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5 마트에서 생긴일.. =========================================================================
새벽에 편의점에 담배를 훔칠 때 빼고는 이렇게 대낮에 나온 건 처음인지라 조금 어색한 느낌에 들면서 밖으로 나왔는데 이런 예슬의 옆으로 하리가 바짝 붙으며 팔짱을 꼈다.
“이렇게 마트 함께 가니까. 좋네. 후후”
예슬은 팔짱을 끼면서 하리의 볼록한 가슴감촉이 팔을 통에 전해오자 절로 몸이 경직되었다. 이런 예슬의 행동에 하리는 눈치 챘는지 더욱더 가슴을 바짝 붙었는데 예슬은 이런 하리의 행동에 또 장난치는 중이라는 걸 알고는 그대로 살짝 밀며 말했다.
“또 장난이지”
“헤헤. 들켰나.”
혀를 내밀며 말하는 이런 하리의 말에 예슬은 피식 웃음이 나왔다. 정말 실질적으로 하리를 안건 모든 시간을 합쳐서 불과 며칠도 안 되는데 정말 오랜 친구 같다는 느낌이 전해왔던 것이다.
그렇게 둘이서 걸음을 걸으며 근처 마트를 향해 걸어가는데 이미 시선은 모두 둘에게 모여 있었다. 하리를 말할 것 없이 섹시하고 예쁜 모습이어서 시선이 오는데 특히 예슬을 향해 많은 남자들의 시선이 때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남자들이란.”
옆에서 하리가 자신들에게 향해지는 시선에 그렇게 말하는데 예슬 로서는 아직까지도 이런 시선이 부담스럽고 싫었던지라 얼른 하리에게 가자며 재촉하며 빠른 걸음을 걸었다.
그렇게 걸었을까 이런 둘을 잡는 이가 있었다.
“우리 어디서 보지 않았나? 분명 어디서 내가 스카우트 제의를 한 것 같은데..?”
무척이나 얍삽해 보이는 인상인 중년남성이었는데 예슬도 이런 얼굴에 어? 어디서 봤더라?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정확히는 생각 안나지면 분명 본적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누구세요.”
옆에서 하리가 경계심 어린 얼굴을 하며 그렇게 말하는데 중년사내는 하리를 보며 하리도 제법 미모가 출 중 하자. 자신의 안쪽 주머니에 있는 지갑을 꺼내서는 이내 명함을 꺼내어 내밀었다.
“A 엔터테이먼트 조보석 실장이라고 한다네. 연예인 해볼 생각 없나? 특기 그쪽 예쁜 아가씨도 말이야.”
하리는 A 엔터테이먼트라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게 A 엔터테이먼트는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연예기획사였던 것이다.
“아. 그때.”
예슬은 1년전 유진이와 현경이와 함께 파스타 집에 가다가 마주쳤던 얍삽한 얼굴이 이제야 기억이 났다.
“그 말은 날 알고 있다는 말인데 어디서 보았나.? 나라면 분명 스카우트 제의를 했을 텐데.”
“그냥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한번 지금처럼 스카우트 제의를 하셨어요.”
이런 예슬의 말에 조보석 실장은 고등학교 때라고 말하는 걸 보면 20대인 건 확실한 것 같고 그 당시 거절했다. 라는 걸 안 조보석 실장은 내심 이렇게 특급이라고 칭할 정도로 예쁜 아가씨를 놓치지 않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재의 예슬이외 고등학교때의 예슬은 무척 달랐다. 1년 전 고등학교 때의 예슬은 분명 예뻤다. 누구나 봐도 와! 예쁘다. 라고 말할 정도였던 것이다. 대한민국 미모순위를 따지자면 예슬 이의 미모는 꽤나 상위권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고작 그게 다였다. 어디에서나 미인은 이었고 예슬도 이런 예쁜 여자들 가운데 하나였을 뿐이었던 것이다. 대표적으로 봐도 예슬의 두 소꿉친구인 유진과 현경이를 보아도 그렇지 않은가 말이다.
하지만 현재의 예슬은 미모는 이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통할 정도로 무척이나 미모가 뛰어났고 조보석 실장으로는 놓치고 싶지 않은 보물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예슬이었다.
조보석 실장은 그래도 고등학교 때와 지금 현재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이 된다는 게 얼마나 꿈같은 일인지 알기에 기대감 섞인 얼굴로 예슬 에게 말했다.
