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기생촉수가 되었다-220화 (220/266)

- 아무래도 처녀작에 가까운 작품이라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은 글이지만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20회

마수를 낳는 성녀

철푸덕-!

촉수몸에 흐르는 끈적한 점액 때문인지 착지 했을 때 조금의 소음이 흘렀다.

허나 클레어는 전혀 듣지 못한 모양이다.

꿈틀꿈틀..

깊은 잠에 빠져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놓여 있는 성녀 클레어, 나는 그 다리 사이로 기어 올라가기 위해 분주히 꿈틀거리며 침대 위를 기어갔다.

현재 내 크기는 혹시라도 들킬 경우를 예방해서 손가락만큼 작아진 상태다.

이 작은 형태로 클레어의 은밀한 그 곳까지 도달하여 ‘입구’를 통해 들어가야만 한다.

인간으로 따지면 1km를 달리기로 이동해야 하는 것과 다름없다.

하지만 걱정은 없다.

나는 엘로아에게 처음 기생했을 때와 비교하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할 수 있는 숙련된 꿈틀이란 말이다!

꿈틀- 꿈틀-

곧바로 몸을 수축하고 이완하며 빠르게 클레어의 사타구니 부위까지 접근한다.

이불에 틈새가 있었다면 진입하기 좋겠지만 잠을 잘 때 이불을 목 밑까지 빈틈없이 덮고 자는 스타일인지 이불 아래로는 조금의 틈새도 없다.

뭐 들어갈 통로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크게 상관없다.

[ '침투 Lv. 80' 스킬을 발동 합니다! ]

나에게는 무엇이든 통과할 수 있는 스킬이 있으니까!

스르륵-!

곧바로 클레어의 사타구니 바로 아래쯤의 위치에서 이불면을 아래로 뚫고 들어가며 정확히 사타구니의 Y자 계곡의 중심으로 떨어진다.

한 번에 이불을 뚫고 자궁까지 들어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랬다가는 클레어의 신성력에 의해 앞서 촉수액들처럼 온 몸이 녹아버릴 것이기에 천천히 접근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투욱..꿈틀.

호오, 제대로 도착했다!

내 앞으로 보이는 뽀얀 살결의 이것은.. 분명!

역시 사도의 육신과 마찬가지로 털 하나 나지 않은 매끈한 성기다.

도톰하게 살이 오른 아이보리 빛깔의 조갯살 사이로 보이는 음순은 경험 없는 처녀의 것과 다름없이 핑크색을 띠며 일자형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들어가려는 입장에서는 조금은 벌려져 있는 것이 진입하기 편하기는 했지만 성녀가 방탕하게 몸을 굴려 벌려지고 갈색의 음부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이상했을 터.

흐음.. 그나저나 이 형태를 보면 그다지 경험은.. 아니 아예 성교를 해본 적도 없는 것 같은데 클레어가 처녀가 아니라니?

처녀막은 과도한 운동 때문에 손상되기라도 한 걸까?

..어쨌거나!

꿈틀..! 꿈틀..!

서둘러 몸을 움직여 성녀의 음부 쪽으로 기어간다.

멀리서 볼 때는 그저 빈틈없는 틈새로 보였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니 귀여운 요도구멍과 분홍빛 주름진 살 틈새 안쪽으로 작은 균열, 질구가 보인다.

질구는 말려 있어서 인지 손가락 하나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입구가 매우 수축해 있는 상태다.

이대로 들어가기에는 너무나 좁은 틈이고 까딱했다가는 성녀가 깨어날지도 모른다.

미세촉수 수준으로 작아지면 가능은 하겠지만.. 그만큼 움직이는 면적 역시 줄어들어 날이 밝아도 자궁까지 도달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성녀를 깨우지 않고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를 생각해내야 한다.

성녀의 질구를 가늠해볼 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사이즈인가?

그래.. 이 정도의 크기로 변신한다면..

꿈틀!

곧바로 사이즈를 조절하고

끈적.. 뚝.. 뚝..

그 다음으로 들어갈 때 원활하게 만들어줄 윤활액, 점액을 촉수 몸 전체로 분비한다.

후.. 이제 준비는 끝났다. 어쩐지 긴장 되는 걸?

꿈틀- 꿈틀-

보지의 둔덕을 타고 올라가 클리토리스가 있는 위치까지 도착한 나는 등산가가 와이어에 매달려 내려오는 것처럼 촉수 몸을 늘려 위에서 아래로 늘어트린다.

휘익- 휘익-- 츅!

