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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6 계속 납치당하는 인생 (26/50)

00026  계속 납치당하는 인생..  =========================================================================

                                    

[덕수 형님이 말하셨던 그년을 찾았습니다.!]

예슬 에게서 마약을 빼앗겼던 강덕수가 부하의 보고를 전화로 전해 듣고는 그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의 얼굴에서는 희열이 가득했는데 드디어 한동안 찾아 헤매던 년을 찾았다니 너무 기쁠 수가 없었던 것이다.

“확실해!? 확실 한 거야!”

강덕수가 확인 차 그렇게 말하는데 수화기 넘어 에서는 부하가 완전 확실하다고 말했다. 강덕수는 그 말에 됐다.! 라는 얼굴이 하고는 말했다.

“어떻게 찾은 거야.? 그렇게 보이지 않던 년이!”

[정말 우연이었습니다. 제가 알던 정보통이 우연히 마트에 갔다가 발견했거든요. 지금 쫓고 있으니 그년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형님]

“으하하! 좋았어. 다른 애들에게 전해 더 이상 찾지 말고 이곳으로 모이라고!”

[알겠습니다. 그런데 덕수 형님.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겠지요. 사진보니까 너무 꼴려서 죽겠습니다.]

“걱정 마. 그년 완전히 개 걸레로 만들 정도로 돌림 빵 놓을 테니까. 아주 원 없이 하게 해주마!”

[덕수 형님 감사합니다. 으흐흐..]

오늘 밤 안으로 사진 속 아름다운 얼굴을 한 예슬을 능욕할 수 있다는 사실에 사내는 너무도 흥분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의 하물은 이미 발기하다 못해 터질 듯 잔뜩 커진 상태였다.

곧 통화가 끊겼고 강덕수는 이내 눈에 힘을 주며 드디어 복수를 할 때가 왔다는 듯 입가에 잔혹한 미소를 지었다.

* * *

그날 저녁.

화장대에 앉아서 연신 화장을 하는 하리의 모습을 예슬은 침대 위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예슬은 화려하고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한 하리의 모습에 내심 무슨 일 하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차마 실례라는 생각에 말하지 못하는 예슬 이었다. 내심 짐작은 하는 예슬 이었지만 대놓고는 말하지 못하겠는 것이다.

어느새 화장을 다 마친 하리가 화장대 의자에서 일어나는데 곧 예슬을 향해 고개를 돌리더니 말했다.

“어때 예뻐?”

“응. 예뻐.”

예슬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말하자 하리는 만족한 얼굴로 히~ 웃더니 이내 한쪽에 놓여있는 자신의 핸드백을 들어서는 어깨에 메고는 예슬 이에게 말했다.

“오늘도 갔다 올게. 집 잘 지키고 있어~”

조금 장난스럽게 말하는 하리의 말에 예슬은 얼른 침대에서 내려와서는 이내 하리에게 손을 흔들며 말했다. 

“잘 갔다 와. 하리야.”

이런 예슬의 인사에 하리는 알겠다며 손을 연신 흔들고는 이내 하이힐을 신고는 그대로 또각또각 거리는 소리를 내며 나가버리는 하리였다. 

예슬은 하리가 나가자 기지개를 폈는데 너무 몸이 조금 찌뿌둥하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하는 예슬 이었다. 그렇게 몸을 한껏 푼 예슬은 이내 가방에 들어있는 담배를 꺼내서 입에 물고는 라이터로 불을 붙여 피시 시작하는데 계속해서 피우는 양만해도 담뱃갑 5개의 양이었다.

일반사람이 이렇게 한 번에 피웠으면 죽었겠지만 예슬은 모든 연기성분을 그대로 성장에너지로 돌렸기에 문제없었다. 

예슬은 담배를 피면서도 연신 마약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법이 생각이 안 나서 연신 머리를 그적이는 예슬 이었다. 

“에이~ 몰라! 그냥 잠이나 자야겠다.”

예슬은 오늘은 좀 일찍 자자는 생각을 하는데 오늘 아침처럼 하리가 장난이라도 칠까봐 일찍 일어나려고 그런 것이다.

그렇게 예슬은 담뱃갑과 담배꽁초들을 신문지에 싸서는 그대로 쓰레기봉투 깊숙한 곳에 넣는데 이내 불을 끄고는 그대로 침대 위로 올라가서 이불을 덥고 잠을 자기 위해 눈을 감았다.

“잘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그렇게 말하는 예슬 이었는데 어느새 쿨쿨 거리며 잠들어 버리는 예슬 이었다. 가만 보면 허당끼가 조금 있는 예슬 이었다.

한편 이런 예슬이가 잠든 원룸집 밖에서는 5명의 사내들이 주차된 승합차 안에 탑승해 있는 상황이었다. 그들은 모두 검은 옷을 입고 있는 상태였는데 다들 잔뜩 굳은 얼굴들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

“여기 맞겠지.?”

“네 맞습니다. 덕수형님. 분명 이 집일 겁니다.”

애매모호한 이런 말에 덕수라는 자가 화가 난 얼굴로 소리쳤다.