“어떤가? 우리 A 엔터테이먼트에 들어오면 스타가 될 수 있다네. 이건 내가 100% 장담하지!”
“어머. 예슬아 진짜 좋은 기회야.! 얼른 들어가 이건 정말 꿈같은 기회란 말이야.”
이런 하리의 말에 예슬은 고개를 저었다. 자신은 연예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특히 얼굴이 팔리면 가족들이 자신을 찾을 것이고 그럼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완전히 닫혀버리는 것이다.
조보석 실장은 예슬이가 고개를 젓는 모습에 무척 실망한 얼굴과 함께 답답한 마음이 되어버렸다. 정말 연예계로 들어가기만 하면 완전히 100% 뜰 수 있는데 답답한 심정이었다. 명예와 돈 모든 걸 가질 수 있는데 거절하는 모습에 조보석 실장은 정말 안타까웠다.
“미안해요. 전 연예인 될 생각이 없어요.”
이런 예슬의 말에 옆에 있던 하리도 내심 실망했다. 정말 예슬이가 스타가 되어서 잘 사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것이다.
“미안해요. 전 할 일이 있거든요.”
이런 예슬의 말에 조보석 실장은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내 말했다.
“그럼 몇 년이 지나서 연예인이 되고 싶으면 꼭 나에게 와주게. 부탁하네.”
예슬은 얍삽하게 생긴 것과는 다르게 순순히 물러나는 모습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내 명함을 받아드는 예슬 이었다.
그렇게 정보석 실장이 잔뜩 실망한 얼굴로 떠나는데 이런 모습에 하리가 잔뜩 실망이라는 얼굴로 말했다.
“아깝다. 예슬이 넌 진짜 연예인으로 데뷔만 하면 완전 스타가 될 수 있을 텐데..”
“아니야. 난 다른 할 일이 진짜 있거든. 연예인 생활을 하면 제대로 할 수 없는 일이야.”
이런 확고한 예슬의 말과 눈빛에 하리는 뭐 때문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예슬 이가 가리켜 줄 것 같지 않아 이내 어서 마트로 가자고 말하는 하리였다.
그렇게 둘은 마트로 향하는데 언제나 남자들의 시선은 따라다녔다.
또각또각. 하이힐이 바닥에 딛는 소리가 연신 들리는데 이런 소리의 진원지를 향해 많은 남자들이 시선이 모여들었다.
모두들 특히 특정한 곳을 향해 집중적으로 눈길을 주는데 완전히 반 넘게 들어난 풍만하고 하얀 가슴골의 모습에 다들 입에 침까지 흐르고 있었다.
무척이나 딱 달라붙은 검은색 원피스에 10cm이상의 높은 하이힐을 신고 나풀거리는 긴 생머리를 흔들며 걷는 여인은 고개를 높이 치켜들고는 히프를 흔들며 도도하게 걸음을 걷고 있었다.
이런 대형마트에 이런 차림으로 걷는 게 무척이나 언밸런스 했지만 여인은 일부로 이런 차림으로 마트를 찾은 것이었다.
그녀에게는 무척이나 문제인 정신병이 있었는데 관심 병이었다. 어떤 남자라도 자신에게 시선을 주지 않으면 무척이나 싫고 초조해지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다.
오늘도 남자들의 시선을 한껏 받으며 무척이나 만족하며 걷는 여인이었는데 이러한 여인에게 한 남성이 다가왔다.
“저.. 시간 되시면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라도 한잔 어떠세요.”
“흥~ 됐어요. 전 커피 안마시거든요.”
매일 하루에 여섯 잔 이상을 마시는 여인의 말이었는데 완곡한 거절의 뜻이었다. 솔직히 자신에게 말을 건 남자가 너무 평범한 훈남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래도 최소한 자신과 차를 마시려면 연예인 할 정도로 잘생겨야 한다는 뻔뻔한 기준까지 있는 여인이었다.
“저기.. 그럼. 전화번호라도.”
“됐거든요. 귀찮게 말 걸지 말아줄래요.!”