촉수의 꼬리를 흔들어 요도구멍 아래에 있는 균열의 틈새에 꼬리를 집어넣었다.

꼬리 부분으로 들어가는 것은 바깥쪽을 돌아본 채 동굴로 들어가는 것과 다름없으나 촉수는 머리꼬리 구별이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곧바로 꼬리 부분을 머리로 교체한다.

뚝.. 뚝..

투명한 물방울들이 떨어진다.

물론 아무것도 느끼고 있지 않을 클레어에게 흘러나온 애액은 아닐 것이다. 지금 촉수 몸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점액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추적.. 추적..

곧바로 머리를 음부의 틈새에 밀접 시키고 위에서 아래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추욱..

내가 발라댄 점액으로 마치 애액이 새어 나온 것처럼 충분히 젖게 된 클레어의 비부. 이제 들어갈 준비가 완료 되었다.

찔꺽-!

“으응..”

조금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니 입구에서부터 강한 조임이 느껴진다.

이대로 있다가는 질구의 조임에 의해 더 이상 진입하지 못하고 질구에 머리가 낀 채로 매달려만 있을 것 같다는 위기감에 곧바로 꼬리를 버둥거리며 머리 부분을 더욱 깊게 질구의 안 쪽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꽈악..-!

으윽.. 이거 정말 비처녀가 맞단 말인가?

조금의 깎여짐도 없이 울퉁불퉁한 질육들이 침입자를 막아내기 위해 촉수를 찌부러트릴 것처럼 덮쳐오기 시작한다.

다행히 촉수몸체는 매우 말랑거리는 소재로 되어 있으며 동시에 미끈거리는 점액이 분비되고 있기 때문에 탄력적인 질육의 저항에도 수월하게 안쪽으로 몸을 쑤셔 넣을 수 있었다.

꿈틀.. 꿈틀..

이제는 뒤 쪽에 질구가 완전히 닫혀버려 어두운 통로를 지나다 보니 평범하지 않은 형태로 손상되어 있는 처녀막이 보이기 시작했다.

..흐음?

보통 삽입에 의해 안쪽으로 밀려들어갔을 때에는 처녀막이 조금은 내부를 향해 밀려들어가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 보통인데 클레어의 처녀막은 그 손상 방향이 이상했다.

마치 자궁 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인위적으로 손상시킨 것 같은 모양새다.

혹시 이것이 처녀막이 없음에도 신성력을 품고 있는 이유와 관련이 있는 것일까..?

“하읏..”

호기심을 느끼는 것도 잠시.. 감도가 좋은 것인지 질 내에 들어온 이물감을 느낀 클레어가 신음을 흘리며 뒤척이는 모습이 공간인지로 느껴졌다.

꿈틀꿈틀..

분주히 몸을 놀려 질내를 통과하기 시작했다.

1시간이고 2시간이고 혹시나 클레어가 깨지 않을까 조심하며 꿈틀거린 결과.

움찔.. 움찔..

작게 떨리고 있는 거대한 분홍빛 튜브 앞에 도착했다!

이미 수많은 암컷들의 몸에 기생하며 몇 번이고 봐왔던 ‘자궁구’이지만 지금 보는 자궁구만큼은 감회가 남다르다.

무려 신성제국의 성녀의 자궁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것이다!

저 안에 들어가 기생만 끝마친다면 사실상 신성제국의 심장부를 손아귀에 넣는 것이나 다름 없다.

성녀를 컨트롤하며 신성제국 고위층을 흔들고 촉수들을 퍼트린다면 더 이상 신성제국은 나를 위협하는 적들이 아닌 나의 훌륭한 아군으로 변신할 것이다.

꿈틀.. 꿈틀..

떨리는 마음으로 한 걸음 씩 아니 한 번 씩 몸을 구부렸다 피며 자궁구의 앞으로 다가가는 그 순간.

파지직-!!

으게엑..!? 뭐..뭐야?!

우웅-..!

순간 눈앞에서 하얀 스파크가 튀며 무언가가 내 촉수몸의 일부를 불태웠다.

몸체가 녹아내리는 것보다도 무언가가 성녀의 자궁구를 막고 있다는 그 사실에 놀랐다.

당혹스러운 마음을 진정시키며 공간인지를 통해 내부를 확인하니 불룩한 자궁구의 앞면으로 백색의 성법진이 원을 그리며 떠올라 있는 것이 보인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없던 것이었는데..

