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7 일본 기생물의 보유자 도쿠다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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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7 일본 기생물의 보유자 도쿠다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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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7 일본 기생물의 보유자 도쿠다 히데오 ========================================================================= “설아 너 또 몰래 자꾸 밖으로 나가고 그럴래!” 방에 들어서자 말자 들려오는 날카로운 여성의 목소리였는데 예슬은 그녀가 배수진이라는 걸 알았다. 날씬한 몸매와 함께 파워풀한 노래가 인상적이었던 그녀는 한때 남자이었을 당시의 예슬이 무척이나 연예인으로서 좋아했던지라 예슬이 로서는 무척이나 신기한 기분이 들 수밖에 없었다. 이런 예슬의 시선을 느꼈을까. 한설아를 향해 잔소리를 하던 배수진의 시선을 자연히 예슬에게 향해졌는데 그녀는 예슬의 모습을 보고는 놀란 얼굴이 될 수밖에 없었다. “누구?” 배수진이 예슬을 향해 그렇게 말하자 한설아가 이런 배수진에게 예슬을 소개했다. “이름이 한예슬이야 오늘 나갔다가 예슬이 한테 도움 받았어. 내 친구야. 수진 언니” 배수진은 이런 한설아의 말에 예슬에게 시선이 가는데 내심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겼냐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는데 예슬은 이런 시선에 얼른 인사했다. “아. 안녕하세요.. 수진.. 언니” 예슬은 조금 언니라고 말하는 것도 어색하고 이렇게 인사를 한다는 것 자체도 어색할 수밖에 없어서 이렇게 말하는데 배수진은 이런 예슬의 모습에 의외라는 얼굴을 하였다. “의외로 성격 착하네.” “네?” 예슬이 모르겠다는 얼굴로 그렇게 말하자 배수진은 별거 아니라는 듯 손을 내젖고는 말했다. “너처럼 예쁜 애는 대체적으로 성격이 무척 도도하거든. 뭐든지 자신보다 못생기면 아래로 보거든.” “수진..언니도 예쁜걸요.” 이런 예슬의 말에 배수진은 빙긋 웃었다. 예슬이처럼 너무 예쁜 애가 자신보고 예쁘다고 말하니 솔직히 기분은 좋았던 것이다. 이런 배수진의 얼굴을 보았을까 한설아가 얼른 말했다. “언니 오늘 예슬이 우리 방에서 자고가도 되지 사실 예슬이가 현재 묶을 장소가 없거든.” 한설아는 매니저가 오기전에 걸어오면서 현재 예슬이 잘 곳을 정하지 않았다는 걸 기억하고 그렇게 말하는데 예슬은 이런 한설아의 말에 당황한 얼굴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곳에 온 것도 사실 제대로 밥 한번 먹고 싶어서 왔을 뿐이지 저녁을 먹고 나면 곧바로 출발할 생각이었던 예슬이 었던 것이다. “아. 아니야, 난 그저 저녁만 얻어먹고 가려고 온 건데..” “안 돼. 예슬이 넌 내 은인이란 말이야. 고작 잠을 재워주는 것일 뿐이지만 그대로 편하게 하룻밤 자게하고 싶어.” 이런 한설아의 말에 듣고 있던 배수진은 설아 혼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걸 알고는 이내 예슬이를 바라보았다. 참으로 예쁜 아이였다. 별 특징이 없는 스키니진 청바지에 딱 붙은 검은색 티셔츠 차림을 보면 옷을 잘 입는 것도 아닌데 가만히 보면 화보 같은 모습이라는 생각에 내심 부러움을 느낀 배수진이었다. 자신도 못난 건 아닌데 저렇게 예쁘니 여자로서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 배수진이다. “그렇게 해. 어차피 침대도 남는걸.” “하지만 갑자기 이러면 폐가 되지 않을까 해서..” “진짜 성격 착하네. 그런 건 생각하지 마. 그리고 설아 은인이라며 그러면 은혜를 갚는 것으로 하면 되는 거 아니야.” 