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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 순결을 잃고 (30/50)

00030  순결을 잃고..  =========================================================================

                                    

예슬은 어떻게 미카엘이 자신의 눈앞에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한편 이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때 예슬의 눈에 문틈 사이로 미하엘의 뒤에 서있는 두 마리 가량의 기생물이 보였다.

예슬은 절대 미하엘에게 기생물이 보인다는 걸 눈치 채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는 눈동자를 움직이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그때 또다시 미하엘의 음성이 들려왔다.

“말해라. 날 어떻게 아는 거지.?”

예슬은 이런 미하엘의 말에 순간 영어를 못하는 척 해야 한다는 생각에 급히 한국말로 말했다.

“누. 누구세요.? 갑자기 왜 이러시는 거예요. 경찰에 신고할 거예요.”

“묻는 말이나 대답해라.”

예슬은 자신의 말을 알아드는 눈치인 미하엘의 말을 듣는 순간 아차! 싶었다. 기생물의 보유자들은 각자의 언어가 달라도 기본적으로 서로 말이 통한다는 걸 잠깐 까먹은 예슬 이었던 것이다.

예슬은 눈치를 보니 미하엘 놈이 아직 다른 기생물 보유자와 만난 적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 이런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자신이 미하엘의 이름을 말했다는 것이다.

도망갈까? 예슬은 순간 자신의 기생물을 불러 즉시 도망치려는 생각부터 했다. 분명한 것은 미하엘 이자는 자신이 남자였을 당시 만났을 때부터 6명의 기생물 보유자들 중 최상위 권에 있던 자였고 듣기로는 처음부터 제일 빠른 속도로 기생물들의 수를 늘렸다고 알고 있는 예슬 이었다. 

예슬은 도망치려고 하다가 순간 과연 도망칠 수나 있을까? 란 생각에 주춤거릴 수밖에 없었는데 아마 도망치는 순간 자신을 잡으려고 미하엘은 자신을 쫓아 올 것이고 결국은 100% 붙잡히게 되어 남자였을 당시와 같이 잡아먹히게 될 것이었다. 

그렇게 예슬이 주춤거리는데 미하엘은 자신의 말에 대답하지 않는 예슬이의 행동에 살짝 짜증이 났다. 결국 참지 못한 미하엘은 그대로 문을 잡고 확! 열었는데 예슬은 이런 행동에 연신 뒷걸음질 치며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쾅! 문이 닫히며 구둣발로 집안으로 들어선 마하엘 이었는데 미하엘을 보는 예슬의 눈은 공포심로 가득해 있었다. 미하엘은 이런 예슬의 모습에 의아한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왜 날 두려워하지 왜지? 날 본적이 있나?”

예슬은 이런 미하엘의 말에 강하게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부정하며 말했다.

“보..본적..없어..요.”

“그런데 왜 날 두려워 하는 거지.?”

“그..그건..”

예슬은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몸을 주체할 수 없어 크게 심호홉 해야 했다. 정신 차려! 여기서 자칫하다가 자신의 정체를 들키면 그때는 완전히 죽는 거야.! 예슬은 속으로 그렇게 소리치면서 최대한 마음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도저히 눈앞에 서있는 미하엘을 보고 평정심을 유지하기 어려운 예슬 이었다.

미하엘은 몸을 연신 벌벌 떠는 예슬의 모습에 내심 자신을 어떻게 아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모습이 무척이나 자극적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숫한 많은 미인들을 보고 않아 봤지만 눈앞에 있는 여자와 같은 미모를 가진 여자는 전혀 없었다. 미카엘은 비록 이곳에 송하리라는 여자를 찾아온 거지만 눈앞에 있는 여자를 보니 강하게 품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다.

처벅처벅. 미하엘이 천천히 예슬의 쪽으로 다가가는데 예슬은 이런 미하엘의 움직이며 연신 뒷걸음을 치며 물러나야했다. 얼마 안가 예슬은 벽에 막혀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절로 몸을 떨 수밖에 없었다. 