집단의식을 통해 해당 성법진을 해석하니 눈앞에 있는 성법진이 저주를 봉인하고 또한 그 저주를 지키기 위한 봉인의 성법진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왜 자궁구에 이 따위 성법진이 설치되어 있단 말인가?!

소중한 성녀님이니까 그 자궁구마저 아껴주겠다는 그런 의도냐!

사도마냥 신성력 응축 처녀막이 없어서 얼씨구나 하고 들어왔는데 이런 복병이 있을 줄 이야..!

아니..아니지 침착하게 생각해보자. 지금 이 촉수는 신성력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엔젤’촉수다. 그러니 웬만한 신성력은 전부 뚫고 지나갈 수 있다.

물론 눈앞에 있는 성법진이 순도 높은 성녀의 신성력이었다면 이야기가 달랐지만 다행히도 눈앞에 있는 성법진은 성녀 클레어의 신성력으로 이루어진 게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왜 거부반응이 일어난 거지?

그런 의문과 함께 성법진을 집중해서 살펴보자 성법진에 떠오른 술식들 사이로 흐르는 검푸른 기운과 같은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성법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힘이 섞여 들어가 있다.

신성력도 그렇다고 해서 순수한 자연의 마나와도 다르다.

대체 뭐지 저 기운은?

성법진 자체야 엘레노어에게 전수 받은 신성술 전문화 스킬을 사용하여 해주할 수 있지만 저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운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답이 보이지 않는다.

보아하니 성법진을 해주한다고 해도 저 기운 자체는 그 자리에 서려서 자궁구를 지키는 시스템인 것 같다. 매우 성가시다.

방금 거부반응으로 입은 피해를 생각해보면 자궁구에 닿기도 전에 촉수 육체가 녹아내려 버릴 것 같다. 보통의 엔젤촉수가 가진 의지로는 불가능하다. 이성보다도 생존본능이 앞서는 녀석들이니까..

방법은 결국 하나 뿐이다.

천주인 나와 이 엔젤촉수의 의식 둘 중 하나가 성법진을 해주하는 동시에 나머지 의식은 신체가 불타는 고통을 감수하며 저 기운을 넘어 자궁구 안쪽으로 몸을 집어넣어야만 한다.

하아.. 그 고통을 이겨내는 역할은 나 밖에 할 수 없다.

죽을 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사실 답은 이미 정해져 있지 않은가?

본체인 내가 천주인 ‘나’를 만든 이유는 오로지 성녀에게 촉수를 기생시키기 위함이었다.

내 존재의의는 성녀에게 기생하는 것뿐이다.

여기까지 온 이상 다시 기회를 노리겠다며 돌아갈 수도 없다.

만약 내가 실패한다고 해도 지금의 시도는 전부 본체인 나에게 전달 될 테니.. 뒷 일은 본체인 내가 알아서 해주겠지.

꿈틀--!

엔젤촉수에게 완전히 나의 의식을 뒤집어씌운다.

엔젤촉수와 나의 의식이 공존하며 동시에 시점이 엔젤촉수를 중심으로 바뀐다.

꿈틀- 꿈틀-

성법진의 해주는 엔젤촉수에게 넘기고 몸을 움직이는 것은 내가 주도한다.

[간다..!]

꿈틀-!

긴장감에 괜한 사념파를 외치고 촉수몸을 한껏 움츠렸다가 동시에 활짝 피며 도약한다!

지잉...

자궁구 앞에 놓인 하얀 성법진이 순식간에 가까워지며..

- 성법진.. 해석.. 해제..

위잉-..!

동시에 엔젤 촉수가 성법진 해제에 돌입한다.

그 과정은 매우 복잡한 것이었지만 내가 성법진에 닿기도 전에 성법진이 점차 흐릿해지며 사라진다.

후우웅...

문제는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검푸른 기운의 흔적!

츄욱-!

거침없이 자궁구 앞에 서린 기운에 머리를 처 밀은 결과.

치지직-!!

으갸갸가가각!!!!

전신을 꿰뚫는 엄청난 통증의 감각과 함께 마치 벽에라도 부딪친 것처럼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한 벽이 아닌 조금씩 힘을 주며 앞으로 밀다보니 자궁구에 가까워지기는 하는 것 같은데..

파치지직-!

꿈틀.. 꿈틀..!

이거 너무 아파! 아프다고!!

생각해보면 여태까지 촉수로 조종만 하며 고통이란 걸 제대로 느껴본 적이 없었다. 헌데 엔젤촉수와 완전히 동기화하고 감각을 공유하다보니 그 고통이 선명하게 전달된다.