소리까지 치고 말하는 이런 여인이었는데 이런 행동에 남자는 주변시선에 무척이나 무안했다. 하지만 이런 남성의 모습은 여인에게는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흥! 거리는 소리와 함께 몸을 획~ 돌린 여인은 그대로 다른 곳으로 걸음을 걷는데 이런 여인의 모습에 말을 걸었던 남성은 무척이나 치욕스러운지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그렇게 여인이 연신 화가 나는 사내를 뒤로하고 마트를 걸어 다니는데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내 고개를 돌리는데 남자들이 시선이 자신을 향해 있지 않다는 사실에 순간 뭐지?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여인이었다.
여인은 도대체 뭔데 자신이 아닌 다른 곳을 보냐는 생각으로 시선을 남자들이 향하는 곳으로 보는데 순간 여인의 얼굴이 잔뜩 찡그려 질 수밖에 없었다.
한눈에 봐도 자신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난 한 여인이 인정하기 싫지만 자신과 비슷한 미모를 가진 금발로 염색한 여성과 함께 카트를 끌며 마트 안을 걸어가는 게 눈에 띄었던 것이다.
자신과 비슷한 미모를 가진 금발로 염색한 여인은 그런대로 노출을 했지만 옆에 있는 여인은 전혀 노출을 하지 않은 상태로도 뭇 남자들이 시선을 받자 절로 시기감이 드는 여인이었다.
여인은 자신도 모르게 둘을 향해 다가갔고 이내 둘을 향해 소리쳤다.
“이봐요.! 여긴 내 구역(?)이라구요.!”
예슬과 하리는 갑자기 와서 내구역이라는 말에 어리둥절한 얼굴이 될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내구역이라니. 도대체 갑자기 와서 무슨 소리인가 싶은 것이다.
“뭐예요. 지금!”
하리가 그렇게 소리를 치자 여인은 내심 아차! 싶었다. 너무 시기심이 들어 자신도 모르고 내구역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내 지기가 싫다는 생각이 소리를 지른 여인이었다.
“지금 소리를 지른 거야! 너 몇 살이야!”
하리는 황당하다는 얼굴이었다. 다짜고짜 와서는 영문어린 소리를 하더니 이제는 소리를 질렀다고 몇 살이라니 하리로서는 무슨 이런 또라이 같은 년이 있냐는 생각이 들었다. 한 성격 하는 하리로서는 일부러 시비를 거는 모습에지지 않고 소리를 질렀다.
“20살이다.! 왜! 너는 몇 살이야!”
“25살이다. 이게 어디서 언니에게 반말이야!”
“하~ 너 같은 언니 둔적 없거든! 너야말로 다자고자 왜 시비야!”
“하, 하리야. 진정해.”
예슬은 옆에서 하리의 소매를 잡으며 말렸는데 이미 주변은 상당한 사람들이 몰려든 상황이었다. 예슬은 이런 상황이 너무 부끄러워 얼른 하리를 진정시키고 가려는데 여인은 이런 예슬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예슬을 향해 괜히 고함을 질렀다.
“이년아 넌 빠져!”
“에?”
예슬은 이년이라는 소리에 당황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화를 내지는 않았다. 예슬은 남자라는 인격이 있었기에 차마 예쁜 여성과 싸우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예슬과 다르게 하리는 달랐다. 예슬 이에게 이년이라는 소리에 화가 났던 것이다.
“이년? 예슬이 보고 이년이라고! 진짜 이년이 죽어 볼래!”
하리가 소리치며 달려들 듯 하자 예슬은 급히 말렸다. 이런 곳에서 싸웠다가는 경찰서에 갔다가는 자신이 무척 곤란했던 것이다.
“진정해~ 하리야.”
“말리지마 내 오늘 저년 머리카락 다 뽑아버릴 거니까!”
“뭐야! 이 나이도 어린 계집애가!”
어느새 여인도 싸울 듯 다가오는데 이런 모습에 예슬 로서는 무척이나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런 사태는 재빨리 출동한 마트 직원들에 의해서 진정이 되었는데 여인은 마트 직원들이 말려서야 그제야 자신이 너무 흥분했다는 걸 알았다.
주변 사람들이 다 수군수군 거리는데 이런 모습에 여성은 무척이나 쪽팔렸다.
“너희 둘 운 좋은 줄 알아!”
여인은 그렇게 소리치며 그대로 빠른 걸음으로 또각또각 하이힐 소리를 내며 다른 곳으로 가는데 이런 여인의 모습에 하리는 황당하다는 얼굴을 할 수밖에 없었다.