배수진은 어떤 도움을 준 것 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설아가 헛소리는 하지 않기에 그렇게 말하는데 어느새 이런 배수진의 말에 한설아도 맞다는 듯 맞장구쳤다. “맞아. 수진언니 말처럼 그렇게 해.”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예슬은 딱 잘라 거절을 못했다. 아니 사실은 같이 잔다는 사실에 조금은 기대감(?)이 있었다. 남자였을 당시 너무도 좋아하던 연예인과 같은 호텔 방안에서 잔다는 사실은 예슬 로서도 무척이나 설레는 일이었던 것이다. 결국 예슬은 어쩔 수(?)없이 그러겠다고 했고. 한설아는 이런 예슬의 결정에 예스! 라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정말 낮에 그런 무서운 일을 당하고도 활발한걸 보면 천성이 그런 것 같았다. 그렇게 결정이 났는데 이런 가운데 누군가 침대에서 막 일어났는지 뭐냐는 얼굴로 다가오고 있었는데 머리가 헝크러진 게 완전히 까치집으로 되어 있었다. 예슬은 몽롱한 얼굴로 다가오는 여성의 모습에 그녀가 비너스의 3번째이자 마지막 멤버인 김신애라는 걸 알아차렸다. 그녀의 특징은 보이시한 매력이었고 랩 또한 무척이나 잘했던 걸로 기억하는 예슬 이었다, “하암~ 무슨 일이야? 자다가 시끄러워서 일어났는데..” 이런 김신애의 말에 배수진은 예슬을 소개하면서 사정을 말하는데 잠결에 예슬을 보던 김신애는 눈을 휘둥그레지며 예슬을 바라보았다. “그러니까 설아가 몰래 나갔다가 만나서 친구가 된 애라는 말이네.. 근데 너 혹시 다른 소속사 연예인 지망생 아니니? 왜 이렇게 예뻐.” “아. 아닌데요. 전 연예인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어서” 예슬이 머리를 그적이며 그렇게 말하자 김신애는 애가 완전히 생긴 거와는 다른 성격이라는 배수진과 같은 생각을 하고는 이내 상관없다는 듯 말했다. “설아의 친구라고 하니 상관없잖아. 어차피 방안에 침대도 남는데 말이야.” 이런 김신애의 말에 예슬은 참으로 연예인 같지 않은 털털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이 예슬의 엄청 예쁘지 않고 한설아와 인연 또한 아니었다면 이렇게 같은 방에서 잠을 잔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다. 어찌 되었든 예슬은 오늘 하루 밤을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매니저는 이런 모습을 지켜보며 헤~ 거리는 얼굴로 연신 예슬의 모습을 구경했는데 어느새 이런 매니저의 행동을 알아차린 한설아가 이런 매니저를 그대로 방에서 쫒아내려했다. 매니저로서는 이런 한설아의 행동에 원망의 시선을 보냈는데 이내 배수진과 김신애까지 매니저보고 나가라고 하니 결국 매니저는 눈물을 머금고는 결국 방을 나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매니저가 나가는데 배수진이 문뜩 예슬의 옷을 보더니 말했다. “그러고 보니 옷이 좀 지저분한데?” 이런 말을 들은 예슬은 그제야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는데 먼지가 묻은 게 확실히 지저분해 보였다. 어제 맨 바위 위에서 잔 것도 있고 길거리를 걷거나 하는 행동을 통해서 지저분해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예슬아 너 다른 옷 없어?” 한설아가 그렇게 말하는데 예슬은 고개를 저으며 없다고 말했다. 이런 말에 배수진과 김신애는 참으로 이상하다는 얼굴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외국에 오면서 옷 하나 들고 오지 않을 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둘과는 다르게 한설아는 예슬이 도장 깨기(?)를 하러 오느라 옷을 챙겨오지 않았다고 생각했기에 이해하며 말했다. “내 속옷하고 옷 빌려줄 테니까 샤워부터 하고 갈아입어.” 예슬은 이런 한설아의 말에 너무 신세지는 것 같아 미안했다. 그리고 샤워는 자신이 먼저가 아니라 한설아가 먼저 해야 한다는 걸 알았기에 말하려는데 이런 가운데 한설아가 또. 