“이 집일 거라니! 확실히 말해! 맞아? 아니야.? 잘못했다가는 다른 집이면 그때는 일이 커질 수 있다고.!”

이런 강덕수의 고함소리에 부하는 찔끔하며 이내 확실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고 말했다.

“확실합니다. 이곳 맞습니다. 덕수 형님”

“그렇게 말해야지. 그리고 모두 조심스럽게 행동해 이런 납치는 잘못하다가 신고당하면 일이 완전히 틀어질 수 있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형우 너도 확실하게 해. 문 따는 건 너 전문이니까.”

“걱정 마십시오. 집 따는 건 제가 전문 아닙니까.”   

한형우 라는 이름을 가진 부하의 말에 강덕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때 빈집 털이범으로 제법 유명 했던 게 그였기에 문을 따는 건 문제 없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우선 기다리자. 사람들의 시선이 없는 새벽이 일을 진행하는 거야.”

이런 강덕수의 말에 모두들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많이 늦은 저녁때가 아닌지라 지금 당장 납치하려는 년을 납치하면 목격자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모두들 기다리면서 스마트폰을 만지며 시간을 때우는데 시간은 그렇게 천천히 흘러갔다.  

새벽 2시..

승합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강덕수와 그의 부하들 4명은 조심히 승합차에서 나와서는 그대로 원룸빌딩으로 움직이는데 그들 모두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모자와 마스크까지 끼고 있는 상태였다.

그렇게 움직인 그들은 입구에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유리창을 보았지만 이미 기다리면서 승합차 안에서 망원경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누르는 비밀번호를 지켜보았기에 쉽게 비밀번호를 눌러 들어가는 그들이었다.

사람들은 의외로 집 비밀번호는 잘 지키면서 공동문 비밀번호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기에 이렇게 쉽게 비밀번호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계단을 타고 오른 그들은 곧 목적지인 한 현관문 앞에 도착했는데 현관문에 달려있는 전자 도어락을 보고는 한때 전문 털이범이었던 형우라는 이가 조심스럽게 무언가 뿌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뿌린 그는 가장 많이 찍혀 있는 지문들을 찾으며 비밀번호를 아주 쉽게 풀기 시작했다.

뭐가 이렇게 쉬워?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라서 가능한 것이었다. 손짓으로 연다는 신호를 보내는 모습에 강덕수는 고개를 끄덕였고 모두들 한 번에 들어갈 준비를 했다. 

삑삑삑삑 띠릭~!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는데 그곳으로 모든 인원들이 한 번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안쪽으로 들어간 그들의 손에는 작은 손전등이 들려있었는데 안을 살피는데 문을 여는 소리에도 깊은 잠에 빠져 자고 있는 예슬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강덕수는 잠을 자고 있는 예슬의 모습에 눈에 불똥이 튀었다. 당장 깨워서 뺨이라도 갈겨버리고 싶은 강덕수 였지만 이곳은 안전하지 않았다 강덕수는 꾹 참고는 그대로 호주머니에서 수면마취제를 꺼내서 숨을 참고는 그대로 마개를 열어 예슬의 얼굴에 가져다 되었다. 

순간 이런 수면마취제 향이 그대로 예슬의 콧속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곧 예슬은 누가 흔들어도 깨지 않은 깊은 잠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예슬로서는 정말 그동안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집이라 너무 방심하게 된 순간이었고 완전 위기상황이었던 것이다. 

“됐다. 이년 이제 완전히 잠들었으니까 이제 소리 내도 된다.”

이런 강덕수의 말에 모두들 그제야 제대로 숨을 쉬는데 이내 예슬이 누워있는 침대 쪽으로 다가와서는 잠든 예슬의 모습을 음흉한 시선으로 보고는 한마디씩 했다.

“쓰벌 졸라 예쁘다.”

“우왁. 몸매 봐라. 장난 아니야. 나 진짜 꼴려죽겠네..”

“아 입에 침고여. 진짜 먹고 싶네. 이거. 쓰읍”

“조금만 참아. 덕수 형님이 말했잖아 우리 아지트로 가면 이년 원 없이 능욕할 수 있다고 말이야. 으흐흐”

모두들 예슬의 잠이든 모습에 감상하며 그렇게 말하는데 예슬이 이 말을 들었다면 완전히 충격 받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혹시 여기에 마약이 있나 살펴봐 그리고 시끄럽게 찾지 말고 혹시 아래층이나 위층에 신고 들어올 수 있으니까 말이야.”

이런 강덕수의 말에 모두들 예슬에게 아쉬운 듯 시선을 때고는 이내 원룸 안을 뒤지기 시작했다. 서랍장과 구석진 장소 곳곳을 뒤지는데 그때 한 놈이 예슬의 가방을 잡고는 열어보더니 놀란 음성을 토했다.

“우와아.!”

“야. 임마 조용히 안 해.”