미하엘은 이런 예슬에게 가까이 다가오더니 스윽 손을 들어 올리는데 예슬은 이런 행동에 절로 움찔하며 두 눈을 질끈 감아야 했다. 

사라락~ 마하엘의 손은 어느새 예슬의 긴 생머리를 들어 올리며 만지작거렸는데 미하엘은 내심 예슬의 머리카락이 상당히 부드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 아름답군.”

이런 미하엘의 말에 예슬은 눈을 뜨며 순간 멍한 얼굴로 미하엘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는데 이런 예슬의 시선에 미하엘은 예슬의 검은 눈동자의 모습을 보며 말했다.

“마치 흑요석같이 예쁜 눈이군. 마음에 들어.”

미하엘의 오른쪽 입고리가 올라가는데 웃고 있다는 반증이었다. 

예슬은 마하엘의 눈동자를 보는데 그의 눈동자에서 색욕에 대한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예슬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덜컥 심장이 내려 않는 기분이었다. 죽는 걸 두려워했지 미하엘에게 강간당한다는 건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어쩌지?! 어떡해야 하지!? 예슬은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 중 이곳을 빠져 나갈 방법은 전혀 없었다. 기생물 보유자라는 걸 알면 죽는다. 이건 기정사실이었다. 

예슬은 마하엘 놈에게 당한다는 생각에 온 몸에 소름이 돋았는데 이런 예슬의 모습을 보는 마하엘의 눈은 연신 예슬의 전신을 훑고 있었다.

움찔! 예슬은 미하엘의 눈길이 자신의 몸 전체에 향하자 절로 움찔거릴 수밖에 없었고 이런 예슬의 모습이 무척이나 매혹적으로 다가온 미하엘은 그대로 손을 예슬의 가늘한 허리를 감싸더니 자신의 몸 쪽으로 당겼다.

와락. 예슬은 자신의 몸이 미하엘의 몸에 맞닿게 되자 절로 팔에 힘을 주며 밀려는데 강인한 미하엘의 팔 힘에 맥을 추지 못했다.

“너의 몸을 내가 같겠다.”

예슬은 자신의 얼굴 가까이에 얼굴을 내밀며 말하는 이런 미하엘의 말에 절로 속으로 미친!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떠..떨어져!”

“반항인가.?”

마하엘은 그렇게 말했지만 속으로 내심 자신이 왜 당장 눈앞에 있는 여자를 강제로 안지 않고 있는지 의아했다. 본래의 자신이라면 벌써 자신의 하물을 음부사이에 넣었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 기분은 멀까? 왜 이렇게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거지? 미하엘은 평소와 다르게 무척 빠르게 뛰는 심장의 움직임에 내심 자신이 지금 흥분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두근두근 빠르게 뛰는 심장을 느끼던 미하엘의 시선이 예슬의 입술에 향해졌다. 예슬의 입술을 보는 순간 미하엘은 그대로 예슬의 입술을 향해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서는 그대로 키스를 퍼부었다.

츄읍! 츄읍! 강렬한 미하엘의 키스에 예슬은 힘겹게 미하엘을 밀며 반항하는데 마하엘은 오히려 이런 예슬을 그대로 침대 쪽을 향해 끌고 가더니 그대로 예슬의 몸을 눕혀버렸다. 그의 입은 여전히 예슬의 입술을 유린하는데 예슬은 절로 으응~ 거리는 신음성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미하엘의 혀는 연신 예슬의 혀를 유린하는데 예슬은 이런 미하엘의 혀의 느낌에 절로 소름이 돋으며 어떡해서든 혀가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혀로 막는데 미하엘은 이런 예슬의 행동을 느끼면서 내심 너무도 달콤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뭐지? 이 느낌은? 혀와 혀가 맞닿을 때마다 마치 달콤한 과즙이 입안에 들어오는 것처럼 너무도 달콤한 맛이 미하엘의 혀에서 느껴지는 것이다.

어느새 미하엘의 입술이 예슬의 입에서 멀어지는데 입과 입사이로 가느다란 침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반항하지 마라.”