라는 얼굴로 미안한 얼굴 계속한다며 예슬을 억지로 화장실로 끌고 가서는 샤워부터 하고 나오라며 예슬을 화장실 안으로 넣어버렸다. 예슬은 이런 한설아의 행동에 당황했지만 이내 할 수 없다는 듯 짧은 한숨을 내쉬고는 샤워를 하기 위해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사르륵~ 옷이 벗겨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어느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예슬의 벗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는데 너무도 완벽하다 생각되는 몸매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이었다. 예슬은 이제는 자신의 몸을 보는 게 익숙하기에 별다른 표정이 없었는데 만약 남자들이 이런 예슬의 벗은 몸을 보았다면 침과 코피를 줄줄 흘렸을 정도로 예슬의 몸은 아름답다고 말할 정도로 너무도 완벽한 몸매였던 것이다. 어느새 샤워를 시작한 예슬 이었는데 확실히 고급호텔인지라 샤워기도 그렇게 세면대도 그렇고 다 고급스러운 모습이라 예슬은 내심 이거 사용하기가 겁나서 하겠나? 하는 쓸 때 없는 생각을 하면서 샤워를 시작하고 있는 예슬 이었다. 그렇게 예슬이 샤워를 하고 있는 동안 어느새 배수진과 김신애가 한설아를 침대로 데려가서는 앉히고는 어떻게 된 거냐는 얼굴을 하였다. “아까 은인이라니 은혜를 갚아야 한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그래 솔직히 설아 너 평소의 너 같지 않았어. 어둡다고 해야 할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설아는 두 언니들의 물어오는 모습을 보고는 역시 오랜 시간 함께 같이 보낸 언니들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춘다고 감춘 것인데 미세한 자신의 표정변화를 알아차린 것이다. “그게 사실은..” 한설아는 연습생부터 함께 하고 같은 멤버로서 몇 년을 같이 보낸 언니들인지라 믿고 있었기에 사실대로 자신이 오늘 겪었던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배수진과 김신애는 한설아가 하는 말을 점점 들을수록 경악한 얼굴이 될 수밖에 없었는데 그녀들은 설아가 그런 끔찍한 일을 당하였다는 사실에 몸까지 떨릴 지경이었던 것이다. “괘..괜찮은 거니? 설아야.” “몸은 아무 이상 없고..?” 자신의 몸부터 걱정해주는 두 언니들의 모습에 설아는 자신의 배와 뺨을 살짝 만지며 말했다. “응. 괜찮아.. 사실 오늘 예슬이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어. 예슬이가 제때 도착해서 호루라기를 불어주지 않았다면 내 인생은 끝이었을 거야.” 이런 한설아의 말에 배수진과 김신애는 그제야 카메라로 찍혔다는 사실을 알고는 급히 찍힌 영상에 대해 물었는데 곧 한설아가 도망가는 바람에 남겨진 카메라에 담긴 모든 영상을 지웠다는 말에 안도한 얼굴이 되었다. 만약 그런 영상이 인터넷에 퍼트려 졌다면 그때는 설아의 인생이 그대로 끝난 것이었던 것이다. 한설아는 내심 예슬이가 직접 일본인 사내들과 싸워서 구해주었다고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이건 예슬과 자신만의 비밀이라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렇게 걱정해주는 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느새 화장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곳으로 예슬 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저기.. 속옷하고 옷은..” 예슬의 이런 말에 그제야 언니들과 이야기 하느라 준비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설아는 급히 자신의 여행용 가방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곧 안에서 자신의 속옷과 하나의 옷을 꺼내서 그대로 들고 화장실로 향했다. “여기 받아.” 