“저 여자 진짜 뭐야?”
이런 하리의 말에 예슬도 그러게.. 라는 말을 하는데 어찌되었던 일이 일단락되었고 이내 몰려들면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시선에 얼른 다른 방향으로 카트를 끌고가는 예슬과 하리였다. 마트직원들도 안도했는데 내심 싸움이 커졌으면 큰일이었다는 생각을 하며 자신들의 일터로 돌아갔다.
삑! 하리와 예슬에게 괜히 시비를 걸었던 여인은 무척이나 화가 난 얼굴을 하고는 자신의 차문을 열고는 운전석에 올라타고 문을 닫는데 순간 그대로 고함을 질렀다. 너무도 치욕스러움에 화가 머리끝까지 났던 것이다.
그렇게 화가 난 여성이었는데 그때 무언가 검은 그림자가 차 주변에 다가오더니 그대로 차 뒷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씩씩거리고 있는 여성의 목에 칼을 갖다 되었다.
“누..누구세요.?!”
화가났었던 여인은 너무 놀라 그렇게 말하는데 뒤에 있는 남성이 이런 여성에게 말했다.
“아까 그렇게 날 쪽을 주었겠다. 목이 잘려나가지 안으려면 어서 운전해.”
여인은 백미러를 통해서 보이는 남성의 얼굴을 보며 순간 아까 자신에게 커피와 전화번호를 물었던 사내라는 걸 알았다. 순간 두려움에 여인은 다급해 보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아깐 죄..죄송했어요. 커피라고 하셨죠. 같이 커피 마실게요. 전화번호도 가르켜 드릴게요.!”
“닥쳐! 조용히 하고 차 몰고 나가 안 그러면 진짜 죽인다.”
살기가 가득한 눈으로 싸늘하게 말하는 이런 사내의 말에 여인은 서둘러 차에 시동을 걸고 마트를 나가는데 여인의 얼굴에서는 절망감이 가득해 있었다.
* * *
부산의 벗어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한 야산 차는 무척이나 흔들리고 있었다.
“아악! 제발 악!”
여인의 입에서는 연신 비명이 흘러나왔는데 이런 여인의 비명에도 사내는 연신 자신의 하물을 여성의 음부사이로 강하게 찔러 넣고는 허리를 연신 강하게 흔들고 있었다. 거뭇한 그의 하물이 연신 여인의 음부속 안을 휘젔는데 이런 행동은 여인을 너무 아프게 했다.
“아. 아파요.! 제발 살살.. 제발 살살해주세요! 흑흑”
여인은 아직 제대로 젖지도 않은 뻑뻑한 질속으로 억지로 강하게 집어넣는 행동에 눈물을 흘렸는데 이런 여성의 말에도 사내는 절대 멈추지 않았다.
“시발 년! 잘도 날 쪽팔리게 했겠다. 넌 오늘 뒈졌어. 시발! 시발!”
사내는 연신 욕을 하면서 여인의 두 다리의 발목을 잡고 강제로 벌리게 하면서 강하게 허리를 움직이는데 여인은 자지러지듯 비명을 연신 질러야 했다.
여인의 모습은 무척이나 처참했다. 검은색 딱 달라붙은 원피스는 사내의 손에 찢어져 있을 뿐만이 아니라 눈물까지 계속 흘리는 바람에 검은색 아이라인이 온통 번지는 바람에 더러워진 얼굴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도 무척이나 미모를 감출수 없었는데 사내는 더욱 더 꼴려서 두 발목을 잡은 손을 풀더니 그대로 여성의 풍만한 두 가슴 끝에 달린 젖꼭지를 강하게 손가락으로 잡아서는 그대로 꼬집어 비틀어버리는 행동을 했다.
“악! 아파!”
“암퇘지 같은 년! 얼마나 많은 남자들과 했으면 이렇게 질 벽이 헐렁 한거야.! ”
이런 사내의 말에 여성은 여자로서 너무도 치욕감을 느끼는 여인이었는데 이내 차안은 다시 자지러지는 여성의 비명소리와 함께 차가 강하게 흔들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 작품 후기 ============================
재밌게 봐주시고 추천도 시간되시면 눌러주세요 ㅎ 그리고 강간은 나쁜거랍니다. 소설은 소설일뿐입니다. 물론 아시고들 계시겠지만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