마치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듯 말하는 미하엘의 말이었는데 예슬은 내가 왜?! 라는 말이 나올라다가도 이내 미하엘의 시선이 두려워 절로 입을 꾹 다물고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버리는 예슬 이었다. 

이런 예슬의 모습에 마하엘은 그대로 예슬의 턱을 잡고 똑바로 만드는데 예슬은 이런 마하엘의 손길에 절로 입술을 깨물었다. 

“후후.. 입술을 싫다는 건가.”

그렇게 중얼거린 미하엘은 순간 예슬의 티셔츠를 잡고 그대로 힘을 주며 찌익! 소리와 함께 찢어버리는데 예슬은 그대로 자신의 티셔츠가 찢어지자 자신도 모르게 꺅! 거리는 비명을 질렀다.

“아름답군.. 마치 하얀 눈 같다.”

뽀얀 예슬이의 피부에 그렇게 생각하며 말한 미하엘 이었는데 예슬은 브라만 착용된 자신의 가슴을 본능적으로 가렸다. 

마하엘은 이런 예슬의 행동에 그대로 예슬의 두 팔을 치워버리고는 그대로 예슬의 브래지어까지 강제로 찢어 버렸다. 

“아~”

예슬은 자신의 젖가슴을 완전히 미하엘에게 노출되자 절로 얼굴이 빨개지며 팔을 움직여 가슴을 가리려는데 미하엘은 이런 예슬의 두 팔을 꽉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탐스럽군.. 너무 탐스러워..”

그렇게 중얼거리는 미하엘은 그대로 자신의 입을 예슬의 젖가슴으로 향하는데 이런 모습에 예슬은 뭐하는 거냐며 소리를 질렀다.

“안 돼! 뭐하는 거야?! 하지 마!” 

이런 예슬의 말이었지만 미하엘은 전혀 듣지도 않고는 그대로 예슬의 젖무덤을 향해 입속으로 빨아들였다. 웃! 예슬은 자신의 젖꼭지에서 전해오는 야릇한 느낌에 신음성을 내며 몸을 떨 수밖에 없었다.

예슬은 생소한 느낌에 너무도 싫다는 마음밖에는 들 수밖에 없었는데 계속해서 전해져 오는 이상야릇한 느낌에 예슬은 자신도 모르게 숨결이 거칠어져야 했다.

“하악~ 그..그만.. 하지마.. 제발..”

이런 예슬의 말에도 미하엘은 예슬의 가슴을 빠는 걸 그만들 수 없었다. 미하엘의 잔뜩 흥분했는데 전신에 전해지는 야릇한 느낌에 멈출 수 없는 것이다. 어느새 미하엘은 예슬의 젖꼭지까지 깨물었는데 예슬은 이런 미하엘의 행동에 아품을 느끼고 아야! 하는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아파~! 그만 깨물어!”

예슬은 자신의 젖꼭지를 계속해서 깨무는 행동을 하는 미하엘의 행동에 그렇게 소리를 질렀는데 미하엘은 전혀 이런 예슬의 말을 듣지 않고 계속 빨면서도 깨작깨작 예슬의 젖꼭지를 깨물었다.

      

한동안 계속된 미하엘의 행동에 예슬은 계속해서 비명과 신음성을 내뱄어야 했는데 어느새 미하엘의 입술이 예슬의 젖가슴에서 때어지고 있었다. 

예슬은 젖꼭지에서 전해지는 차가운 느낌에 절로 살았다는 생각을 하는데 어느새 쑥 트레이닝 핫팬츠 속으로 들어오는 미하엘의 손길에 히익!? 거리는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이미 미하엘의 손가락 끝은 예슬의 음부에 맞닿아 있었고 어느새 예슬의 트레이닝 핫팬츠에서 손을 꺼낸 미하엘은 자신의 손을 들어 보이며 말했다.

“잔뜩 젖어있군. 너도 느낀 건가?”

예슬은 미하엘의 손가락에 묻어있는 자신의 애액이 번들거리는 모습에 절로 부끄러움을 느껴 고개를 돌려버리는 예슬 이었다. 

“부끄러운 건가? 이상하군.? 혹시 넌 남자 경험 없는 건가?”