예슬은 연녹색 속옷과 함께 교복 치마말고는 입어본적이 없는 새하얀 스커트와 붉은 티셔츠의 모습에 난감한 얼굴이 될 수밖에 없었다. “나.. 치마 안 입는데 미안한데 혹시 노출이 없는 바지 같은 거 없을까.?” “바지는 핫팬츠들 말고는 지금 내가 입고 있는 바지밖에는 없는데? 핫팬츠들도 다 화보용으로 쓸 것 들이라 노출이 상당히 심한데..” 이런 설아의 말에 예슬은 더욱더 난감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예슬은 팔자에도 없는 스커트 치마를 입어야 했는데 어느새 스커트 치마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나오는 예슬의 모습을 본 한설아는 감탄어린 얼굴로 예슬을 볼 수밖에 없었다. 예슬은 짧은 스커트 치마사이로 보이는 훤히 들어난 허벅지의 모습이 어색한지 엉거주춤한 걸음으로 화장실 밖으로 나오는데 어느새 이런 예슬의 모습에 다가온 배수진과 김신애까지 감탄했는데 그러다 둘은 어느새 예슬에게 다가가서는 예슬을 꼭 안아주었다. 예슬은 갑자기 자신을 안는 두 사람의 행동에 당혹감어린 얼굴을 하면서도 연신 얼굴이 붉어졌는데 두 사람에서 느껴지는 채취에 절로 흥분한(?) 예슬 이었던 것이다. “저..저기.. 갑자기 왜..?” 예슬이 그렇게 당황하고 있자 둘은 이런 예슬에게 고맙다는 듯 말했다. “고마워. 설아에게 들었어. 오늘 설아를 구해주었다며..” “우리 설아를 구해줘서 정말 고마워. 네가 아니었다면 설아는 엄청난 상처를 입었을 거고 우린 이대로 뿔뿔이 흩어졌을 거야. 고마워.” 예슬은 이런 두 사람의 말을 듣고는 설아가 말했다는 알고는 설아 쪽을 보는데 설아는 이런 예슬에게 손짓으로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예슬이 네가 호루라기를 불어서 구하게 되었다는 꾸민 이야기를 예슬이에게 표현해 주었다. 예슬은 설아의 행동을 보면서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았는데 내심 두 사람을 보면서 설아를 끔찍이 아끼고 있다는 걸 느껴졌다. 어느새 둘은 눈물이 글썽거리는 얼굴로 예슬에게서 떨어졌는데 또다시 예슬이에게 고맙다고 말하는데 이런 행동을 한설아가 박수를 짝짝! 치며 막았다. “자자. 난 이만 씻어야 갰으니까. 신파극은 그만 찍자고~” 이런 장난스러움이 섞인 한설아의 말에 배수진과 김신애는 설아가 일부러 이런 말을 한다는 걸 알았다. 아마도 더 이상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거겠지. 이런 생각을 하던 둘은 이내 설아의 몸 상태도 정상이 아닐 거라는 생각에 어서 샤워하라고 말하고는 이내 둘은 이대로 있으면 제대로 예슬이가 쉬지도 못하고 설아도 샤워를 못한다는 생각에 각자의 방으로 향하는 둘이었다. 설아는 어느새 예슬이게 방긋 웃고는 쉬고 있으라고 말하며 이내 속옷과 청 핫팬츠와 하얀색 티셔츠를 챙기고는 그대로 화장실로 들어가 버렸다.. 예슬은 설아가 들어가고 나서 이내 샤워기가 틀리는 소리가 들리자 그제야 자신이 이대로 화장실 앞에 서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이내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예슬의 눈에 고급스러운 소파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예슬은 이런 소파에 앉는데 내심 스커트 치마가 앉으면서 위로 살짝 올라가자 그대로 허벅지 라인이 그대로 모습이 드러나 버리자 예슬은 절로 스커트 아래로 들어난 허벅지에 손으로 가리는데 그래도 들어나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예슬은 그렇게 설아가 샤워하고 나올 때까지 그렇게 가만히 소파에 앉아 있어야 했고 방으로 들어갔던 배수진과 김신애는 무엇을 하는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 작품 후기 ============================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