강덕수가 낮은 음성으로 그렇게 말하자 부하는 급히 입을 다물고는 이내 급히 강덕숙에게 다가와서는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여기 가방 안을 보십시오. 형님”

강덕수는 그 말에 열려진 가방 안으로 시선을 두는데 순간 놀란 얼굴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안에는 만원자리와 5만 원짜리 돈다발들은 물론이고 자신이 빼앗긴 러시아제 권총과 담뱃갑들이 있었던 것이다.    

“무슨 돈다발을 이렇게 많이 가방 안에 넣고 다니는 거야.?”

강덕수는 족히 수억 원은 되어 보이는 돈다발의 모습에 그렇게 말하는데 그로서는 예슬이 숨겨놓은 돈의 일부에 불과할 뿐이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

강덕수는 무슨 돈인지는 모르겠지만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마약을 빼앗긴 피해금액보다 더욱더 많은 돈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에서 운이 좋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거 꽁도 먹고 알도 먹겠는걸.”

강덕수는 침대에 잠이든 년에게 제대로 복수할 수 있고 생각지도 못했던 돈다발까지 생겼다는 생각에 그렇게 중얼거리는데 이내 더 이상 찾을 거 없다는 듯 부하들에게 말했다.

“더 이상 찾을 거 없고 어서 저년을 데리고 여기서 나가자.”

이런 강덕수의 말에 모두들 돈다발에 놀랐다가 이내 잠든 예슬을 빨리 능욕할 수 있다는 사실에 모두들 음흉한 시선으로 예슬을 보았다.

“형님 제가 업고 가겠습니다.”

제법 덩치가 큰 한 사내가 나서서 그렇게 말하자 다른 놈들도 서로 자신들이 업겠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에 강덕수가 시간 없다면서 제일 처음 말했던 부하에게 업으라고 말했다.

처음 말했던 사내는 이런 강덕수의 말에 밝아진 얼굴로 이내 침대에 잠이든 예슬 이에게 다갔다. 어느새 사내의 손은 예슬의 팔을 잡으며 들어 올리는데 이내 등위로 예슬이 올라타졌다. 

스윽. 사내의 손은 자연스럽게 어느새 예슬의 엉덩이로 향하는데 말랑말랑한 예슬이의 엉덩이 감촉에 절로 어허~! 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사내였다. 이미 등 쪽에서도 봉긋한 예슬의 가슴 감촉과 함께 전해져 오는 예슬의 따뜻한 몸 체온에 사내는 자신도 모르게 하물이 잔뜩 발기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런 모습에 다들 부럽다고 보는데 이내 나중에 원 없이 능욕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참아보는 그들이었다. 

“가자.”

어느새 강덕수가 모두에게 그렇게 말했고 모두들 원룸 밖을 나서는데 닫쳐진 원룸 안은 온통 어지럽혀져 있는 모습만이 덩그러니 있게 되었다. 

모두들 조심스럽게 계단을 통해 내려온 그들은 이내 급히 빌딩 밖으로 나와서는 주차되어 있는 승합차에 예슬을 올리고는 모두 차에 올라타서는 그대로 차를 출발시키기 시작했다.

한동안 아무런 차도 없는 도로를 계속 달린 승합차였는데  차안에서 예슬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었다. 이런 예슬의 옆에 앉아 있던 형우라는 사내는 이런 예슬을 보더니 침을 삼키더니 이내 못참겠다는듯 슬금슬금 손을 뻗어 예슬의 가슴 쪽으로 향하는데 어느새 사내의 손이 예슬의 가슴을 움켜지더니 그대로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상당히 좋은 감촉에 사내는 흥분감이 들었는지 이내 손을 예슬이가 입고 있는 트레이닝 바지속 안으로 손을 집어넣기 시작했는데 예슬이 입고 있는 팬티 속 안까지 들어온 사내의 손이 연신 음부 주변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예슬은 잠이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느껴지는 묘한 기분에 아.. 하는 신음성을 내었다.

모두들 갑자기 들려온 예슬의 신음성에 고개를 돌리는데 모두들 형우라는 자가 예슬이 입고 있는 회색 트레이닝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고 있는 모습에 뭐하냐는 얼굴들이었다. 

“나중에 이년 깨면 그때 하면 되니까. 조금만 참아봐. 그래도 이년 절망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는 게 좋을 거 아니야.”

“아하하. 형님 알겠습니다. 저도 너무 흥분되는 바람에 그만.”

그렇게 말한 형우라는 자가 예슬의 팬티 속에서 손을 빼는데 이런 형우라는 자의 손가락 끝은 촉촉이 젖어 있었다. 

“형님 이년 벌써 젖었는데요.?”

“잠든 상황에 흥분한 거야? 원래 걸레 년 아니야? 이거 생긴걸 보면 남자 여럿 홀리게 생겼잖아. 큭큭”

옆에서 또 다른 말소리에 강덕수는 후후후 웃었다. 

이렇게 모두들 예슬을 두고 음란한 말들을 하는 사이 승합차는 새벽 도로가를 달렸고 차량은 그대로 그들의 아지트로 향하고 있었다.

예슬 로서는 지금 자신의 상황이 얼마나 급박한지도 모르고 잠이 든 상태로 있을 뿐이었다.

============================ 작품 후기 ============================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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