“시..시끄러!”

미하엘은 어느새 자신을 향해 소리도 치는 예슬의 모습에 왠지 가까워(?)진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데 이내 눈앞에 있는 여자가 처녀라는 소리에 입가에 더욱더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렇군. 처녀였군. 운이 좋군. 처녀는 더욱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게 하지. 너의 처녀막은 내가 뚫어주지.”

예슬은 이런 미하엘의 말에 당장에라도 뛰쳐나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당장 그랬다가는 자신은 이대로 끝이라는 생각에 뛰쳐나가는 마음을 다잡는 예슬 이었다.

그래 한번이야.. 이번 한번만 눈 딱 감고 끝내면 그때는 기회 봐서 몰래 도망가면 돼는 거야.! 이런 생각을 하는 예슬 이었는데 내심 자신의 상황이 너무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에게 강간을 당한다니 정말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예슬 이었다.    

            

예슬이 그렇게 자신을 비관하고 있는데 순간 미하엘이 자신의 윗옷을 벗어던지고는 이내 자신의 구두와 양말, 바지까지 벗어던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미하엘의 팬티가 들어났는데 미하엘은 이런 팬티마저도 바로 벗어던졌다.

헙!! 예슬은 갑자기 팬티를 벗어던지고 들어난 마하엘의 하물의 크기와 길이에 절로 경악성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저게 자신의 몸 안으로 들어온다고? 저건 무리였다. 저건 커도 너무 컸다. 예슬은 거대한 미하엘의 하물의 모습에 방금 전 눈 딱 감고 끝내자는 생각을 철회할 수밖에 없었다. 이건 아니었다. 절대 저건 아니었다.!    

“무..무리야! 아..안 된다고! 싫어!”

예슬의 이런 말에 미하엘은 신경도 안 썼다. 오히려 트레이닝 핫팬츠를 그대로 내려 벗겨버리고는 예슬의 두 다리를 들어서는 자신의 어깨에 올려버린 것이다. 예슬은 적나라하게 들어난 자신의 다리사이의 모습에 버둥거리며 반항하는데 이런 예슬의 반항은 부질없었다. 

어느새 미하엘의 하물이 예슬의 갈라진 음부 입구사이로 다가온 것이다. 예슬은 느껴지는 미하엘의 하물의 뜨거운 느낌에 헉! 하는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예슬은 곧 서서히 밀려들어오는 거대한 하물의 느낌에 예슬은 생전 처음으로 몸속에 들어오는 생소한 느낌에 겁이 나버렸다. 또한 강한 아픔이 전해지자  악! 아파! 하는 비명을 지르는 예슬 이었다. 

마하엘은 이런 예슬의 비명을 들었지만 당장 자신의 상황에서 전혀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다. 고작 입구 근처까지만 들어갔는데 엄청난 조임이 자신의 하물 끝에서 전해진 것이다.

미하엘로서는 너무도 강한 조임에 절로 사정감이 느껴졌는데 내심 처녀막도 뚫지 않고 사정하는 게 자존심 상한다는 생각에 그대로 강하게 자신의 하물을 밀어 넣어 삽입해 버리는 미하엘이었다.

“아악!! 아프다고! 그만해!”

예슬이 팔을 버둥거리며 연신 아프다며 비명을 지르는데 이미 미하엘의 하물은 수욱~ 예슬의 음부 사이로 밀려들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크윽“

미하엘은 완전히 들어간 자신의 하물은 꽉 조여 버리는 예슬의 질벽의 움직임에 신음성을 내뱄는데 그럼과 동시에 전신에 울리는 찌릿하고 강렬한 쾌감에 본능적으로 허리를 강하게 움직이는 미하엘 이었다. 

“그..그만.! 움직이면 아프다고! 아악!”

예슬이 연신 허리를 움직이는 미하엘의 행동에 소리를 지르는데 미하엘은 전신을 덮치는 강렬한 쾌감에 지배받으며 연신 밀어 넣고 빼기를 연신 반복하기만을 할 뿐이었다. 미하엘이 한번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의 하물에서는 처녀막이 터지며 묻어나온 핏물들이 같이 묻어 나왔는데 어느새 침대보 위는 피들로 범벅이 되어 버렸다.