말하자면 전신을 숯불바베큐마냥 굽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생각해보면 본체인 나 역시도 고통을 제대로 느껴본 적이 없는데 그 카피인 내가 고통에 익숙할 리 없다.

치이이익..!

들어가야 하는데 견딜 수가 없어!

아니.. 여기서 멈출 수 없잖아!

이미 촉수 몸체의 앞부분이 검푸른 기류 한 가운데에 끼인 상태로 고정되었다. 이제는 후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오직 전진뿐이다!

꿈틀꿈틀꿈틀꿈틀-!!!

최대한 몸을 직선으로 피며 한 번에 힘을 쏟아 부어 머리를 자궁구를 향해 흔든다. 그 과정에서 하얀 촉수몸이 전부 녹아 3분의 1밖에는 남지 않았다.

파지직-!!

마지막으로 피어오른 검푸른 스파크에 눈 앞이 하얗게 흐려진다. 이제는 고통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오로지 눈앞에 보이는 핑크색 튜브.. 그 한 가운데에 나있는 구멍.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거리다.

아.. 나는 손이 없지.. 촉수니까..

촉수..? 나는 대체..

마지막으로 의식이 맑아졌다.

그리고 동시에 깨닫는다. 이 정도 데미지를 입고 내 의식이 생존할 수 있을 리 없다. 지금도 저 자궁구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 말고는 다른 생각은 떠오르지 않는다. 목표를 제외하고는 의식이 산산조각이 나버린 것이다.

대체 저 검푸른 기운의 정체가 무엇이길 래 이토록 뚫기 어렵단 말인가?

허나 저 기운을 뚫어내야만 한다. 어떻게든 자궁구에 도착해야 돼.

생각해보자 어떻게 하면 닿을 수 있을까? 일단 내가 직접 가는 건 이미 불가능하다. 머리 부분만큼은 기운을 뚫는데 성공했지만 뒷부분이 들어오질 못한다.

뒷부분까지 전부 넘어오는 것보다 몸이 녹아서 사라지는 것이 더욱 빠를 것이다.

방법이.. 잠깐만!

머리만큼은 이미 뚫은 것 아닌가? 그럼 머리 부분을 통해 촉수를 분열시켜서 발사하면 자궁구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곧바로 양분 포인트를 확인한다.

[ * 신체 손상으로 인해 양분 포인트를 활성화 할 수 없습니다! ]

제기랄 촉수 몸이 대부분 녹아버려서 분열체를 만들 양분조차 남아있지 않다.

미세촉수는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미세촉수다 보니 기생시키는 속도도 그렇고 의식 역시 미약해 아주 기초적인 명령 밖에 수행하지 못한다.

그래도 지금 할 수 있는 수단은 이것 밖에 없다.

꿈틀.. 퓻-!

보라색의 실지렁이가 발사되어 자궁구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것이 보인다.

녀석에게는 ‘기생하고 성장하며 성녀를 타락시켜라’라는 명령을 심어 두었다.

과연 미세촉수인 저 녀석이 성녀의 자궁을 함락시킬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성공하기를 빌어야 겠지.

후우.. 천주인 나는 여기서 끝이다.

조금 아쉽기도 하며.. 더 살고 싶은 마음도 없잖아 있지만. 적어도 존재 목적인 성녀의 자궁에 도달했으니 미련은 없다.

띠링!

[ 태초의 기억 ‘3’ 번째 파편에 도달하였습니다! ]

..태초의 기억?

잠깐 태초의 기억이라면 라키엘과 소니드에 대한..?

이게 왜 지금 뜨는 거지? 성녀의 자궁에 닿아서..?

온갖 의문을 느끼고 있을 때 영화의 장면들과 같이 고대의 기억이 빠르게 재생된다. 라키엘과 소니드의 관계. 플루토의 행방. 그 모든 것들이 파노라마처럼 흘러들어온다.

...속았다!

모든 기억들을 읽었을 때 그 단어 밖에는 생각나지 않았다. 이 태초의 기억을 빨리 본체에게 넘겨야 한다. 성녀를 타락시키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전해야만 한...다.

치지직..!

꿈.. 틀...

[작품후기]

여러분 항상 고마워요...

앞으로는 치과를 열심히 다녀야 겠어요.

돈 없어서 이빨 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전부 썩어서 치과를 자주다니게 생겼어요 흑흑..

어제 오늘 신경치료하고 마지막 사랑니 뽑았더니 정신이 없었네요...

제 글은 천천히 봐주셔도 돼요!

1