예슬은 미칠 것 같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는데 아랫배가 마치 불이 나는 것 같았던 것이다. 화끈거리는 느낌과 함께 전신을 덮치는 강렬한 쾌감에 신음성이 나오려 하는데 예슬은 신음성을 내뱄으면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아 입술을 강하게 깨물어 신음성이 나오지 않게 노력했다.

하지만 이런 예슬의 노력에도 신음성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아아~~”

“후웁~” 

예슬의 입에서는 연신 신음성이 흘러나왔고 미카엘의 입에서는 연신 숨을 헐떡이는 듯 한 소리가 나오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 하리를 강제로 강간했을 때의 강인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미하엘은 전신을 덮치는 강렬한 쾌감과 함께 너무도 강하게 느껴지는 사정감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결국 미하엘은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는 그대로 예슬의 음부에 자신의 하물을 박은 상태로 그대로 사정을 해버렸다. 

아.. 예슬은 자신의 아랫배에서 느껴지는 뜨끈뜨끈한 느낌에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는 절로 두 눈이 커질 수밖에 없었는데 너무도 강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예슬 이었다.

잠시 숨을 헐떡이며 있던 마하엘은 이내 자신의 하물을 예슬의 음부에 빼는데 찌걱! 거리는 소리가 들여왔다. 

미하엘의 하물에는 온통 정액과 애액이 범벅이 되어 있었는데 미하엘은 정말로 처음으로 느껴보는 강렬한 쾌감에 기분이 너무 좋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만족하는 미하엘 이었는데 순간 자신의 영혼의 공간 안을 가득 채우는 막대한 양의 성장에너지에 절로 두 눈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럴 수가! 미하엘은 너무도 많은 양의 성장에너지의 모습에 경악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런 가운데 예슬의 영혼의 공간속에도 막대한 양의 성장에너지가 차오르고 있었다. 예슬은 이런 막대한 양의 성장에너지가 차오르는 걸 느꼈지만 이런 곳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주륵~ 어느새 미하엘이 쏟아낸 정액들이 예슬의 음부사이로 흘러나오는데 예슬은 정액이 흘러나오는 느낌에 자신도 모르게 울음을 터져버렸다. 자신의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 비참함을 느꼈던 것이다. 

“으흑.. 흑흑흑..”

      

미하엘은 울음을 터트리는 예슬의 모습을 보며 죄책감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이런 여자를 만났다는 것에 너무도 감사함을 느끼는 미하엘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던 미하엘은 순간 시가가 땡겼다. 미하엘은 한쪽 바닥에 떨어져 있는 양복 안주머니에 시가가 들어있는 작은 통에서 시가 하나를 꺼내서 입에 물고는 이내 지포라이터로 불을 붙여 한껏 빨아들이는 미하엘이었는데 내심 섹스 후의 시가 한 대는 역시 기분 좋게 만든다고 생각이 드는 미하엘이었다.   

후~ 한번 그렇게 연기를 내뿜었을까. 미하엘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는 예슬의 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미하엘은 이내 한쪽에 대기하고 있는 한 마리의 기생물에게 이곳에 남아 눈앞에 있는 여자를 지키고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난 이만 가보지. 오늘 저녁 널 데리러 오겠다. 그동안 몸을 추스르고 있어라.”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는 듯 말하는 미하엘의 말에도 예슬은 연신 팔로 눈을 가리고는 흑흑흑.. 거리며 울고만 있었고 이런 예슬의 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마하엘은 그대로 한쪽 바닥에 뒹굴고 있는 속옷과 양복을 입고는 이내 양말과 구두까지 신고는 그대로 나가버리는 미하엘이었다. 

미하엘은 기생물을 붙여둔 이상은 절대 자신의 손에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알았기에 미련 없이 갈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미하엘이 집을 나가버렸고 덩그러니 예슬이는 피가 뭍은 침대위에 연신 울고만 있었다.

============================ 작품 후기 ============================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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